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58>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2)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6-20 14:38:21 - 2024-06-21 19:25:54

0 벚꽃망령◆h8Wq4lbSKM (MEI1nLMlJc)

2024-06-20 (거의 끝나감) 14: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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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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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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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나루카미 키린 (NwsoBcNRkI)

2024-06-21 (불탄다..!) 01:35:12

513 에어 (QBGIjd8usk)

2024-06-21 (불탄다..!) 01:35:30

아스카는

왜 얼굴 가리고 활동하는거려나

514 이타치(3학년) (SxQ7.cvhOw)

2024-06-21 (불탄다..!) 01:35:33

>>510
그야 현실 얼굴 까발릴 각오 없을테고.

515 오에이 (f5kIpKVSjU)

2024-06-21 (불탄다..!) 01:36:04

>>509
성격문제랄까
궁합문제랄까

516 나카소네 미오리네 (29zIeAJ1ao)

2024-06-21 (불탄다..!) 01:36:07

우이


우황 뭐임…?

진짜 프로펫임…??

솔직히 페그오 홈즈 생각도 살짝 날랑말랑하는데 이거(ry

517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탐욕) (Mu.mGIk6fg)

2024-06-21 (불탄다..!) 01:36:19

>>5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7

어떤 선관?

제시를

518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 (X27wVnbT8c)

2024-06-21 (불탄다..!) 01:36:20

버튜버는 잘 모르는 나도

빨간약 안건은 위험하단거 알아.....(?)

519 니노미야 아스카(3학년 - 냉정) (5Ywq.V5p7I)

2024-06-21 (불탄다..!) 01:36:36

상식적으로

대인기피 히키코모리 아싸 고등학생은 얼굴까고 방송을 안 킬 것이?

520 에어 (QBGIjd8usk)

2024-06-21 (불탄다..!) 01:36:37

각오...

죠죠...(???)

521 아마미야 렌 (mL8W2Im3ws)

2024-06-21 (불탄다..!) 01:36:38

팝그작팝그작

522 텐도 아리스 (YOe7B.NEfo)

2024-06-21 (불탄다..!) 01:36:44

>>506 고마워용

티르는 상식인이었다는 감각
PL적으로 응징의 주먹이 줄어든 건 좋다고 생각한다

523 에어 (QBGIjd8usk)

2024-06-21 (불탄다..!) 01:37:01

아스카 히키코모리라 느껴지지가 않아(??)

524 메리(1학년) (MS9Hu.4xEo)

2024-06-21 (불탄다..!) 01:37:16

뭔가 관계를 짜기도 그렇고 그런

순백이란 자평이야, 메리는는.

525 이타치(3학년) (SxQ7.cvhOw)

2024-06-21 (불탄다..!) 01:37:33

>>515
오에이는 다른 애들이랑 워낙 잘 지내고 문제도 안 일으키서 냅뒀어
이타치에게 말건 것도 아니고..!
뭣보다 그런 쌈마이한 대화는 잘 못끼는 거시에요.

526 노엘 (mJuhnmEZz.)

2024-06-21 (불탄다..!) 01:37:33

펜싱의 시대가 오겠지요?(?)

527 메리(1학년) (MS9Hu.4xEo)

2024-06-21 (불탄다..!) 01:37:38

>>519 그렇긴해

528 에어 (QBGIjd8usk)

2024-06-21 (불탄다..!) 01:37:43

응응, 메리는

순수한 쪽

529 니노미야 아스카(3학년 - 냉정) (5Ywq.V5p7I)

2024-06-21 (불탄다..!) 01:37:54

그야

비일상 파트에서 히키코모리 어필은 취향이 아니었으므로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대인기피성 더러운 성격을 어필할 만한 타이밍에 pl이 리얼당함(?)

