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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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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


…


네，알겠습니다．길잡이님．

@사무적인 말투로 툭툭

>>453 "...흐음."

"그보다 내 생각에는... 아편이 더 맞는 표현 아닐까?"

"뭐, 죽어가는 사람에게 권하기 좋다는 점에서 말이지."

>>453 @한숨

>>455 그런가.

@짧은 침묵

사람은 어디선가 만족하는 생물, 단념한다고도, 자신에게 실망한다고도 말한다.

만족해, 단념해, 실망해, 편해진다,

"이 문을 지나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라고 지옥의 문에 쓰여져 있지만, 그건 반드시 자비다.

만족할 수 없어, 단념할 수 없어, 희망을 목표로 해, 계속 괴로워해,

영원히, 영원히, 죽지도 못하고, 매우매우 무서운 독이다.

하지만 너는 그 독을 마시겠다는건가?

"... 특색에게 저리 말할 깡이 있다니"

"용기가 가득한거... 아니 죽지 않을거란 확신인가"

@와인을 마십니다

@ 까투리는 그렇게 마시고도 더 마시려는 일행이 신경 쓰이는지 살짝 도끼눈을 뜨네요.

>>459 "좋아, 달리 얘기해볼까?"

"내 의체 성능이 그만큼 좋다는거지."

"...그리고, 난 그년이랑 붙기전에는 안죽어."

>>461 "왜? 상사라는거에 불만이라도?"

@갸웃

[더 하고싶지만! 잠시 퇴장해야한다는 사실!]

[크 아 악]

>>466 "그리 저들을 보지 마시길."

"뭐어, 어떻겠습니까, 저것도 저들의 친목인것을."

@나긋한 데미우르고스가, 평소처럼 말한다

>>467

…아니요．

회사 생활 동안 상사에게는 이렇게 하는 버릇이 들어서．

>>464 "...저는 본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소중한 것'과 만나지 못했다면... 아무것도 아닌 채 죽었겠지요."

"하지만, 저에겐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 순간 저는 '그것'과 함께해야한다는 목표가 생깁니다."

"희망은 분명... 독입니다. 하지만, 독을 마시려면 접시까지, 겠지요."

@딱딱한 어투로

>>470 "거참~. 뭐 문제 안 일으키면 그만이지~."

@푼수처럼 깔깔댄다

>>469 @파울, 데미의 등장에 잠시 일시 정지

@그리고 심호흡을 하고는, 빠르게 캔 치우러 갑니다

>>472

…그렇다면야．




…그래서，

술은 어땠어？

@?

>>473 "더욱이..."

"벗을 잃은 이에게는, 도피가 필요한 법이지요."

"저또한, 익히 잘 안답니다."

>>474 "영 안 취하더라."

"도수 70도 안되는듯?"

>>476

…하하．

글쎄．만약 내가 그 정도 술이 필요해지는 일이 생기면，

네 쪽이 귀찮아지겠는걸．

@?

>>475 @빠르게 캔 치우고는 인사합니다

@데미우르고스... 파울 입장에선 자기 과거를 상당수 공유하는 상관

@루나틱 시티에 데려오려고 등장한 남자

@... 편안하게 대하기 어렵습니다. '그 때' 당시의 상관같아서

>>477 "귀찮을리가~."

"일단 머리를 날리면 된다고~"

@???

>>471 ...그런가 그것이 너의 잎으로 나아갈 힘Beyond 인가.

@수긍

본디 괴물은 인간의 일에 끼어선 안되지만, 이야기 정도는 할 수 있겠지.

>>479


…


@살며시 웃으면서


…그래．그 편이 좋을지도．

>>478 "편히 있으란 말도, 그대로 유지하란 말도. 고통스럽겠지요."

"그러니, 저는 별말 않겠습니다."

"단지, 전쟁은 끝났습니다,라고 말해...드리죠."

"Mr 보이머."

"사람의 이야기란 하나의 이야기."

"그런 사람이 여럿 모이면 이리 되지요."

@관음중
@이시키 A가놈에게 이상한걸 배워왔어(?)

>>480 ...너를 보면 한 사람이 떠오른다.

누구보다 큰 꿈을 가지고 있었지.

그래서 노력하고, 노력해서, 노력해, 소녀는 여성이 되고 이윽고 숙녀가 되었다.

그리고 숙녀는 어느날 자신이 달리면서 꽉 쥐고 있었던 손을 폈다

그 안에는 무엇이 있었다고, 너는 생각하지?

