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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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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의 잡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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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름 없음
(YiBth4NF9.)
2024-06-19 (水) 01:05:01
>>766
ㄹㅇ루...
768
이름 없음
(dO4lc5s0rQ)
2024-06-19 (水) 01:06:28
골수까지 빨아먹은 얘기지만
구문명 진행 안했으면 어쩔 뻔 했냐 진짜 ㅋㅋㅋ
769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06:35
지금 와서 보는 '나대지 마'는 그냥 견제구 지만
만약 거기서 크리가 안터졌으면 진심을 담은 경고, 였으려나
77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KLX5M6otFY)
2024-06-19 (水) 01:07:03
>>763 펌블이 뜨질 않아서 깊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대략적으로 그 당시의 악감정만 되살아난다거나 그랬을 것 같네요
노엘에 대한 감정이 상대적으로 희미해진 상황에서 악감정만 증폭되거나? 대충 그런 느낌으로
771
이름 없음
(WHwk8edkgc)
2024-06-19 (水) 01:07:15
>>762
플롯적으론 큰 영향이 없었지만 세계관 내 설정적으로는 엄청난 영향이 생긴듯한
결과적으로 노엘한테 알을 깨지 못한 구세주 이미지가 붙었으니
772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07:23
어후;;
773
이름 없음
(WHwk8edkgc)
2024-06-19 (水) 01:08:00
>>761 은 어때?
774
이름 없음
(KBQEC9NMR6)
2024-06-19 (水) 01:08:04
어후;; 그러면 현문명에서도 피폐성분 농도가 진했겠다
775
이름 없음
(Fl.ufXrJ7E)
2024-06-19 (水) 01:08:05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9가 준펌블일 때가 있고 준크리일 때가 있는데
그냥 그때그때 다른 건가요? 아니면 나름 규칙이 있는 건가요?
776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08:10
>>771 그 이미지는 잡담판에서 떡밥 굴리다가 이상하게 붙은게
777
이름 없음
(pJ1XrMKmaQ)
2024-06-19 (水) 01:08:20
>>768 진짜 구문명을 먼저 진행한건 신의 한수다 ㅋㅋㅋ
778
이름 없음
(Fl.ufXrJ7E)
2024-06-19 (水) 01:08:44
>>768 다시 말해도 아쉽지 않은 GOAT행동
779
이름 없음
(WHwk8edkgc)
2024-06-19 (水) 01:08:50
>>776
이미지라는건 참치들이 보는 거니까
78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KLX5M6otFY)
2024-06-19 (水) 01:09:16
>>775 그냥 제 기분에 따릅니다
저는 다이스 선택지를 잘 떠올리지 못하는 편이라 적당하다 싶은걸 그때그때 9에 넣는 편이네요
781
이름 없음
(Fl.ufXrJ7E)
2024-06-19 (水) 01:09:32
ㅇㅎㅇㅎ
782
이름 없음
(WHwk8edkgc)
2024-06-19 (水) 01:09:39
>>775
아마 보통은 9가 준크리고 다이스 굴리는 상황 자체가 나빠서 안좋게 돌아갈 형편이면 9가 준펌블인듯
783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10:20
어장은 어장주 맘대로니까여 ㅇㅇ
784
이름 없음
(WHwk8edkgc)
2024-06-19 (水) 01:10:40
구문명 마지막에 mei의 노엘에게의 유언 다이스는 사과가 이성 선택지보다 안 좋은 선택지였나요?
78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KLX5M6otFY)
2024-06-19 (水) 01:11:59
>>784 그건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텐데
이성적인 유언 선택지였다면, MEI가노엘이 흔들리고있다는걸 깨닫고
"부탁할게. 믿고있으니까. 내 유지를 이어줘" 라고 다잡는 유언이었습니다
786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12:16
해석의 문제라고 ㅇㅇ
787
이름 없음
(dO4lc5s0rQ)
2024-06-19 (水) 01:12:34
>>785
음! 참치는 기아스보단 지금이 낫다!
788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13:54
애초에 이전 판정이 안좋게 나왔다고 무적권 나쁘다고 단언할 수 없는게 다이스 어장이니
789
이름 없음
(WHwk8edkgc)
2024-06-19 (水) 01:14:23
이성적인 유언은 현문명 과거에서의 상태는 나을텐데 현문명 본편에서 좀더 빡세지는 느낌이고
사과는 현문명 과거에서의 상태가 악화되는 대신 현문명 본편이 좀더 널널해지는 느낌인가?
790
이름 없음
(Aw08boxfOU)
2024-06-19 (水) 01:14:47
갈드컵 소재라 ㅈㅅ한데
오리캐중에 제일 잘 뽑혔다? 얘 참 괜찮다? 싶은 캐릭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다이스건 속성이건 어떤 쪽이든 괜찮아요
791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15:11
>>789 이후 판정에 따라 얼마든지 엎어질 수 있는 부분임 그거
792
이름 없음
(dO4lc5s0rQ)
2024-06-19 (水) 01:15:55
>>790 아루나 그레이(사실상 오리캐니까)여도 이상할 건 없지만
난 질도 멋있었음
793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KLX5M6otFY)
2024-06-19 (水) 01:16:00
>>790 어장 내 오리캐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을텐데.............
