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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_`} . ｀´Ⅵ. . . . ',. .∨ 　　　　　　　　　　"부디, 당신의 [자아]을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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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뒷설정 제작용 구글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1faO7Ec_mUK-6hCAf0CzaN4DD0C-xptVYWQzE_iK7T9w/edit?hl=ko#responses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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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차쿠

anchor>1597049154>998

호오호오

조직의 명을 따라야하는 자

날개의 뜻의 사이에서 자신의 업을 따라가는 자

그 사이에서 장난치는 여우

엄지 쪽도 밀라 성격을 아니까 사수 역할로 카포 한 명을 더 붙일까?

행여나 변절하면 즉시 숙청하고 임무를 정상화하는 역할인 거야.

으으으으음. 아니야, 지금 구도도 만약 밀라가 변절하면 이즈나곤겐이 교활하게 카포가 배신했다며 명분 앞세워서 강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니까 그냥 밀라 혼자인 게 나으려나.

>>4 적당히 보리스 붙여줄수도 있고

오리캐적으로 넣어도 되고오

>>5 그또한 좋져

으으으음..... 이즈나곤겐이 밀라의 변절을 미리 알고 보리스한테 밀고한다는 전개도 재밌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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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보스로 생각중인 aa

>>8 일단은 산하 부조장이니

윗사람 밀고는 확고한 물증이라던지

아무쪼록 이리보믄

까투리의 안전은 불안정이다

괜찮아. 위기 속에 드라마가 쓰여지는 법이지. 벨라 때도 그렇지만, 나는 언제나 PC가 죽는 상황도 염두하면서 RP하는 거라구.

위기는 중요해

호홍

아무쪼록

미무스도

다듬어줄게오

나는 복잡한 과거를 가졌지만, 타인한테 그걸 밝히고 싶지 않다고 컨셉 잡은 거 때문에 세션 끝날 때까지 자기 과거도 못 밝히고 찐처럼 끝나는 RP가 아닌

'응? 내 과거 관심없어? 알았어. 죽을게'하는 멘헤라스러운 RP를 지향한다. (아무말)

>>14 우우 병든 멘헤라(?

뭐 까투리 과거는 이즈나곤겐이나

탁첨지가 밝히며 조롱해줄테?니

다듬기 타임이라고(번쩍)

넌 좀 다듬어야겠어!

크아악 다듬어져버렸

　　　　　　　　　　　　　　___　　 .,, .---､
　　　　　　　　　　　　　 { .{ .ヽ／／⌒)ﾉ　　　ﾜｸ
　　　　　　　　　　　　 .,;;;ヽヽ/／;;-､ .ﾉ
　　　ﾜｸ　　　　　　　/;;;;;;;;;r､:i--ｧ;;;;;ヽ
　　　　　　　　　,--''ﾆﾆﾆゝrﾄ,,/ﾆﾆﾆ'''ｰｧ.
.　　　　　　　　 ｀て;;;ｷ;ｬ-λｲ;ｸ;;ｻ-ﾝ;;ﾘ
　　　　　　　 　 　 ﾚﾘ;i ○　　 ○ ﾚﾘ;,′
　 　 　 　 　 　 　 ﾉ;!;ﾙ""､＿, ""ｲ;;;ヾ､
　　　 　 　 　 　 弋;从ヽ/^i._.i^ヽﾝ､;从ﾉ
　　　　　　　　 　 　 く./｀ｰ´T｀ｰ'i_ｭゝ
　　　　　　　　　　　くｪi　　　|　　.iｲｭゞ
　　　　　 　 　 　 　 　 !、__,人__ノﾉ
.　　　　　　　　　　 　 从-rｭrｭ-ｲ.ゞ
　　　　ｿﾜ　　　　　　 /;;;`;‐;;;‐´;;;ヾ
　　　　　　　　　　　 /;;;;;;;;;;;;;;;;;;;;;;;;;;;;ヽ,
.　　　　　　　　　　 /;;;;;;;;;;;;;;;;;;;;;;;;;;;;;;;;;;;｀､　ｿﾜ

@즐겁게 관음중

(?)

(쓰다듬기)

오와와와(쓰다듬어지기)(?)

그러니

뻔펀히

미무스 줄거리묻기

버드도 K사 밖에 인맥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

회사 외에는 모르는 바보로 살아왔던 것 같잖아(?)

