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마: 음... 에리카 씨가 인재인 건 확실하군요. 스몰토크(?) 잠깐 하자면 귀하는 낙원파국 때는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에리카: 그게 혼자서 대응하다 죽을 뻔 했는데 아슬아슬한 순간에 다른 학교의 아는 서머너 친구가 대천사를 지원으로 보내줘서... 마키마: 호오... 인맥 중에 대천사의 서머너가 있다고요? 그쪽은 메시안인가요? 에리카: 아마 프리랜서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마키마: (어머 이건 징집해와야만!) 흥미롭군요... 그 친구분은 성함이...?
978 이름 없음 (IeSJATK0fI) Mask 2024-06-02 (내일 월요일) 11:47:58
아, 네트워크 점프 렙업해서 그 디버프 제거하는 검사 효과가 아군 전체로 확장되었는데, 이는 이제 카센이 이전과는 다르게 다른 아군이나 친구들의 구성 데이터를 더 확실히 판별하거나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단 의미인가요 979 이름 없음 (IeSJATK0fI) Mask 2024-06-02 (내일 월요일) 11:50:04
점프의 검사범위가 증가했다는 것은 아군의 데이터를 인식하고 간섭할 수 있는 역량이 증가했다는 의미기도 하니까요. 만약 2개의 데이터가 섞인 조그레스가 있다치면, 이제 전시안 파워까지 빌려서 둘을 분리시킬 수도 있나?는 느낌의 질문입니당.
Q&A 내용 보다가 anchor>1597047596>853 이런 내용이 있어서 기억 오류를 피하라고 써놓는 건데 낙원파국 때 탐정 한니발이랑 살인귀 한니발은 적대는커녕 서로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장면 자체가 안 나옴. 다만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 하이에나 떼가 다른 맹수가 사냥한 걸 가로채듯이, 디지모탈이 선택받은 아이를 찾아내게 한 다음, 탐정이 디지모탈을 막는 동안 살인귀가 가로채가려던 거 아니냐" 같은 식으로 탐정과 살인귀의 관계를 의심하는 추측이 예전 잡담판에 나왔던 거고.
정확히 정리하자면 1) 탐정 한니발이 가이아 교 측이 인명구?조?와 알카디몬 생포를 하는 쪽은 끼어들기 어려워 보인다면서 관망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 2) 디지모탈이 등장해서 칸나와 레나몬을 습격함. 3) 탐정 한니발이 "기다리고 있었다. 선택받은 아이들을 찾아낼 줄 알았지"하면서 난입, 디지모탈을 가로막음.
4) 탐정 한니발이 "내가 엄호할테니 도망쳐라"를 시전. 5) 근데 칸나네는 탐정 한니발 말대로 안 함. 탐정 한니발이 시킨대로 밖으로 도망치는 대신, 그대로 집안에 숨고 레나몬이 [호변허] 사용ㅋㅋㅋ (도주 성공 초수대결 중에 '호변허 입력시 어나더루트 개방'이란 흰글씨의 유혹에 참치들이 넘어감)
6) "도망칠 수 없다"는 디지모탈과, "그래 그렇게만 달려가라고"라면서 디지모탈을 저지하는 탐정 한니발이 서로 싸우면서 칸나네에서 멀어짐. 7) 지원나온 아르토리아가 칸나와 레나몬 쪽에 합류. 8) 디지모탈을 쫓아가던 탐정 한니발이 의미심장한 혼잣말을 남김. "흠 먼저 몸을 빼냈나?" + "이걸 어쩐다. 내 뒤를 쫓아올 것은 별로 유쾌한 것은 아닌데. 팬텀에 잡혀 끝난다면 끝맛이 나쁘고. 어떻게든 살아있으면 좋겠구먼-"
9) 아루토까지 칸나네와 아르토리아에 합류한 시점에서 살인귀 한니발이 습격해옴. 10) 살인귀 한니발 역시 아르토리아와 아루토가 가로막자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림. "이상하게 저쪽과 함께 가지 않는다 싶더니, 원군이 있었던 건가"
11) 살인귀 한니발이 "다른 아이들도 이 수준의 방호라면 곤란한데. 우선 너희와는 여기까지로 하지"란 말을 남기고 물러남. 12) 앵커로 아르토리아와 아루토가 살인귀 한니발 추적을 포기. 방비 강화해서 칸나의 안전 확보에 주력.
