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92> [워해머/에오지/잡담] 모탈 렐름의 검은 도서관 5장 :: 1001

123◆fHUDY9dFJs

2024-06-21 18:06:28 - 2024-08-16 18:03:09

0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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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 OF SIGM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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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B2822lMM2g)

2024-07-10 (水) 15:24:51

모라시가 진지하게 병력 투입하고, 카라드론이 대폭 할인해서 여기저기서 스케이븐 싸우는게 놀라운데.

207 123◆fHUDY9dFJs (wh2a8oXif2)

2024-07-10 (水) 15:38:26

>>204 그게 뭐 정확히는 본질도 뒤틀리고 망가지고 자아도 희미한, 지그마의 의지를 담는 순수한 그릇 자체에 가까워져서 카오스도 차지할 수 없다나

208 DM◆V0VI7eoJ36 (R0XIQx5hHo)

2024-07-10 (水) 15:39:26

씪마-자살

언럭키 데프승천(자살)이냐고....

데프승천은 죽을때마다 치매같은거라도 안생기지

209 123◆fHUDY9dFJs (wh2a8oXif2)

2024-07-10 (水) 15:42:43

데프는 아닌 게 원하면 스톰캐 그만두고 죽을 수 있어요

210 123◆fHUDY9dFJs (wh2a8oXif2)

2024-07-10 (水) 15:42:58

요번에 설정 추가된 게 있어서


지금 번역 중인데

211 DM◆V0VI7eoJ36 (R0XIQx5hHo)

2024-07-10 (水) 15:43:41

>>209
아닛, 그거 그냥 중간에 그만두고

죽을 수 있었어요?

212 123◆fHUDY9dFJs (wh2a8oXif2)

2024-07-10 (水) 15:46:31

ㅇㅇ 추가된 설정 따르면 자원자들 장례식 치르고 보내주는 거 있어요

213 123◆fHUDY9dFJs (wh2a8oXif2)

2024-07-10 (水) 15:47:25

영혼만 해방시켜주는 거라 그 영혼이 정상적으로 샤이쉬 갈 지 아니면 환생을 할 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리포징에선 완전히 벗어나게 하는

214 DM◆V0VI7eoJ36 (R0XIQx5hHo)

2024-07-10 (水) 15:49:59

그건 그나마 위안인가 ㅋㅋ

강제봉고 당한 애들은 좀 하다가 때려칠지도

215 123◆fHUDY9dFJs (wh2a8oXif2)

2024-07-10 (水) 18:18:2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325021&page=1


스톰캐 장의사

216 123◆fHUDY9dFJs (wh2a8oXif2)

2024-07-10 (水) 20:09:1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325044&page=1


카오스 면역된 망령 기사

217 123◆fHUDY9dFJs (wh2a8oXif2)

2024-07-10 (水) 22:24:4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325088&page=1


비맨 삭제 로어


루미네스랑 실바네스한테 몰구르까지 따이고 개털려서 음지로 숨어들게 됐다네요

218 123◆fHUDY9dFJs (wh2a8oXif2)

2024-07-10 (水) 22:25:01

양지로 나와서 슈퍼스타된 스케이븐이랑 정반대

219 123◆fHUDY9dFJs (8TDYIG7t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15:05

곧, Sigmar의 군대와 그의 동맹군은 최근에 그들에게 가해진 공포에 대한 복수를 위해 나섰고, 짐승 사냥꾼들의 원초적인 응집력은 내부에서 더욱 약화되었습니다. 어둠의 신들은 멸망 전쟁을 위한 더 많은 재산을 찾았고, 넘쳐나는 짐승 인간에게서 그들은 맷돌에 쓸 곡식을 보았습니다. 각 강대국의 전쟁 무리는 짐승 군주가 새로 차지한 황폐한 영토를 여행하며 고문, 유혹 또는 세뇌를 통해 고킨을 그들의 대의에 편입시켰습니다. 점점 더 많은 짐승 인간이 진정한 무정부 상태의 길을 경멸하고 Slaangors, Pestigors 또는 Tzaangors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들은 하나의 수호신의 새롭게 헌신한 하인으로, 그 존재의 사악한 이미지로 완전히 뒤틀리고 형성되었습니다.


