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92> [워해머/에오지/잡담] 모탈 렐름의 검은 도서관 5장 :: 1001

123◆fHUDY9dFJs

2024-06-21 18:06:28 - 2024-08-16 18:03:09

0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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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09:37

나가쉬 죽음 + 디스트럭션 준동 콤보로 오더-데스가 점차 협력 시도하면서 가까워지기도 하고

3 낫토◆7TyZX6fIxs (p4PeQMZses)

2024-06-21 (불탄다..!) 18:09:48

(사실 오더가 사이좋았던적이 신화의 시대 이후엔 그다지 없다)

4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11:06

사실 신화의 시대 때도 순탄하진 않았더라고요 ㅋㅋㅋ

5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12:01

실바네스들이 아기 도둑질하고 인육 먹고 인신공양하는 거 신화의 시대부터 있던 전통이라 인간들이랑 갈등 상당했던데 ㅋㅋ



쿠르노스 시대도 아니고 알라리엘 시대인데도 이러니

6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14:31

구르 tmi - 구르는 네크로퀘이크 이후 샤이쉬처럼 중심부가 더 위험하다고 한다. 구르의 중심대륙엔 렐름에서 가장 위험한 포식자들이 몰려있으며 모두 이름에 Ur가 붙어있다.

7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15:26

일부 학자들이 추측하기론 구르의 에너지가 포식자들을 가장자리에서 놀지 말고 중심으로 가서 치고받고 싸우라고 부추겼을 거라나

8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18:27

엑셀시스 시민이 맞서 싸워야 하는 가장 강력하고 불길한 세력 중 하나는 그들의 수호자라고 여겨지는 나이트 엑셀시어입니다. 가혹하고 용서할 줄 모르는 나이트 엑셀시어들은 끊임없는 죽음과 리포징으로 인해 어떤 종류의 결함이나 부패도 용납하지 않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세 차례에 걸쳐 도시에 심판을 내렸고, 시민들을 숙청했습니다. 로드-베리턴트 세루스 센타누스는 비밀의 도시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바인딩은 나이트 엑셀시어와 불화를 겪은 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무자비한 하얀 사신과 눈을 마주칠 가능성은 낮습니다. 실제로 일부 바인딩의 경우, 소울바운드라는 특권적인 지위만이 유혈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나이트 엑셀시어들은 자신들이 인정하지 않는 바인딩을 거의 또는 전혀 지원하지 않지만, 센타누스가 자신의 방법이 완전히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지친 만큼 기회도 있습니다. 비록 그 방법이 정통적이지 않더라도 진정으로 도시를 돕는 바인딩이라면, 사신을 감동시키고 그의 도움을 얻는 거의 불가능한 임무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엑셀시스 공성전 이후 성장(?)한 나이트 엑셀시어

9 망룰빌런◆DIUZDLQi3E (ADls50MmpE)

2024-06-21 (불탄다..!) 18:38:16

렐름 가장자리가 가장 마력이 짙지 않아요? 구르 가장자리에서 마력 대량으로 노출되면서 마력에 지배당한건가

10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58:22

그거요? 네 보통은

11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18:59:43

렐름 가장자리가 마력 가장 짙어서 현실이 왜곡되고 불안정하니까 위험하죠 샤이쉬는 나가쉬 때문에 역전됐지만



근데 소울바운드 보면서 처음 알았는데 구르는 특이하게 렐름 가장자리에 있어야할 가장 위협적인 포식자들이 오히려 중앙에 몰려 산다네요


이유는 불명인데 학자들이 추측한 게 위의 저 얘기고

12 DM◆V0VI7eoJ36 (k0237BT/Pc)

2024-06-21 (불탄다..!) 19:07:22

로얄럼블이냐고 ㅋㅋ

13 망룰빌런◆DIUZDLQi3E (WBw7jIkGMs)

2024-06-21 (불탄다..!) 19:26:11

마력을 많이 섭치한 만큼 성격도 변하는건가...