13) 이렇게 '다 일단락 된 이후'에서야, 디지모탈과 탐정 한니발의 추격전 결과를 판정. + 의미심장한 부분 . "0이라도 주인공 일행 유리라고 말할 수 없다." "1/5/0 이외 다이스: 몇 번의 충돌 후 '한니발 측에서' 빠져나갔다". (이후에 특수값인 5 뽑아서 슈가 나왔다가 디지모탈이 비질란테 회장님 카사이 씨랑 맞붙고 하는데 이건 디지모탈 쪽 문제니까 생략)
전에는 >>234만 생각해서 탐정 한니발과 살인귀 한니발의 하이에나 무리식 사냥 가설을 제안했었는데 >>236까지 고려해서 보완(?)해 본 새 가설은 다음과 같음.
1) "양은 양만의 질이 있다"는 조철남씨의 명언이 있긴 하지만, '살인귀'의 자체 인신공양으로 바알이 힘을 회복하는데는 결점이 하나 있음. '신도'가 없기 때문에 '신앙기반'이랄 것도 없다는 것.
단일 종교로 최대의 신앙기반을 쥐고 있는 메시아 교는 말할 것도 없고, 북유럽, 그리스로마, 밀교, 인도 신화 등등은 가이아 교에서 지분을 갈라먹고 있으며, 다른 벨인 마키마는 살짝 결이 다르긴 하지만 관리사업부장 자리를 꿰어차고 입법사법행정 3권을 틀어쥐는 '신정'으로 지배하는 형태로 EDEN에 기반을 가지고 있음.
2) 따라서 바알이 '벨의 악마'다운 격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편법을 써서라도 '신도'를 마련하고 '신앙'을 퍼뜨릴 필요가 있다는 것. 살인귀가 자신에 대한 '제단'의 형태로 어레인지한 인신공양 비법을 인터넷에 쫙 뿌린 것도 하나의 방편이고, 탐정 한니발이 의뢰를 받아서 해결하는 것도 또 다른 방편. ('의뢰인'의 '의뢰'를 해결하고 '사례'를 받는 '탐정'과, '신도'의 '탄원'을 들어주고 '제물'을 받는 '신'. 겹치는 데가 있지?)
3) 일단 탐정 한니발과 살인귀 한니발의 관계는 현 시점에서는 불분명하지만, >>234에 정리한 내용의 8번과 10번을 봤을 때 최소한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은 확실함. (탐정은 "내 뒤를 쫓아올 것은 별로 유쾌할 것은 아닌데"란 대사에서 살인귀를 알고 있다는 걸 확인 가능. 살인귀는 나중에 등장한 주제에 "이상하게 저쪽(=탐정)과 함께 가지 않는다 싶더니"라고 하는 대사에서 확인 가능.)
4) 탐정이 의뢰 수행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본질적으로 DARK CHAOS에 가깝다는 나이팅게일 씨의 혐오를 고려했을 때, 탐정 한니발이 단순한 선의로 낙원파국 때 구조활동에 나섰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함.
그래서 전에는 살인귀와 한통속 아닌가 의심했던 건데, >>236에서 페어리테일 점장이자 페어리클럽 성새 추정 요한의 대사를 고려하면 좀 더 복잡한 가설이 나옴.
'낙원파국 당시 탐정 한니발은 점장 요한의 의뢰를 받아서 움직였으며, 의뢰 내용은 선택받은 아이들을 보호한 후 요한에게 인수인계하는 것이었을 가능성'.
이러면 똑같이 선택받은 아이들을 노리는 살인귀 한니발과 이해관계가 충돌하니까, 탐정과 살인귀는 별개의 존재 혹은 같은 바알 분령이더라도 별개의 자아를 지닌 존재로 확정지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해봤는데, 그렇게 확정짓기는 또 애매함.
'의뢰인'의 '의뢰'가 들어온 시점에서 '신자'의 '탄원'이 들어온 거나 마찬가지니까 건당 계약(인수인계한 선택받은 아이 1명마다 대가를 받는 계약)이라 일단 받고 봤다고 볼 수도 있어서...
이러면 '탐정'으로 의뢰 성공하면 받는 보수가 늘어나니 좋고, 중간에 탐정이 아이 몇 명 흘리더라도 '살인귀'가 주워먹으면 되니 이래도 좋고, 가 되니까 탐정과 살인귀가 별개의 자아를 지닌 분령일지 같은 바알의 역할놀이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봐야.
어쨌건 결론은 페어리클럽 요한 - 탐정 한니발 - 살인귀 한니발의 수상쩍은 관계는 한층 더 수상쩍어 보이며, 낙원파국 때 아루토에게 리스트업 해달라고 했던 '페어리테일이 구조한 아이들'의 현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지만 얘들이 무사하다는 것만 확인해서는 안심할 수 없고, '요한이 페어리테일이 공식적으로 구조한 아이들은 놔두고 탐정 한니발을 통한 별개의 루트로 아이들을 확보해 실험중일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 정도?
