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78- : 앵커판

0 Anchormist◆zs.cJBcLk6 (ClZssUmB4E)

2024-06-11 (FIRE!) 0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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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름 없음 (ghK4aCgRJA)

2024-06-16 (내일 월요일) 12:47:21

시리: 내가 뭐 로드 시대 다시 불러오겠다고 이러는 줄 아쇼?

85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2:47:38

대체 무엇이 급하면 그리도 ㅋㅋㅋㅋㅋ

86 이름 없음 (dE5WxTRu8I)

2024-06-16 (내일 월요일) 12:50:15

자유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므로 자신이 바라는 누군가를 위해 RTA를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자유를 즐기는거야(적당)

87 이름 없음 (65ddlx4ia.)

2024-06-16 (내일 월요일) 12:50:19

정처없는 방랑 (누가 봐도 목적 뚜렷함)

88 이름 없음 (IQBk9qn4oc)

2024-06-16 (내일 월요일) 12:50:49

의지를 떠나서 볼디 잡는 순간 이제 라이네스는 옥좌에서 도망다녀야 하는 수준이지
가만히 있으면 그냥 로드시대 어른어른거릴거여

89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2:51:07

ㅇㅇ

90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2:52:14

젱킨스가 끝까지 존버타면
옥좌가 형성되어지는 일까진 가진 않겠지만...

로드 세대 전환점에 있어서 마지막 버팀목 같은걸지도

젱킨스 대체제가 없다면야..엄..음...

91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2:53:57

근들갑이라고 마냥 말하긴 힘들겠지

정치공학적으로 로드 관련으로 작정하면
로드 세대 회귀가 불가능은 아닐수도 있다라는 가능성을...

(볼디라든지 여러 변수가 산적하기야 하지만)

92 이름 없음 (dE5WxTRu8I)

2024-06-16 (내일 월요일) 12:56:06

그래서 어콜라이트 잔당들이 양지에서 대중정당 조직화 시도하는게 식견이 상당하다고 봄.

전후 영국 마법 사회 정치적 구도는 반순혈주의 강경 가문들과 동맹들이 우로보로스를 중심으로 뭉치고 블랙이 볼디 통수치고는 순혈주의 가문들을 꿇리고 플리몬트가 라이니 인맥 중심으로 중도파를 결집시키는 식으로 제법 옛스런 정국이 진행될텐데 그게 그렇게 오래 튼튼하게 유지될 시대가 아니니까.

93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2:59:31

볼디는 황금세대 모두의 노력으로 아작났고 이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끝

으로 어장을 끝맺음지은다면야 뭐.....
알바아니긴 하지 ㅋㅋㅋ

94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00:20

>>92

이 와중에도 젱킨스가 계속 총리 자리로 있다면
어찌저찌 정국을 끌고 갈 수 있긴 하겠지

95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00:56

무려 타냐가 평탄화 하고 타냐의 열정적인 지지는 아무리 젱킨스가 모험주의 싫어하네 뭐네해도

다르게 보면 마검이 그냥 마검이라고 불리우지 않는 이유기도 하고

96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03:09

지금 이런걸 이야기 하는게 갱장히 이른 시기일수도 있긴 해

볼디는 아.직 멀쩡히 살아있고

전후 상황이 어찌 흘러갈지 미지수기도하고 당장 눈앞의 일이 우선이니깐

적어도 작중 인물들에게는
하지만 참치적으로는 ㅋㅋ

97 이름 없음 (dE5WxTRu8I)

2024-06-16 (내일 월요일) 13:04:12

anchor>1596875071>739 아크투루스의 이 촌평은 자만도 과장도 아니고 그냥 냉정한 현실 판단이란게 이제와선 확실하지만 굳이 말포이쪽 소인배가 아니더라도 이걸 뒤엎으려는 사람들이 넘쳐날 거란것도 당연하긴 하니까ㅋㅋ

98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05:22

요이치가 아마 크리 몇번 터트려주는 과정중에 선택지로서 >>92 같은 류도 넌지시(물론 어콜라이트 잔당들이 양지에서 대중정당 조직화 시도 같은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몰루겠지만)
내다보는 식견이나 피력을 할 가능성도 잇을법 하긴 하지

뭐 전생자 그것도 해리포터 덕질 전생자니깐 오히려 >>92 같은 류에 대해서는 되려
흐린눈 하든지 눈앞에 있는것에만 신경쓰기 급급할 수도 있고(실질 눈앞의 일이 우선순위 0순위인건 부정할 수 없고)

99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06:29

일단 요이치도 어콜 잔당들에 대해서는 숙지는 하고 있긴 하겠지만.....

