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81>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78- :: 1001

Anchormist◆zs.cJBcLk6

2024-06-11 00:06:54 - 2024-06-28 15:39:25

0 Anchormist◆zs.cJBcLk6 (ClZssUmB4E)

2024-06-11 (FIRE!) 0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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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이름 없음 (mFDDA9y07g)

2024-06-17 (모두 수고..) 13:17:29

근데 지금 전개되는 것보면, 라이네스는 속으로 시리우스는 내 마음 당연히 알고 있겠지라 생각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어서ㅋㅋㅋ
비밀공유, 루핀 건, 숲속 왕자님(메타적으론 좀 다르지만 라이네스 입장에선 별 차이 없으니), 이번엔 미오리네 건ㅋㅋㅋ
대체 이걸 어떻게 알아서 해오는 거야, 소리 나올 만할 것만 계속 해버리고 있으니ㅋㅋㅋ

187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3:19:45

글고 대부드립도 몰루건 영향이 막대하지 싶은데ㅋㅋㅋ 그때 라이니 친구들이 그런 식으로 영향줬을리가 없고, 프레시아도 그럴 리가 없을 뿐더러 사실 그런 거랑 인연도 없었을거고ㅋㅋ

근데 몰루건은 시대적으로든 본인 인생사로든 사고 이전엔 어린 시절부터의 절친들하고 대부 누가해주고 대모 누가해주고 정하고 놀았을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도 우여곡절 끝에 낳은 애들 대부 대모 중에 를르슈나 레오나르다가 분명히 있었을거 아녀ㅋㅋㅋ

188 이름 없음 (gfX28f.F6g)

2024-06-17 (모두 수고..) 13:21:37

>>186 시리는 라이니의 행동력(...)에 감명받고 라이니는 시리의 통찰력에 감명받는 건가-

189 이름 없음 (WI28v9eCQc)

2024-06-17 (모두 수고..) 13:24:04

>>186 라이네스는 속으로 시리우스는 내 마음 당연히 알고 있겠지

최근에 미오리네 RTA를 본다...이왜진???

190 이름 없음 (J9W3KdnaPk)

2024-06-17 (모두 수고..) 13:34:54

'미오리네 RTA'를 내놓고 내 턴을 마친다(유희왕풍)

191 이름 없음 (4vILVsKUeA)

2024-06-17 (모두 수고..) 13:36:17

역시 한 번 꺾이는 게 나중에 강해지는 길이다. 라이니? 어릴 적에 이미 상시로 마음이 꺾여가고 있었으니.

192 이름 없음 (mFDDA9y07g)

2024-06-17 (모두 수고..) 13:39:58

다이스따라 라이시리가 칼 스카디 버전 2 싸움 일으키고 맺어질 지도 모르겠다ㅋㅋㅋ
시리우스: 네가 대부라며?
라이네스: 그 때 말고는 이야기도 꺼낸 적도 없는데 뭔 소리야!
당연히 알고 있던 거 아니었냐고!
시리우스: 이야기한 적이 없잖아!
라이네스: 딴 거 말도 안 되게 알더니 왜 그걸 모르냐고!

193 이름 없음 (J9W3KdnaPk)

2024-06-17 (모두 수고..) 13:41:04

딴 거 말도 안 되게 알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4 이름 없음 (J9W3KdnaPk)

2024-06-17 (모두 수고..) 13:41:37

시리우스...너....

연애 한정은 릴리에게
애반데 할 때가 아닌거였어(아무말)

195 이름 없음 (UzULgJ2ZwE)

2024-06-17 (모두 수고..) 13:46:54

대충 2학년의 리머스 건이 시리에게 트라우마가 되었다거나

196 이름 없음 (ZpvL6jgRWM)

2024-06-17 (모두 수고..) 13:49:32

그치만 솔직히 라이니는 포커페이스론 황금세대 제일인데 시리가 못 헤아렸어도 참작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197 이름 없음 (UzULgJ2ZwE)

2024-06-17 (모두 수고..) 13:52:38

로드 이슈가 본격적으로 점화되기 전에 라이니와 시리 사이에 있었던 일이
시리우스 쇼크하고 2학년의 리머스 건이쟝

그런데 시리우스 쇼크에서 험한 꼴이 된건 시리니까
시리가 라이니를 위험에서 떨어트리려고 할만한 계기라면 리머스 건이 좀더 가능성이 높지 않나 하고

198 이름 없음 (40NU2tlkIw)

2024-06-17 (모두 수고..) 13:54:14

어찌보면 제이미와 시리의 무모한 행동으로 라이니가 위험에 처했다고 해석해도 무리는 아니니깐.