>>482 "... 존중, 감사합니다. 데미우르고스 부장님."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합니다

>>485 "멘탈관리는 어디서나 중요하니 말입니다."

"아, 맥주는 원하는대로 먹으십시오."

@예의를 유지하며 말한다.

그러고보면

이쿠에게 "...그러고보면, 이 도시의 사람들은 뭔가... 병들어있는거 같을 때가 있더라고."
같은 대사 치면 어떤 반응인가요(?)

>>487 여기도 반응함

(?)

>>486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맥주를 마시...

"그러고보니 부장님께선... 아, 일이 있으시겠군요"

@아직, 수속은 완벽하게 처리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흘려들었다.

[대충 아직 연재까지 좀 남았다는 네타]

>>488 이 같은 타입의 스탠드 유저들아(?)

발톱이랑 우연히 마주치는데

K랑 이쿠 유달리 주시하게하기

>>489 "저에 대해서는 걱정 마시길."

"-그보다는 자신을 생각하십시오."

"더 위태로운걸 다듬으셔야하지 않습니까."

>>487 "난치병이 있죠. 모두가 감염된 난치병이."

"누구도 병리진단을 함부로 못할 정도의 병이 있죠."

제나랑 대작하게 해줘

>>487

"?? 어디 아프신가요?"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484 꽉 쥐고 있었던 손바닥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취미도, 친구도, 여흥도, 그녀에게 남은 건

텅 빈, 흰 방 하나 뿐이었다.

...불쌍한 여자였나. 아니면 아름다운 여자였던가.

@그리고 화제를 돌려서

이 세계는 잔혹하다.

괴물이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모두와 친해져도, 외부에서부터 괴물이 덤벼온다.

괴물로 돌아가는 것을 요구한다.

사람의 인과에 들어가고 싶어서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 썼는데, 그 장소를 지키기 위해서, 사람의 가죽을 벗어던지기를 강요한다.

@카즈 씨 판정, 사쿠라 =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 쓴 괴물

>>494 @술잔을 건낸다

@알코올 향이 가득하다

>>484 "글쎄요... 하지만 그런 클리셰는 지독할 정도로 많이 봐왔죠."

"비관적인 시점에서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할테고."

"낙관적인 시점을 갖는다면, 그 때까지 걸어왔던 경험이 남는다고 하겠죠."

@이후 침묵

리지의 입장에서

일을한다=일하기위해서는 몸이 필요하다=몸을 관리해야한다=술은 몸에 해롭다

=술은 나쁜문명! 파 괴 한 다

같은 느낌으로 미래 RP가 생각났다

>>496 희망은 주위에 전염된다.

그 발버둥질을 본 인간은 한번 더 자신을 되돌아본다.

그라고 하는 인력에 이끌리고, 많은 인간이 보다 고통을 느끼는 길로 걷기 시작한다.



너의 길을 기대하고 있다.

사쿠라 후타바.

@여튼... 덕담인가 이거?

>>492 "... 그렇죠, 그리고 그렇게 입사한 루나틱 시티니까요"

"... 심려 끼져드릴 일 없게 해보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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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를 보고는 뚫어져라 보다가 만다

이쿠를 보고는, 대충 도시지도를 w혈청쓰려는듯 하다가ry

>>487 >>493

@대충 그대도 알고 있을텐데, 대호수에서 올라온, 한 날개로부터 그 빛이야 말로 이 지구를 좀먹는 병원균이란 걸!

라고 외치기 참기

@?

>>497

@원샷!

.dice 1 100. = 79(90 이상으로 견딘다!)

>>493 "..."

"누구도, 빠짐없이?"

"...거 참, 개같은 가정이네. 불쌍하기도 하고."

>>495 "허."

"아니, 평소 방문 밖에서 보이던 사람글 꼴을 보다 떠올린 생각인데."

@까칠하게 쏘아붙이고는 고개 홱

@싸늘

>>502 크아아악 나 너무 무서워 이쿠

>>500 "희망은..."

@... ... ...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어떤 가치도 지니지 않는거죠."

"하지만, 희망을 지닌 사람의 안에서는, 그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합니다. 설령, 그것이 남에게서 빌려온 것이든, 헛된 신기루를 좇는 것이든."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503 여기 지구였음?(?)

>>502 "오호호호호..."

@역시 이것에는 이쿠도 좀 긴장한다(?)

>>502 @여튼 별 신경 안쓴다

@뭐 왜 무요 란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