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92> [워해머/에오지/잡담] 모탈 렐름의 검은 도서관 5장 :: 1001

123◆fHUDY9dFJs

2024-06-21 18:06:28 - 2024-08-16 18:03:09

0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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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망룰빌런◆DIUZDLQi3E (NIwZ8fQKFo)

2024-08-11 (내일 월요일) 01:39:43

지금 vizzik 세부 모델 올라왔는데 이거 진짜 끝내주네요 갈수록 쥐땁 모델링 실력 늘어나네

901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0:29

걔 진짜 멋있어요

902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1:13

그 소설 보니까 전 처음엔 얘가 스크리치 버민킹에 밀리는 2인자 포지션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대놓고 깝쳐도 되는 대등한 포지션이더라고요

903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2:18

악명높은 Krittok Foulblade는 여느 클로로드들보다 더욱 냉정하고 계산적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수많은 클랜랫을 죽음으로 내몰 성격이지만, 오늘 살려둔 목숨은 내일 죽이기 전까지 더욱 쓸모가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부하들이 자신의 자비로움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싸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그의 '자비로운' 모습으로 인해 그는 믿을만한 수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의 비정상적인 수명과 전투력은 뒤틀린 검 Doomfang 덕분인데, 이 안에는 Vizzik (이번 버민로드 신캐)를 배신하려고 했던 또 다른 버민로드의 영혼이 담겨있습니다.



절체절명에 순간에는 Doomfang이 마치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며, 크리톡은 이 검을 사용할 때마다 버민로드의 형량을 1초, 1시간, 1일씩 깎는 협상을 해야만 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331100&page=1

904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2:29

와 미친 버민로드 마검 ㅋㅋㅋ

905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2:49

마검으로 수명이랑 전투력 뻠삥한 펠릭스 같은 스케이븐도 있네요

906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3:01

클로로드가 이럴 수도 있구나

907 망룰빌런◆DIUZDLQi3E (NIwZ8fQKFo)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4:00

>>902 어 의외네요 스케이븐들끼리면 그런거 겉으론 안티낼줄 알았는데

908 망룰빌런◆DIUZDLQi3E (NIwZ8fQKFo)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6:51

그것도 그거지만 오늘 살려두면 이놈이 내일 나에게 도움이 될거다란 발상도

909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7:54

크라그노스가 구르의 산 감옥에서 탈출했을 때, 그는 블라이트 시티에서도 느낄 수 있는 원초적인 에너지의 파동을 일으켰습니다. 마스터버로우의 심장부에서 파멸의 변화무쌍한 악마가 나타났고, 위대한 뿔난 쥐에게 기도해야만 그 분노를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버민둠은 카오스 만신전에서 스케이븐 신의 자리를 확보한 후, 이 악마를 나우의 군주이자 뿔난 쥐의 예언자인 비지크 스카우르로 형상화했습니다.



설정을 보니 크라그노스의 파괴적 에너지에서 탄생한 대악마라 좀 특별한가 보네요

910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1:49:15

대충 크라그노스의 야수 에너지 + 버민둠의 카오스 에너지 스까서 만들어진 놈이라 스크리치 버민킹에 안 꿇리는 듯

911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1:51:44

>>908 커뮤에서 이 정도면 스케이븐 지저스급 인성이란 반응이 재밌네요 ㅋㅋ

912 망룰빌런◆DIUZDLQi3E (NIwZ8fQKFo)

2024-08-11 (내일 월요일) 01:51:46

구르 에너지 섞여서 일까요 직설적인거

대등한 이인자라해도 겉으론 티 안내고 뒤로 담구려고 들거같았는데

느슨해진 스크리치 버민킹의 지위에 긴장감을 선사하는 새 친구의 등장이군요

913 망룰빌런◆DIUZDLQi3E (NIwZ8fQKFo)

2024-08-11 (내일 월요일) 01:56:07

이래저래 여름이네요 처음에 여름에 에오지 4판 나오고 그때까지 정보 안풀때 어떻게 여름까지 기다려하면서 GW 욕했는데(...)

