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08>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18)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7-04 01:20:04 - 2024-07-04 18:33:44

0 벚꽃망령◆h8Wq4lbSKM (rjs8F/wZ2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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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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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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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5:21

에어에게 말하는 것 에어

3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5:33

이타치는 이쯤하고 유키코와 비교하자면

유키코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내면을 더 신경쓰는 타입이에요

35 이타치(3학년) (TYkQGxRwo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5:38

ㅇㅏㅎㅏ

36 에어 (ZxUvLbU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5:38

근데 에어는 은근 아사토가 쟐 지내는지 신경쓸듯

특히 에어가 외부인이다 보니까 차별이 어떤 시선인지 알다 보니까 말야

무울론 덴지는 다른 사람이 신경써주기도 하지만

에어가 보기에 시즈카가 데려온 아사토는 시즈카부터가 케어 필요하니까 믕

37 아마미야 렌 (.gmbFYHek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5:43

인간으로서도 진짜 상황이나 감정적인 문제고

이거 잘못하면 우리 전력 문제생기고

잘못하면 이거 상황 조져서, 다른 이들 '치료' 당할 수 있는데

여러모로 리바이의 발언은 그걸 트리거 당기기 충분한 변수라 봐서요

38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iBiAJg/WM)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5:57

PC 이타치는 모든 PC를 열심히 걱정해주고 있어...!

PC 아사토도 모든 PC를 사랑해주는 꿈은...

안된다 텐션 부족이다(끄악)

39 나오에 (g2FQwNcmp.)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6:00

>>24 손(?)

40 이타치(3학년) (TYkQGxRwo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6:15

>>38
PL의 체력을 제물로 바쳐라...

41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6:41

사실 이건 에어도 그렇고 다른 사람도 그렇긴 해요

리바이가 벌떼처럼 몰려든다는건 그런 의미이기도 하죠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시즈카라는 사람의 마음 틈새에 자신이란 존재를 각인시키려는'

행동으로 봐서 그런말을 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강한 비아냥이였죠

42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6:55

음? 내면?

43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7:18

호오호오

4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7:29

근데 리바이가 그말할때 제가 덴지란 캐릭터로서 뭘 할지 생각해보니까



걍 리바이 한대 패는거임

45 에어 (ZxUvLbU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7:33

아 그 걱정이랄지 그냥 그것이 사실이다 라는거였고 응응

어장주가 집어넣은 rp를 얘 rp라 보는것은 저는 이상하게 생각해서

일단 반영된 rp나 반영되지 않은 rp를 감상하고 싶댜는것이 제 pl적 지론

46 텐도 아리스 (L1FYlyjETw)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7:45

끄에윽

47 이타치(3학년) (TYkQGxRwo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7:46

>>41
심리학에는 약한...(PL도)
오은영 쌤 같은 사람이 PL이 되서 PC잡으면 제대로 된 상담이 되려나.

4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7:49

딱 그거임, 시즈카가 보는 앞에서

최대한 시원하고 청량한 소리를 내며 한대 쳐버리는거

49 시즈카(1학년-치유) (lhJPmutOe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7:52

어떻게든 뒤틀리거나 캐붕하거나 꺾이지 않으려고 일단 PL이 몸부림치고 핸들 꺾긴 했으나.

덴지와 리바이가 비슷하다... 부분에서는 좀 다르달지. 같다면 같지만 꽤 크다고 보긴 함.


기본적으로 시즈카 입장에서는 PC들을 좋게 볼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 했듯이.

덴지의 행동도 수단이 좀 잘못 되었을 뿐 자신을 위해서 한거라고 깨닫고 고마워하긴 했었음.

근데 리바이의 행동에 대해서는 악의는 없었을거라고 이야기 했듯이 그 행동이 그냥 그거임.

PC의 입장으로 봤어도 아무리봐도 자신을 위한 행동으로는 도저히 생각하고 애쓰고 노력해도 안보이는.


적어도 그 말을 내뱉음으로서, 시즈카가 어떻게 여길지, 그리고 주변이 어떻게 여길지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고 알바가 아니라고 여겼다 싶음. 뭐, 이건 PC 시선의 한계기도 한데.

어쨌든 그 말을 내뱉은 의도까지는 적당히 타박하며 일어나게 해줄려는 의도가 있었음을 느끼긴 하겠어도.

