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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망령◆h8Wq4lbSKM
(hlnwCwFcr.)
2024-06-26 (水) 0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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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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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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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타치(3학년)
(je7Nw8Qeik)
2024-06-26 (水) 22:56:55
지금 말 적는 도중에 다른사람 말 적는거 보고 추가로 >>해서 응답도 편하고.
85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nvtJ48DMNU)
2024-06-26 (水) 22:57:04
그러게요 이렇게 뿅뿅 튀어나오는 거 보니까 신기한 감각
86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2:57:55
순간의 생각이 너무 강해서 아예 바라는 것에서 빗겨나가버렸다는 느낌이라는게 바로 불안정이다.
키린을 예로 들면, 불안정 각성은 번개를 두고 선을 넘어버리는것도 있지만.
정 반대의 의미. 예컨데, 어쩌면 번개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었을지도 몰라. 라는식으로
스스로의 미덕을 찾지 못하고 혼란에 빠진 상태도 포함임
87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kPLBaMeDNI)
2024-06-26 (水) 22:58:13
상 습 숭 배
88
이타치(3학년)
(je7Nw8Qeik)
2024-06-26 (水) 22:58:32
'빗겨나간다.' 인가.
시즈카도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해치는 방향이 되어버렸지.
89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kPLBaMeDNI)
2024-06-26 (水) 22:58:46
과연과연
빌이 '태양따윈 없어도 되지 않을까'하면 불온전 일직선이구나(?)
90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51DB./XDZU)
2024-06-26 (水) 22:58:55
오호오호
91
이타치(3학년)
(je7Nw8Qeik)
2024-06-26 (水) 22:59:01
즉, 본인의 평소 가지던 마음을, 마음의 폭주로 '에이 씨, 때려쳐!'상태가 되어서 각성하면 그게 불완전?
92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2:59:22
>>91 꼭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라는 감각.
93
이타치(3학년)
(je7Nw8Qeik)
2024-06-26 (水) 22:59:28
음음..
94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nvtJ48DMNU)
2024-06-26 (水) 22:59:34
그러면 그 불안정 각성에서 'ㅈ까 번개가 최고다!'하는 경우도 있을거고 '번개보다도 더 소중한 것이 있으니까.' 이런 경우도 있으려나
후자는 뒤틀림인건가?
95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3:00:11
당연히 순간의 감정이니 원래 그런건 아니지만
이미 개화해버린 에고는 그때의 감정을 품고 있으니 불안정하다는것.
>>94 그 경우는 키린 입장에서는 기프트거나 아니면 번개에 대한 모든 미련을 내려놓은 개화겠지.
9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kPLBaMeDNI)
2024-06-26 (水) 23:00:22
호옹호오옹
그러면 기프트 후 루트는 어떤 느낌이야?
긍정이면 그걸 계기 삼아서 자기를 더 확고하게 하고
부정이면 아예 에이해브네 그거처럼 잡아먹히려나
97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3:00:48
시즈카 에고가 불안정인 이유는
만약 완전히 부모님 생각을 따른거였으면 기프트였을거고
만약 어찌되었든 자신만의 올바른 답을 찾았으면 개화였겠지만
시즈카는 그 둘 중 어느쪽도 아닌 그 어딘가.
그러니까 자신의 치료에 대한 사상적인 무언가가
부모님에 의해서 자꾸 부러지고 깍여나가서 어중간한게 되었다는 느낌
98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kPLBaMeDNI)
2024-06-26 (水) 23:01:15
냐루호도오오오오오
99
나루카미 키린
(74jxy0hSvw)
2024-06-26 (水) 23:01:43
>>94 뒤틀림이였다면 '그 번개를 바라니까 계속 흐린 날이 이 세상에 드리워져야해' 같은 생각으로
24시간 흐린 날씨를 일으켜드는 힘이 갈망되어서 표현화되지 않을까유
100
이타치(3학년)
(je7Nw8Qeik)
2024-06-26 (水) 23:01:43
에고 각성 시 마음이 부러지고 뒤틀린다는 거가 불안정의 대표인가.
101
에어
(zR3j1/XONo)
2024-06-26 (水) 23:01:53
흐먀...
102
나루카미 키린
(74jxy0hSvw)
2024-06-26 (水) 23:02:15
그리고 그렇게 흐린 날씨로 의해 오는 부가적인 피해라던가는 상관않고.
103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3:02:52
기프트의 부정적 전개는 그 생각에 사로잡히는것.
예를 들면 키린의 경우는 역시 번개가 아니라 바다가 좋지. (웰치어스 마시면서)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경우라면
메리를 예시로 들자면, 이제 게르티나는 둘이 아니라 하나지만
그럼에도 게르티나라는 이름은 계속 이어나가겠다, 라는 식으로.
104
이타치(3학년)
(je7Nw8Qeik)
2024-06-26 (水) 23:03:13
>>103
키린.. 세뇌당한거야..?
105
나루카미 키린
(74jxy0hSvw)
2024-06-26 (水) 23:03:32
>>104 부정적 전개의 예시가 그런 것인듯(웰치어스 드링킹)
106
이타치(3학년)
(je7Nw8Qeik)
2024-06-26 (水) 23:03:37
아, 불렸어.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오래걸리려나..