혼돈의 순수한 화신으로, 복종에 의해 오염되지 않고 순수하다고 여기는 야수인들에게 이것은 야만성으로만 대처할 수 있는 위협이었습니다. 신을 숭배하는 고킨들이 사냥당하고, 도살당하고, 가죽을 벗기면서 내분이 대쟁투를 흔들었습니다. 그 대가로 어둠의 신들은 더 많은 전사들을 보내 균열을 넓혔고, 폭력은 더 많은 신병을 그들의 대의에 끌어들이는 끔찍한 새로운 수준으로 격화되었습니다. 파멸의 권능들이 야수인들을 꼭두각시로 만드는 데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는 곧 분명해졌습니다. 스케이븐이 유성처럼 강력한 힘으로 악샤이의 그레이트 파치의 동쪽 변두리에 버민둠을 풀어서, 파멸의 시간으로 알려진 영역 전체의 대격변을 촉발했습니다. 어둠의 신들은 이 악몽을 가져오는 데 그들만의 역할을 했고, 그들의 가장 새로운 구성원인 그레이트 뿔난 쥐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이제 이미 거대한 군대를 확장하고 약해진 질서의 힘을 정복할 기회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레이트프레이는 주변 영역이 분열되면서 안팎으로 공격을 받았습니다.

220 123◆fHUDY9dFJs (8TDYIG7t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16:14

https://www.reddit.com/r/AoSLore/comments/1dzvmf8/the_decline_of_the_beasts_of_chaos_beasts_of/


비맨 완죤 망했네요... 카오스 신 거르고 진정한 혼돈을 섬기는 분파가 원래 다수였는데 카오스 신들한테 다 먹히고 오더한테 치이고 고립당해서 죽어가다가

몰구르까지 루미네스-실바네스 연합군에 따이고...

221 DM◆V0VI7eoJ36 (lX47XsaNdQ)

2024-07-11 (거의 끝나감) 16:17:12

비맨은 진짜 ㅋㅋ

222 DM◆V0VI7eoJ36 (lX47XsaNdQ)

2024-07-11 (거의 끝나감) 16:17:48

슬프네 그냥

223 123◆fHUDY9dFJs (8TDYIG7t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5:42

뭐 팩션 삭제된 로어 보충이니까 쩔 수 없긴 하지만

224 123◆fHUDY9dFJs (8TDYIG7t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5:59

그나마 몰구르는 부활 떡밥은 남겨뒀고

225 DM◆V0VI7eoJ36 (W7bZRIRR0U)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6:28

팩션 삭제는 올타임 레전드 맞는듯

설마 본스플리터즈(원시오크컨셉)도 로어적으로 조땠어요?
해체당하거나

226 123◆fHUDY9dFJs (8TDYIG7t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0:30

걘 아직 몰라요

아마 내일 디스트럭션 배틀톰 워컴에 풀릴텐데 그때 봐야

227 123◆fHUDY9dFJs (8TDYIG7t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1:34

지금 비오카랑 스톰캐 배틀톰은 무료로 풀려있어서 궁금하면 바로 볼 수 있어요



지땁이 지금 단종시킨 팩션 배틀톰 무료로 풀고 있어서

228 DM◆V0VI7eoJ36 (W7bZRIRR0U)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2:47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229 123◆fHUDY9dFJs (8TDYIG7t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3:29

4판에서 왜 팩션 단종됐는지 로어 땜빵해주느라

230 DM◆V0VI7eoJ36 (W7bZRIRR0U)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4:12

본스플리터즈도

비맨처럼 거대한 Waagh의 때를 기다려서

우르자그같은 프로펫따라 은둔했다 할듯

231 123◆fHUDY9dFJs (8TDYIG7t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5:01

