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334>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8)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6-23 05:43:52 - 2024-06-25 00:59:30

0 벚꽃망령◆h8Wq4lbSKM (.qizkOeWKs)

2024-06-23 (내일 월요일) 05:43:52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 :::|          : : :
             |::|‐‐‐‐‐‐‐‐‐‐‐‐‐‐‐‐‐‐‐‐‐‐‐‐‐       ‐‐‐ーl: : |: ::|:::::|         : : :
             |::|¨:|¨¨¨¨¨¨¨¨¨¨¨¨¨¨¨¨¨¨゙| l´       ¨¨¨¨¨  l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 :
             |::|: :|  . : : : : . . . .       .:  . . : : : : : : . .     |二ニ!::::|         : : :
             |::|: :|: : . . .             i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l:.:|: ::|         : : :
        . . . : : :.:| .              . . : : :| i: .     . : : : . . .  i  l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  l :.:|:::|         : : :
 ̄ ̄ ̄ ̄´´´´           ´´´ ̄´´     ´´ ̄ ̄       ´|  | : :l: |         : : :
           _ _ _      . . . : : :     . . . : : : : . _      . . : `¨L__| |        ___
___. . : . .    ':.  ゙:, _ _ _____    . . : : : . .   '. :.  _ _ _ ____  | :|        ’,.:.:.:.:ヽ
_ - i´: .       :. _ _'´_ _____/  . . : : . .     ハ ', ヽ...,,___ _ ____\| :|         |.:.:
.:.:|- |   _______i____|_|‐‐‐‐‐ー| i‐'i : : . .       { ∨ ^| |‐‐‐ー‐ー|_|__|_,,,|_       |.:.:.:.:
.:.:|_─ ̄ ̄ ̄ ̄ ̄ ̄ ̄ ̄/|_.| |_|:|           ',.:.:.l |__i, ̄ ̄ ̄ ̄ ̄ ̄ ̄ ̄ \     ヘ、.:.:
- ̄_________//___| |/゙|         . : : :',:::::l__i,__________\    |\
¨|¨ア二二二二二'マ¨|¨¨ ::| ̄ ̄|:| | |:|: : : : : : : : : : : : : : : :|::::::|丁「弋T二二二二二二二T冖′: : : | |
: |/ /_______i |__|  /アヽ:_:|:| |_|:|_:_:_:_:_:_:_:_:_:_:_:_:_:____|::::::| | |_,,|ヽ|/ /_____,| |_:_:_:_:_:_:__| |_
: :| |_|_______| |__,// .:.:.:.:|_|:| |_|:|_________,|::::::l_| |_,,|:|_| |_________| |_____| |_
: :| | 'ー‐‐‐‐‐‐┐::| //.:.:.:.:.:. : | |:| | |:|: : : : : : : : : : : : : : : :.|::::::|ーーー-| |‐‐┴‐x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

-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

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236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247
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258
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301
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310
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319
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325
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330

237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27:52

>>231 아하 그렇군요.

238 노엘[1학년-골단] (48IG6uX//U)

2024-06-24 (모두 수고..) 01:29:34

>>237 네트워크 세기도 약해져서 벽 두세개 넘어 있는 방에선 와이파이가 거의 안잡힘 ㅋㅋㅋㅋㅋㅋ

내 침실이 거기있는데(?)

239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30:22

>>238
옛날의 저 그 자체군요.
난 해결했어..! 후후..

240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30:33

오에-이씨 가
관심을 주러
왔어요

241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30:56

기사 부르니까 제 방까지 랜선 따 주시더라구요.
문 닫아도 그냥 랜선이 구석틈새로 통하도록 고정해서!

24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E0keMNg8vg)

2024-06-24 (모두 수고..) 01:30:56

웨에이ㅣㅣㅣㅣ

243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31:15

>>240
오우, 비중이 많은듯 많지않은 많았던 오에이씨!

244 노엘[1학년-골단] (48IG6uX//U)

2024-06-24 (모두 수고..) 01:31:15

>>240 크흑 오멘....!(?)

관심늄을 배푸소서...!(?)

245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33:38

오에이! 감상을 쓰다가 간다고 하셔서 컨엑스했는데 어느새 클립보드에서 사라졌어요.

246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33:51

어디 저장해둘걸.

