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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Cat◆lR9L7h2USY
(f6mp/rFqBU)
2024-06-01 (파란날) 0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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ィi〔::_:: :彡ァ:‐:…:、::〕iト /:. .┌――――――┐ ┌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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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圭圭||圭圭||. | ノ⌒: : : : `ヽ ヽ: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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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예정, 신작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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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전 어장(최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
563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07:20
이장이 부인
코토리 aa 말하고 맞춰서
좋아했는데 윽엑
564
이름 없음
(NQq/xJ1eLQ)
2024-06-04 (FIRE!) 14:08:15
왜 하필 죽엽청
565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09:05
원래 소면 만두 죽엽청이
무협 객잔
삼신기야(?)
566
포이◆HaitfwkMrU
(VWAvKDFPcc)
2024-06-04 (FIRE!) 14:09:30
567
이름 없음
(NQq/xJ1eLQ)
2024-06-04 (FIRE!) 14:12:18
이제 정통?무협이라면
맥주를 파?는게?
568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13:04
569
이름 없음
(3Jj88eBL8Q)
2024-06-04 (FIRE!) 14:13:28
그냥 황보 걔로 고정인건가
570
이름 없음
(NQq/xJ1eLQ)
2024-06-04 (FIRE!) 14:13:36
어차피 까르보나라를 마는 무?협?이자너
571
M.PlasticCat◆lR9L7h2USY
(9RvJdlkYT6)
2024-06-04 (FIRE!) 14:14:02
육지담은 시잠의 주검에 남겨진 상처들을 손으로 훑어갔다.
깊게 파이지는 않았으나, 그 상처사이는 얕게 벌려져있었다.
"검흔이 남은 방향이 왼팔의 신문혈로부터 오른쪽 비갑골로 이어져있습니다"
"필시 살수는 그 검을 좌수로 쥐고 뽑아올리는대로 벤것이 분명하군요"
"허나 그리 검을 뽑아낸다면 필시 힘이 들어갈터인데, 그러면 지금보다 깊은 상처가 나지 않겠소 육 소저?"
"사태의 말씀대로군요. 고로 지금으로선 두가지 가능성중 하나입니다"
"그 만큼 상대의 좌수쾌검이 빠르거나, 아니면 다른 요인으로 여기의 시 공자가 죽음을 맞이하였거나"
"...목이 검지 않은것을 보아하니, 독을 삼키진 않은 모양이로군요"
육지담이 주검을 뒷편으로 돌리자, 등에는 여러개의 검흔이 나있었다. 마치 원한을 담은 아낙이 비단을 갈기갈기 찢은 모양처럼
그 피부에 여러줄이 나있어 너덜너덜하였다.
"마치 짐승의 소행같구려"
왕대인은 참혹한 광경을 보고 미간을 찌뿌렸다
- 라던지
572
포이◆HaitfwkMrU
(VWAvKDFPcc)
2024-06-04 (FIRE!) 14:14:10
아니 2차 본편
직접 진행하기 전까지는 나도 몰?루라서
573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14:16
574
이름 없음
(R1cqwXuePg)
2024-06-04 (FIRE!) 14:14:28
어떻게 소면 만두 따위가 삼신기
575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15:11
이리도 시체가 참혹한 것을 보니
원한살인일 가능성이 높소
(?)
576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16:28
중원의 황제:오늘의 만찬은 무엇인가
중원의 요리사:오늘의 음식은 까르보나라랑 1등급 스테이크와 기름진 치킨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입가심으로 죽엽첩을 가지고 왔습니다...
중원의 황제:...이건 아니야
중원의 요리사:네?
577
포이◆HaitfwkMrU
(wuuXT637TY)
2024-06-04 (FIRE!) 14:16:46
578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18:18
579
포이◆HaitfwkMrU
(wuuXT637TY)
2024-06-04 (FIRE!) 14:20:06
빨리 2차 쓰고 싶다와
크아악 피곤 귀찮
이 교차하는 지금
580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20:42
581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21:04
중원의 황제:흐음 어디보자 오늘의 보고서가...
