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81>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78- :: 1001

Anchormist◆zs.cJBcLk6

2024-06-11 00:06:54 - 2024-06-28 15:39:25

0 Anchormist◆zs.cJBcLk6 (ClZssUmB4E)

2024-06-11 (FIRE!) 0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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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름 없음 (0O1nWcLGas)

2024-06-21 (불탄다..!) 15:27:59

아니면 살짝 던전 1층 찍먹만 했는데도 에크리즈디스의 위대한 어둠마법 갱쟝해애애애앳일지도 몰랔ㅋㅋㅋㅋ

564 이름 없음 (rYWDp9JmdM)

2024-06-21 (불탄다..!) 15:28:06

고귀한 희생(둠법사기준)

565 이름 없음 (UdCVOrmytE)

2024-06-21 (불탄다..!) 15:28:26

머 호그와트 내부의 친죽먹자 학생 세력이 작품 시작 후에 젤 위축되어 있다는 거지 걔들이 작품 내 세력들 중 가장 위축된 세력이라는 뜻은 아니니깐.

566 이름 없음 (klL3ysZzLk)

2024-06-21 (불탄다..!) 15:28:44

근데 어쨌건 학생사망사고가 호그스미드에서 난다면 덤비가 개입 안 할 수도 없다는 게 문제...

567 이름 없음 (klL3ysZzLk)

2024-06-21 (불탄다..!) 15:29:20

>>556 그야 시대의 패배자 어콜 노인정이 있으니깐(?)

568 이름 없음 (UdCVOrmytE)

2024-06-21 (불탄다..!) 15:35:24

대마법사급 재능으로 태어난게 아닌 둠법사 입장에선 에크리즈디즈의 유산이 진짜 말도 안되게 매혹적이긴 할 것.

왜냐면 에크리즈디즈는 작중에서 대마법사로서의 권능을 휘둘렀던 게 최종결전 딱 한번밖에 없고 그 외엔 죄다 초상화의 몰루건 수준이거나 그것만도 못한 쪼들리는 자원 쥐어짜서 없는 살림에 어떻게든 최적화한 본인 마법만으로 작중 행보를 이어간거라.

그러니까 대마법사가 아닌 둠법사 입장에서 에크리의 유산은 적어도 대마법사의 권능은 불필요하단 소리니. 머 정밀도라거나 섬세함이라던가에서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겠지만 원랜 아예 원리 자체를 못 써써먹어야 하는 싸이코패스 톰도 자기에 맞춰서 제법 요긴하게 써먹는거 보면 사용자에 맞춘 개조를 못하는것도 아닌 모양이구.

569 이름 없음 (YCRn042iYs)

2024-06-21 (불탄다..!) 15:41:01

새삼 4방 라이니가 얼마나 전설이었는지ry)

570 이름 없음 (0O1nWcLGas)

2024-06-21 (불탄다..!) 15:45:26

거의 별이 해리한테 우승컵이 포트키고 볼디 살아난다고 가르쳐준 수준 거기다 퍼지도 믿어주고

571 이름 없음 (xIzJlBfEMs)

2024-06-21 (불탄다..!) 15:51:43

원작에서 볼디 살아난다는건 트릴로니가 가르쳐줬지만 진정한 예언으로 가르쳐준거다보니 바꿀수가 없었고

572 이름 없음 (zAi9sNTD9Q)

2024-06-21 (불탄다..!) 17:36:10

라이니가 아무리 용쓴다고 해도 황금의 힘을 언젠가 라이니가 깨우게 될 거고 볼디건 라이니건 죽먹자건 라이니 친위대(음?해)인 가든이건 핏길이 흐른다...

573 이름 없음 (rYWDp9JmdM)

2024-06-21 (불탄다..!) 17:39:32

핏길의 대상이 누구냐가 문제지

574 이름 없음 (zUQY7.Z4Dg)

2024-06-21 (불탄다..!) 17:49:00

예언을 다시 정리해보면...

모든 권능을 끌어들여 어둠 속에 가둘 황금의 보물이 눈을 뜨리라. <-라이니의 귀환
푸른 베일 아래에서, 녹슬지 않을 신비가 일어나리라. <-플리몬트 성 호수 아래의 황금
전부를 가지려 할 필요는 없다. <-플리몬트의 황금을 빼앗는 방법
맹세하는 자만이 온전히 지배할 수 있다. <-플리몬트의 황금을 지배하는 방법

어리석음은 파멸의 씨앗이 되리니. <-근데 욕심내는 놈(볼디)는 파멸할수밖에 없어
마음 없는 자만이 안전히 사용할 수 있다. <-파멸할수밖에 없는 이유 설명
모든 소망을 지배하여 무한한 길을 열 황금의 보물이 눈을 뜨리라. <- 지금까지 풀린 정보로는 몰?루?
붉은 핏길 아래에서, 바래지 않을 신비가 일어나리라. <-결과가 정해져 있어도 과정엔 피가 흐를 것이며, 결말엔 단순한 어리석은 자의 파멸 이상의 뭔가가 있?다?

