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95>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21)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7-07 02:11:37 - 2024-07-09 22:43:28

0 벚꽃망령◆h8Wq4lbSKM (Z0iJRo7GRI)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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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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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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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7:41

>>32
앗 아앗...
다이스 무서워..

34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8:12

빌도 원래는 그 거시기

한번 만났다는 걸로 저거까지는 안 갔는데 솔직히.....

35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8:40

>>34
한번 데이트한걸로 저거까지 갔잖아!
여기 데이터가 다 남아 있습니다!

36 벚꽃망령◆h8Wq4lbSKM (QiMyVDLyj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9:42

자꾸 선반 위에서 떨어져서 두개골 건강 안녕하신지 묻는 가스버너

들고 올라가려니까 겁나 무거워서 허리 안부 묻게 만드는 철판

3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9:49

거한씨 대단하네.

그걸 다 기억하고.

난 슬슬 흐릿하긴 함 ㅋㅋㅋ

38 텐도 아리스 (2학년) (ta4wPSac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0: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0:32

>>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0:36

미래에서 '연인'이 뙇뜨니까 갈고리 졸라 띄우고
두번째로 갔을때도 '님 세리카랑 맺어짐ㅇㅇ'이러고
막 여러모로 빌 스스로 대가리 안 굴리면 안될 상황까지 오니까

진짜로 열날 정도로 굴려서 '어씨발 나 걔 좋아하는구나?'의 결론이 나온 그런거임(?)

41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1:04

대체(대체)

4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1:09

>>40
이스키 미래가 대신 결혼하는 상상 시켜주니까 바로 넘어간

43 텐도 아리스 (2학년) (ta4wPSac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1:20

하지만


이제 다시 독신이죠

44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1:20

나는 저거할때 딴건 모르겠고

초절식인호랑이 상대로 '니 고기를 씹어주마!!'라고 외쳤던 내 pc는 아직도 기억함(?)

4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2:08

>>42 하지만

원래 다들 계기만 있다면 자기 마음을 아는거고

빌은 그 계기가 졸라 빨리 찾아온거 뿐인걸!!

4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2:17

>>43 (눈물)

47 벚꽃망령◆h8Wq4lbSKM (QiMyVDLyj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2:19

이게 진짜 딱 3일짜리 로미오와 줄리엣 찍은 이유가

타임머신과 독심 때문에 설득력이 생겼다는게 개그임 ㅋㅋ

원래는 마음을 알아가는 단계를 거쳐야만 하는데

미래를 알아서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져버렸고

그런 소년의 마음을 읽었기에 소녀도 확신을 가지게 되는

48 텐도 아리스 (2학년) (ta4wPSac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2:32

그랬던가

나중에 살짝 맛가서 인형 콜렉팅하던 것밖에 기억이 안나는(?)

4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2:36

>>45
얌마 그거 니 죽이려고 들고 니 친구랑 다른 일가족 죽인 여자라고!

50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2:45

프로젝트 베르단디와 엄브렐러가 흑막이네 (아무말)

51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2:57

인과역전패러독스적인 그런 정신나간 루트임 진짜(?)

5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3:02

아니 로미오와 줄리엣은 차라리 소년소녀의 만남이기라도 하지.
이건 십 ㅋㅋㅋㅋ

53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3:20

>>37내가 플레이한 어장들은 왠만해선 기억하지만. 정작 pl은 기억이 잘 안나!

54 벚꽃망령◆h8Wq4lbSKM (QiMyVDLyj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3:50

소년과 소녀는 맞잖아 ㅋㅋㅋ

55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3:54

타임머신- 야 빌. 너 쟤랑 사귐.

빌- 그런? 가?
빌- 그렇? 네!
독심- 얘가 날.. 좋아해? 진심으로..?
독심- 이런 남자 처음이야!

무엇

5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4:10

>>48 갸아아아아아아악
어째서 기억하고 있는거지......!

>>49 "그래도 사랑한다 씨발!!!"
실저 빌은 심중이라는 이름의 동반살자까지 생각했던 것이다....광인!

57 아사토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4:37

마치 미국 드라마

58 텐도 아리스 (2학년) (ta4wPSac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4:37

>>56 이런 데이터 하나하나가 모여서


요정안을 만듭니다(?)