199 이름 없음 (J9W3KdnaPk)

2024-06-17 (모두 수고..) 13:55:23

순도 100% 프로테고
순애의 악마가 극찬해 마지 않는 품질 보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이름 없음 (UzULgJ2ZwE)

2024-06-17 (모두 수고..) 14:27:43

대충
- 1학년때 이미 (어떤 형태로든)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아이.
그런데 얘가 태생이 불명확하니 자신과 엮이면 발부르가 그 할망구가 100퍼 얘 인생 조지려 들테니
마침 피터와 물키베르에 그린그래스의 뺀질이가 구애하고 있기도 하고,
제임스 녀석이 죽고 못사는 에반스가 죽고 못사는 애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음.

- 그런데 2학년이 되니까 얘가 블랙과 견줄 정도로 틀딱인 플리몬트의 후계자란다.
그래서 나르시사가 레그랑 엮으려고 수작을 부리는데 장난치고 하면서 1년을 보내다가-
시리 자신의 장난 때문에 얘가 크게 다칠 뻔한 일이 벌어졌음(리머스 폭주 건)
그때는 친구들도 다 경황이 없었으니 묻어갈 수 있었지만… 과연 그걸로 끝이었을까?

201 이름 없음 (UzULgJ2ZwE)

2024-06-17 (모두 수고..) 14:28:10

- 그리고 여름방학, 어쩌다가 걔한테 건져져서 ㅈㄹ맞은 걔네 집구석에 며칠 처박히게 되었는데
내가 죽을뻔한걸 얘가 구해줬고, 친구들하과 어울릴 때처럼 허세를 부리며 넘어가려 했더니 '나를 걱정하며' 야단치며 울더라
갓직히 이러면 볼디가 아니고서야 반향이 없기가 힘들겠지.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니까 마귀할멈이 대놓고 라이네스에 대해 수작을 부리려한다는 티를 내고
그래서 결혼식에서 만난 도레아 할머니한테 푸념을 좀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심상치가 않음
…절대 외면할 수 없는 여자애인데, 발부르가가 얘를 ㅈㄴ 심각한 건에 끌어들이려는게 확실함.

그런데 얘는 좋다고 오지랖 넓게 돌아다니다가 발부르가를 홀려버렸네? 이 지지배 대체 무슨 짓을 하고 돌아치는거야
급기야 학기말에는 탈주한 선배를 잡겠답시고 나섰다가 디멘터와 인페리우스와 맞서 싸우고 왔댄다.
그것도 "내가 알려준 비밀통로를 통해 뛰쳐나가서는."
…(검열삭제)

202 이름 없음 (UeS.JKoW8Y)

2024-06-17 (모두 수고..) 14:32:01

그리고 점점 여자로써 피어나는 라이니...

203 이름 없음 (mFDDA9y07g)

2024-06-17 (모두 수고..) 14:37:10

왠지 참치 느낌으로는 다른 참치들도 슬슬 라이시리 보고 싶어서, 호무졸의 법칙인 라이시리가 이래서 안 된단 의견이 누적되면 다갓이 도발로 간주해 라이시리를 진행시킨다를 실행하려는 것 같은데, 맞으려나?ㅋㅋㅋㅋ

204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4:42:56

일단 시리우스 입장에선 2학년때까진 '피터가 좋아하는 여자애' 정도 이상의 관심은 없었을 거고 그것조차도 그렇게 성의있는 관심도 아니었을 것. 그러니까 레귤러스랑 라이네스가 분위기 좋아(?)보이니까 이걸로 발부르가 약올려야징! 급발진 시도한 거일테고.

그 시점에 피터가 첫사랑에 빠져서 열심인지도 1년이 넘었는데 이것도 별로 신경도 안쓰고, 이미 제임스가 플리몬트씨로부터 전해듣고는 몇 안되는 친척이니까 지켜줘야만! 하는것도 눈치 못채고 있었으니 이랬을 거니까. 라이네스가 명문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레귤러스가 라이네스한테 빠졌다면 발부르가가 개빡치겠지! 란 판단으로 이랬던거니.

그리고 플리몬트 성 착탄 시점까지도 빌어먹을 집구석에서 탈주할 수 있게 됐으니 여기가 어디건 아무튼 좋다는 태도가 원체 뚜렷했다보니 이 시점까지도 좀 미묘한 듯?

205 이름 없음 (mFDDA9y07g)

2024-06-17 (모두 수고..) 14:44:32

>>204 그 관점을 다 박살낸 그리운 반가워 100의 충격이...

