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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가시네 이거진자갓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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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어장 목록
- 원작이 집을 나간 명일방주 역극의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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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2C32N0nUYs)
2024-07-15 (모두 수고..) 08:02:43
567 로제 에제키엘 (rCmxy0.YhQ)
2024-07-17 (水) 16:40:59
울면서 원망하고 감정을 토해내며 나오에게 달라붙는 사라가 보고싶다.
정신 차리고나선 자기가 선택함을 알고 나오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나토에게 원망을 토해낸 자기에게 강렬한 혐오를 느끼는 사라가 보고싶다.
하지만 괜찮다며 그런 사라의 마음을 내가 다 잘못이라고 합리화시켜주며 마음을 지켜주고 대신 아침을 차려주는 나오가 보고싶다.
오랜..... 생각이다.....
569 타츠하라 아르토리아 (1ihs7PoYA6)
2024-07-17 (水) 16:42:51
그리고 밤엔...
>>568
이름 버렸다 말하는데 씨 붙이니까 그냥 된다 하니 재밌어 보여서 함
574 타츠하라 아르토리아 (1ihs7PoYA6)
2024-07-17 (水) 16:53:53
잠시의 쾌락에 몸을 서로에게 맡기지만
끝난 후에 얼굴을 마주보면 어쩐지 눈가에서 또륵 흘러내리고
그리 해봐야 서로의 상처를 핥는 두 짐승에 불과하단
그런 건 좋아하는데
(눈물은 한쪽이 핥아주며 위로해주면 좋음)
591 하야테 (HXwAHyedpY)
2024-07-17 (水) 17:08:06
나오가 최고 미친놈이긴 한데 어찌보면
소우: 살고 싶어서 가짜광기 연기했지만 본질은 개호구임
큐타로: 맨날 이니시 거는 주제에 실제 마음은 절대 애들한테 엄격하게 못대함 인거 생각하면
나오: 머리 들고 도주, 다른사람 뒤통수 흉기로 까기, 99% 사람같은 존재 밀치기, 마지막 순간 배신 유혹하기
나 황(?)
596 로제 에제키엘 (rCmxy0.YhQ)
2024-07-17 (水) 17:10:11
나 머리도 맞고 카이가 이상하단것도 알아냈는데
왜 사라를 믿는거냐고
그때의 그런 반응
왜 그런건지 이해 잘되지 않음?
600 타츠하라 아르토리아 (1ihs7PoYA6)
2024-07-17 (水) 17:13:44
데스게임의 왕인 내게 무얼 토다는 건지 참 (?)
604 타츠하라 아르토리아 (1ihs7PoYA6)
2024-07-17 (水) 17:17:36
그 승률이란 게 절대적인 건가 싶어서 그런 걸라나
플레이한 우리 기준으론 신뢰를 줄만한 행동이나 말을 하니 사람들도 그리 생각해주는 건데
그럴수록 자긴 죽은 게 확실시 되는 것 같아하는 거고
605 타츠하라 아르토리아 (1ihs7PoYA6)
2024-07-17 (水) 17:19:36
빨리 각 잡히더라
2년 반 동안 못 봤고
성격은 3년마다 업데이트 되니까
봉고 부순 것도 그게 이유겠지 싶었고
606 로제 에제키엘 (rCmxy0.YhQ)
2024-07-17 (水) 17:19:42
0%니까 발버둥치기 위해서
자길 버리고 연기하는 중인건데
심지어 나오 건에 관해서는 소우가 진짜 증거 들이밀어서 찾아내고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근거까지 준비해 왔는데
사라는 그저 사람들이 믿는다는 이유로
주위 사람들이 감싸줬잖슴
15.5% 짜리 승률 1위인 사라 양을.
609 타츠하라 아르토리아 (1ihs7PoYA6)
2024-07-17 (水) 17:21:18
근데 이럴 때 사람은 합리보단 감정에 이끌리긴 할듯
그러니 사라를 그렇게 대우하는 거고
610 하야테 (HXwAHyedpY)
2024-07-17 (水) 17:21:21
자기는 살기 위해 어떻게든 발버둥치고 있고, 실제로 유괴범 측의 노트북을 찾아 암호 해독도 성공하고 그러다가 유괴범 측의 사주를 받은 인물로 인해 기절하고 노트북이 탈취까지 당함.
그런 와중에서도 메인게임에서 총대를 가지고 논의를 진전시켜 직업을 특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고.
어찌 되었든 소우가 피해를 받은 것, 그리고 노트북의 내용, 카이와 사라 가문 사이의 관계는 팩트였음. 그리고 그 팩트들을 바탕으로 낼 수 있는 결론을 생각하면, 소우는 논리적이었음.
그런데 그 모든 논리를 모두에게 밝혔는데 반응이 "잘 모르겠지만 사라가 진짜로...?" 로 끝나는 거임.
견딜 수 있겠음?(?)
613 하야테 (HXwAHyedpY)
2024-07-17 (水) 17:23:52
아무리 이런저런 핑계를 찾아도 1장 후편~2장 초반부 소우는
미친놈이 140% 맞긴 하지만...(?)
"죠가...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