247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33:58

이타치는

점점 이 파티에 익숙해져가는건지
아니면 단순한 고기파티여서 그랬던건지

평소보다 날서지 않고, 그런건가... 그랬던건가... 그럴수도... 하는 태도가 오늘은 보였어
다만 특유의 넓은 오지랍정신은
일부 PC에게 괜한 참견 취급을 받기 쉽기에
이타치가 그런 것에서 상처받는 성격은 또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248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34:25

>>246
하하
돈마이돈마이
그냥 뿌리러 왔을 뿐이니...

249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34:30

>>247
애초에 이타치가 날선건 다른 애들의 안전이 진짜로 위험해서일 뿐이고...

250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35:16

날서는 거 자체가 거의 없어요.
담력시험 시작하자마자 올무 나오고 곰덫(...)나오고 미지의 숲 나오고
총(.....)나오고
그래서 그런 거지..

251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35:46

애들이 죽는다고! 연장자인 내가 의견 잘못내면 애들이 죽는다고!
근데 딱 이거다 하는 해법이 안 떠오른다고!

니들 총에 달려들지 말라고 제발!!


이런거

252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36:47

대충 기억나는대로 다시쓰자면

활기차보이지만 뭔가 조금씩 쌀쌀함? 어두움?이 묻어나오는 느낌이 있었어요.
뭔가 살갑게 다가가면서도 본질적으로는 일행들과 멀찍히 거리를 두고 있는 느낌?
PL은 가볍게 교류할 수는 있어도 깊게 마음을 나누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미오리네 스토리가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쟈키는 그 정도 생각없이 그냥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합니다.

253 아마미야 렌 (30LJH6mnJo)

2024-06-24 (모두 수고..) 01:36:53

으어어 발자취 만들고 있다

일단 1장, 1.5장은 만들었는데

2장은 좀 지나고 만들까(적당)

254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36:57

비-루는

오늘은 평소보다 눈치를 덜보는 하루.
역시 이런 일상적으로 노는 장면에는, 평소와는 다른 PC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네.

도서부라는 게 어디까지나 놀이의 장소, 사교의 장소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우이급은 아니지만, 책에 진심이었던 비-루를 볼 수 있어서
역시 남들보다 적은 기회를 받고자란 비-루이니만큼, 남들보다 모든것에 진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연애도 남들보다 진심, 취미도 남들보다 진심, 그리고 우리가 받은 사명에도 남들보다 진심이기에
평소라면 흔히 있을 가벼운 싸움에도 '나 잘못했나' 하고 자책하는 것도 진심이 되는 모습
뭔가 비-루의 오늘의 키워드는 진심이었을지도 모르겠네

255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37:00

"어? 실수했어? 괜찮아괜찮아.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반말? 이 어어린노무 쉐끼가. 어휴 내가 참는다.
독설? 그래그래 PTSD가 그럴수도 있지
악! 스프레이좀 그만뿌려 이녀나! 어휴 내가 참는다."


평소엔 이래

256 시즈카 (8mHi913PoU)

2024-06-24 (모두 수고..) 01:37:23

나 치유를 베푸는 자

나 관심을 베푸는 자


저번 시즌 쥔공으로서의 PC적 갬상평 듣고 싶은 자 있으면 써드림.

심심했음.

(?)

257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37:39

>>256

하무쨩!

258 시즈카 (8mHi913PoU)

2024-06-24 (모두 수고..) 01:37:48

PC적이니 엮인게 없거나 적으면 못 쓰거나 적게 쓰긴 ㅅ남

259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37:53

와 저요.

260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38:16

>>256
(역습)
시즈카: ㅈㄴ 마음약한데 아무한테도 상담 할수도 없어서 억까 지리네요.
인생이 억까다.
현실이었으면 저런 이모와 이런 이벤트도 없이 망가졌겠지
행보캐야돼

261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38:32

시즈카의 쟈키에 대한 감상이 궁금하긴했슴다. 워낙 눈치없는 소리를 많이해놔서...

26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E0keMNg8vg)

2024-06-24 (모두 수고..) 01:39:05

@쏜

263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E0keMNg8vg)

2024-06-24 (모두 수고..) 01:40:28

>>254 기본적으로 자기 욕구에 많이 솔직한만큼
자기 의지로 하는건 대부분 열과 성을 다해 하는 그런 느낌이니까아

감상감사아아ㅏ아

264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40:53

일반인이라 일반인스럽게 1살 많다고 유세떠는놈..
그래서 맨날 어어린노무 쉐끼가.. 하고,
자기가 연장자니까 혼자 멋대로 애들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애들 죽는것도 자기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265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41:12

노엘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신건가요?"
<< 네가 말할 대사냐!

