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456> [AA/역극/다이스] 청춘이 내달리는 오퍼레이션 노르니르, 모래시계를 뒤집어라 (21)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6-27 18:25:12 - 2024-06-27 20:20:54

0 벚꽃망령◆h8Wq4lbSKM (w3OCum2eno)

2024-06-27 (거의 끝나감) 18: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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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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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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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이타치(3학년-인내) (MVeJJP3Gzs)

2024-06-27 (거의 끝나감) 19:19:05

@일부러라도, 작품을 눈에 선명히 담지 않으려 한다.

462 단마 바쿠(1학년-수라) (pBIYZMyFZ6)

2024-06-27 (거의 끝나감) 19:19:09

"호오호오, 신기함다"

@두리번두리번

463 메리(1학년-우아) (jlIwJfTnFc)

2024-06-27 (거의 끝나감) 19:19:09

>>446 ".........잘 되어있네요."

"......하, 하하..."

@그리지 않고 있어도, 충분히, 충분히 비슷하게 그려진 것들이 있구나...

>>454 [정답]

464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gAihaD1KaA)

2024-06-27 (거의 끝나감) 19:19:11

>>456 "아아앗-!"

"그걸 가져가버리면 어떻게 해욧!"

"사회실험 중이었는데!!"

@?

465 에어(3학년/천재) (UK03hKfz7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19:37

"...."

@눈을 잠시 찌푸린다. 위험할 수도 있는데 마음이 너무 허물어져 있는데.

466 벚꽃망령◆h8Wq4lbSKM (w3OCum2eno)

2024-06-27 (거의 끝나감) 19:19:40

                       /"::≧:ヽ
              ,,::::::::" ̄≧:::..v"/:::::i!::i::`:
            /:,,;":::::::::::::ヾ::::::::::ヾ-ソ:::!::ソ
           /"::/:::::/::/:∧:::i!:::::::、::::Y-=:"
           i:i::::i!:::::/::/ソ ヽ:i!. .:::ヽ:::::::i
           ii`:┴┘ `"ノ  v!:::::::::i!::彡
          ノi:i:i ヾ   _,,_,,, /::::::::::::i!::::::ト:、   아부지 먼저 와있으려나~
         ((i:i:i:/ .    ̄ ノ:::::::::::iノiノ::i::::ヾ
          `:i:i:iヽ ヽ ' r:'::/:/::::イ:/::::ノ::::ノ   평소처럼 지각이겠지. 아니, 까먹고 올 준비도 안했으려나~
            rYV≧=-ヾミ从ハ:/i:/レ"
          ,:イ i/-//=   iソ'`:.、ミヽ.
        .ノ / .> ,, / /:/-─=、  `≧i
      / ノ ヽ、 ,./ ../:::://   ヽ::.. /
   ./ ̄ヾ :.::/:i:i  i:  ̄ ̄ /! 、  ,, i r:i
   i  ヾ、 !.i:. .i::i  i   ./:i ヽ :,, /!. .ノ
   !/二__ヽ.i.  ヽi  i  ./:" > `/ /""
   く" / ̄:i .i  i  iヾ┴::彡  /"
    Yヽ / ̄:i :i : i  Yミ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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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아보다보면 단순 그림이 아니라 조형물도 꽤 놓여있는게 보입니다.

게르티나를 얼핏 아는 입장에서는 살짝 의구심을 품습니다.





              ''"゚~ ̄~゚"''
        、丶`    、      ``~、 ̄ ̄ ̄ ̄~゚"''
            __ \        \/|
     /  _  ‐=ニニニニニニニ\      |\/:i:/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八 :L/_
     ′/ニニニ=-  ̄ ̄      /∧  / ̄(^)__彡’
                 i :     /∧ └―/ |、 \
.   _`            |     /∧   八 :| \_ノ    작품이…. 상당하네요.
     i       i:  |   / | /∧ .   \|   :| _
   |   .|        |   _ -……  \.:  :|  ./:/
   |  . |  |..''^~ ̄ :l : ノ|__/ └  \ :| \  /  /
   |  . |  |..,,.、  ''"´           ..|   :Yf⌒/
.  八.: :| .く __,,.、vぃ    xァァァァァァ |   | / :|
    \       ゞ''’       ゞ''’   ノ  ..::| .   |
     |:\ /∧            /   .::|    .|
     | i   込、    、 ,   `¨ア   .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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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게르티나를 어렴풋하게 아는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미술 작품이 많습니다.

마치, 지금까지 미술 작품이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세상에 드러난것처럼.

467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tkaEATo4.)

2024-06-27 (거의 끝나감) 19:19:46

>>453 "지-금은 별 문제 없다고, 아마도."

