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93> 【AA/개인/잡담】유한한 현실 위에 무한한 환상을 덧칠하는 화실 -631- :: 1001

유다희◆XauUsJl5Ew

2024-06-21 18:10:00 - 2024-06-21 18:10:00

0 유다희◆XauUsJl5Ew (KHSrmgd0ec)

2024-06-21 (불탄다..!) 18:10:00

※대충 채색은 잠정 중단한 상태로 ORPG만 돌아가는 어장입니다. 다만 채색권 신청하면 채색합니다.
※자유 채권 형식으로 운영 중입니다. 이하의 조건을 따른다면 채색권으로도, 플권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채색 신청은 원본 이미지와 aa를 들고 와서 할 것. 자유 채권 1장 필요.
※너무 어려운 것은 반려될 수 있지만 그 경우 자유 채권은 소모되지 않음.
※플권으로는 은검의 스텔라나이츠와 D&D가 가능, 제가 여유가 있을 때만 가능.
※은검의 스텔라나이츠에는 자유 채권 3장 필요, D&D에는 자유채권 얼마나 책정할지 고민 필요.
※자유 채권 현황
-촌마 무한+1장
-오마하 9장
-키리탄포 5장
-스피카, Renne, 민트커피 4장
-뉴비, 츄르, 마나카, ISAC 3장
-버블티 2장
-메탈맨, 극작가, 동풍의용, 린저씨, 멘헤라, 후배, 유리카, 마징참치, 노아 1장
-코토리, Plasticcat, 퓨리버스터, 나인, 황혼의 인형, 이오네 1장.
※aa 제작권 현황(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발급되지 않음)
-실업희망자 2장
※규칙 anchor>1596592088>1

798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32:32

ㅊㅋ

799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34:35

>>798 체크쮸리 !

(쓰담쓰담)

800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35:56

(문지기를 반토막 내보기)

80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36:01

       |      _}}__
       |> ´二二>    >、
       |/ // ./   ∨ \\
       | / ./  /   .}  ∨  ヽ ヽ、
       |   /  /     |i  ∨   ∧ ∧
       |  / ,イ     |ト   ∨o ∧ ∧
       |/ ∠/    jj ∨ ∨}  ∧ ∧
       | / / {    /⌒寸¬从   ∨ }
       |ィ示云 ∨  / ─ ト、 .| |! ト  ∨
       | { {::::::::ト ∨ i| ,イ⌒ミト} しレヽ\≧=ー
       | |└─'  ヽ{ {:::::::ノ/ /  .| \ト
       ト{     '     ̄ / //  .|  ∧
       |\   r─ 、 ,;;;;/ / |   | / }
       | | \    ′ ィ / |   /レ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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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ィ^」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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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_   ./{ / / /_
        ト、!  ∨    \/ } / イ「   \
     _ ヘ ヽ  ∨   / { /⌒ /    │
    トミ≧、. \ ∨ ./   |  /イ       .|
     ∨\`  ∨ ∨⌒>ム/  .ノ       /
      \_   ∨_/ />イ      {
       | }    ∨  ./ /        │
       |∧    } \ {  ∧/ ̄ ̄\     〉
       |. ∧_,ノ  j\ { 厂ヽ   ∨_ /
       |  ∨    /   \/   \/
━━━━━━━━━━━━━━━━━━━━━━━━━━━━━━━━━━━━━━━━━━━━━━━━━━━━━
【GM】

어떤 형태의 공능이 필요한가.

세계의 계율을 정하는 무공이란 무엇인가.

당신이 생각한 기초 구상도가 있는가? +


下1 45분까지.

대답에 따라 다이스 난이도 변화.

80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36:23

>>800 히에엥 ?!

(재생)

803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37:19

       |      _}}__
       |> ´二二>    >、
       |/ // ./   ∨ \\
       | / ./  /   .}  ∨  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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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イ     |ト   ∨o ∧ ∧
       |/ ∠/    jj ∨ ∨}  ∧ ∧
       | / / {    /⌒寸¬从   ∨ }
       |ィ示云 ∨  / ─ ト、 .| |! ト  ∨
       | { {::::::::ト ∨ i| ,イ⌒ミト} しレヽ\≧=ー
       | |└─'  ヽ{ {:::::::ノ/ /  .| \ト
       ト{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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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ト. {   }>ー< | { /  /j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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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_,ノ  j\ { 厂ヽ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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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암천귀일마공이란 건 말 그대로의 하늘이다. +

804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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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二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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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어둑하니, 어두운 구결 안에서 음부십마해가 속삭인다.