107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AzSmu4kR5E)
2024-06-26 (水) 23:04:27
과여어어어언
역시 에이해브 피쿼드 타운 한번만 가면 기프트->부정루트 급행루트로 보였던건 내 착각이 아니구나(?)
108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3:04:57
세뇌랄까, 애초에 호오인이 말했지 '감화'라고.
마치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서 그 사람에게서 살아가는 자세에 대한 담론을 듣고
그 자세는 훌륭하다. 나 또한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같은식으로 감화되는..
물론 보통 기프트는 걍 쑤셔넣고 있으면
환각 환청 환통등으로 강제로 있지도 않은 사상만을 뇌에 쑤셔넣어드립니다.
109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51DB./XDZU)
2024-06-26 (水) 23:05:19
코끼야아아아악 (?)
110
나루카미 키린
(74jxy0hSvw)
2024-06-26 (水) 23:05:24
오늘 뉴럴 슈타게 콜라보 스토리 정주행 완료했는데
이야.... 찡하더라...
111
세이쇼쿠 세이토
(M9K8rIWPdc)
2024-06-26 (水) 23:05:32
번개치는 바다는 두배로 좋다(?)
112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3:05:57
뭐 키린이 웰치어스 기프트 받고 나서
그럭저럭 긍정적으로 살면 딱 >>111처럼 말하게 될 듯 ㅋㅋ
113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kPLBaMeDNI)
2024-06-26 (水) 23:06:29
번개=개좋다
바다=짱좋다
번개치는 바다=존나개짱좋다(?)
114
나루카미 키린
(74jxy0hSvw)
2024-06-26 (水) 23:06:40
이 참치들
키린에게 웰치어스를 그렇게 박고 싶었구나.
115
나루카미 키린
(74jxy0hSvw)
2024-06-26 (水) 23:06:52
이전 벚꽃 어장에서 구라 웰치어스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나봐(아무말)
116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3:07:36
뭐 적절한 예시로서 개그성을 함유한 좋은 소재지
117
나루카미 키린
(74jxy0hSvw)
2024-06-26 (水) 23:08:12
킹.치.갓.스.
118
에어
(zR3j1/XONo)
2024-06-26 (水) 23:11:07
새우잡이나 하자구 키씨(?)
119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51DB./XDZU)
2024-06-26 (水) 23:11:09
코윳코윳
120
코제키 우이
(L/5gBpo/PA)
2024-06-26 (水) 23: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
나루카미 키린
(74jxy0hSvw)
2024-06-26 (水) 23:11:54
>>120 왜 비웃는것이지 우이??
웰치어스에 취해서 "운명이든 뭐든, 바다에서 온 시원한거, 마시자"
하면서 웰치어스를 강제 드링킹 당하고 싶은건가???(???)
122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nvtJ48DMNU)
2024-06-26 (水) 23:11:54
흐으음 잡담 소재가 뭐가 있을까
123
이타치(3학년)
(je7Nw8Qeik)
2024-06-26 (水) 23:12:18
ㅇㅅㅇ
(아직 바쁨)
124
메리(1학년-우아)
(TST0UWIEgA)
2024-06-26 (水) 23:12:47
개화 - 어찌됐든 자신의 생각대로 깎아 나갈 수 있다(긍정이든 부정이든)
불완전 - 생각이 깎이고 흠집나서 어떤 모습인지 모르는 상황이다
기프트 - 누가 대신 내 생각을 깎아줬다
정리하면 이런느낌?
125
코제키 우이
(L/5gBpo/PA)
2024-06-26 (水) 23:13:18
어허 비웃음이라니
기프트 박혀서 우이의 너절한 멘탈이 그대로 갈아엎어지는것도
무척이나 좋다고 생각하는 난데
@?
126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3:13:54
메리 말처럼 정리해도 되겠지
다만 그 개화-부정의 경우는
부정인데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개화인 경우는
사용자가 상당히 액재료일 가능성이 있는거고.
127
벚꽃망령◆h8Wq4lbSKM
(rgC53Bo3MM)
2024-06-26 (水) 23:14:16
뭐 전반적인 예외들은 있지만 >>124처럼 인식해도 무방하지 않을거임
128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51DB./XDZU)
2024-06-26 (水) 23:14:28
호우호우-
129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nvtJ48DMNU)
2024-06-26 (水) 23:14:42
화긴화긴
130
메리(1학년-우아)
(TST0UWIEgA)
2024-06-26 (水) 23:14:45
자기 생각이 새까만 케이스인거니까, 깎은 모습이 흉악한 것이죠(마름/가스하푼)
131
코제키 우이
(L/5gBpo/PA)
2024-06-26 (水) 23:18:19
가스하푼은
ㄹㅇ 부정 개화가 완벽한 것에 대한
확실한 예시인듯
132
시즈카 (1학년-치유)
(nPInP3.hNs)
2024-06-26 (水) 23:18:44
>>131 @꾹
133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kPLBaMeDNI)
2024-06-26 (水) 23:18:55
사실 가스하푼은 하필 이스하고 '시계내놔!!'하고 대치하고 있을때 각성해서 그렇게 된 거지
다른 때 같음 평범하게 고래특공 붙는 작살로 나왔을거 같다는 이상한 상상이 있어.......(?)
134
이타치(3학년)
(je7Nw8Qeik)
2024-06-26 (水) 23:19:01
뭐길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