206 이름 없음 (Z2Y3bXxM8E)

2024-06-17 (모두 수고..) 14:45:46

라이니 눈물 보고도 연애적으로 안 홀린 에번이 새삼 대단하네. 역시 평온한 삶을 위한 일념을 가진 사람은 강하다(라이니를 본다)

207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4:48:26

그리운 반가워 100에서 시리우스가 말하는 대로, 굳이 그 시절의 라이네스한테 애정은 커녕 큰 관심도 없었다고 해도 이제와선 의미를 부여할수밖에 없는 시절이니까. 플리몬트가 아닌 라이네스던 시절이라는 점에서. 지금은 라이네스와 플리몬트를 분리할수도 없고 그 시절 모습으로 있어도 그건 그대로고.

208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4:50:21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시리우스 입장에선 그때는 별 관심이 없었다고 해도 '레이디 플리몬트가 아니라 라이네스를 원한다'라면 엄청 그리워할수밖에 없는 시절이 되버렸다는 이야기.

209 이름 없음 (J9W3KdnaPk)

2024-06-17 (모두 수고..) 14:50:52

이번 미오리네 RTA를 통해 참치들로서는 시리우스의 로드적인거 외에

심정적인 묘사가 있었으면 싶은 바램이 그득그득하다는건 알겠네

210 이름 없음 (HKgxGdkNY6)

2024-06-17 (모두 수고..) 14:51:43

라이니가 레이디가 되면서 볼디의 위협에 직빵으로 노출된 건 맞으니깐.

211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4:53:30

시리우스의 라이네스에 대한 속내 자체가 엄청 배배 꼬여있을수밖에 없다는걸 고려하면 RTA 다이스빨로 anchor>1597048099>467 이정도 속내 드러낸것만 해도 심정적 묘사 엄청 많이 진행된거니까ㅋㅋ

212 이름 없음 (mFDDA9y07g)

2024-06-17 (모두 수고..) 14:57:27

다른 후보들은 이야기 꺼내도 꺼낸 당사자 말고는 요즘 좀 시들한데, 시리우스 꺼내니 잡담판이 여전히 소모가 빨라서 웃기긴 하다ㅋㅋㅋ

213 이름 없음 (WI28v9eCQc)

2024-06-17 (모두 수고..) 14:58:59

호무졸 참치들의 시리 평가

호무졸 하이라이트때 - 시리우스가 생각보다 활약을 못하네 2p까지는 아닌듯?(아무말)

다갓이 2p맞다고 다이스 조작할때 - 시리우스는 2p가 맞는것 같다(착란)

이게 계속 반복되는거 아닐까?

214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4:59:29

피터와 모브코가 너무 훌륭한 선례를 보여준데다 다른 황금인형 애호가들도 자기만의 모브코들이 하나씩 붙고 있다보니

215 이름 없음 (UzULgJ2ZwE)

2024-06-17 (모두 수고..) 15:00:07

- 해서 이 지지배한테 발부르가의 꿍꿍이를 대충 흘리니까 돌아오는 답이 더 가관이더라(anchor>1596886085>521-541)
빌어먹을 멀린의 다 헤진 망토자락 같으니라고. 왜 얘를 가만히 안냅두는건데?
호그와트에서는 ㅈ같은 인도 애가 얘한테 집적거려서 푸닥거리도 하고, 자신도 간만에 지랄맞은 집안일 알아보고 했다가-
이번엔 납치를 당해?
그것도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일도 없었다'며 연막을 치는 것 뿐이고 덤블도어가 직접 나서야 할 건수라고?
…(검열삭제)

- 여름에는 또 나르시사가 찾아와서는 ㅈㄹ을 떨고,
호그와트에서는 그린그래스 뺀질이랑 그 지지배가 한밤중에 밀회를 한다네?
그리고 레그 이녀석은 대놓고 플러팅을 해대네? 하, (검열삭제)
일단 이 화제로 타올라서 좋을거 하나 없으니까 '숲속의 왕자'소문도 지어내고 하면서 묻어버리긴 했는데-
…집으로 가는 날, 이 지지배는 미스터리 부서의 노땅들을 만나고 오더니 볼디뭐시기에 맞서 나섰고, 나는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나중에 들어보니 정말 죽을뻔한걸 걔 친구 아빠가 몸을 날려서 대신 죽었다더라.
이거 가지고 뭐 훈장을 한다 ㅈㄹ하는데 가서 이 집구석에서 또 수작을 부리려는걸 쳐냈고,
얘는 일이 이렇게 된데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지(anchor>1597045072>570)
…(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

216 이름 없음 (QhhAuA2x6I)

2024-06-17 (모두 수고..) 15:00:13

음 뭐 사실 원작부터가 클맥 최종결전에서 지니는 말할 것도 없고 론과 헤르미가 크게 참여는 못 하긴 하지.