줄거리라

원작의 줄거리를 읊으면 되겠지요

>>23 글쎄?오

>>24 네

귀찮다고 거던 안돌다가 이벤트 막날에 스테이지 돌아서 이벤 상점 털어먹은
림붕이입니다. 성실한 림붕이들은 저처럼 손해 보면서 하지마세요(떨림)

귀찮은건 어쩔 수가 없는걸!!(뻔뻔)

파울 파-울

그나마 어장주랑 얘기하며 다듬어서

그나마 우호적인 대표적 인물 2명이 있게 됬-다

오호홍

>>28 우호적인

알베르트와 미텔(?)

파울상은 최근에 PC와 관련된 NPC를 계속 작성하고 계신건아~
힘내는거심...!

>>29 그 둘은 사실상 얀데레잖ry)

>>30 어장주랑 얘기하면서 스토리 짜는거에요(적당)

>>31 소프트와

크로머계 라는 차이가 있?소

>>30 이솝이솝-

도 뒷설정을 이쪽이 다듬는중

https://arca.live/b/lobotomycoperation/110937326?mode=best&p=1
스티그마 무기ㄷ

몽필과 빈란트 사이의 오랜 전쟁이 있었고. 빈란트 쪽에서 끈질기게 평화 협정을 위한 사신을 보내서, 그 평화 축제라면서 몽필의 왕, 왕자, 대신을 초대합니다.

하지만 그건 전부 속임수였고, 왕와 대신들은 지하감옥에, 왕자는 미무스라는 냉소적인 왕정 광대 밑에서 억지로 광대일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거부하고, 억지로 탈출하려고도 했지만, 곧바로 잡혀와 억지로 광대일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두 나라가 합쳐지는 것은 주변 나라의 정세를 고려했을 때도 경계받을 일이었기 때문에 주변 나라들의 만류나, 남은 충성스러운 신하들의 구출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상당히 제멋대로인 공주 알릭스나, 지하감옥의 관리자 안토니우스 선생이나, 광대가 아닌 미무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며 여러 경험을 하게 되지요.

암호를 통해서 바깥에서 성 주위의 땅을 파서, 사육제의 밤에 폭약으로 터트릴 구상을 하지만, 그날 저녁에 왕과 대신들의 처형식이 예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오

처형식에는 광대의 노래가 필요하고, 또 주인공 입장으로써는 미무스밖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어서, 미무스에게 부탁하고,

미무스는 복잡한 감정으로, 빈란트 왕을 해치지 않는다는 선에서 수락해줍니다.

그리고 사육제의 밤, 세개의 컵 야바위, 처형인(을 뒤에서 기습해서) 변장, 처형 노래를 길게 끌어서 어떻게든 부탁을 들어줍니다.

그러고는, 복수의 시간이 찾아오고, 복수를 위해 빈란트 왕을 죽이려 할때.

>>32 1년동안 묵혀질 것을 생각하니 잘 숙성되겠네요...(?) 이아드몬외에 사무소 식구들은 아직 생각한 바가 없긴 한데
추가되면 말씀드리겠슴다.
>>34 원전 내용인가아?

>>34 (성 폭파는 바깥사람이 진행한 것이고, 주인공은 암호를 통해 몰래 들은 것)

>>36 여기서 미무스가 나타나서

"그러면 둘다 못생긴 순서든, 멍청한 순서든, 서로 죽이고 죽여서 아무도 남지 않을 때까지 피로 씻어봅시다!"

"그게 싫다면, 이 미천한 광대에게 평화를 주시지요."
(대사 정확히는 기억안남)

하지만 그러고도 복수의 의지가 끊어지려 하지 않자,

"대신 게임을 합시다! 지하 감옥에서 몽필 왕에게 시켰던, 노래 부르면서 링 뛰어넘기를 해보시지요?"

같은, 어떻게든 비폭력으로 끌고가려고 했습니다.

네넹구

>>37 원전

그 결과,

"나는야 똥파리 똥에서 뒹구네~" 같은 치욕스런 노래를 읊는 것으로, 복수는 치욕에서 끝났고.

몽필 왕과 대신들은 복귀, 정상적인 평화협정의 수순을 밟습니다.

평화협정을 위해, 알릭스 공주의 약혼이 빈란트 궁정에서 논해지고 있으니, 조만간 몽필 성을 방문하려 한다는 알릭스 공주의 편지를 받아들고,

그 답장을 전하면서, 미무스에게도 답장을 보내줍니다.

왕관을 쓰고 방울과 당나귀 귀를 단 미다스 왕의 모습이 담긴, 자신만의 인장만이 찍힌 답장을요.