100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07:49

젱킨스 후임은 이미 '총리 되면 그때부터 정치적인거 모르겠고 내가 꼴리는데 살거야'라고 천명 때려서(속마음)

>>92 같은 일을 간접적으로 부추기거나 >>92 같은 일이 형성되어지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여지가;;;

101 이름 없음 (Bjy54vCAlw)

2024-06-16 (내일 월요일) 13:09:10

전에 에번이랑 요이치가 같이 어콜 조사한 게 타노스도 못 넘었으니...

102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09:44

쟁킨스 사망 가능성은 예언자 일보 불행 99 뜨고 이후 10/1 보기 중에 1/4 선택지에 버젓이 띄워져있고

근래 시리우스 행보까지 안가도 다이스 행보보노라면

콕집어서 어느날 쟁킨스 사망 떠도 이상하지 않......

103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13:27

젱킨스 : 볼디 사후까지 살아남아서 총리 자리 하고 있는데 이젠 로드 복고로의 회귀바람과 싸워야하는건에 대해

104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13:34

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 ㅋㅋㅋㅋㅋ

105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14:16

근데 해리포터 세계관은 총리 연임 사실상 몇번까지 이런거 제한은 없던가?

106 이름 없음 (dE5WxTRu8I)

2024-06-16 (내일 월요일) 13:15:59

아크투루스 성향상 전면에 나서거나 하는걸 바라진 않을거고, 늑대인간 입학 건에서 로드 카르텔이 뒤에서 쑥덕쑥덕하니 공식적 자리에선 엄청 공고해보였던 아브라삭스 말포이와 그 따까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밟아버린것 같은 일이 좀 더 잦고 확고하게 진행되는 식이겄지.

107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17:06

다이스로 펼쳐지는데도 불구하고 과거의 대사들이 이렇게 회자되어지는것도 참 ㅋㅋㅋㅋㅋ

108 이름 없음 (dE5WxTRu8I)

2024-06-16 (내일 월요일) 13:18:10

굳이 해리포터 세계관이 아니더라도 의원내각제 총리는 원래 연임제한 없음.

109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18:19

아 글쿤

110 이름 없음 (65ddlx4ia.)

2024-06-16 (내일 월요일) 13:18:41

변수도 하나 있지 않아?
서약으로 지속적으로 깎여나가는 이상 최소 시리우스는 로드가 되는 순간 를르슈 되어버릴 수 있는 거잖아

111 이름 없음 (dE5WxTRu8I)

2024-06-16 (내일 월요일) 13:20:36

로드 설정 없이 그냥 해리포터 마법정부 설정 자체가 아크투루스 평가 그대로에 가까워가지고.

원작 설정 기준의 차이점이래봐야 말포이 가문 존재감이 훨 크다 정도? 원작 기준으로 젱킨스 바로 전임 총리가 최초의 머글 출신 총리인데 아브락사스 말포이의 저주+공작으로 퇴임했다고 하고.

112 이름 없음 (ghK4aCgRJA)

2024-06-16 (내일 월요일) 13:20:51

시리가 기아스 체득했단 묘사는 없음.

113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21:18

여기 호무졸에서는 키요히메에게 잡혀살다시피 ㅋㅋㅋㅋㅋㅋㅋㅋ

114 이름 없음 (.8IhbTLc1Q)

2024-06-16 (내일 월요일) 13:28:03

로드주의 자체는 일레이나가 말하는 수준으로 고리타분한 그런 거임. 신세대 가주들도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고.

지금 로드주의 회귀풍조가 나온건 구세대 가문원-이라고 해봐야 블랙이지만 아무튼 어르신들 살아있는 블랙가문이 간만에 복귀한 로드 가문들 전체를 이끄는 후견인이자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되서라.

115 이름 없음 (ghK4aCgRJA)

2024-06-16 (내일 월요일) 13:30:47

아마 볼디가 블랙 어른들 싹쓸이 해버리면 로드주의 회귀 풍조는 없어질 거고.