575 이름 없음 (zAi9sNTD9Q)

2024-06-21 (불탄다..!) 17:50:35

모든 소망을 지배한다는 건 라이니가 감정을 끌어모으는 걸 의미할 듯도?

576 이름 없음 (PYAeUrNDSE)

2024-06-21 (불탄다..!) 17:57:57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나면 플리몬트의 황금의 의미는 라이니밖에 안남을거같아

577 이름 없음 (rYWDp9JmdM)

2024-06-21 (불탄다..!) 17:58:27

마그멜 맹세 루트였으면

핏길로 구성되어지는건 미스테리 부서들과
죽먹자 그리고 라이네스 관계자 일부였을 가능성도 있으려나

578 이름 없음 (rYWDp9JmdM)

2024-06-21 (불탄다..!) 18:00:20

아무래도 볼디를 톰이라고 대놓고 저격한 만큼
단순하게 생각해볼법한 갈등고조는 보증수표같은걸로 보여지고

579 이름 없음 (zAi9sNTD9Q)

2024-06-21 (불탄다..!) 18:00:34

>>576 라이니 외엔 황금의 권능을 아는 사람들이 다 전쟁이건 나이 때문이건 죽어서?

580 이름 없음 (rYWDp9JmdM)

2024-06-21 (불탄다..!) 18:01:02

다자약이거나 다자강에게 쓸려나가든지(아무말)

581 이름 없음 (PYAeUrNDSE)

2024-06-21 (불탄다..!) 18:02:03

>>579 황금의 특징을 모두 가진 존재라 그전의 황금을 아는 사람들이 죽고나면 그대로 덮어씌워질거같은 느낌

플리몬트 가문이 노른 혼혈이라는 사실까지 더해지기도 했고

582 이름 없음 (83EHvan7t6)

2024-06-21 (불탄다..!) 18:13:02

황금의 힘을 뒤탈없이 쓸 수 있는 황금의 온전한 주인 -> 황금의 힘은 곧 라이니의 힘 -> 황금 = 라이네스라는 습명

여기서 황금의 힘 = 라이네스 직계 혈통의 힘 이 되면 황금의 플리몬트가 되긴 하는데.

583 이름 없음 (3BfkNWM1cw)

2024-06-21 (불탄다..!) 18:33:16

라이니가 자기 자식들에게 황금에 관해 알릴지는?

584 이름 없음 (voVi/5vs8k)

2024-06-21 (불탄다..!) 18:37:43

자기 대에서 황금을 파기하건 로드의 역사를 끝내건 하는게 아닌 이상 알리겠지.
현 시점에서 저주 없이 황금을 다룰 수 있는건 라이니와 그녀의 직계 뿐이니

585 이름 없음 (voVi/5vs8k)

2024-06-21 (불탄다..!) 18:38:32

라이니 본인도 절감하는거지만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게 나으니까

586 이름 없음 (WhG3.xbjoU)

2024-06-21 (불탄다..!) 18:38:46

하긴 대략 300년 살면서 자식놈들이 황금 가지고 헛짓거리 안하는지 지켜볼 수 있으니깐.

587 이름 없음 (PYAeUrNDSE)

2024-06-21 (불탄다..!) 18:39:55

몰루건 루트도 살아있고 말이야

588 이름 없음 (voVi/5vs8k)

2024-06-21 (불탄다..!) 18:45:11

애초에 '플리몬트의 황금'은 그 금화 몇닢만 있는게 아니라
항만이 가진 악기에도, 머쿠스가 가진 금화도, 플리몬트 성의 시간 가속 방에도, 그리고 황금 호수 안에도 있을거고

이 모든걸 다 무력하게 만들지 않는 이상, 언젠가 황금에 의한 사건은 터질거라고 보는게 상수임

589 이름 없음 (NKNWzGIcKk)

2024-06-21 (불탄다..!) 18:48:51

라이니의 후손이 황금의 기척을 알아볼 능력이 있는지도 변수일 거고...

590 이름 없음 (wS19YRE3fM)

2024-06-21 (불탄다..!) 18:49:23

노르니르의 황금이라는 게 남겨서 좋은게 아니니 모두 없애는게 장기적인 목표가 되긴 할 듯?