심천心天과 심지心地의 차이는 무엇인가.

무엇이 무인에게 땅으로 내려감이 아닌, 하늘로 올라감을 갈구하게 하는가.

도대체 무엇이.

인간에게 상승上乘의 본능을 갈구하게 만드는가.

그것은 간단하다. +

80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39:10

심천과 심지 ?

상승 !

806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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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二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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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그것은 인간 그 자체의 본질이다.

형이하학적인 것에서 발을 디뎌 형이상학적인 것으로 나아가는 것.

네 발로 태어나 원숭이로 걷던 종이, 두 발로 걸으며 하늘을 보며 갈망하게 된 것.

인간이란 그런 존재 그 자체이니.

모든 생명은 그 종의 기원이 하늘을 보게 된 순간부터, 본질적으로 그러한 갈망을 품고 있던 것이다.

그렇기에 암천暗天이고, 귀일歸一이다. +

80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41:18

인간 그 자체의 본질.

네발 원숭이.

암천...

808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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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필요한 것은 이 나락도가 내계의 하늘을 가로막는 구름과 같이 떠오르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나락도를 통해, 내계의 모든 것을 율력하며.

나 자신이나 다름없는 내계이나, 그럼에도 아직 완전한 내가 아닌 이 내계를.

나로서 휘두를 수 있는 공능이다.

그러한 것을 얻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

809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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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인간이 그러한 존재기 때문이다. +

810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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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이 내계는 나의 것임에도, 그러나 완전한 나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것인데도, 이 내계의 모든 힘이, 곧 나 자신이 아닌 상태임을.

스스로도 알고 있고, 또한 이 세계에 갇힌 모든 것이 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 닿을 수 없는 하늘을 빚어내는 것이고.

그 안에 모든 것을 거둬들이는 법인 것일테지. +

81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44:34

나로서 휘두를 수 있는 공능이라...

81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45:22

나의 것.

나의 것.

나의 것.

813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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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그렇기 때문에 내계 너머의 혼과, 내계 바깥의 육체와 연결된 나락도의 배분.

그것을 취하는 것이, 암천귀일마공의 완성에 가까워지는 길임을 알지만...

안타깝게도, 막힌 것은 이 부분이다.

이것을 해결해야 한다.

그 사실을 해치울 영감을, 나는 갈구하고 있다. *

81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45:31

생명을 거둬들이는 형태를 하고있어야한다 ?

815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46:42

내계의 것을 스스로의 아래에 굴종시키는 형태를 취해야 한다.

힘의 온전한 지배를 자아내는 기공의 형상.

그 필요성.

81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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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고찰이 이어진다. +

81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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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결국 필요한 것은 완전한 지배다.

그것을 위해서는 먼저 이 세계를 이해해야한다.

나의 마음에 나타난 내면의 세계를 파악해야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가능한 일인가? +

81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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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나의 재능을 스스로 결정 할 수 없었던 것과 같다.

이 세계는 내가 가졌으나 내가 형성하고 내가 결정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채워넣는 것 자체는 내가 했지만, 시왕전을 이루는 것들이 전부 나의 것인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나는 나의 마음을 완벽하게 통제 할 수 있는가?

마음의 끝자락, 한 구석의 말단조차 구석구석 파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


下1

1. 그렇다

2. 그렇지 않다.

819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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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그렇지 않지."

@ 그렇기 때문에 사고를 가다듬는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율격의 기초가 필요한거고.

그 시작점이야말로, 세계의 팽창과 함께 나아갈 외법外法일테니까." *

82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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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그래, 그렇지않다.

그것만이 진실이다. 내가 방금 고찰했던 것의 연장선이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통제 할 수 없다.

무의식적인 호불호를 완벽하게 맞춰놓을 수 없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인 이상 필연적인 일이다.