역시 상황이 유한상황이라 그런지
아, 노엘이 이렇게 조크를 많이 섞는 유머있는 캐릭터였구나! 하고 다시보게 되는 기회였어
남들이 책 그렇게 꽂지 마 하는 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그건 예술적으로 어떤가 하는 나사 빠진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나오에의 카미카제 고기 먹이기 어택에 다들 물리적 제재를 가하는 와중
나오에에게 고기를 먹인다는 역발상을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항상
펜싱때문이라고 해야할지 무엇 때문이라고 해야할지, 발레같은 움직임을 하는것같은 묘사가 있는 느낌이라
캐릭터가 움직이는 게 머릿속으로 그려지는게 좋네!

266 에어 (F.P0q8q6vo)

2024-06-24 (모두 수고..) 01:41:25

@손-

267 아마미야 렌 (30LJH6mnJo)

2024-06-24 (모두 수고..) 01:41:25

@손

궁금하다 엮이든 안 엮이든

268 에어 (F.P0q8q6vo)

2024-06-24 (모두 수고..) 01:42:06

그리고 에어

노엘이 의순지 의족인지 같은거 관심없음

그저 강하다...!(?)

269 ☆☆☆"UN 행복조절기구 수장"요시모토 시즈카 (cDRiAX.1kk)

2024-06-24 (모두 수고..) 01:42:47

>>257 오에이.


언니가- 라고 자칭하며 부를 때 의외로 서운함 같은걸 느꼈었음.

같은 학년이고 칭구칭구하고 싶은데 뭔가 거리두는 호칭을 말하다보니.

그 부분에서는 끄앙함을 느꼈지만 이런거 쉽게 말하기 힘들어서 관둠.


사실 말을 건 비율로 따자면 꽤 내적 친근감은 있지만 그 부분에서 존댓말 쓸지 반말 쓸지 고민하고.

저번에 아이스크림 때 안데려간 것도 그 부분에서 거리감 느껴서 그랬었음.


(?)

270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IWt6Aq0Z0Y)

2024-06-24 (모두 수고..) 01:42:50

@손

271 이타치(3학년) (efjqY67bbY)

2024-06-24 (모두 수고..) 01:43:03

오늘의 고기파티 감상: 나 아직 출출한데... 상태로 쫑남 흑흑.

272 아마미야 렌 (30LJH6mnJo)

2024-06-24 (모두 수고..) 01:43:39

오에이=상 부디 관심을...!(어이)

273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44:32

은근히 거리두는 느낌이죠 오에이. 다행?히 쟈키는 눈치가 없어서 그런거 모릅니다. 사람한테 자기가 다가갈 줄도 몰라서 문제지...

274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45:35

>>252 근데 이제보니까 왜 오에이 감상에 미오리네라고 적었을까요... 너무 졸려서 그런가..

275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45:53

더 맛이가기전에 자야할지도...

276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46:22

쟈키-죠키-쟈가리코-지킬

오에이의 보케짓에 츳코미를 잘 넣어주는 요원으로 역시 얘기하면 재미있네~
다만, 오에이와 같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쟈키가 츳코미가 되어버리는 캐릭터!

오늘도 오늘대로 '나 눈치없어'하는 컨셉에 맞춘 행동이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해.

사실, 고등학생정도 되면 어른에게 드리는 선물로 와인 정도는... 이라는 느낌이지만
평소 행실때문인지 과하게 추궁당하는 불상한 쟈키...
고기를 먹을때도
이 테이블은 애들이 잘 먹으니까 저쪽 가야지 하는 약삭빠른거 같으면서도
아니그냥 소심한게 아닌가 하는 절묘한라인인게 좋네
시즈카를 챙겨주려다가도.
아, 내가 시즈카에 대해서 아는게 없네 하면서 머쓱해한다거나 하는 모습이

기본적으로 많이 알고있다고 가정하고, 정답 위주로 선택하는 PC들과는 다른 맛을 내서 좋아.
내가 이래서 쟈키를 못끊어

277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46:41

>>252는 오에이 감상임다... 죄송함다ㅏㅏ.