591 이름 없음 (W1SQzU9dEM)

2024-06-21 (불탄다..!) 18:54:24

플리몬트의 로드 자리 자체가 황금의 힘과 연관이 되어 있어서 로드라는 체제를 자기 대에 끝내겠다고 마음먹느냐가 문제.

라이니는 태생이 수명 긴 장생종이라서 라이니가 마음먹은대로 할 순 있음. 물론 로드의 기반이 되는 힘을 포기할 수도 있어.

592 이름 없음 (s6xEqjeEB6)

2024-06-21 (불탄다..!) 18:57:00

발부르가의 꿈을 산산조각내는 라이니...

593 이름 없음 (wS19YRE3fM)

2024-06-21 (불탄다..!) 18:59:59

스큅 떡밥까지 고려해서, 가능하기만 하다면 가장 이상적인 건 노르니르의 황금의 성격을 바꾼다거나?

지금은 온갖 감정의 힘을 받아들여(쥐어짜내) 마법의 힘으로 바꾸는 물질이지만,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마법의 힘을 약간은 전해줄 수 있는 물질로 바꾸는 식으로 말야.

프레시아도 거기에 라이니의 사랑과 소망을 받아서 쓰면 그 힘으로 뭐 대단한건 못하더라도 딸 따라 열심히 독학한 마법약 만들기 정도는 시도해볼 수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594 이름 없음 (wS19YRE3fM)

2024-06-21 (불탄다..!) 19:01:32

노르니르란 종족이 만든 보물이고 저주니 그걸 바꿀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최후의, 그리고 유일한 노르니르인 라이니 뿐일테고.

595 이름 없음 (83EHvan7t6)

2024-06-21 (불탄다..!) 19:02:22

황금의 창조주의 유일한 혈통이라서 뭔가 잘 하면 황금의 성질을 고처 안전한 물건으로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긴 하겠지.

황금같은 위험한 물건을 물려주는게 로드 가문의 자리를 유지하는 길이다 하면 라이니는 그럼 나 로드가문 간판내려요 이럴지도 모른다고 봐서.

596 이름 없음 (83EHvan7t6)

2024-06-21 (불탄다..!) 19:04:06

라이니 자신은 정당한 주인이니까 괜찮다.

하지만 순혈의 노르니르만이 정당하고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다면 황금의 주인은 앞으로도 라이니밖엔 없다. 그럼 이 위험한 물건을 물려줘야 하느냐.

위험한 물건의 성질을 안 위험하게 바꾸지 않는 한... 뭐?

597 이름 없음 (voVi/5vs8k)

2024-06-21 (불탄다..!) 19:10:04

라이니만이 황금의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다 자체도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598 이름 없음 (wS19YRE3fM)

2024-06-21 (불탄다..!) 19:12:24

정확히 어떻게 할 수 있는지는 몰루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이론상 저게 가능하다면 라이니 외의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긴 하니까.


"많은 분들이 키탈저 사냥꾼의 저주에 대해 알고 있을 겁니다. 왕이 사과하기 전에는 왕은 돌아오지 않는다. 키탈저 사냥꾼들의 다른 저주와 마찬가지로 그것은 모순입니다. 저 자신이 키탈저 사냥꾼의 말예이긴 합니다만 저도 그것을 모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왕국 아라짓의 의지와 키탈저 사냥꾼의 의지가 한 몸에 있다면? 이제 저 이외에 누구도 왕국 아라짓의 후예라 자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 이외에는 키탈저 사냥꾼도 없습니다. 아라짓의 후계자가 단 한 명이라면 그는 아라짓의 왕이 해야 할 사과를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바로 접니다. 제가 저 자신에게 사과한다면 왕이 키탈저 사냥꾼에게 사과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저는 저 자신에게 사과했습니다."


노르니르의 저주가 정확히 어떤 문장으로 이루어졌는지는 몰라도, 유일하게 남은 주인인 최후의 노르니르이자 유일하게 남은 도둑인 로드/레이디 플리몬트로서 이 논리 그대로 완결지을 수 있는게 라이니니까.

그리고 노르니르의 황금을 없애는게 아니라 대충 >>593 처럼 바꿀 수 있다면

모든 소망을 지배하여 무한한 길을 열 황금의 보물이 눈을 뜨리라.

라는 예언의 구절이 실현되는 셈이기도 할테고-

599 이름 없음 (GXLwAhT7pg)

2024-06-22 (파란날) 10:41:06

에밀리아 로지어 머리 굴러가는거 보면 아예 대놓고 타카라다 가문하고 협상해서 릿카 건 조사하는 대리인 자격 공식적으로 받아다가 눌러앉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말이지.