탐정에 대한 정보가 1. 다크-카오스 2. 원한을 자주 사서이름을 자주 바꿈 3. 말한거 보면 집단에 소속되어 있음 4. 돈받고 일함 이렇게 인데 1.한니바알이 돈 받고 일할것 같지 않음 2.한니 바알은 이렇게 말하는데 anchor>1597044522>258 , anchor>1597044522>527 여기에서는 anchor>1596644103>638 우리라고 하는거 보면 뭔가 다른것 같습니다 탐정이 한니 바알 소속 분체라면 우리라는 단어 보다는 나 혹은 내가 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는것 같음 3. 치밀한 계획이 있다는데 원한을 사서 이름을 자주 바꾸는걸 할것 같지는 않음
이러한 이유로 참치는 한니바알과 샐러리맨은 같은 페르소나? 동일 존재는 아닌것 같다고 하겠습니당
님처럼 탐정 한니발이 다른 신과 관련있어서 살인귀 한니-바알과 사업적? 인식적? 경쟁관계라면, 페어리클럽 요한이랑 탐정 한니발이 아는 사이인 걸 고려해서, 사이버엘프 연구소에서 실험하던 '듀라한을 강화해서 크롬 두브=발로르 이끌어내기'가 중간에 중단된 상태의 결과물이 탐정 한니발일 가능성도 생각해봤는데(일단 안대 하고 있고),
소환 방법이 '자정 무렵 소 모양 무언가에 자신의 피 떨어뜨리기'인 건 발로르의 아버지가 '소의 얼굴을 한 부어러네흐'인 것과 연관된다고 쳐도 '통행세로 심장과 관련된 무언가를 들고 가야 함'인 게 도저히 연관지을 뭐가 안 나와서 포기했음. 켈트 신화에서 중요시한 건 심장보다는 머리(뇌) 쪽이란 말이지...
아니면 그건가? 예전에 여신 이슈타르가 본 악마 아스타로트는 "상태 나쁘고 머리 좀 이상해진 자신" 정도로 여길 거라고 했던 걸 생각하면, 살인귀 한니바알 쪽이 원본 바알에 가깝다면 탐정 한니발은 솔로몬의 72악마 쪽일 킹능성 정도? 솔로몬의 72악마 계열이라 탐정 쪽이 계약에 철저하고 의뢰비 받아서 움직이는 거고, >>238에서 탐정이 말하는 '우리'는 솔로몬의 72악마를 가리키는 거고, 이름 자주 바꾸는 건 원한도 원한이지만 주기적으로 신분세탁 안 하면 원본(?) 신격들이 찾아와서 흡수하건 삥을 뜯건 할 테니 피해다닌다거나, 혹은 페그오의 마신왕 게티아처럼 탐정 한니발도 사실 72악마의 군체 비스무리고 개중 누가 주도권을 쥘 지 로테이션이 돌아갈 때마다 이름을 바꾸는 거라던가... 어라?
재정리: 이후 행동앵커에서 DDS 소집 및 추리폭탄 투하 앵커한 다음 해봤으면 하는 내용 1) 아르토리아, 아루토와 현재까지 추측한 페어리클럽 관련 가설들 공유 (디지모탈이나 살인귀 한니발의 도주행각을 페어리클럽 성새가 정보말소 스킬로 지원, 얘들이 일으키는 살인/실종으로 가려놓고 과격파 실험을 계속 중일 가능성 제시, 낙원파국 때 탐정 한니발이 디지모탈을 가로막고 칸나를 보호했던 게, 선택받은 아이를 보호 및 인도해달라는 페어리테일 점장(요한)의 의뢰를 받고 움직인 것일 가능성 제시,)
2) 탐정 한니발의 정체 관련 가설들 공유 탐정 한니발은 살인귀 한니발의 다중계정이다 / 살인귀와는 별개의 페르소나인 바알 분령이다 / 한니바알을 견제하기 위해 다른 세력에서 일부러 만든 개체다 / 사실 바알 쪽이 아니라 사이버엘프 연구소에서 듀라한을 진화시켜 불러내려던 '발-로르'와 관련있다 / 원본 신화와는 다른 솔로몬의 72악마 계통이다
3) 낙원파국 당시 아루토에게 리스트업 부탁했던, 페어리클럽이 구조한 아이들 명단과 현황 확인. + (1번의 페어리클럽 요한 의뢰자설을 고려해서) 칸나 외에 탐정 한니발이 구했던 아이들 리스트를 찾고 이 쪽 아이들도 현황 확인.