이렇게 정리해보니까 알릭스공주 새삼 미친X이 아니잖아...?

상대적으로 광기가 아니게되는 매-직

알릭스 공주 행적

1. 왕과 대신들이 먼저 초대된 이후 속임수로 잡혀들어갈때, 왕자가 못오도록 시종을 시켜 막으려들었음(실패)
2. 광대일에 거부감 느낄때 공주가 이야기 해달라는거 씹고 나왔는데 벌 안받음
3. (과거) 미무스에게 승마를 배워보는게 어떻냐고 제안. 빈란트 왕은 미무스를 날뛰는 멧돼지 위에 묶어둠.
4. 후반에 잠시 성 빠져나가서, 폭파 준비 현장을 보고 돌아올때, 뒷간을 거슬러올라가서 되돌아온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약간의 복수로 오물 묻은 채로 알릭스를 껴안아준적이 있다. 이후 처벌받았다는 말이 없다
5. 성 폭파후 습격에서, 빈란트 측에서 몽필 왕과 왕자를 인질로 잠시 잡았었는데, 그 때 물을 떠다가 몽필 왕에게 갖다줌

너무 순수해서 두렵다

진짜 뭐지

... 걍 뇌가 여러 의미로 청순한거 같은데요

뭐랄까... 딱 어린 학생들이 저 마인드지 않나요?

댓체

>>38 원문 대사

"이 아늑하고 오순도순한 만남에 어서들 동참하시지요!"

"지금 아무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었답니다. 네가 내 것을 찌르면 나도 네 것을 찌르겠다! 하는 놀이로서, 제가 심판을 보고 있습니다!"

"왕자 마마님들은 모가지에 칼날을 대고 있는 기분이 어떠신지요? 잠깐, 대답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랬다간 목구멍이 따끔따끔하실지도 모르니까요!"

"우리 전쟁 놀이를 합시다! 규칙은 다음과 같소. 아무도 살아남아서는 안되오. 한 사람은 이쪽에서, 다른 한 사람은 저쪽에서 죽는 거요.
사자 한 마리가 죽으면 그 다음으로 늑대 한 마리가 죽고, 서로 번갈아가면서 말이오. 일단 키대로 정렬을 합시다. 가장 작은 사람부터 죽기 시작하는 거요."

(빈란트 왕이 너부터 죽여야겠다! 하고 일갈)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군요, 그럼 멍청한 순서대로 합시다. 하지만 전하, 조심하십시오. 전화가 바로 제 다음일 테니까 말입니다!"

"아니면 아름다운 순서대로 할까요? 그러면 누구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여기 있는 몇몇 공주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도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사랑하는 전하, 전하께서 시작을 해주시지요. 저 왕자를 죽이십시오. 그리고 전하의 아들이 어떻게 죽임을 당하는지 지켜보셔야 합니다."

미무스가 소리쳤다.
"다들 뭘 기다리는 거요? 증오의 불은 오직 피로써만 끌 수 있다오. 철철 흐르는 피 말이오!
한 사람도 남김 없이 흥건한 피바다에 몸을 적시고 누워야만 비로소 평화는 찾아오는 거라오.
어느 신부도, 어느 수도사도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것이오. 오직 나, 미무스만이 여러분에게 처형의 노래를 불러주리다."
필립 왕이 웃기 시작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군. 우리 모두가 광대 못지않은 바보 멍청이들이라면 광대의 충고를 따르는 것도 좋겠지. 그래, 너의 제안은 무엇이냐?"
"저의 제안이 무엇이냐고요?"
미무스가 되물었다.
"여러분의 마음을 밖으로 까뒤집고 시원하게 한 번 바람을 소이십시오. 세상을 거꾸로 뒤집어 탈탈 털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십시오.
죽은자는 조용히 쉬게 하고 산 자를 위해 용서를 비십시오. 하지만 어차피 아무도 내 말대로 하지 않을 터이니 저기 화덕 뒤에 자리를 잡고 쥐꼬리로 새끼줄이나 꼬시지요!"

- 미무스 2권 290~291p

오우

특수복구실험... 흐무무

... 이거 그냥 어나더 아기토 AA는 반쯤 포기하고 길스로 밀고

어나더 아기토 AA를 다른데 쓸까(고민 중)

이렇게 보니 전에 얘기했던 후미카와 메어리의 사상적 대립 같은 건 필요 없어보인다

그냥 둘다 목적따위 없는 뒷골목 조직으로 충분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