"원래도 집에선 벗고 있었고, 바깥보다는 확실히 광량이 적으니까 말이지-"

468 시즈카 (1학년-치유) (cX.SQ8ZGtQ)

2024-06-27 (거의 끝나감) 19:19:49

@선글라스 ON(?)

469 아마미야 렌(2학년-냉정) (vicqnFMp1A)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0:02

>>464 "그 인터넷 찌라시를 믿었냐"

@짜게식은 눈

470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ARE9Yituk)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0:07

>>460

"…그저, 작품 감상을 위해 왔다면 좋았을 텐데."

"어째서… 이렇게 와야했을까요."

471 코제키 우이 (1학년 - 천재) (zktmOV.9/o)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0:08

@주위를 둘러본다.

@미술은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느껴지는게 있을까 싶어서.

472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ZvnKsuTX.6)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0:18

"게르테나 씨는 꽤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가였었나요, 아야야?"

473 에어(3학년/천재) (UK03hKfz7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0:31

>>469 "... 무슨 의미인지 물어봐도 되겠나."

474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V1wrkZmss)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0:41

"응~ 3년동안 쉬었던게 아니라. 숨어서 작품을 계속 만들고 있었던 걸까나...
오, 역시 이거지."

475 리바이(3학년) (DwccLf7AwQ)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0:54

[으어어 집이다

476 티르(1학년) (cZZx/stC/k)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0:54

>>464 @무시함

477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gAihaD1KaA)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1:02

>>469 "세상 모든 일은 검증이 중요하다구요, 검증!"

@칫칫
@아무튼 흥이 깨졌으니 그냥 관람모드 on

478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XxeJSbfew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1:03

"흐음... 흐음... 전혀 모르겠구만. 현대 미술은 어렵단말이지."

479 에어(3학년/천재) (UK03hKfz7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1:18

"... 의미를 모르겠군."

480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V1wrkZmss)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1:22

>>472
"응~
활발하게 활동했냐고 물어보면 애매하지만...
'다작'을 하지는 않았었지. 그것도, 이렇게나 많다고는..."

481 메리(1학년-우아) (jlIwJfTnFc)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1:23

"......저것들은...?"

@...조형물도 분명 하긴 했는데... 저렇게, 남아있었..던가?

@기억이 흐릿해서, 제대로 떠오르지가 않는다.

482 가선(2학년-수라) (NAm41y8xfw)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1:24

[ㅊㅋ]

483 아마미야 렌(2학년-냉정) (vicqnFMp1A)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1:25

>>473 "... 뭐, 현대미술이 이상한게 많아서"

"안경만 놓아도 미술작품이라 속일 수 있다 뭐래나"

484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tkaEATo4.)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1:39

>>471 "어떠냐 후배님아, 뭐 팍하고 꽂히는 거라도 있냐?"

485 에어(3학년/천재) (UK03hKfz7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1:56

>>483 "그런가..."

486 코제키 우이 (1학년 - 천재) (zktmOV.9/o)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06

>>467 "그렇다면야."

@끄덕

"불편하면.... 무리하지 말고요. 네."

@평소보다 묘하게 잔잔해진 텐션으로 말한다.

487 이타치(3학년-인내) (MVeJJP3Gzs)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10

@미술보단, 마구 둘러보는 동료들을 둘러보는 중

488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ZvnKsuTX.6)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10

>>480 "흔히 말하는 폐관수련이란 걸까요...? 엄청 칼을 간 느낌이네요!"

48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V1wrkZmss)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18

>>478
>>479
"그런가? 게르테나 씨 정도면. 상당히 직관적인 화공이라고 생각하는데말야.
여기 '물가의 고독'이라던가... 직유적이잖아?"

490 단마 바쿠(1학년-수라) (pBIYZMyFZ6)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18

>>481 "뭔가 이상함까, 메리 씨?"

491 에어(3학년/천재) (UK03hKfz7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21

"... 여ㅑㄱ시 의미를 모르겠군."

492 나루카미 키린[1학년-골단] (AB7mXmVeIY)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23

"움..."

493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XxeJSbfew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38

"어이 가츠사키, 기왕 보는 거 작품 설명 좀 해줘라. 나는 하나도 이해가 안 된다고." @완전히 견학 기분

494 가선(2학년-수라) (NAm41y8xfw)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41

"...."
@경계를 숨긴체 천천히 작품을 둘러본다.

495 시즈카 (1학년-치유) (cX.SQ8ZGtQ)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45

"저, 저는 저 장미가... 이, 이쁘네요..."
@끄덕끄덕

496 메리(1학년-우아) (jlIwJfTnFc)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2:58

>>490 "......아니, 그..."

"...많아도, 너무 많아서...?"