그것이 배려나 선의라기보다는 악의만 없을 뿐, 본인이 추구하는 것을 우선시 했다고 보긴 하니까.


근데 PL적으로 좀 더 전지적 관점으로 보자면 인식 곱창난 본인이 깽판치고 헤이트 쏟는걸로.

일처리하느라 시즈카한테 무관심 했던 몇몇이 신경 쓸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는 관점으로도 볼 수 있다고 보긴 함.

50 아마미야 렌 (.gmbFYHek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7:58

>>41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51 오에이 (yXbaTYd2ek)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8:06

애초에 오에이는

시즈카는 강한 애니까 내가 안도와줘도 이겨내겠지. 라는 상황이라
시즈카에게 이제 괜찮아 안아줄게 하는 게 아니라.

네가 한 행동을 과소평가 하지마. 너는 대단한 사람이야.
라고 말하고있고

52 텐도 아리스 (L1FYlyjETw)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8:17

아리스는 아리스는

오늘도 아리스였던 겁니다

5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8:28

근데 그 충동을 참고 생각해보니 모두 이야기를 하고있고

시즈카는 공황상태에 빠졌으니 그게 통할리가 없죠


그래서 걍 잠자코 있다가

54 이타치(3학년) (TYkQGxRwo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8:44

>>51 오..
이타치는 여전히 시즈카를 엄청 봐줘야 하는 아이로 보고 있는데..!

55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iBiAJg/WM)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8:53

>>36 마자요~ 시즈카부터가 케어 필요하고


아사토는 자기에게 가해지는 박해나 차별에는 어마어마한 저항력이 있음

만약 어장에서 묘사될 기회가 있으면 PL적으로 신나서 팍팍 튕겨날 거임


만에 하나 억만에 하나

누가 아사토를 그러한 문제로 차별하는데

그걸 벛꽃이 아사토가 풀 죽은 자세로 묘사한다면

PL적으로 아 그거 전혀 아니라고 직접 RP 펑펑 날릴 거임

5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RoOfBj5sf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9:04

O-A

역시나 언제나 같이 능청스러운 화백, 메리 그림 안건에 대해서는 웃었다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고 마이페이스로 계속 가던 느낌이 있던 오에이가 미화부에서 '죠죠냐고' 할 때는 여기도 놀랐다. 저 오에이가? 아버지가 이능쓰던 걸 볼 때도 별말 않던 오에이가??

그리고 또한, 능청거리는 말투지만 선 안과 밖이 진짜 확실하다는 인상. 아무런 감정의 변화같은거 없이 '한구레는 이해 못할테니까' 같은 말을 하고, 감정의 변화같은 게 있어도 격정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대체로 언제나와 같은 느낌으로 표현하니까 그게 더 와닿는 것 같은 그런 기분

그렇지만 선 안에 들어온 사람한테는 평범하게 좋은 사람이니까, 그 점이 좋달지 무섭달지 그런 느낌. 이번에도 바로 좀 뭐가 안좋게 돌아갈 것 같으니까 빌에게 전화 걸었었기도 하고

남이 자기 사람을 헐뜯으면 화내고, 친구로써는 좋은 사람
적대하면은 평범하게 무섭다는 그런 느낌, 윤리보다 자기의 예술관이나 친분이 더 앞서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에고 각성하기 전부터 살짝 끼가 보였던것같기도 해서.

여러모로 자아와 정신이 견고하다 못해 강렬한 타입이라고 생각하는. 역시 예술가인가

57 오에이 (yXbaTYd2ek)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9:05

앞으로도 하무쨩이라고 부를거라면
무서웠지 이제 괜찮아 하고 안아줄텐데.

이제 그렇지 않으니까

5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9:32

>>51

ㅇㅇ 그렇죠 근데 것과 별개로




솔까 그런말한 인간 보면 눈꼴시려워서 한대 패고싶잖아 ㅋㅋㅋㅋㅋ

걍 그런 심리임 말초적이고 단순한 그런 심리

59 에어 (ZxUvLbU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9:35

그리고...으므

에어가 보기에 시즈카가 겪는건

관심을 너무 줘서도 안되는 상황이라 보기도 했고

뭐랄까, 저 그룹에 껴서 이야기하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ㄷ

60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cxGwVeox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9:44

유키코는ㅋㅋ

그냥 리바이 무시하고 시즈카 자체를 전면 위로하긴 했는데

61 이타치(3학년) (TYkQGxRwo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9:49

이타치가 보는 시즈카- 멘탈 박살났지만, 어떻게든 케어를 통해 조금씩 괜찮아지는 애.
근데 에고도 불완전해서 멘탈 박살내고, 본인 멘탈도 단단하지 못해서, 진짜 부서지기 쉬운 애.
케어 절실. 예전의 유키코와 비슷한거 아닌가 이거.