530 텐도 아리스 (YOe7B.NEfo)

2024-06-21 (불탄다..!) 01:38:11

유키코는

설원이야

하얗고 넓게 퍼져있어서

다른 PC들의 발자국 몇개는 금세 눈으로 덮일 것 같아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531 에어 (QBGIjd8usk)

2024-06-21 (불탄다..!) 01:38:49

펜싱... 물렁한 쇠로 한점을 찌르는 기술에 어떤 자기보호 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532 나카소네 미오리네 (29zIeAJ1ao)

2024-06-21 (불탄다..!) 01:38:50

오에이


나카소네 XXX씨와 수상할 만큼 친할 오에이 씨
그래서 미오리네가 질색팔색할 아가씨 취급을
해줄 유력 후보로 점찍어두고 있어


기대할게(?)

533 오에이 (f5kIpKVSjU)

2024-06-21 (불탄다..!) 01:38:50

>>525
그래서 든 느낌이었달까
아, 족제비군이랑은 사적인 대화 많이 안나누게되려나하고
첫 플레이하면서 느꼈어.
그렇다고 사이 안좋아질것같지도 않아서
서로가 서로를 배경으로 생각하게될듯

534 이타치(3학년) (SxQ7.cvhOw)

2024-06-21 (불탄다..!) 01:38:59

>>529
그래! 리얼당했어!
그래서 감상 쓰기 어려웠어!
조난때의 기억이 없었으니까

53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탐욕) (Mu.mGIk6fg)

2024-06-21 (불탄다..!) 01:39:19

>>530

미오리네는 유키코의 봄인걸

536 티르 (i/XOWZqjvc)

2024-06-21 (불탄다..!) 01:39:20

>>495 >>522 압도적 감사!

537 이타치(3학년) (SxQ7.cvhOw)

2024-06-21 (불탄다..!) 01:39:55

>>533
대화의 주제가 조금 더 보통보통하게 온다면 가능할..까?

538 에어 (QBGIjd8usk)

2024-06-21 (불탄다..!) 01:40:06

근데 티르 고1 아니겠지 상식적으로(?)

539 메리(1학년) (MS9Hu.4xEo)

2024-06-21 (불탄다..!) 01:40:08

>>528 그래서 이 순수한 껍질을 깨고 들어올 뭔가가
나와주길 기대중입네다

540 오에이 (f5kIpKVSjU)

2024-06-21 (불탄다..!) 01:40:11

나카소네 XXX씨가 큰돈 주고 그림 사가면
미오리네를 좀 더 아가씨처럼 대할 가능성은 존재

지금은 그냥 무례한 변태 예술가고

541 나카소네 미오리네 (29zIeAJ1ao)

2024-06-21 (불탄다..!) 01:40:23

에어 에어

뭔가 뭔가 뭔가임

리바이에 티르 스까놓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뭔가 그런

어딘가 익숙한데 익숙하지않은 맛이 자꾸 남…

그래

마치 김피탕…(?)

542 코제키 우이 (9U9vzMZaKQ)

2024-06-21 (불탄다..!) 01:40:27

가장 평범한 일상의 한 순간에 가족을 잃어서

대비할 시간조차 없이 떠나 보내게 되어서


우이의 마음 속을 파고든 감정은 "무력감"

얼마나 착하게 살던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왔건

죽는건 한순간의 불행에 결정 되어지지.


심지어 가해차량 차주는 멀쩡하게 잘 살고 있고

제대로 된 처벌도 받게 하지 못했음

이런 세상에 노력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노력하던 말던 착하게 살던말던

사는 사람은 사는거고 죽는 사람은 죽는건데


그 부분에서 우이가 비틀렸다(?)

543 니노미야 아스카(3학년 - 냉정) (5Ywq.V5p7I)

2024-06-21 (불탄다..!) 01:40:38

무튼 아스카의 심리상태

사람과 마주하는게 거북하다
다른 이들에게 인정받고 싶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 따위보다는 나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

대충 요런 3개 심리적 기재를 바탕으로 굴릴 예정이에용(?)

544 에어 (QBGIjd8usk)

2024-06-21 (불탄다..!) 01:40:44

에어는 역시 배경캐려나? 그렇다면 그것대로 좋지만

545 이타치(3학년) (SxQ7.cvhOw)

2024-06-21 (불탄다..!) 01:41:01

>>539
챙겨주고 싶지만 넘나 바빴던 거시에요..

546 에어 (QBGIjd8usk)

2024-06-21 (불탄다..!) 01:41:19

>>541 무, 무슨 말이야 그게...!