497 벚꽃망령◆h8Wq4lbSKM (w3OCum2eno)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3:02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______  └┐回└┤.i|\、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_.        l「 ̄_、 ̄ ̄ ̄|l  . └┐田└┤.i|\、
三i.,==========.i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ハ_二 ヽ.     || {トヽ.、_   .||     . └┐□└┤.i|\、
三||    i!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トィ'_ (乙 rイ      ||  > ・ )   ||    _ . └┐■└┤.i|\、
三|l    r_ァ,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ヾ_辷)_彡′.    || c(__リ  ||  /´  `ヽ.└┐回└┤.i|\、
三||   「 「.|  .||三三「,=-------=..,|三|         }{/,>     ‘.==========’' . {  r ,  ハ .└┐田└┤.i|\、
三||   i' / ノ   ||三三|i}l  ∧==∧  .|i}|三|     <\][  ̄                  ヽ、`   ト、  └┐□└┤.i|´
三|| ._T_7_   ||三三|{il i(´∀`ノィ! . |{i|三|     _ ̄」[_,___                 ー イ. ヽ.  └┐■└┤
三|| ヽゥッ {    ||三三|i}| fi'_,___j,ヘ:! . |i}|三|──/  jr'_フ'冖=ュ`'r \───────────ノ  ノ`ヽ.─┴──┴─‐
三|l / r=i ト、   ||三三|{i| iゝ _ j .i.  |{i|三|  / rっ ' ̄´ ,('¬´`.   \             /    '   ハ
三|| |(、∀,).|  ||三三|i}| ァー,ミ-.'i  |i}|三| |――――――――――┤.          .'       ム. ',
三|| | l ̄.,|_|  ||三三|‘=.-------- =’|三|   ̄ ̄ ̄ ̄ ̄ ̄ ̄ ̄ ̄ ̄             .ゝ.   ,/ ノ ハ |
三|| t.j' .`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ヽア   ,/{ i' |
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y  ' ;;;| | .!
〔:吊るされた独男:〕=〔: モナー・リザ :〕=三|                              i. /     ;;ト. !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i/    /`ヽ;;i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ー='    )l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_,γ;;リ ヽ.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ιi l^i i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_八;;;;i.jヽ!j_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_@_  ._@_ ,〈__@__  ー-=-'   __@__ .》_@_  _@_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Tl.TゝクTTゝ_.クTTlゞ _-_―_-_'ノTlTゝ_.クTTゝクTT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l.| |ゝ' l.| |ゝ-' l.| l ! l 「.融 解.」 | l.|ゝ-' l.| |ゝ' l.|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l.| l   l.| l =' l.| l ! |: ̄ ̄ ̄ ̄ ̄:| l.l .   l.| l   l.| l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_l.| l_ _l.| l_ . _l.| l !_..|          | l.|__ . _l.| l_ _l.| l_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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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게르티나의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으면

액자라는 구성에서 벗어난 독특한 그의 미술관을 알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중앙에 조형물이 있으면, 주변에 놓인 그림들이 그 조형물을 보조해주는..

마치 여러 미술품들 자체가 하나의 미술품처럼 느껴지는 틀을 깨는 양식이 느껴집니다.

액자라는 한계를 깨고, 그림과 조형이라는 한계를 깨는.

한계 저 너머를 추구했던 예술가의 정신세계.