116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32:22

블랙을 '그냥' 싹쓸어버리기에는 죽먹자 내에 포지션이 표지션이라서 ㅋ

물론 이미 장난감 병장 만큼의 가치밖에 없다고 잘라 말한게 볼디긴 하지만

117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33:11

물론 줄타기 하다가 실패하면야 가능성이 있기야하겠지만

118 이름 없음 (Bjy54vCAlw)

2024-06-16 (내일 월요일) 13:36:32

다갓이 실재해서 일관적인 다이스를 내고, 볼디 발부르가 사이드에서도 발부르가 다이스에 휩쓸린 걸로밖에 안 보이는 걸 보면...

119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4:03:37

ㄹㅇㅋㅋ

120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4:04:33

참치들 : 여사님 여사님 듣대로 하소서(반쯤 실성)

시리우스 : 우웩

네라우오 : ㅈ까

121 이름 없음 (cLlWvRkP/6)

2024-06-16 (내일 월요일) 14:30:48

마법정부 시대에 이토록 로드에게 관심과 지지가 쏠린적이 있었던가 마법정부 이전이라면 있을지 모른다 로드가 왕으로서 마법사 사회에서 군림했을 때

122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4:32:12

로드에게 관심과 지지가 쏠린적이 있었던가

그렇게 만든게 볼디긴 하지

123 이름 없음 (cLlWvRkP/6)

2024-06-16 (내일 월요일) 14:32:37

페버릴이 뭔지는 모르지만 엄청난 대가로 상상을 뛰어넘는 물건을 만들 수 있는데 이 대가를 폴리몬트의 황금으로 충당한다면 어떤 물건이 튀어나올지 궁금하다

124 이름 없음 (mh0O.NgUlE)

2024-06-16 (내일 월요일) 14:33:40

>>123 그거 안된다고 어장주가 그랬음

125 이름 없음 (cLlWvRkP/6)

2024-06-16 (내일 월요일) 14:34:40

그거 아쉽네

126 이름 없음 (ghK4aCgRJA)

2024-06-16 (내일 월요일) 14:47:59

뭐 황금의 보유자가 바실이라면야 페버럴과 다른 방식을 자체 개발하고 황금을 댓가로 치르는 식으로 우회도 가능하지만.

127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4:48:32

그게 되엇으면 그씨가 진즉에 써먹었을거 같은데

128 이름 없음 (ghK4aCgRJA)

2024-06-16 (내일 월요일) 14:52:29

그씨는 무식한 볼디랑 다르게 황금 위험성에 관해 좀 더 알고 있어서(?)

129 이름 없음 (dE5WxTRu8I)

2024-06-16 (내일 월요일) 14:57:10

메를랭과 모르건 스토리로 황금을 어케 하는건 대마법사라도 무리고 지금처럼 버티면서 언젠가 돌아올 정당한 주인을 통해 저주 풀고 처리하는게 최선이라고 확정된 거니까.

130 이름 없음 (dE5WxTRu8I)

2024-06-16 (내일 월요일) 15:05:57

몰루건이 라이니 앞에서 맨날 푼수짓 하니까 체감이 안되는거지 황금을 '그나마' 억제하기 위해서 진짜 말도 안되는 희생이 필요했단거라.

대마법사가 권능 다 포기하고 수백년동안 초상화 속에서 제대로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미쳐돌아갈게 확실한 후손들 하염없이 바라보고만 있으면서 황금 감시하고 봉인 수호했단 소리거든 저거.

심지어 이걸 도와줄 수 있는 대마법사가 셋이 있었는데도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라고 택한게 저거여. 본인이 하프 멜뤼진인 대마법사인 메를랭하고 강화로 대마법사 되긴 했지만 물 특화인 모르건하고, 모르건이 초상화 들어갈 시점엔 작중에서 언급된 대마법사들 중에 젤 스펙 높았을 블랙 록까지 있었을텐데도 저게 가능한 최선이라고 저리 한거니.

131 이름 없음 (AltdCCTqjk)

2024-06-16 (내일 월요일) 15:07:33

로드주의는 볼디가 쇼하기 전에 이미 사회에 어느정도 퍼진거 같은데
스카디 설정할때 로드주의자가 있었고 홀호스도 마찬가지로 로드주의자일 가능성이 있었지 아마?
볼디는 흐름을 가속한거일듯

132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5:08:06

로드주의 관련 보기는 자주 보이긴 했는데
한번도 안걸린게 ㅋㅋㅋㅋ

133 이름 없음 (mh0O.NgUlE)

2024-06-16 (내일 월요일) 15:10:54

안걸린거는 논할 필요가 없는게

134 이름 없음 (TW47xQsKEk)

2024-06-16 (내일 월요일) 15:28:29

리타보다도 다자약 로드 주의(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