내가 이 세계를 완전히 지배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내가 이 세계의 지배자가 아닐까? +

82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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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사람이 형이하학적인 부분에서, 형이상학적인 부분으로 넘어가는 것에서 고찰해낸 나의 하늘.

암천귀일마공.

그것은 무공명에서 드러나있듯이 중요한 것은 모두가 봐야할 하늘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모두를 거둬들이는 법리를 내세워야하는 것이다.

즉 이것은.

"심법일여心法一如?"

문득 떠오른 문구가 머리속을 강타한다.

어디서 봤던 적이 있는걸까. +

82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0:56:16

        , - ‐ - ミ、  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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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ヾ:.、
     ':!     ,': :/: :{: : : : : : 、: : : : : :\: : :.ヽ.、
    八{    /: /: : : :{: : : : : : :斗----:(_)≧=----
          ': :/: : : : j{: : : : : : | vヽ: : : }8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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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ィ笊Vレ, -、:;: ハ
       // l|: |: :|: :| _ヽ\: :.|   Vrり }:| f j}/: : :.,
      ´   l|: |: :|: :|〃う心ヾ'   `~´ j:.!ノノ': : : :.}
           l|: |:、:、:从 ヾr'タ  、   ノ|:|'"/: : : : 八
          l|レ: :ヽ{\`: :      _   .人: ,: : : /{
           |: : : :|`ヾヽ、     ー' /レ': :{: /: : j
          |: : : :|     ≧=--- '  人: :j/: : : :人
              |: : 从     ,.斗r}   ゝ:_,):レr≦/ニヽ
           |: :ハ!  ,.ィi〔   /-  - (: Y´: :}/ニニニニ,
             |;'   ///   {竺ア´/Vr:f´/ニニニニ}
           '   , /〈  __,j∠ 〈: /: 人'ニニニニニ!
             fニア≦!__〉ニY: V´}/ニニニニニニく!
           /ニ/ニニ|: : |'ニニヽ':.ノ{ニニニニニニハ
           (ニニ{ニニ': : :!ニr七只≧v-=ニニニニ'
           斗八ニニ': : : !ニニニ{: : }Y´  ̄~} }/^ヾ(
           |   }ニ': : : |ニニニVレ:|   く__〉 /
           |ー- }ニ': : : :|ニニニニjア~^'  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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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그 기억은 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확실하다.

"정하는 것은, 나."

무엇을 정하는 가.

그것은 이 세계가 귀일하는 법도다.

그것이 객관을 의미하는 법칙인지가 의미가 있을까?

이 세계의 주인은 나인데.

"아我와 타他를 구분할 필요는 있는가?"

기공이되 기공이 아니다.

재료가 나에게 이미 법리로 갖춰져있다면.

이것은 아마도, 시왕전에 걸맞는…. +


下1 구분해야하는가?

1. 그렇다.

2. 그렇지않다.

823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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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문득 떠오른 그 기이한 의문.

허나, 스스로는 그 답을 알고 있다.

아니, 음부십마해가 그 답을 알고 있다.

"구분해야지."

@ 독아獨我는 이르기를 자아自我. +

824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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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구결이 반응하며 용융한다. 그것이 마도魔道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듯.

"그렇기 때문에 그 모순을 걸어나감이 곧 귀일歸一이니." *

82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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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斗八ニニ': : : !ニニニ{: : }Y´  ̄~} }/^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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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그 대답을 내리자, 무언가가 굼실거린다.

구분해야한다. 이것은 나의 마음이지 타인의 마음이 아니다.

백인백색이라.

사람은 사람마다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안된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그때부터는 심법일여가 아니게 되어버린다….

그러니까.

나락도의 하늘은 온전히 나의 것이기에 세울 수 있다.

어째서 그리한가? 형태를 갖추고 법리를 내세우는 마음은 이미 하나의 객관이다.

그러나 그 주관성을 장악하는 것이 나라면.

마음을 완전히 통제 할 수 없다고해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모든 것은 높낮이의 문제. 모든 것은 시야의 문제.

그것을 뜻하는 문구가,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뭐지? +


下1 그 문구는 무엇인가?

10분까지

826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03:25

연은 개.