59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5:05

글고보면 그 거시기

처음에 세리카가 빌 데이트 받았던 이유는 뭐였음?
독심이라면 '저새끼...'하는 그런 느낌일텐데

6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5:12

>>56
'어휴 저 후배새끼 때문에 진짜.. 그래도 히토리 죽인데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어서 네 얼굴 봐서 참는다'

했다가 바로 자살해버린.

그러고보니 벚꽃-상.
히토리 죽은 배경좀 말해조.

61 벚꽃망령◆h8Wq4lbSKM (QiMyVDLyj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5:24

미래를 독심해서 미래가 바뀜

바뀐 미래를 관측해서 연인이라 확신하고

또 그걸 독심해서 한번 더 미래가 바뀌고


그리고 살인마를 빌이 옥상에서 밀어 떨어트려

한번 더 세계는 구해졌다 (?)

62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5:39

>>57넷플릭스지.

6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5:41

>>59
오히려 의심 피하려고 한거 아님?
이대로 가만히 부정하고 있으면 자길 습격하러 오지 않을테니까.

6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6:07

이미 '습격은 하지 않는다. 더욱 근거를 모은다'로 우리가 결론내려버렸으니.
근거 더 안주면 장땡이겠네? 가 되지.

65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6:18

>>60 1. 엄브렐러가 미화부 노리고 바이오테러 준비

2. 예정보다 일찍 히토리가 그 바이오테러 준비물을 발견, 감염됢

3. 세리카가 대절단-가로 로 킬

4. 감염되어있었기에 장례식장 좀비쇼크

6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6:28

뭐야 저 막장루트wwwwwwww

67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6:41

>>65
히토리가 준비물을 발견해서 손댄게 고의인가.
대절단할 수밖에 없었나. 치료불가능하고.

이게 알고싶어!

6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6:55

근데 걔를 빌이 죽이든 말든.

핵 전쟁이나 엄브렐라쪽의 미래 개변은 별차이 없지 싶은데

그럼 결국 다시 핵전쟁과 우산 어찌 처리할지는 제자리인가

6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7:08

>>68
네 맞워요.
제자리에오.

70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7:17

...그렇다고 티르를 죽인건 엄브렐러 끄나풀인줄 알았나

71 벚꽃망령◆h8Wq4lbSKM (QiMyVDLyj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7:23

처음에 데이트 받은 이유는 별 거 없음

아 내가 의심받는구나?

적당히 어울려주면서 의심에서 피해야지

정도였음. 유독 연락 못하게 칼차단 하던게 그 탓이었음

72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7:36

계약상 킬했다 라고 했으니

치료 가능성은 없었을듯.

자신도 계약상 대절단-가로 했었다고 했고.

7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7:41

>>71
그치. 이미 의심만 받고 더 안나가는걸 PC들이 정해줘버렸자나.

74 텐도 아리스 (2학년) (ta4wPSac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7:55

핵전쟁은


미래 가젯 연구소가 막아야겠지

75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8:02

>>72
치료할수 있었지만 어차피 죽일거, 걍 죽였다.
일수도 있어서 물어보고 이써.

만약 이 경우라면... ㅋ

7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8:08

엄브렐라한테서 의뢰받았던 거니까 세리카

'암튼 접근하면 죽여라!!'였던게 아닐까

77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8:44

결국 엄브렐러의 근본적인 목적은 둠 다이버즈(가칭) 이였었고

78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9:01

미화부가 그 목적에 방해되니 그 방해되는거부터 쓱싹 시도(?)

7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9:04

암튼 엄브렐러는 가만있어도 우릴 공격하기 시작했다.
우리도 쳐야해!

80 벚꽃망령◆h8Wq4lbSKM (QiMyVDLyj2)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9:21

거부가 아닌 일단 수락은 한 이유는

프로젝트 베르단디에 대해서도 캐내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그리고 술자리에서 허벅지 만지면서

한번 뒹굴 생각하던 개XX들에 비하면

빌이 상당히 꽤 긴장하며 순박하게 데이트 신청해서

받는다 쪽으로 생각이 흐른것도 있음

81 텐도 아리스 (2학년) (ta4wPSacc.)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9:50

청춘펀치

82 아사토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0:20

야마다가 공격팀 데리고 치기 시작했다는데 어떻게 되었을까

83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UwP4QfxCQ)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0:20

wwwwwwwwwwwwwwwwwww


근데 저러면 대체 어떻게 원 세계선에서 눈이 맞아버린걸까. 두려운 일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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