914 망룰빌런◆DIUZDLQi3E (NIwZ8fQKFo)

2024-08-11 (내일 월요일) 01:56:15

어느새 여름이 되엇다

915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0:51

너무 더운

916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5:52

'우리가 음모를 꾸몄도다.' 비직이 괴상한 힘으로 가득 찬 비명을 지르며 선언했다. '그래-그래.' 그는 소리치며 짜증에 꼬리를 흔드는 스크리치 버민킹을 열광적으로 쳐다보았다. '보라, 블라이트 시티가 일어났고 우리의 정당한 우월성이 왔다!'

그는 의회 앞에 있는 용광로에서 뿌옇게 흐린 광경에 창백한 발톱을 들이밀었다. 썩어가는 그의 옷이 그의 팔에 펄럭였고, 천에 새겨진 거친 룬이 암흑 같은 빛으로 빛났다.

'기근 광란을 소환해라!' 그는 그의 Gnawstaff의 페룰을 땅에 두드렸고, 진동이 방을 흔들며 파괴의 공감적 메아리를 울렸다. '갉아먹는 굶주림을 다스려라!'

붉은 불길 같은 눈이 가늘어지며 버민로드들이 사악한 왕좌에 모인 것을 보았다. 모두가 뒤틀리고 쥐 같은 발의 그림자나 발가락 뼈를 바라보면서 꿈틀거리고, 송곳니를 갉아먹고, 꼬리를 휘두르는 소리가 넘쳐났다. 스크리치 버민킹만이 비지크의 열렬한 시선을 마주쳤고, 자신의 우월함에 익숙해져 있었고, 의심할 여지 없이 그의 가운데 있는 라이벌을 몹시 싫어했다.

비지크는 그 생각에 잔인한 미소를 감추고 목소리를 더 사악한 어조로 낮췄다.

'불신하는 자들의 정화가 있을 것이니라...'

917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02:06:12

다시 보니 완전 대놓고는 아니지만 거의 티내면서 경쟁하는 사이

918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18:20:04

신작 파치의 암사자 대충 읽어봤는데 흥미롭네요


그동안 무능한 트롤, 악당처럼 묘사되던 대의회를 집중 조명하고 탈리아와 대의회가 갈등하다가 결국 화해하면서 서로 돕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하더라고요

919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18:23:24

그보다 이번 신작 보스가 좀 파격적이네요


탈리아의 죽은 줄 알았던 옛 친구, 지금의 탈리아를 만들어준 여러 조언과 가르침을 줬던 동경하는 사람, 언제나 탈리아를 도왔던 상냥하고 친절한 동료


그랬던 사람이 흑화해서 누구보다 탈리아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탈리아를 위협하는 카오스의 군주가 되어 귀환했단 내용인데

920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18:24:47

얘 사상이


유일한 구원..... 모탈 렐름의 안락사.....

921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18:26:26

카오스랑 희망 없는 전쟁 계속 질질 끌면서 다같이 고통받을 바에야 모두 죽여서 이 전쟁을 끝내겠다

내가 모두에게 죽음이란 구원을 선물해주겠다

922 이름 없음 (aqtFevuZJg)

2024-08-11 (내일 월요일) 18:28:00

약체화 아카온이잖.

923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18:30:58

근데 이 개소리 같은 게 탈리아에게 크리티컬로 먹혔어요 ㅋㅋ


얘가 지그마가 아무리 희미해져가는 도덕주의 주장해봤자 다른 신들이랑 똑같이 잔혹하고 야만적인 광신도들 부리고 있다고 까니까 탈리아가 암흑 신들 때문에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반박하거든요

924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18:32:26

그럼 남들이랑 다르게 광신에 휩쓸리지 않고 혼자 현실주의, 실용주의 고수하던 탈리아 넌 뭘 위해 이 희망 없는 전쟁을 하는 건데? 그게 정말 용기야? 라고 찌르니까

탈리아도 어? 싶은 거에요 평소에 광신도들 엄청 깠는데 정작 광신 안 할 거면 희망도 없이 뭘 원동력으로 계속 싸우는가에 답을 못하겠으니까


대의회는 나 무섭다고 군대도 잘 안 주려고 하는 꼰대들인데? 내가 고생해봤자 미래엔 아무것도 안 남을텐데?