14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22:00:20

- 구르의 대륙끼린 서로 치고받고 싸우며 전쟁을 함

- 대륙은 단순히 살아있는 수준이 아니라 머리도 좋아서 상대 대륙의 움직임을 보고 다음 수를 예측해서 그에 맞춰 대륙의 형태를 조정함

- 이로 인해 갑자기 지형이 생기거나 사라지거나 변질되기도 함

- 대륙이 모종의 사유로 분노하면 그 분노에서 화신이 탄생함

- 짐승의 시대 이후 각성한 구르가 구르의 땅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자극하고 있음

- 크룰보이즈가 쏜디아의 레이라인을 오염시켜 탄생시킨 늪지대는 쏜디아 남부를 뒤덮고 주변의 다른 땅들로까지 퍼져나가고 있음

- 땅의 변화가 너무 격렬해서 랜드마크라고 할 만한 게 적음

- 땅마다 거대한 생물의 종이 다른데 대표적으로 쏜디아는 거대짐승, 갈렛은 거대곤충과 식물 등

- 본스플리터즈는 정령과 교감해서 다룰 수 있는데, 예로 안드토르(쏜디아 남부의 땅으로 엄청 추움)의 본스플리터즈는 얼음과 바위의 정령들과 교감함

- 그린스킨 자체가 타종족들보다 자연친화력이 높음

- 스퀴그는 거의 이브이 수준으로 환경마다 다양한 진화 루트를 타서 종류가 천차만별임

- 거대한 바위의 강이 주기적으로 경로를 바꾸면서 강을 건너는 모든 걸 갈갈이 찢어버림, 땅이 기습적으로 분출해서 여행자를 잡아먹음, 갑작스런 얼음폭풍(에버윈터)이 휘몰아침, 어슬렁거리는 신수들

- 인간-오고어 협력으로 카오스의 시대를 버틴 특이한 도시도 있음

- 페스틸런스 클랜은 나우홀 타고 세라폰 함선에 잠입해서 역병으로 슬란을 독살한 적이 있음 (물론 슬란답게 완전히는 안 죽었지만 반시체 상태로 사념체만 움직여서 겨우 활동함)

15 망룰빌런◆DIUZDLQi3E (ADls50MmpE)

2024-06-21 (불탄다..!) 22:03:00

아니 대륙이 살아있는건 들었는데 단순히 야수 수준이 아니라 상대방 움직임 예측하는 지성이 있단건 상상 이상이네요

16 망룰빌런◆DIUZDLQi3E (ADls50MmpE)

2024-06-21 (불탄다..!) 22:03:38

식물이나 숲도 살아서 동물을 잡아먹으려드는 렐름이다 그 정도로 알고 있었고

산, 대지, 바위도 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운동성을 지녔다 수준이 아니라 깜놀

17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22:05:24

- 사실 페스틸런스 클랜이 잠입한 목적은 위대한 역병의 재료를 찾는 거였고 역병은 그 과정에서 겸사겸사 풀어놓음

- 세라폰이 결국 침입한 스케이븐들 격퇴하긴 했는데 역병이 사원-함선의 기계까지 망가뜨리고 구르에 추락시켜서 최초의 정착 별자리가 탄생함

18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22:06:49

>>16 아지라이트 학자들은 대륙이 그 정도의 지성이 있을 리가 있겠냐고 비웃고 있지만 직접 땅을 여행해본 여행자나 현지인들은 구르의 땅이 얼마나 교활한지 알고 있다고 하네요

19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22:09:54

어떤 느낌이냐면 안드토르 남부의 냉기대륙이 스멀스멀 위로 올라오면서 공격 준비하니까 안드토르가 그에 대비해 대륙 하단에 잘게 쪼개진 빙판 지대를 만들어냈다고 여행자들이 추측해요

20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22:10:37

그래서 구르의 여행자들은 대륙끼리 전쟁하는 시즌이 오면 미리미리 대비를 갖춘다네요


땅의 변화가 격렬해지니까

21 이름 없음 (A0NoXtTyuQ)

2024-06-21 (불탄다..!) 22:16:22

(사실 엄연히 정령이 존재하고 거기에 힘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기술이 있는 세계에서

대지에 지성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바보 같은 생각 아닌가)

22 이름 없음 (A0NoXtTyuQ)

2024-06-21 (불탄다..!) 22:16:48

빛깐프 산의 정령 보고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냐...