             ノ/   | |   |     ヽ 、 ヽ. ∨  ゙,   ',
.            _//  / | |   |\_,,. -‐ ',´,  l  |    |    l      저것들은....
          ⌒フ  / ∧_ヽ,  | ̄,x芹弐ミャ }  |  |-、 │   |
.            /  /|~「/ \(\(   之:Jツノ}/ /  |¨}| │    |
        /  /  | :lハ 《沁  \    ̄ / /  /|_,リ │   /
.        /  //|  人| ヘ ゝソ         / /  /} |   |  { /    ____
        | ィ゙ /│/  |\ム `       ∨   / ノ)/ i   |  {(     ⌒}  )
        l/乂/  |/   |   込   -―   __ノィ /⌒7 /   |  \____//
        乂__| 丶{  / .ノ   \    ⌒7 √~´  ′  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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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  // |   ノ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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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γ . . . . : : : : : : : : : : : |/: ヽ   '.   ヽ     | /~~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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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ァ 、
                    ,'/ /`ヽ.`,
                    ;lTρ ,、>┴~―‐.、_
                    ㍑{//メ)メ ) / /  ;\
                     ソ .入y`rイ/  //  l lヘ
                    // /〉-´ j/ //{  l ノ l i,
                  /./  / ,'   ///l_|  ゝ、   ヘ       ...역시,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는 화공은 이럴 때 진면목이 나오네.
                 イ/ /  !{ , l i l{彳笂ュ\/ 丿 ! }
                /,'ル { l  !| { 、 ‘、,{~ソ` └イム、'l l       응~ 3년동안 쉬었던게 아니라. 숨어서 작품을 계속 만들고 있었던 걸까나...
                 (( ㍉ ㍉ ㍉ヘ ヘ ヘ"'`    荷y'/人(
                  ~`,jK ㍉ ㍉ハ } } n   '└/ イ~( `         오, 역시 이거지.
                  ({,,ノ ゐλλノl/ ソ  `一 .ノ "',',
                  ´ ((坏r(jリー⌒ヽ  .ィ7ノ ノ ノリ
           __      rへへ_ノ    {`(廴´ ,"(く´⌒弋r
        ,、-'g~%、    )_、_,.ィ/∧、  _..) _//~~⌒ゝ、
    _,.、-''"    ,g%,  / ≪////∧` ´ノ∥イ    " l
_,.、-''"         j%、jヽ丶.. ゙ `゙ ̄]‰y∥_ _"  ,r./:  '、
             ’ i%′V′  vУ>_| ノ/ ゙‐、_j/ .'  ハ
’、            ”^%iy'    .'/i/  ) }_| 「 r'"_、〈ノ  .' ヽ
 ’、            ・~i!、  ,ノij! 、 `∥lノ l、〈 ( ヽ_ ,   {
  ’、             λ,、/i/゙i. 、 ψ `"‐r―  ヽ;  八
   ’、            ’ ゙j,':∧ i'. ヘ     /^:、   ヽ、_"ヽ
    〔`ー┐          ”゙;《 l ヽ `   /  ,λ   l \_\{
     `!匸_          ≒i,! ',    ι (..{: :', 八  \_〉
      ゝ-―┴┐         ム!  l      、∧_У― 丶   `l
       `r ̄- ┘        ””]l,j  .. ..  '/\)\     >.:/
         ̄’、           ”~ム      ´, \ \-..//
          `、          ””]l,      l l \  ̄~´
           ’、 ―――――┬┬¬` _ _    '-∟{
             ♀l{、-  ""~~| | ̄   "、、 /ヽ ヽヘ
            ,丨 〉 .' /  ´ | |  、  ヽ /     ',
            V「ノ __,,.、、rrif&F777777777&Xrrry、__}
            {::|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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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을 보면서 메리의 표정은 조금씩 굳습니다.

어딘가 지친듯하면서도 밝게 웃어주던 아버지와 함께 그리던 그림들과는 꽤 달랐기 때문이죠.

그런 메리의 심정도 모르고, 다른 학생들은 어느새 게르티나의 작품들을 활발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498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V1wrkZmss)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3:03

>>488
"하지만 전혀 그렇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단말이지~
늘어났지만. 변하지 않았어."

499 에어(3학년/천재) (UK03hKfz7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3:03

>>489 "아, 이 미술작품이 아니라... 그 코유키가 한 행동을 이야기 한 것이였다."

500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tkaEATo4.)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3:07

>>486 "오우, 걱정말라고."

"뭣같다면 바로 선글라 쓸 테니까 말이지, 나도 실명하기에는 싫다고. 역시"

501 아스마 토키 (1학년-치유) (1mHEOj8pUg)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3:22

"...묘하게 기분 나쁜 장미로군요"

"마치 살아있는 것같아서...아니"

"음, 살아있는 것같다고 느끼는것자체가 실력이죠"

50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tkaEATo4.)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3:36

>>496 "너무 많다?"

503 에어(3학년/천재) (UK03hKfz7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3:45

"..."

@작품들이 아니라, 메리를 보고 있다.

504 나오에[3학년 냉정] (pyVIE6jbHg)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3:49

"역시 야마토인의 혼이 안담긴 예술작품이라 별 감흥이 없구만."

505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V1wrkZmss)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4:02

>>488
"3년전부터 꾸준히 그려왔다면, 그 과정이 보여야하는데...
그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까.
마치... 어느 순간의 '게르테나'를 박제해둔 것 처럼."

506 에어(3학년/천재) (UK03hKfz7M)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4:07

[나오에 탈룰라 준비 제대로 하는중(?)]

507 이타치(3학년-인내) (MVeJJP3Gzs)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4:19

...

508 티르(1학년) (cZZx/stC/k)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4:35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군" @이해하기 힘들다

509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tkaEATo4.)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4:39

>>501 "불쾌한 골짜기인가 그거인가-"

"나로써는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죽어있는 거라고 깨달으면 뭔가 식는 느낌이란 말이지......"

510 나카소네 미오리네(3학년-천재) (/8.6DRCWcg)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4:40

@믛

511 메리(1학년-우아) (jlIwJfTnFc)

2024-06-27 (거의 끝나감) 19:24:52

"......많고, 너무 많고..."

"...그리고..."

@웃지를, 않는다.
@그런, 아주... 미묘한, 차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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