시장에서 벌어지는 도량법 충돌.dice 1 100. = 15
세외에서 침투한 성집자군의 깽판 .dice 1 100. = 45
무림인들의 다툼 .dice 1 100. = 89
황족의 사이비화 .dice 1 100. = 35
국방선 뚫림 .dice 1 100. = 50
세외 침공 준비중 .dice 1 100. = 28
흉년 .dice 1 100. = 75
풍년 .dice 1 100. = 49
금은 유출 중 .dice 1 100. = 40
금은 유입 중 .dice 1 100. = 5
인플레이션 .dice 1 100. = 57
정상 가격 운행 .dice 1 100. = 52
관료들 암살당하는 중 .dice 1 100. = 55
관료들 과로중 .dice 1 100. = 43
부정부패 .dice 1 100. = 8
관무불가침에 대한 하소연 .dice 1 100. = 15
기타 등등.dice 1 100. = 50
582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21:25
583
이름 없음
(I4BLpSi862)
2024-06-04 (FIRE!) 14:21:30
부정부패 별로없는거
너무 부패해서 보고가 안올라가는거 아냐?
584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22:52
중원의 황제:어디보자 무림인들의 다툼이 심화되고
올해는 흉년이면서
금은이 해외로 유출되고
이에 따라 시장의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서
이를 통제할 관료들이 암살당하고 있군
585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22:56
586
조립식소장◆FrnOIZAQlk
(bvx36/t/NQ)
2024-06-04 (FIRE!) 14:23:08
폐하, 오늘의 만찬은 민초이옵니다.
587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23:23
588
M.PlasticCat◆lR9L7h2USY
(9RvJdlkYT6)
2024-06-04 (FIRE!) 14:24:07
>>575
"시 공자에게 살수가 원한을 품지 않고서야 이러한 소행을 저지르겠는가?"
"그가 낙양의 천화원에서 머무를때부터 예견된 일이지. 그리 뭇 여인들의 치맛자락을 들추고 다녔으니!"
왕대인은 혀를 끌끌찼다
"시 공자에게 원한을 품은 여인이나 그 정혼자가 있습니까?"
육지담의 질문에 방 안의 사람들은 서로를 처다보았다.
그들 모두는 시잠의 행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가 화화공자였음에도 사람들이 그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하기엔 어려웠다.
비록 시가장의 장남이 뭇 여인들과 놀아났으나, 그는 한번에 여러여인들을 만나는 일이 없었으며, 유부녀이거나 정인이 있으면 얽히지 않았고,
떠나갈 때가 되면 자신대신 새로운 정인을 자신의 옛 연인들에게 소개해주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실로 그가 누구에게 원한을 샀을지 모르오"
사태가 진언을 마치고는 조용히 일어섰다. 그 눈가에는 수심이 가득하였다
589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24:17
부정 부패 다이스가 낮은 이유
관료들이 워낙 없다. .dice 1 100. = 58
부정부패가 워낙 많아 보고서가 안올라간다. .dice 1 100. = 6
실시간으로 줄여들고 있다. .dice 1 100. = 13
깨끗하고 청렴하다 .dice 1 100. = 27
새로 뽑는 중이다. .dice 1 100. = 56
이제 막 숙청했다. .dice 1 100. = 77
590
이름 없음
(m1rybiQizs)
2024-06-04 (FIRE!) 14:24:58
아아 신선한 벼슬들이었군
591
이름 없음
(I4BLpSi862)
2024-06-04 (FIRE!) 14:27:03
스탈린이구나
592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27:16
뽑은 이들이 암살당하는 이유
민초들에게 .dice 1 100. = 4
같은 관료들에게 .dice 1 100. = 74
무림인 다툼 중에.dice 1 100. = 61
살막같은 암살 집단에 의해서 .dice 1 100. = 15
세외 개입 .dice 1 100. = 58
악의적인 세력에 의해 .dice 1 100. = 83
사직이라 읽고 실종이라 본다 .dice 1 100. = 12
593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27:51
나라는 개혼판이네
594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28:29
정인을 이어준 것으로 원한을 산 것이라면?
(?)
595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29:01
어디보자
관무불가침에 따라
무림인들의 다툼이 심화되고
부정부패를 했던 관료들을 숙청하니
악의적인 세력에 의해 남아있는 관료들이 암살당하고
나라는 흉년에
금은 유출로 인해서 시장에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다니
596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30:34
....실제로도 저럴 것 같아서 두렵다
597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31:57
598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34:02
무림추리물에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참치들이 어떤 것을 먼저 봐야할까
무공의 흔적 .dice 1 100. = 33
사체의 죽음 원인 .dice 1 100. = 56
사체의 인맥 관계 .dice 1 100. = 94
현장에 있는 사람들 알리바이 조사.dice 1 100. = 68
숨겨진 비밀통로를 찾자 .dice 1 100. = 84
사람이 직접 죽인게 아니라 함정을 통한 장치로 죽일 수도 .dice 1 100. = 16
음식이나 식기에 독이 있는게 아닐까?.dice 1 100. = 2
혹시 외부인의 소행?.dice 1 100. = 79
탈출 수단부터 확보하자 .dice 1 100. = 58
아니지 우선 호신부터 .dice 1 100. = 61
외부랑 연락이 가능한가? .dice 1 100. = 73
599
조립식소장◆FrnOIZAQlk
(bvx36/t/NQ)
2024-06-04 (FIRE!) 14:34:56
햇살이 너무 좋아서 잠이 오는 오후 2시 34분, 과연 천장지구불로장춘공이 에필로그 시점에서 남아있을지가 궁금하다
600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34:57
은원 관계부터 먼저 파악하다니 역시 무림인이야
601
보그스◆3izcYvpyi2
(BTsBQazY3o)
2024-06-04 (FIRE!) 14:35:04
>>597 그러고보니 도로시 뽕 5퍼만 뽑았디고 했는데
더 뽑을 방법이 뭐였음?