암튼 단종 아쉬운 거랑 별개로 로어 보충은 되게 잘 해줬다고 생각해요 ㅋㅋ


비맨이야 뭐 그냥 안쓰럽지만 스톰캐는 리포징 관련으로 내분난 거 흥미롭고

바랑가드처럼 내전까진 아녀도

232 123◆fHUDY9dFJs (8TDYIG7tJ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6:13

반대파 대표로 아스트레이아 밀어주는 거 보면 새크로상트는 단종됐어도 아스트레이아만 따로 신 모델 내줄지도

아님 개인 소설이나

233 DM◆V0VI7eoJ36 (W7bZRIRR0U)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8:13

오옹

234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03:16:01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24/07/11/stormcast-eternals-clash-with-khainites-in-upcoming-black-library-tales/


오오... 신작 소설 표지 개까리하네...

235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03:17:22

이런 느낌의 표지는 에오지보단 40k에서 자주 봤는데 맘에 드네요


스톰캐 갑옷 디자인도 잘 뽑혔고 얼굴도 엘프삘나게 예쁘고

236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03:18:16

아니 근데 스톰캐는 또 여주야?


이제 슬슬 스톰캐 주인공은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수준인데 스마랑 차별점 두려고 일부러 여캐를 더 미는 건지

237 DM◆V0VI7eoJ36 (EWTyJP7Vdo)

2024-07-12 (불탄다..!) 03:32:40

오우 흑갑 간지

>>236
걸캔두 애니띵 ㅋㅋㅋ

238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6:30:5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325348&page=1


신왕님 최면빔 쏘신다

239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02:48

지금 본 재밌는 소설 요약



배경은 아쿠쉬의 막틀란 왕국, 대충 아즈텍스러운 곳, 흑요석 무기 쓰는 재규어 전사들 있음

주인공은 왕국의 여귀족 '쿠알리'


최근 왕국엔 끔찍한 무언가가 밤마다 배회 중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민심도 바닥을 치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날 '에쿠르자키르'라는 젊은 사제가 나타나서 역병에 걸린 왕자를 치료해주고 왕의 신임을 얻어내 간신배짓을 함

그 탓에 눈이 가려지고 귀가 막힌 왕은 왕국이 역병에 고통받고 있는 실정도 제대로 모른 채 에쿠르자키르를 신성한 힘의 소유자라 여겨 총애함

240 ◆V0VI7eoJ36 (g4La.q1/JY)

2024-07-12 (불탄다..!) 19:03:41

그녀는 씪마를 사랑했다

241 ◆V0VI7eoJ36 (g4La.q1/JY)

2024-07-12 (불탄다..!) 19:04:21

하는거임 설마? ㅋㅋ

벌써부터 괴담각 무섭네

242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05:56

쿠알리는 그 에쿠르자키르의 스파이였는데 권력을 얻기 위해선 왕국이 어찌 되는 상관 없는 여자였음


그런 쿠알리가 어느날 밤중에 광장에 숨어들어 누군가의 밀회를 엿봄


현재는 왕의 신임을 잃어버린 전 수상 '이그노요틀'과 블러드 재규어의 대장이자 쿠알리의 오빠인 '토치틀리'


둘은 에쿠르자키르를 몰아내기 위해 공모 중이었음

243 ◆V0VI7eoJ36 (g4La.q1/JY)

2024-07-12 (불탄다..!) 19:07:06

아즈텍스럽구만

인신공양도 설마 똑같이 하는가

244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08:00

이그노요틀은 에쿠르자키르의 말만 신뢰하고 다른 자들의 충언은 무시하는 왕의 행태에 씁쓸해하고

토치틀리는 자기 여동생인 쿠알리는 완전히 매료시켜 이용해먹는 꼴에 빡쳐서 손 쓰고 싶어 했음

245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09:47

쿠알리는 자기 쭈인님을 모욕하는 발언들에 빡쳤지만 그래도 오빠를 고발해서 죽이고 싶진 않았음


그래서 에쿠르자키르를 찾아가 전 수상과 누군지 모르겠는 공범이 음모를 꾸미는 중이라고 보고함


이때 나오는 에쿠르자키르의 묘사는 소박한 복장이면서도 성스러운 기품이 흐르고 타오르는 눈빛을 지닌 매우 매력적인 알파메일

246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11:45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제의 방에선 뭔가 퀴퀴한 악취가 나고 권력자치고 상층이 아니라 하층에 자리 잡고 있었음