278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48:22

>>276 평소 행실에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함다...! (쟈키적 스탠다드)

279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48:26

>>277
괜찮아 고마워!

>>269
뭐, 쟈키에게도 그렇고 시즈카에게도 그렇고.
'자기 좋은대로'행동하는 거지. 진짜 마음을 나누고 하는 타입은 아니니까.

일방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다른 사람 마음을 막 이해해주는 타입은 아니긴 하지.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편견'이 가득하니까, 오에이.

280 아마미야 렌 (30LJH6mnJo)

2024-06-24 (모두 수고..) 01:49:36

이번 발자취는 페르소나 팰리스&머멘토스풍으로 하기로 했다(적당)

281 ☆☆☆"UN 행복조절기구 수장"요시모토 시즈카 (cDRiAX.1kk)

2024-06-24 (모두 수고..) 01:51:24

쟈키.


빌헬름과 단마 사이라고 해야하나.

기본적으로 가벼운 편이긴 한데 빌만큼은 아니고.

특별히 이렇다 할 인상까지는 없긴 함.

282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52:17

아마미야 렌

렌군, 이런 놀고먹는 상황에서도 철벽남...!

오에이가 다른 캐릭터들에게 거리를 둔다고는 하지만, 사실 오에이의 경우에는 거리를 두는게 아니라 이해하려 안드는거고.
렌이 딱 정반대로
이해는 하고있지만, 그렇다고 거리를 좁히지는 않는 타입이라고 생각해!

그러면서도 시즈카에게 플라이트 한번 더를 권한다거나.
고기 먹은 다음에 라멘먹으러 간다던가 하는 부분에서

아, 이렇게 좀 차갑고 동떨어진 느낌이 들고, 허전해도
역시 근본에는 고등학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

283 ☆☆☆"UN 행복조절기구 수장"요시모토 시즈카 (cDRiAX.1kk)

2024-06-24 (모두 수고..) 01:52:35

>282 나두나두(?)

284 에어 (F.P0q8q6vo)

2024-06-24 (모두 수고..) 01:53:23

으에으

나를 써주면

자고 일어나서 써주게써(?)

285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2fP8d4OtHQ)

2024-06-24 (모두 수고..) 01:55:01

>>281 오 생각보다 나쁜 인상이없군요. 그냥 인상이없는 거지만요.

그러고보니 쟈키가 시즈카에게 눈치없는 말 한 건 대부분 시즈카는 못듣는 상황이었던 것 같네요.
역병의사라든지, 기절상태라든지, 다 말하기전에 끌려간다든지... 다행인가?

286 아마미야 렌 (30LJH6mnJo)

2024-06-24 (모두 수고..) 01:56:39

>>282 오, 감사... 압도적 감사!

걘적으로 오에이의 3번째 챕터 기대 중

미술관 팰리스를 기대하겠습니다(아무말)

287 오에이 (mMQR4Jhm2A)

2024-06-24 (모두 수고..) 01:56:48

하무쨩

하무쨩 귀여워 하무

오늘의 주역 하무쨩이다! 이모와의 신생활이 시작되는 즐거움과, 아직 이런 '자유'에 익숙하지 못한 어설픔이 자아내는 오브라토는
반해버릴 것 같지만, 반해버리면 경찰서행이네!

사실 시즈카, 완전히 착하기만 한건 아니고. 자기가 원하는 부분에는 조금 욕심부리는 모습도 살짝 드러나지만,
상황이 상황, 경험이 경험,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모두가 시즈카를 '여린 꽃' 정도로 여기는 게.
'동등한 친구'가 되고싶은 시즈카에게는 오히려 부담처럼 느껴질거라 생각해.

오에이가 거리좁히며 다가가도 시즈카가 딱히 편해하지는 않는 것도.
오에이가 시즈카를 '동등한 친구'로 대하는게 아니라 '귀여운 동물'을 보는 것 같은 시선으로 보고있다는 걸
시즈카는 본능적으로 느끼고있는걸지도!

그리고 가해지는 키야마를 향한 애교공격! 효과는 강력했다!

이게... 고1...?!
아무리생각해도 시즈카를 향한 편견에는 시즈카 잘못도 있는것같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