602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35:21
603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36:33
근데 그거 알아차렸나?
결국 교리 안알려줌 ㅋ
자기 과거 썰풀다가 ㅋㅋ
604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38:04
신을 믿어라 그러면 아마도 낙원에 갈 수 있을 거다
끝
605
이름 없음
(6gqTYrDUNQ)
2024-06-04 (FIRE!) 14:38:13
이 사이비 교주가!!
606
이름 없음
(CiTtKkrof6)
2024-06-04 (FIRE!) 14:39:31
참치들이 혈교주를 공략하고 싶은 마음이 엄청났지
그리고 무멸도 그냥 혈교주를 그녀라고 칭하는 거 보면 뭐...
607
이름 없음
(6gqTYrDUNQ)
2024-06-04 (FIRE!) 14:39:45
>>606 뭣
608
조립식소장◆FrnOIZAQlk
(bvx36/t/NQ)
2024-06-04 (FIRE!) 14:41:52
상관세가를 번성시킬 때 신도시 계획으로 방사형 도시를 만들고
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진법의 역할을 하게끔 만들고 싶다는 망상이 피어오르는 오후 2시 41분
609
이름 없음
(NQq/xJ1eLQ)
2024-06-04 (FIRE!) 14:41:57
그?녀?
610
M.PlasticCat◆lR9L7h2USY
(9RvJdlkYT6)
2024-06-04 (FIRE!) 14:42:03
>>594
육지담은 감았던 눈을 뜨고 입으로 들이마시었던 공기를 코로 뿜어냈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들은 숨이 가쁘다고 생각했으나, 그녀의 지인들이라면 육가의 삼녀가
무언가 실마리를 잡아냈을때 보이는 버릇임을 단박에 알아차렸을 것이다.
"시 공자의 소개로 아내나 남편과 만나시게 된 분이 계십니까?"
육지담의 질문에 방안의 사람들은 수근거렸다.
"내가 시 형제의 소개로 내 아내를 만났소"
북경의 방가장의 가주, 방시혁이 웃으며 나섰다.
그의 부푼 몸이 호탕한 웃음소리를 낼때마다 같이 흔들렸다.
"방 대인께서는 민 여협과 결혼하시어 딸을 낳으셨지요"
"그렇소. 내 딸 '희수'는 참으로 내게 남겨진 보물이라오"
"민 여협께선 산고를 치루시다 돌아가셨는데, 여협께서 방 대인께 남기신 말씀은 없으셨습니까?"
"아내는 내게 딸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지"
"외람되지만 두분께서는 만나신지 얼마만에 혼인을 하셨습니까?"
"민아와 내가 처음만나 결혼하기까지는 네절기라는 시간이 있었소"
"그만큼 민아와 나는 잘 맞았던게지. 헌데 이를 육 소저는 어찌하여 여쭤보시오?"
"따님깨서는 두분께서 혼인하신지 얼마뒤에 태어나셨습니까?"
"육소저!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게요!"
왕 대인이 황급히 소리쳤으나, 육지담의 눈은 광채를 발하며 코로는 숨을 계속 뿜어내고 있었다.
방시혁의 낮빛은 단숨에 어두워졌다.
611
사관◆4g1YCWYJ9s
(5.dK5e/82c)
2024-06-04 (FIRE!) 14:42:56
!!!!!
612
도로시◆WYW5cWlOd.
(VxjvGX1KHs)
2024-06-04 (FIRE!) 14:43:11
613
사관◆4g1YCWYJ9s
(5.dK5e/82c)
2024-06-04 (FIRE!) 14:43:55
무당산려 뭔가 쓰고 싶은 14시 42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