827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03:45

연은 전

개는 기.

828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04:34

작은 시선과 작은 각도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크면 클수록, 작은 존재는 상대의 크기를 이해하지 못한다.

829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06:15

       |      _}}__
       |> ´二二>    >、
       |/ // ./   ∨ \\
       | / ./  /   .}  ∨  ヽ ヽ、
       |   /  /     |i  ∨   ∧ ∧
       |  / ,イ     |ト   ∨o ∧ ∧
       |/ ∠/    jj ∨ ∨}  ∧ ∧
       | / / {    /⌒寸¬从   ∨ }
       |ィ示云 ∨  / ─ ト、 .| |! ト  ∨
       | { {::::::::ト ∨ i| ,イ⌒ミト} しレヽ\≧=ー
       | |└─'  ヽ{ {:::::::ノ/ /  .| \ト
       ト{     '     ̄ / //  .|  ∧
       |\   r─ 、 ,;;;;/ / |   | / }
       | | \    ′ ィ / |   /レ_,ノ
       ト. {   }>ー< | { /  /j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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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_   ./{ / / /_
        ト、!  ∨    \/ } / イ「   \
     _ ヘ ヽ  ∨   / { /⌒ /    │
    トミ≧、. \ ∨ ./   |  /イ       .|
     ∨\`  ∨ ∨⌒>ム/  .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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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_,ノ  j\ { 厂ヽ   ∨_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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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허나, 굳이 덧붙이자면."

@ 읊조리듯, 현묘함을 따라 걷는다.

대공허에서부터 나온 강이, 하늘을 향해 치솟으며 넘어로 너머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이해한다.

"표表는 리理이고. 리理는 허虛이며. 허虛는 순巡이라고도 할 수 있겠고." +

83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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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j{: : : : : : | vヽ: : : }8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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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 :|: :|〃う心ヾ'   `~´ j:.!ノノ':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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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ニニ': : :!ニr七只≧v-=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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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연然은 개個."

모르겠다. 이해할 수 없다.

이건 나의 지식이 아니다.

수십년의 고찰과 수백년의 연구가 깃들어있는 말이다.

하지만 -

나는 어째서 그걸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을까.

깨달음과 동시에 웃음이 비직,하고 새어나온다. +

831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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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결국에 모든 것은 윤회를 따라 걸을 뿐인가 ? " *

83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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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연然은 전全."

바라본 대공허의 강을 보아라.

"그리고"

"개個는 기己"

작은 각도와 작은 시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필요한 것은, 전체를 조망하는 시야.

나는 할 수 있는가?

【《사계전주死界殿主》의 왕관이 빛을 발한다.】

당연히 할 수 있지. 내가 이 세계의 율주니까.

생각과 동시에 시야가 떠오른다. 멀고, 멀게 보여준다.

부감하는 것은 대공허의 강이 하늘을 향해 치솟고.

쌓아올려진 시체가 산을 이룬다.

그 광경 속에서 살아남은 명군사자가 내가 내린 명령을 수행하는 게 보인다.

"아." +

83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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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윤회를 따라 걷는다."

영세영겁.

대윤회.

하지만, 그것은.

"웃기고있네."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나에게 이미 있다.

생사의 순환을 열개의 마를 품은 바다 앞에서 논하느냐.

그 순환을 벗어난 곳에 -

이미 내가 있음을 구결하는 논하고 있는데.

표표히 흩어지는 경계 속에서 전체를 조망하는 시야가 끝 없이 경계를 넓힌다. +

83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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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斗八ニニ': : : !ニニニ{: : }Y´  ̄~} }/^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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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나의 모든 것이"

"세계의 일부."

"그리고 그렇다면."

하나의 세계도 누군가의 일부가 될 수 있다.

그것이 전全은 기己.

가볍게 손을 휘젓자, 시왕전이 요동쳤다.

완전한 나의 세계.

그러나 내가 완벽히 지배할 수 없는 세계.

다만 그것에 만족하기는 싫다.

"그렇다면, 나의 목적은."