217 이름 없음 (mFDDA9y07g)

2024-06-17 (모두 수고..) 15:00:35

하긴 다른 후보들 다이스가 최근께 거진 펌블범위로 보이거나 아니라도 애매한 수준인데, 시리우스만 또 혼자 미친 다이스 나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218 이름 없음 (J9W3KdnaPk)

2024-06-17 (모두 수고..) 15:01:01

>>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9 이름 없음 (J9W3KdnaPk)

2024-06-17 (모두 수고..) 15:03:28

앞으로도 미오리네 RTA만 나와준다면(미친소리)

도전 과제 '천량' 달성은 껌이겠네(흰눈)

220 이름 없음 (J9W3KdnaPk)

2024-06-17 (모두 수고..) 15:03:42

미오리네 RTA만 > 미오리네 RTA 만큼의 다이스 값이

221 이름 없음 (UzULgJ2ZwE)

2024-06-17 (모두 수고..) 15:10:13

>>200 >>201 >>215 식으로 시리 시점을 지금까지 풀린 것들로 최대한 재구성해보면
시리우스가 라이네스에게 품은 마음이 연정이건 아니건, 굉장히 깊고 질척질척하긴 할걸
해당 레스들에서 (검열삭제)를 빼도 별 차이가 없쟝

222 이름 없음 (WI28v9eCQc)

2024-06-17 (모두 수고..) 15:14:54

>>217 위즐리라던지 위즐리라던지 위즐리라던지...

223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5:19:18

시리우스 입장에선 연정을 제외하고라도 라이네스에 대해서 생각이 엄청나게 많아질수밖에 없으니까 말이지-

anchor>1596944085>339
anchor>1596944085>367
anchor>1596944085>464
anchor>1596944085>477

이런것만 해도ㅋㅋㅋ

224 이름 없음 (1IEeln/hAA)

2024-06-17 (모두 수고..) 15:20:06

음 뭐라 비유해야 될까... 아르토리아를 보는 멀린?

225 이름 없음 (1IEeln/hAA)

2024-06-17 (모두 수고..) 15:21:04

평범한 남녀간의 연정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멀린은 아르토리아가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랬고.

226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5:22:03

시리우스 입장에선 자기가 도저히 견딜수 없어 하는 짐을 똑같거나 더 무거운걸로 짊어졌는데 그걸 사랑해 마지않는게 라이네스니까.

227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5:30:10

남녀관계를 빼놓고 보자면 룬의 아이들에서 조슈아-막시민 관계 비스무리?란 느?낌?

228 이름 없음 (Nn40Lys4lM)

2024-06-17 (모두 수고..) 15:33:00

라이니가 막시민?

229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5:39:04

캐릭터성 자체는 완전히 뜯어서 재분배된 느낌이라서 누가 누구라고 하긴 그런데, 그래도 시리우스가 풀과 나무껍질의 맛을 아는쪽은 아니긴 하니ㅋ

230 이름 없음 (k3QEt.L2aw)

2024-06-17 (모두 수고..) 16:07:08

본편 시리는 나무껍질의 맛을 알겠지.

231 이름 없음 (x05NNRd.Ps)

2024-06-17 (모두 수고..) 16:07:57

어쩌면 여기 라이니도 나무껍질 맛은 알지도. ...어쩌면 민달팽이 맛도(읍읍)

232 이름 없음 (J9W3KdnaPk)

2024-06-17 (모두 수고..) 16:08:43

민달 ㅋㅋㅋ

233 이름 없음 (k3QEt.L2aw)

2024-06-17 (모두 수고..) 16:08:51

여기 라이니는 호그와트 입학 전까진 별에 별걸 다 맛을 봤을....

234 이름 없음 (2tf8D.5BQc)

2024-06-17 (모두 수고..) 16:10:15

사실 호그와트 들어와서도 민달팽이 교수의 수업 맛을 톡톡히 보고 릴리랑 뫼비랑 민달(이하생략)

235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6:17:07

집밖으론 아예 나가질 못했다고 하니까 동네의 모든 풀과 나무껍질의 맛을 알고있다와는 벡터가 다르긴 하지만서도 서로 통할만한 성장환경이지.

236 이름 없음 (Z5vVCsfFR2)

2024-06-17 (모두 수고..) 16:18:30

호무졸 기준으론 슬레타가 비슷할텐데 그래도 여덟살부터 주렁주렁 달린 동생들 책임질 필요는 없었으니 슬레타가 쬐끔 나을라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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