아르토리아, 아루토와 현재까지 추측한 페어리클럽 관련 가설들 공유 (디지모탈이나 살인귀 한니발의 도주행각을 페어리클럽 성새가 정보말소 스킬로 지원, 얘들이 일으키는 살인/실종으로 가려놓고 과격파 실험을 계속 중일 가능성 제시, 낙원파국 때 탐정 한니발이 디지모탈을 가로막고 칸나를 보호했던 게, 선택받은 아이를 보호 및 인도해달라는 페어리테일 점장(요한)의 의뢰를 받고 움직인 것일 가능성 제시,)
-> 이걸 확인하기 위해 낙원파국 당시 아루토에게 리스트업 부탁했던, 페어리클럽이 구조한 아이들 명단과 현황 확인 + (1번의 페어리클럽 요한 의뢰자설을 고려해서) 칸나 외에 탐정 한니발이 구했던 아이들 리스트를 찾고 이 쪽 아이들도 현황 확인.
여태까지 디지모탈 추적에 난항을 겪던 게 페어리클럽 성새 M의 정보말소가 엮여있을 가능성이 제시되었으니 아루토도 이쪽은 관심을 가질테니까요.
여기가 마경 에덴이 아니였으면 혼자 돌아다니는 시점에서 탐정 한니발은 정통 마인(인간+악마 합체)로 확실히 별개라 할 수 있는데 서머너 없이 돌아다니는게 일상이라 식인귀 한니발은 식스 것이라고 하나 콤프에 들어갔으므로 이 시점에서 완전 별개라 볼 수 있음 아니면 전통과 유구의 클리세 하이브 마인드에 속해 있다가 연결 끊고 독립한 계체
근데 본인왈 원한 자주 사서 이름 자주 바꾸고 있는데 그게 하필 한니발 즉 나중에 지칭한 것이 되므로 그 전 이름은? 실은 진짜로 탐정이고 요한이 아 선택받은 아이 좀 찾아주실 수 있습니까? 라는 의뢰를 넣었을 뿐이다 (탐정은 프로 의식이 중요하니) 유력한 건 식인귀와는 다른 바알일 가능성이 큰 편 인데
>>250 나이팅게일씨 피셜 '상품에 인간도 포함', '돈을 받고 무언가를 취급하는데 다소 의식적인 면을 추구', '부르고 싶다면 자정 무렵 소 모양의 무언가에 당신의 피를 떨어뜨릴 것', '심장과 관련된 뭔가를 통행세로 들고 갈 것' 등등 언급 보면 최소한 '그냥 우연히 가명이 한니발로 겹친 그냥 탐정'은 아닌 건 확실함.
1. 섬멸경이 폭로전은 소용 없을거다라고 함=페어리 클럽 고위직에 성새가 있고 이미 대처가 완료했다: 저 시점에서 대놓고 페어리 클럽이 선택받은 아이로 실험을 했다! 라고 찌라시를 터트려도 결과는 두가지 중 하나나 둘다로 나올겁니다. 1)그건 야생의 오베론이 한거니 페어리 클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2) 성새가 이미 정보조작을 다 해서 관리사업부나 처형단에서 각잡고 털어도 증거가 안나온다 그리고 키요마로가 마더엘프 연구소를 외부 조직에게 처리해 달라고 하는 사실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유추할 수 있을 겁니다. 페어리 테일 수장은 과격파를 축출하거나 조용히 시키고 싶다. 그리고 했을겁니다.
이렇다면 현상황에서는 관련 사실을 공유한다고 해도 별 의미는 없을것 같습니다.
정보 역량이 뛰어난 페어리클럽 수장은 "페어리 테일에서 과격한 실험을 수장 동의가 없이 과거에 했고 지금은 안하고 있다" 라고 정보를 퍼트리고 있을 상황에서 페어리테일 과격파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면 이는 필시 성새가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제 아무리 해킹을 잘하는 아루토에게 해킹해 달라고 하는것 보다는 1. 데비안츠랑 정보상인 나이팅게일에게 혹시 아이가 실종되고 있는지 조사해 달라고 하기 2. 선택받은 아이문제니 흰수염 노사에게 혹시 지금도 선택받은 아이 실종/사망률이 유의미하게 높은지 물어보기 3. 의뢰를 수주할때 위에 내용과 연관이 있는걸로 수주하기 4. 페어리 클럽 과격파가 실험을 진행하고 있을 실험실로 진입할때 까지 랜점점프 반복하기
>>255 일단 랜덤점프는 저 멀리 치워두시고... ㄴㄴ. 아루토랑 아르토리아랑 우선 커뮤해야 됨. 우선 아르토리아는 우리 혼자서 막 움직인다고 걱정하니 설명해줘야 하고, 나름 친한 후배인 칸나의 안전과도 관련있기 때문. 또 아루토 역시 '디지모탈 추적에 계속 실패하는 이유'를 설명가능한 가설이므로 역시 같이 논의를 해봐야 함.
논의 끝나고 따로 나이팅게일 씨를 찾아가서 의뢰를 하더라도 일단 현재까지 추론한 내용을 둘과 상의하는 게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