호그와트가 덤비의 마왕성이라면 호그스미드는 마왕성 앞마당이고 여기서 조사 각잡고 하려면 덤비도 못건드릴 명분 가져오는게 젤 편하니까. 자기가 못 지킨 학생을 깨어나게 하려면 에크리를 조사하는수밖에 없다! 하면 덤비가 어케 할수 있는게 아니고.

덤스트랭에서 같이 죽먹자 하고 있는 카르파로프가 볼디빨로 교내 압력은 한번 피했다지만 타카라다 가문 압력은 여전할테니, 서로 안면있을 동창생에 동?료?인 에밀리아가 암튼 뭐 해보기라도 해야지? 도와줄게 하면 성격상 냉큼 예스 하면서 뭐라도 할게 뻔하고.

600 이름 없음 (wC01QpjRgI)

2024-06-22 (파란날) 10:50:48

글쎄다. 에크리 건은 극도의 기밀이라. 그 명분이 먹힐지? 조사한다고 한다면 차라리 병원의 릿카에게 접근권을 주는 게 더 자연스럽지 않음?

601 이름 없음 (dTEKs0PC3s)

2024-06-22 (파란날) 10:53:55

명탐?정 샤테라 맛도리있는 ㅋㅋㅋ

602 이름 없음 (dTEKs0PC3s)

2024-06-22 (파란날) 10:56:07

참치들도 상상 못할
방법을 고안할지도?
(단 다이스가 협조해야....)

603 이름 없음 (wC01QpjRgI)

2024-06-22 (파란날) 10:58:09

근데 사실 다갓이 크라우치 좀 띄워주다가 한순간에 나락보낸 것도 그렇고 악취미가 좀 ㅎㅎ

604 이름 없음 (dTEKs0PC3s)

2024-06-22 (파란날) 10:58:39

간신히 연맹하는중....


이긴하지

605 이름 없음 (GXLwAhT7pg)

2024-06-22 (파란날) 10:58:41

원체 머리가 좋게 캐릭터 메이킹이 떠서 다이스만 따라준다면 어떤 선택도 가능하겠지만 아예 공식적 자격 만들어내서 당당하게 들쑤신다는것도 의외로 가능하지 않나 싶다는거지.

606 이름 없음 (GXLwAhT7pg)

2024-06-22 (파란날) 10:59:38

크라우치는 다갓이 타냐를 등판시키기 위해 제물로 바친 느낌이 있지ㅋㅋ

607 이름 없음 (dTEKs0PC3s)

2024-06-22 (파란날) 10:59:48

ㅇㅇ
어장주도 둠마법이 벨패아니냐고
공언했을정도의 머리 굴림

608 이름 없음 (GXLwAhT7pg)

2024-06-22 (파란날) 11:02:04

다갓: "전쟁의 공식적 명분이 있는데 이 전쟁의 주역 중 머글 출신이 한명도 없다는건 부조리하지 않나? 그러니 크라우치를 제물로 바쳐 타냐를 소환! 머글 군바리를 마법정부측 야전사령관으로 부임시킨다!"

같은 느낌!

609 이름 없음 (wC01QpjRgI)

2024-06-22 (파란날) 11:04:27

사실 첫등판 때 다이스도 중요하지만 계속 같은 방향으로 나오는 것도 중요한지라. 라이니도 의외로 1학년 땐 공부 관련 기분에서 다이스가 높게 나오진 않았는데 이후 계속 룬문자 재밌다든지 한 방향으로 나오다보니깐...

610 이름 없음 (GXLwAhT7pg)

2024-06-22 (파란날) 11:07:30

입학했을때는 교과서가 뭔지도 예습 복습이 뭔지도 몰랐다가 조금씩 알아갈수록 재능과 흥미가 점점 더 붙는다는 느낌을 다갓이 넘나 생생하게 잘 그려내가지고

611 이름 없음 (wC01QpjRgI)

2024-06-22 (파란날) 11:08:48

글이라도 제대로 읽고 레포트라도 제대로 쓰는 게 대단한 때였지, 그 땐.

612 이름 없음 (dTEKs0PC3s)

2024-06-22 (파란날) 11:09:24

그땐

613 이름 없음 (wC01QpjRgI)

2024-06-22 (파란날) 11:11:36

릴리: 1학년 슬러그 클럽 때부터 연애눈치가 좀 쎄하단 느낌 주더니 3학년 머글학 튜토리얼 때 못박힘
라이니: 입학 전부터 오 래번클로 성향 있을지도?란 느낌 받다가 다이스가 그 방향으로 계속 나오고 4학년 무도회 때 로웨나마저 기겁할 아이로 못박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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