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65> 별을 삼키는 고래를 기다리는 대피소 - 336 :: 1001

이름 없음

2024-06-10 08:21:25 - 2024-06-15 13:19:19

0 이름 없음 (pGldq.j4aY)

2024-06-10 (모두 수고..) 08: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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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케로그 재미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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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어장 목록

- 원작이 집을 나간 명일방주 역극의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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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삼키는 고래를 기다리는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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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10:24

무튼 슬슬 sf얘기는 여기까지 할까요

아니면 또 다른 소재를 찾아와볼까용(?)

901 '지휘자' (t/Kch7QDFw)

2024-06-14 (불탄다..!) 22:12:21

저는 sf가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과수원을 불태울 욕구가 생기는...아 아니
이영도 작가님 관련 소재 또 있는지
@?

902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14:10

>>901 신비로운 나라 SINBIROUN에서 일어나는 단편... 쪽은 이건 사실 판타지에 가까우니 넘어가고

역시 구세주가 된 로봇 이야기가 딱이긴 한데 이럴땐(?)

903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14:50

근데 이건

요약 설명보다는 직접 읽어봐야 웃음포인트가 사는데

(?)

904 '지휘자' (uS1iZzKz3g)

2024-06-14 (불탄다..!) 22:18:16

앗(?)

905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20:12

크아아악

리얼이 날

906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20:50

>>905 (토닥토닥)

907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22:06

무튼 와타시는

요즘 뭐 또 재밌게 소개할 만한건 이제 거의 없어요

있어봤자 고오오전 만화 하나 본거랑 단편소설에서 본 인상깊은 문구 하나 정도야!(?)

908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22:07

드레디어

귀엽다(아무말)



암튼 이야기 주제는 sf인가

909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25:13

메이비?(?)

910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25: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여기서 판타지로 꺾어야지

@??

911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26:50

휘자에게 썰풀던 캐릭타 설정이 있는데

리얼을 보면서 든 생각이

잔설정이 너무 많다는 거여서 지금 리뉴얼 중임(아무말)


하야테능 관심있나?

912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27:09

>>910

많은 사람들이 SF와 판타지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둘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판타지는 근본적으로 우주의 일부는 영원히 우리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 오랫동안 판타지가 이어져 온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과거에 사람들은 우주를 신비한 존재로 여겼고 신 또는 마법으로만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래를 배경으로 판타지를 쓴다면 언뜻 SF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 이면을 파고들면 실제로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에 불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판타지와는 달리 SF는 우주는 논리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 우주는 기계와 같은 것이고, (과학을 통해) 그것을 탐구하면 우리도 우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우주를 더 깊게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그 지식은 전파되고 인류 사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류 역사에서 과학적 사고방식은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것이라서, 그런 관점에서 쓰인 이야기들을 500년 전, 1000년 전 사람들이 읽는다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SF의 핵심을 이루는 것은 바로 그런 식의 새로운 이야기들이다.

-테드 창, sf 작가

(?)

913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27:38

넹!(?)

설정 보고 투입할지도 모르는 캐 깎아도 되나요(아무말)

914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2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5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28:11

>>913 아아!

916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30:17

고로 이야기 해보자면

917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31:50

(착석)

918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41:46

이 캐릭터는

내가 옆에서 형이 게임 하던거 봄

+

갑자기 떠오른 데스게임 클리셰

+

선한 인물이지만 고뇌가 상시 진행중인 성장형

+

에 추가로 허당(?)


이 종합되어 머리에서 파밧 하고 짜인 캐릭터인데

919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42:59

배경을 먼저 들어볼래요, 아니면 예시 RP부터 들어볼래요(?)

참고로 RP부터 먼저 짜인 캐릭터라 배경은 좀 허술함(?)

920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43:33

그러면 rp 샘플 함 가시죠(?)

921 '지휘자' (PQkcbCob7w)

2024-06-14 (불탄다..!) 22:44:17

무슨 게임을 보셨길래(?)

922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44:33

발더스 3

923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44:42

형이 힘몽크 하더라고(?)

924 '지휘자' (PQkcbCob7w)

2024-06-14 (불탄다..!) 22:44:58

아항(?)

925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45:19

여하간 ㄱㄷ

926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47:51

"어렸을 땐, 보이지 않는 어둠을 무서워했죠."

"하지만 빛을 잃은 지금....."

"모든걸 가려 덮어주는 어둠이, 더없이 상냥하다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당신은 어떤가요?"

@case 1

927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50:12

"정신승리라고 생각하니 않으신가요?"



라고 말하면 얻어맞나요?(?)

928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2:56:07

"......아."

"그, 아, 아니에요! 그, 괜찮아요. 네."

"소리가 좀 많이.... 컸죠? 미안해요!"

"배고프면 먹어도 좋다.....고요?"

"아하하.... 말씀은 고맙지만, 그게...."




"전 괜찮아요."

"우리 종족은, 태생적으로 수면이 필요하지 않고."

"취식을 통한 신진대사는 신체에 흐르는 기의 조율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요."

"'개인적인 신념'을 위한 일이니까, 양해를 바랄게요. 죄송합니다."

929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2:57:34

호오호오...

930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00:11

>>927 아뇨(?)

대신


"사람을 판단하는 것에 있어, 외견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겉'이 아니라 '속'에서 알 수 있는 법이니까."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건 꽤나 불편하지만.... 오히려 묶여 살지 않을 수 있단 점에선 좋다고 생각해요?"

"눈으로만 세상이 보이는것도 아니고."

라고 대충 심안 있어서 주위를 느낄 수 있는 수녀님이(아무말)

931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3:00:47

헤에

지켜주고 싶다, 이 순수함(?)

932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01:22

뭣(?)

933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3:03:53

저는 애호파라니까요(?)

934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1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5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10:29

추가로 RP해볼만한게.....

936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3:10:53

(팝콘 박스)

937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15:39

아 잠시

10분 정도 리얼 좀(?)

938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3:17:19

네이~

939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35:00

크아아아

940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36:00

".......당신에게, 묻고싶은게 있어요."

"사람이, 살고 싶다고 느끼는 그 마음은."

"추악한 걸까요?"

@case 3

941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3:40:17

호오...

942 '지휘자' (nowFoKLDiQ)

2024-06-14 (불탄다..!) 23:43:06

이건

인연도 50쯤은 되어서야 들을 수 있는 대사겠네요
@가챠겜 감각(?)

943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43:29

아아(?)

944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3:45:01

이 뭉크수녀(?)님

친구는 많나요(?)

945 이름 없음 (.FO8U.AMEQ)

2024-06-14 (불탄다..!) 23:46:03

gmdj


dlstod

946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47:30

@줍줍 꼬옥쓰담

947 로제 에제키엘 (mrhh/weGpo)

2024-06-14 (불탄다..!) 23:48:16

>>944 생각은 안했는데

동료는 많아도 친구는 글쎄요(?)

948 이름 없음 (.FO8U.AMEQ)

2024-06-14 (불탄다..!) 23:48:22

dmdk (r고롱

949 하야테(재수생) (bJmlRxUdcM)

2024-06-14 (불탄다..!) 23:48:47

하로로-

950 이름 없음 (.FO8U.AMEQ)

2024-06-14 (불탄다..!) 23:49:06

쓸것도 남아있ㄱ
준비도 해야ㅏ하고

또 몸은 아프고

병원도 가야하고 약도 타야하고

흐이ㅣ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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