23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22:21:04

구르 정령들이 히쉬 정령들보다 대체적으로 지능이 떨어지긴 해요


본능대로 날뛰는 야수에 가까워서

24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22:21:45

구르의 대륙들처럼 똑똑한 애들도 있으니까 케바케지만

25 123◆fHUDY9dFJs (OA7FCM7pD2)

2024-06-21 (불탄다..!) 22:27:14

정령술의 연장선으로 여기 오고어들이 특정한 의식을 치뤄서 에버윈터와 소통하고 유대를 돈독히 하기도 하네요



적대하고 쫓겨다니기만 하는 게 아니라

26 이름 없음 (A0NoXtTyuQ)

2024-06-21 (불탄다..!) 22:50:03

구르는 야수라는 먹을게 많다보니 오거 동맹이 꽤 많은가. 같이 살기도 하고.

27 123◆fHUDY9dFJs (wowAT/9CFY)

2024-06-22 (파란날) 00:06:35

음..? 신작 단편 읽었는데 스토리 이해가 잘 안 되네...

28 123◆fHUDY9dFJs (wowAT/9CFY)

2024-06-22 (파란날) 00:18:53

오잉? 구르 신작을 읽어보니 엑셀시스 포위전이 10년 전이라고 하네요

29 123◆fHUDY9dFJs (wowAT/9CFY)

2024-06-22 (파란날) 00:19:18

겨우 10년 흘렀다니

30 123◆fHUDY9dFJs (wowAT/9CFY)

2024-06-22 (파란날) 00:24:21

뭐 최신 소설이라고 해서 반드시 최신 시점일 거란 보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 타이밍에 나오는 단편이면 최소한 3판 후반부일테니...


짐승의 시대가 10년 정도 지속됐다고 치면 네크로퀘이크만큼의 대격변은 못 일으킨 게 이해되기도 하면서 짐승의 시대 자체가 버민둠 발판 같기도 하고

31 123◆fHUDY9dFJs (wowAT/9CFY)

2024-06-22 (파란날) 00:47:27

음... 이번 신작에서 구르가 히쉬만큼이나 정령이 비중 있게 다뤄지는데 히쉬랑 똑같이 가장 중요한 건 하늘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구르가 생각보다 엄청 위험한 렐름인데... 영원한 허기 때문에 구르 자체가 다른 렐름을 잡아먹으려 들어요

32 DM◆V0VI7eoJ36 (X5KcQ8ZnSk)

2024-06-22 (파란날) 15:04:06

렐름 하나만 먹어도

에오지 끝!! 카오스 승리각인가

33 이름 없음 (Vmh.GgfJJQ)

2024-06-22 (파란날) 15:13:49

진짜 각 렐름별로 캐릭터 확고하네

34 이름 없음 (Vmh.GgfJJQ)

2024-06-22 (파란날) 15:14:49

나중가서 기란은 사실 하이브 마인드였고, 알라리엘은 스윔로드 같은 거였어!떠도 놀랍진 않겠다

35 123◆fHUDY9dFJs (wowAT/9CFY)

2024-06-22 (파란날) 17:09:13

하이브 마인드는 아니지만 구르가 기란이랑 대비되는데


기란은 무한한 생명력으로 가득차 있고 구르는 반대로 공허해서 끝없이 굶주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란과 구르가 만날 때 구르가 기란을 잡아먹으려고 해요

36 이름 없음 (IvOvjbsw4U)

2024-06-22 (파란날) 21:44:28

아오 지땁 또 찐빠냈네요

37 이름 없음 (Wt1bBwcgcY)

2024-06-22 (파란날) 21:44:50

지땁 또 모함?