925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18:34:59

맹목적인 광신 없이 현실주의 노선 타려고 하면 그럼 절망밖에 없는 이 ㅈ같은 세계에선 자살이 현실적인 방법 아냐? 이거밖에 없지 않아?


희망이 없는데도 카오스란 거악에 맞서 영원히 싸우는 미친 짓을 하려면 광신밖에 없다!가 되는 딜레마

926 123◆fHUDY9dFJs (vaum16i68.)

2024-08-11 (내일 월요일) 18:39:18

탈리아는 그래서 결국 인정해요



카오스? 내가 봐도 못 이길 거 같아


미래엔 다 끝나고 아무것도 안 남을지도 모르지


근데 미래에 지든 기적적으로 이기든 그게 내 알 바인가? 난 현재에 살고 있고 내 주위를 위해 현재를 지키고 싶은데? 로 극복하고 영웅의 기상



스케이븐타이드부터 느낀 건데 4판은 억까를 진짜 엄청 심하게 하네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려놓고 이래도 포기 안 해? 독하다 독해 ㅋㅋ 하다가 결국 주인공이 희망 각성하는 전개

927 이름 없음 (.0TE6IPEoc)

2024-08-12 (모두 수고..) 14:23:15

언럭키 디햄이란 ㅋㅋ

928 이름 없음 (niw4c4dnSc)

2024-08-14 (水) 00:11:12

그니까 인간은 신을 조상이나 선배로 여기는 타종족들과는 신으로서 모시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인간의 종특이자 카오스를 향해 대항하는 힘이 된다...인감.

근데 동시에 카오스 가장 거대한 추종자 집단이 인간이기도 한데...이게 맞나?

명암이 있다기에는 그....음.

아니, 솔직히 지그마나 울릭 등이 이런 특성 없어도 승천 못 했을 거 같지는 않은데.

당장 나가쉬도 이런 거 없이 잘 올랐고.

929 123◆fHUDY9dFJs (NIzoCN7L1c)

2024-08-14 (水) 18:39:56

뭐 수단 중 하나니까요

930 123◆fHUDY9dFJs (NIzoCN7L1c)

2024-08-14 (水) 18:40:35

근데 제대로 된 신이 되려면 신앙도 필요해요

931 123◆fHUDY9dFJs (NIzoCN7L1c)

2024-08-14 (水) 18:42:06

신성만 있어도 신과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있긴 한데

신앙이 없으면 신수나 반신에 가깝다고 할까

932 123◆fHUDY9dFJs (NIzoCN7L1c)

2024-08-14 (水) 18:42:47

그리고 카오스 세력에서 인간 비중이 제일 큰 건 뭐... 카오스 신도 신이니까요


신앙이 강점이자 약점인 거죠

933 123◆fHUDY9dFJs (NIzoCN7L1c)

2024-08-14 (水) 18:44:04

신앙심은 희망 없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지만

동시에 인간을 신 없이는 살 수 없는 의존적인 존재로 만드니


신앙이 무너졌을 경우 타락도 빠르죠

934 123◆fHUDY9dFJs (NIzoCN7L1c)

2024-08-14 (水) 18:49:08

근데 읽다보니 탈리아 얘 소꿉친구 겸 전우(여자)랑 우정 이상의 뭔가를 자꾸 보여주는데...


흑인에 레즈? 지땁이 요즘 에오지는 lgbt캐를 많이 넣는단 느낌

935 이름 없음 (LkclC/2/nA)

2024-08-16 (불탄다..!) 15:30:47

해병문학 (?)

936 낫토◆7TyZX6fIxs (dR784SQB.U)

2024-08-16 (불탄다..!) 15:31:40

우르순 또 운다

937 이름 없음 (o47mhcm7NE)

2024-08-16 (불탄다..!) 16:37:05

울 우르순이 남아 있음?