아루, 질드레, 히카루? 이외에 더 있던...........가?
794
이름 없음
(WHwk8edkgc)
2024-06-19 (水) 01:16:32
>>791
다이스의 방향성 비중은 생각해볼 수 있잖아
79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KLX5M6otFY)
2024-06-19 (水) 01:16:32
아 그렇죠, 그레이도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리캐들은 대체로 다 마음에 듭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오리캐를 넣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다행한 일이죠
796
이름 없음
(Aw08boxfOU)
2024-06-19 (水) 01:17:01
원작이랑 크게 달라진 캐릭이 너무 많아서
어장주님 주관에서 '제일 괜찮게 바꾼 캐릭'이나 오리캐가 누구일까 궁금해서요
797
이름 없음
(WHwk8edkgc)
2024-06-19 (水) 01:17:33
이성적인 유언으로 다잡았으면 mei 소생시도 실천 다이스 굴렸으려나
798
이름 없음
(dO4lc5s0rQ)
2024-06-19 (水) 01:17:45
나도 오리캐 다 마음에 들었음
799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KLX5M6otFY)
2024-06-19 (水) 01:18:47
굳이 따지면 아루겠네요
"다같이 윤리따윈 내던지는 구문명에서 홀로 도덕을 외치는 고위층 임원" 이라는 원작의 모브 캐릭터가 모티브였지만
저는 그 모브가 참 괜찮은 설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800
이름 없음
(Fl.ufXrJ7E)
2024-06-19 (水) 01:19:12
질드레는 진짜
린 죽이라고 만든 캐릭이 졸지에 빛이 됐어서 ㅋㅋ
실패했지만 그래도
801
이름 없음
(Aw08boxfOU)
2024-06-19 (水) 01:19:39
>>799 감사함당
802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KLX5M6otFY)
2024-06-19 (水) 01:20:29
어쨌든 MEI나 뫼비우스의 반대극에 서 줄 캐릭터가 필요했던지라 앵커를 받았던 것인데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노엘과 깊게 관련되는 캐릭터가 되었네요
803
이름 없음
(dO4lc5s0rQ)
2024-06-19 (水) 01:20:55
아루가 없었어도 아루같은 인물이 작중에 나왔어야 이야기가 전개됐을텐데
기가 막히게 나와서 기가 막히게 갔지
804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20:59
노엘이라는 인간에 있어서 MEI 바로 다음의 지분을 차지하는(?)
805
이름 없음
(YiBth4NF9.)
2024-06-19 (水) 01:21:43
>>785
mei가 맨아랫줄대로 말했으면 노엘이 mei 소생시도 대신 사명을 잇는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었으려나요..?
806
이름 없음
(dO4lc5s0rQ)
2024-06-19 (水) 01:21:46
>>804 정신적 딜그래프에서는 아루가 밀리지 않을듯 ㅋㅋㅋㅋ
807
이름 없음
(Z90w3WqcWA)
2024-06-19 (水) 01:23:11
솔직히 붕괴어장 에바라고 봤던 사람인데
구문명 들어가니 포텐 폭발한 느낌
현문명 안보다가 구문명부터 정주행했는데 밤샘
80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KLX5M6otFY)
2024-06-19 (水) 01:23:36
>>805 소생시도인지 어떤지는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노엘이 MEI의 시체를 들고 다음 문명으로 넘어간다는건 이 어장........... 이 아니라
기존 원안이었던 패러디 소설에서부터 가장 먼저 정해진 이벤트라 무조건 고정이었습니다
809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23:48
아항
810
이름 없음
(T4mSubDpOo)
2024-06-19 (水) 01:23:58
인리정초라고(아?무말)
811
이름 없음
(YiBth4NF9.)
2024-06-19 (水) 01:24:18
그게 고정 이벤트였구나....?
812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KLX5M6otFY)
2024-06-19 (水) 01:24:35
엘리시아는 그 때 100면다이스에서 100이 나왔다면 약간의 생존 가능성은 있었지만
MEI는 아예 그런 다이스도 없었던게 그런 이유였습니다
813
이름 없음
(dO4lc5s0rQ)
2024-06-19 (水) 01:26:10
>>812 엘리 생존 가능성 있던 게 더 신기하네 ㅋㅋㅋㅋ
아예 없을줄
814
이름 없음
(dO4lc5s0rQ)
2024-06-19 (水) 01:27:11
아 갑자기 든 생각인데
아루가 주사위 던지는 장면에서 2d20 크리 떴으면 되게 뻘쭘했겠네 ㅋㅋㅋ
815
이름 없음
(Fl.ufXrJ7E)
2024-06-19 (水) 01:27:40
이러나저러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816
이름 없음
(YiBth4NF9.)
2024-06-19 (水) 01:27:56
>>813
엘리 생존 가능성은 일단 엘리가 노엘 정체를 빠르게 파악했어야 열렸을것 같다
817
이름 없음
(C691rAmK82)
2024-06-19 (水) 01:28:38
공명처럼 맛있는 피폐에 다이스는 좀 더 제어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