62 텐도 아리스 (L1FYlyjETw)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02

아리스는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하는 겁니다

63 오에이 (yXbaTYd2ek)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04

>>56

그치만

한 학교에 이능력자가
대체 몇십명 있는거야 ㅋㅋㅋㅋ 하는 수준이잖아 이래서는

6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26

근데 보통 사람이라면 그리 패는것의 리스크 뒷처리 분위기 뒷감당

인간관계 등등을 생각하니까 그런일까진 별로 일어나지 않잖아요?

65 이타치(3학년) (TYkQGxRwo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32

>>62
아리스 차캐

6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RoOfBj5sf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37

>>63 솔직히 좀 마굴같긴 하지(???)

67 에어 (ZxUvLbU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42

>>55 에어는 은근히 사람 신경쓰는 쪽이기도 하고 해서

계속 신세질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68 리바이(3학년) (hXcRPOC1BM)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45

끄으어어어

69 이타치(3학년) (TYkQGxRwo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51

>>64
그렇다 그렇다

70 오에이 (yXbaTYd2ek)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52

비-루한테 전화 건 이유.

시즈카한테 전화 걸어도 못미덥고
렌은 알아서 잘 할거고
티르는 뭔가 껄끄러워서

비-루한테

71 아마미야 렌 (.gmbFYHek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0:53

그리고, 여러모로 생각하는게

덴지나 리바이 의도가, 일단 렌에게는 반쯤 통했다 보는게

렌은 시즈카 빠르게 관심 주는거에서 나오게는 되었죠(적당)

72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iBiAJg/WM)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1:01

>>58


솔까 그런말한 인간 보면 눈꼴시려워서 한대 패고싶잖아

ㅋㅋㅋㅋ

아사토PC가 이 사고가 안되는게 지능이 덴지PC 미만이라는 확고한 증거임

7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1:03

근데 그딴거 생각 안하고 들이박는

돌격대장 같은놈이 한명 있으면 좋겠다 했고


그게 덴지임

74 에어 (ZxUvLbU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1:10

근데

라쿤시티 옆 도시가 평화롭지는 않을것 같긴 해(?)

75 이타치(3학년) (TYkQGxRwo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1:30

>>72
배운게 많지만 지능이 딸리는 아사토.
배운게 없지만 지능은 딸리지 않는 덴지인가..

7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RoOfBj5sf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1:43

>>70 못미더움과 신뢰의 중간지점이구나. 이해해(?)

7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1:52

그래서 걍 때린것도 아니고

시즈카 시선을 확실히 잡아두고 팬거고

78 오에이 (yXbaTYd2ek)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2:02

>>74

파티 멤버 30명에
학생회에도 몇명 있고
미화부 전부 능력자면

진짜 100명쯤 있는거 아냐? 라는 생각에 나온
아니 이거 죠죠였어라는 대사

79 에어 (ZxUvLbU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2:04

배운게 한쪽으로 치우쳐있고 지능은 보통인 에어(?)

80 이타치(3학년) (TYkQGxRwo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2:28

>>79
정상은 정상인데, 정상인이 가끔 얼빠진 소릴 해서 갭이 더 크게 보이는..

81 텐도 아리스 (L1FYlyjETw)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2:35

그래서 리바이의 독설에서 걱정을 (자기 맘대로) 캐치하고

시즈카가 이렇게 힘들어 하더라도 옆에서 지지해주면 스스로 일어설 수 있을 거라고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


오늘의 아리스에게는 의미가 있었을까용

8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FY/eqrtDa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2:37

결국 덴지는 의외로 외부 요소에 더욱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이는 리바이하고도 통하는 지점이에요




참고로 이 심리는 좀 고리타분한 느낌으로 말하면

83 에어 (ZxUvLbU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2:46

강력부 부서는 따로있다...읍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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