938 이름 없음 (o47mhcm7NE)

2024-08-16 (불탄다..!) 16:38:26

>>934

뭐, 케인 부관 중 하나가 게이였다니까 이것도 그런 거 아님?

얘들은 차라리 유녀전기 주인공이나 헬싱 소좌를 넣을 거라는 느낌

939 이름 없음 (.SXgQ2qB3A)

2024-08-16 (불탄다..!) 16:54:39

우루순은 북극곰 드립의 에오지 컨버전임

940 이름 없음 (.SXgQ2qB3A)

2024-08-16 (불탄다..!) 16:56:33

lgbt 캐 넣는건 그게 개성적이라서 그럼.

그동안 백인 남성 슈퍼맨 타입 스톰캐 캐릭터만 주구장창 내서 팬들이 물린 상태라.

그래서 흑인 여성 군사 지도자 탈리아 나오니까 팬들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했다는거고

941 123◆fHUDY9dFJs (vp9W24OcIs)

2024-08-16 (불탄다..!) 16:57:54

우르순은 죽어서 흘릴 눈물도 없음 ㅠㅠ

942 이름 없음 (.SXgQ2qB3A)

2024-08-16 (불탄다..!) 16:58:16

백인 남성, 간간히 백인 여성만 내다보니 캐릭터들이 몰개성해져서.

lgbt 내니 팬들이 신선하다는 반응 나오기에 이르렀어야.

943 123◆fHUDY9dFJs (vp9W24OcIs)

2024-08-16 (불탄다..!) 17:02:15

>>940 뭐 개성은 있는 게 탈리아 그걸로 개그도 치더라요 ㅋㅋ


사건 끝나고 결말부에 탈리아랑 여사친이랑 술 마시고 놀다가 여사친이 달라붙는데


문 열고 들어온 히든 핸드(위치헌터 지부 수장, 항상 가면 쓰고다녀서 뭔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는 수상남)가 ㅈㄴ 당황한 기색으로 방해해서 미안하다 그러고

화들짝한 탈리아도 그냥 보고받고 있는 중이었다고 도리도리하고

944 123◆fHUDY9dFJs (vp9W24OcIs)

2024-08-16 (불탄다..!) 17:04:09

소설 후반부엔 히든 핸드 비롯한 대의회 멤버들이 탈리아랑 이런저런 개그씬 찍으면서 친숙해지던데 좋은 방향성 같아요

시오지 상부가 언제까지 트롤러 이미지만 고수하는 것도 별로고

945 낫토◆7TyZX6fIxs (dR784SQB.U)

2024-08-16 (불탄다..!) 17:13:24

그건 확실히 재밌네요

946 ◆V0VI7eoJ36 (LkclC/2/nA)

2024-08-16 (불탄다..!) 17:15:01

콘클라베 무능 이미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밈 수준일정도로 까이던데 드디어 이미지 쇄신하는가아

947 123◆fHUDY9dFJs (vp9W24OcIs)

2024-08-16 (불탄다..!) 17:16:25

그 초반에 대의회에서 회의하는 씬이 나오거든요

948 123◆fHUDY9dFJs (vp9W24OcIs)

2024-08-16 (불탄다..!) 17:18:14

탈리아가 자기 차례 오면 지금 심상치 않은 카로가 활동 중이라고 보고하려고 각 보고 있는데


듀아딘 기술자놈은 대포 더 설치해야하니 어쩌니 이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지그마교 교황인가 주교인가 하는 사람은 교회 더 늘려야한다고 빼액하고 있고

해머할 기라랑 악샤 자원 분배 문제로 싸우고

949 ◆V0VI7eoJ36 (LkclC/2/nA)

2024-08-16 (불탄다..!) 17:1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언럭키 테라 하이로드들 느낌



걔네들 존나 능력있어서 그 자리에 오른건 맞는데
자기들끼리 밥그릇 가지려고 싸우느라 참피되는

950 낫토◆7TyZX6fIxs (dR784SQB.U)

2024-08-16 (불탄다..!) 17:19:59

어쨌든 대포가 더 많으면 좋긴하지

어쨌든 교회가 더 많으면 나쁠건 없고 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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