38 123◆fHUDY9dFJs (IvOvjbsw4U)

2024-06-22 (파란날) 21:46:23

https://www.reddit.com/r/AoSLore/comments/1dlsktz/we_have_actual_dates_now_4e_corebook_excerpt/


4판에서 공식 연표가 드디어 나왔는데

지그마의 시대 시작부터 숫자를 세서

짐승의 시대 ST 117년

파멸의 시대 ST 133년

39 123◆fHUDY9dFJs (IvOvjbsw4U)

2024-06-22 (파란날) 21:47:04

에오지 시작부터 지금까지 겨우 133년밖에 안 된대요

40 DM◆V0VI7eoJ36 (Wt1bBwcgcY)

2024-06-22 (파란날) 21:47:14

아오 지땁시치

(사실 년도 관련은 잘 모르는데 일단 까기)

오류낸것임? ㅋㅋ

41 DM◆V0VI7eoJ36 (Wt1bBwcgcY)

2024-06-22 (파란날) 21:47:41

>>39
겨우 133년밖에 안됢.........?

42 123◆fHUDY9dFJs (IvOvjbsw4U)

2024-06-22 (파란날) 21:48:03

이게 지그마 뇌피셜도 아니고 세라폰이 올드원의 법칙을 따른다고 인증해준 시간법인데도

43 123◆fHUDY9dFJs (IvOvjbsw4U)

2024-06-22 (파란날) 21:48:55

아오 이게 말이 되나 ㅋㅋ

44 DM◆V0VI7eoJ36 (Wt1bBwcgcY)

2024-06-22 (파란날) 21:48:56

슬란들 치매온거 아님?

45 123◆fHUDY9dFJs (IvOvjbsw4U)

2024-06-22 (파란날) 21:51:12

그럼 500년 동안 모탈 렐름 지배해온 카오스가 겨우 수십년만에 ㅋㅋ

46 DM◆V0VI7eoJ36 (Wt1bBwcgcY)

2024-06-22 (파란날) 21:5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땁에게 '숫자'를 쥐어주면 안됨 진짜

47 123◆fHUDY9dFJs (IvOvjbsw4U)

2024-06-22 (파란날) 21:52:39

시오지도 뭐 백년 넘게 도시 짓고 운영한 줄 알았더니 도시를 얼마나 빨리 짓는 거여

48 DM◆V0VI7eoJ36 (Wt1bBwcgcY)

2024-06-22 (파란날) 21:53:14

이새끼들 그냥 40k에서는 더 심함

특히 타이탄 사이즈 (130피트)

이게 말이 되냐????????????????????

49 123◆fHUDY9dFJs (IvOvjbsw4U)

2024-06-22 (파란날) 21:53:40

짐승의 시대 너무 짧다고 불평한 사람들 많았는데 그냥 에오지가 쇼츠였네요 ㅋㅋㅋ

50 DM◆V0VI7eoJ36 (Wt1bBwcgcY)

2024-06-22 (파란날) 21:54:39

무슨무슨 행성계의 명운을 건 행성 브락스 최대 공방전!!!!

뭐 한 400만명, 세계대전 숫자보다도 적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 DM◆V0VI7eoJ36 (Wt1bBwcgcY)

2024-06-22 (파란날) 21:55:09

>>49
왤캐 디스트럭션 징징거리냐고 ㅋㅋ

그냥 다 짧은건데

52 123◆fHUDY9dFJs (IvOvjbsw4U)

2024-06-22 (파란날) 21:55:13

>>48 그래도 여긴 진짜 만년인데

에오지는 지금까지 몇백년 흐른 척 묘사했으면서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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