처음 무공을 만든 시점부터 완벽하게 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인가? +


※RP 대답 가능

835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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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ト{     '     ̄ / //  .|  ∧
       |\   r─ 、 ,;;;;/ / |   | / }
       | | \    ′ ィ / |   /レ_,ノ
       ト. {   }>ー< | { /  /j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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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トミ≧、. \ ∨ ./   |  /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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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바닥을 보일 필요는 없지."

@ 어느 순간 내딛은 발은 허공을 밟은 듯 진파를 울려퍼뜨린다.

그 모습 속에서, 이해한다.

왜 심법이라는 것을 만들어내는 게, 꽤나 어려웠는지를.

"스스로 한계를 정해놓을 필요도, 없고."

@ 그것은 수순의 이야기다. +

836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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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심법이라 하는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며.

마음을 다스린 결과물을, 이른바 경지라는 것을 내기 위해 있다.

허나, 나는 어떠한가.

"윤회輪回...그래 윤회輪回인가."

@ 이미 결과물을 스스로의 몸에 품고 있던 나는.

과연 심법을, 기공을 손에 쥘 수 있는 존재였던가. +

837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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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그렇지 않다. 그랬기에, 나는 기공氣功을 빚어내기 위해 이토록이나 돌아온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게도.

"영세영겁永世永劫이 훌륭한 이유는 오로지 하나."

@ 그만큼이나 거대한 목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챗바퀴 속을 도는 쥐새끼가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 그렇기에 대공허의 바로 위에서, 손아귀가 쥐어진다. +

838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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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암천暗天. 의지를 따라 맥동하며, 현실의 옷자락, 피륙 아래에서.

나락도가 뒤틀리며 만다라를 따라 덧그려지듯 하나의 순환을 이룩한다.

그것은 바퀴살이 달린 원과 같다.

일점으로 수렴해가는, 원의 중심으로부터 물결치는 형상이.

육체와 함께, 내계의 안에 걸쳐진 나락도로부터 펼쳐지며 드러난다.

"무한을 그리는 듯한 원의 굴레가 연속의 끝에 일점으로 귀일하는 형상."

@ 그리고 그 중심은 대공허에 있다. +

839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24:43

쳇바퀴...

840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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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그것이 바로 귀일歸一이다.

"중심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순환은 이내 종점終點으로 모든 것을 이끈다."

@ 역逆으로 흐르는 하나의 나선이, 끊임없이 굶주림을 해갈하며.

기동과 함께, 육체의 기력을 남김없이, 스스로의 안에 끌어오며 역나선을 그린다.

여기서, 더 높은 것을 세워야 하는 법이겠지.

"나를 넘어서." +

841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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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육체라는 관문 속에서 역으로 회전하며, 세계를 뜯어 삼키는 것."

@ 이르자면 그 기틀이야말로 사계만다라死界曼茶羅.

일곱개의 줄기가 그리는 소용돌이를 바라보며.

발로 공허를 즈려밟는다.

그렇게. +

842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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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기공의 시작을 목도했다. *

843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32:37

안티 스파이럴이여...

84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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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답을 찾았는가? +

84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33:44

                        >''":i:i:i:i:i:i: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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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답을 찾았다.

그것으로 족하다.

정답은 나에게 있음이니.

이 일에 다른 사람의 도움은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 대답은.

나만의 결론으로 끌어낸 것이 아니니까….

"그렇지?"

끌어들인 혼의 무리를 포식하고있던 지옥도가 웃었다.

내가 알 수 없었던 지식을 어디서 구해오고 있었나 했더니. +

84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34:05

지옥다가 아니라 나락도 !

84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rtiPU6TBY)

2024-06-22 (파란날) 2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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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마해전도 말이지."

그것을 흡수하며 대공허로 빨아들인채로.

나의 심장이자 핵이며, 시왕전을 퍼뜨리던.

나의 선천 특성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었다.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부족한 부분을 갈음하고, 어디선가 뜯어오면서 말이다.

그러니까.

대답은 구해졌음이니.

"사계만다라死界曼茶羅."

입밖으로 내뱉은 것이 폭주한다.

뒤틀리며 일그러진 그것은 대공허의 인력을 이겨낸다. +

848 샤크쮸리◆C.axIljoro (XkywwEdYyU)

2024-06-22 (파란날) 21:36:08

지옥도같이 구는 나락도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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