그렇게 어색해!?

547 니노미야 아스카(3학년 - 냉정) (5Ywq.V5p7I)

2024-06-21 (불탄다..!) 01:41:28

>>542 무거워ㅓㅓㅓㅓ

548 시즈카(1학년-치유) (0zvFPmAxUQ)

2024-06-21 (불탄다..!) 01:41:43

우이 우이

549 나카소네 미오리네 (29zIeAJ1ao)

2024-06-21 (불탄다..!) 01:42:00

>>546

색다르다는 뜻ㅇㅇ

550 텐도 아리스 (YOe7B.NEfo)

2024-06-21 (불탄다..!) 01:42:03

>>539

KEY 쨩을 소개하겠습니다, 메리 후배!
@?

>>542 오우

사회가 나빠....

551 오에이 (f5kIpKVSjU)

2024-06-21 (불탄다..!) 01:42:06

>>537
응~ 그냥 한명 쯤 그런 존재 있어도 괜찮지 않아?
오에이는 너무 이타적인 사람 안좋아하니까 이타치가 여기서 더 이탁적이 되어버리면 볼멘소리 좀 하긴 할지도

552 이타치(3학년) (SxQ7.cvhOw)

2024-06-21 (불탄다..!) 01:42:09

이타치는 우이의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
운명이 정해져있으면 결국 포기하라는 거고.

에, 싫은데! 난 최선을 다할거야!!

553 니노미야 아스카(3학년 - 냉정) (5Ywq.V5p7I)

2024-06-21 (불탄다..!) 01:42:12

>>546 김피탕이 그렇게 어색해?(?)

554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 (X27wVnbT8c)

2024-06-21 (불탄다..!) 01:42:16

우운명론......! 허무주의.......!!

555 이타치(3학년) (SxQ7.cvhOw)

2024-06-21 (불탄다..!) 01:42:42

>>551
호다다다다다다닥
하고 팔이 움직이는 이미지야.(여기저기 손뻗는)

556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탐욕) (Mu.mGIk6fg)

2024-06-21 (불탄다..!) 01:42:45

운명이 정해져 있는데 운명이 어떤 건지 모르면 운명이 없는 거랑 어떤 차이가 있지?

557 오에이 (f5kIpKVSjU)

2024-06-21 (불탄다..!) 01:42:55

결국 오에이의 호불호는 매우 간단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은 좋아하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은 조금 꺼려하고

558 에어 (QBGIjd8usk)

2024-06-21 (불탄다..!) 01:43:12

"... 운명은, 거스를수 있는가."

"그에 대한 대답은, 내가 내리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야. 아직 그렇게 저항하려 해본적도 없었고."

"... 하지만, 멸망하는게 운명이라면, 그것이 거스를수 없다 한들."

"가기전에 꿈틀대는건 괜찮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

559 니노미야 아스카(3학년 - 냉정) (5Ywq.V5p7I)

2024-06-21 (불탄다..!) 01:43:18

무튼

아스카가 역극 속 임무에 참여하는 pc적 이유는

딴 사람들은 못하는 일이니까, 가 80% 정도 이유라는 걸로 좋겠지(?)

560 오에이 (f5kIpKVSjU)

2024-06-21 (불탄다..!) 01:43:41

이타치는
챙겨주는 성격이긴해도
딱히 남을 위해 사는 타입은 아니다보니
오에이적으로는 세이프

561 코제키 우이 (9U9vzMZaKQ)

2024-06-21 (불탄다..!) 01:43:43

노력해봤자 아무 의미 없으니

그냥 공부 같은거 집어던지고 교우 관계도 다 틀어지고

집 안에 틀어박혀서 방 밖에 나오지도 않고

그래도 아빠 걱정시키는건 싫어서 학교는 다니고 있고 성적도 적당히 맞아오는 느낌(?)

562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탐욕) (Mu.mGIk6fg)

2024-06-21 (불탄다..!) 01:43:57

운명이 있어도 없어도 살아갈 수밖에 없고

운명이 있더라면 지금 내가 의욕을 내는 것조차도 운명일 테니

열심히 살아도 안 살아도 차이가 없다 생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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