아무튼 그 보고 이후 수상은 왕 앞에서 붙잡혔고 고문을 받음


쿠알리는 에쿠르자키르의 신뢰를 더 받기 위해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며 보고함

247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13:29

쿠알리는 공모자들을 밝혀내겠다고 당당히 말했는데 사제는 정말 할 수 있겠냐고 미심쩍어함

쿠알리는 가족도 중요하긴 하지만 내 인생이 더 중요한데 결국은 이것도 보고해야 하나 고민함


그때 에쿠르자키르가 수상은 전부 자백했다면서 쿠알리가 숨긴 니 오빠의 범행도 밝혔다고 함

248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15:46

에쿠르자키르는 나에게 정보를 숨긴 널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면서 쳐내려 하고 쿠알리는 절박하게 매달림

그리고 이때 사제가 병을 치료한 방법이 밝혀지길 사제가 손가락에 낀 반지의 힘으로 증상을 감췄을 뿐이었음


사실 쿠알리도 왕자와 같은 수두에 걸린 상태라 사제에게 더 매달린 거였고 반지의 힘으로 멀쩡한 모습으로 꾸며주고 있었음

에쿠르자키르는 쿠알리를 버리곤 알아서 하라면서 떠남

249 ◆V0VI7eoJ36 (g4La.q1/JY)

2024-07-12 (불탄다..!) 19:18:02

쓰읍 기승전 너글의 각이 보이는데

250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18:39

한편 토치틀리는 병사들에게 붙잡혀 한참을 고문하다가 쇠약해진 채로 감방에 던져짐


그때 부하가 찾아와 토치틀리를 빼내주고 같이 탈출하자고 함


토치틀리는 여동생부터 찾아야한다고 거절했지만 쿠알리는 스스로 불 속에 몸을 던져 자살한 뒤였음


토치틀리는 복수심에 불타 나가기 전에 사제놈부터 죽이겠다고 그의 방으로 찾아감

251 ◆V0VI7eoJ36 (g4La.q1/JY)

2024-07-12 (불탄다..!) 19:19:06

개판이네

252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21:03

토치틀리 방으로 가보니 사제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고 방을 뒤져도 뭐가 없었음

고민하던 그때 뒤에서 누군가 습격했는데 거대한 쥐였음

토치틀리는 흑요석 빠따로 암살자를 처리했고 토치틀리는 방에서 이어진 지하통로를 발견해 아래로 내려감

253 ◆V0VI7eoJ36 (g4La.q1/JY)

2024-07-12 (불탄다..!) 19:21:28

아래에는 뭐가 있는가 (궁금)

254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23:27

점점 넒어지는 공간을 내려가니 거대한 동굴이 나타남


그곳에선 수백마리의 쥐새끼들이 거대한 솥에서 역병을 끓이고 있었음


토치틀리는 쥐들에게 위치를 들켜 제압당함


그리고 그 사이에서 에쿠르자키르가 나타남


토치틀리는 쥐들이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네놈을 살려둘 거 같냐고 외침

255 ◆V0VI7eoJ36 (g4La.q1/JY)

2024-07-12 (불탄다..!) 19:25:00

스케이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6 123◆fHUDY9dFJs (0TwlcxNXGI)

2024-07-12 (불탄다..!) 19:25:09

토치틀리를 조롱한 에쿠르자키르는 반지를 벗어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실 잘생긴 사제 에쿠르자키르는 스케이븐이였음


에쿠르자키르는 이 왕국은 뿔난 쥐의 이름으로 멸망할 것을 선포하며 쥐들에게 토치틀리를 끌고가라 명령함


그리고 그 스케이븐은 다시 반지를 껴 성스러운 자 에쿠르자키르의 모습으로 돌아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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