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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어 연재 끝내고 왔다...

오늘 연재 강제로 쫑난 김에 고지라 마이너스 원을 불따로 다운 받아서 보고옴.

한국에서 괴수물-일본 영화 수요가 있는지 없는지는 일단 별개로..............

이거 한국에서는 당연히 개봉 못하지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철도를 국가(공화국)이 건들긴 했는데. 너무 커서 민간에 하청 할려고 했더니 다들 무리 쳤다 같은?

일본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영화인가 -> 그건 아님.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 1954년작, 그리고 쇼와 고지라에 대한 완전한 회귀와 재해석.

그게 왜 문제인가. -> 전쟁, 핵에 대한 공포, 그리고 재건.

그게 왜 문제인가(2) -> "우리는 잊혀진 전쟁의 당사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혀진 전쟁? 6.25요?

그니까 이겁니다

"고지라 마이너스 원"은

2차 대전이 일본을 나락으로 떨어트렸지만,

그래도 일본인들은 살아남았고, 살아서 오늘을 만들었다.

우리도 힘내자.

이런 영화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와 공급 문제 이전에 ㅅㅂ 한국에 개봉하면 안되는 영화가 맞습니다."

아니면 독립군?

이게 뉘우치고 말고 이전에 우린 살았다 조센징 닝기미 씨부레야(...) 로 우리에게 들린다는 거지 이거.

사체쟝을 핥는다
.dice 1 100. = 6

왜놈들 핵을 좀 덜 쳐맞은거에오

ㅅㅂ놈들이 한국전쟁 덕분에 산거잖아 니들은

고지라(전쟁과 핵에 대한 공포)가 일본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미국은 은근히 일본을 무시합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살아남았고,

막대한 피해 속에서도 일본은 일어섰습니다.

그런 영화에요

"이쯤되면 지랄도 예술이군요."

2머전 끝나고 좆본을 농사나 짓는 나라로 만들엇어야 햇는데

ㅅㅂ 진짜 일본에게 재조지은 얹어준게 누군데ㅋㅋ

재미야 둘째치고 엄청 오묘한 기분으로 볼꺼 같긴 하다.

2머전 끝나고 한국이 일본에 군정을 했어야 햇서오
남의 것 칼들고 빼앗을 줄만 아는 기생충새끼들

수상할 정도로 무료 변호사가 많은 그 종자들인거에오

영화 자체는 "지극히 일본영화스러운 부분"을 제외하고 보면 재밌습니다.

연출도 "지극히 일본영화스러운 부분"을 감안하고 보면 아주 훌륭합니다.

스토리는 그냥 저냥 팝콘 무비 치고 훌륭하지요.

그런데 이 영화에 담긴 기저심상으로 가면...........음...........

일본판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쯤 됩니다.(......)

대충 듣기만 해도 보기 싫어지는 영화인데(...)

괴수물로서의 평가는 최상급이고,

일본 영화로서의 평가도 최상급이고,

전체적으로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만한 요소가 충분한 팝콘무비이며

일본 괴수물로서 아주 훌륭한 극점이라고 평할만합니다.

그-런데 안에 담긴 메시지는 "일반론"과 "가공전기" 중간 그 어드메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개봉 못해요 이거.(껄껄껄)

쪽발이들은 김일성한테 하루 3번절해야지 ㅋㅋ

콩 + 고질라가 하도 나와서 몇주년 기념을 이쪽에 투자했나 싶었는데.

있긴 했는데. 이건 뭐야 하면서 넘겨버린 뭔가 였군요 고질라 단독이

호에에에에 사체쟝 좆본이 파멸햇스면 좋겟서오 호에에에에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 것들이에오 호에에에에에에에

70주년 기념작은 고지라 마이너스 원입니다.

애초에 토호에서 만든 본가 고지라기도 하고요.

괴수물 팬이시라면 한번쯤 보시는 게 좋은 "잘만든 괴수 영화"에요.

다만.............

"전쟁과 핵의 참상에서 일본인들이 다시 일어섰다. 우리도 힘내자."라는 메시지를

"한국전쟁의 당사자인 우리가 볼 이유가 없을 뿐."(먼산)

"일본인"들이 전쟁의 트라우마를 딛고

스스로 일어섰음을 강조하는 영화가

한국 극장가에 걸리면

"애초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영화도 아닌데."

"난리날 겁니다."

"일단 저부터 사시미 들고 수입사 대표 찌르러 갈거고"

한민족에 거머리처럼 기생해서 2천년을 보낸 족속들인거에오 호에에에
미개한 쵸센징들의 희생으로 다시 일어났다고 하는거에오 좆같은 것들
전쟁하면 지들 도시가 불타는 것만 생각해오 호에에에 지들이 피해자인줄 아는 것들이에오 호에에에

(절레절레)

사시미 들고 나갈 준비를 하는 사체 마나카쟝(아무말)

다만, 애초에 일본 내수용 + 미국 오타쿠용 영화고.

괴수물로서는 최고급입니다.

괴수물-특촬물 좋아하면 한번쯤 보기에는 좋아보이네요.

근데 어찌하여 사체쟝은 사체 마나카가 되엇는가(아무말)

일단.............

이 영화에서 "한국인이 보기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크게 세가지인데.

1, 주인공이 반 강제로 자살특공부대에 있다가 거짓말을 해서 출격을 치일피일 미루던 와중에
고지라를 만나서 부대가 모조리 죽고 유일하게 살아남아 트라우마를 안고 있던 파일럿이라는 점.

2, 전쟁, 그리고 군인에 대한 전후 일본인들의 염증과 두려움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는 점.

3, "삶의 의지에 대한 은유가 자살 특공기에 사출벨트 개조(....)를 한 것"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입니다........

(왜 이러는지는 알겠는데 거 참)

그런 시점으로 가면야... 뭐라 태클 걸기도 뭣한데.

그 뭐냐. 곰 다큐와 연어 다큐를 번갈아 보는 느낌이네요

좆본놈들 전쟁 유체이탈 좆같거든여
중일전쟁은 전쟁도 아니고 태평양 전쟁만 전쟁이다 하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미국인이나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덤덤하고 문제가 없는 묘사에요.

애초에 내수용 영화고,

ㅇㅇ

근데 이걸 한국인이 본다고 하면 쵸큼 문제가 복잡하게 굴러갑니다(진실)

애초에 내수용 영화에 그런걸 신경쓰면 지는(읍읍)

근데 사체쟝은 그걸 봐버렷고
그러게 왜 그랫서(아무말

시발놈들이?

그러니까 '우리도 전쟁의 광기의 피해자다'라는 쌉소리 하는 영화라고요???

그래놓고 '그래도 우리는 살아간다' 엔딩이라고요???

관점의 여지란 참 무섭기도 하네요...

왜놈들이 자기들 피해자라고 하는게 하루이틀인가여
원폭 두 방으로 세탁을 해서 불로 세례받은 것들이에오

>>802 대충 어장 맛있다는 레스

그러니까 철저하게 "일본인의 관점에서."

40년대의 일본 재건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선 때려죽여도 개봉못할 영화고

>>806 (대충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안네의 일기 증오한다는 레스)

(그리고 고지라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미국은 일본을 버립니다)

(이 고지라 영화 종특이 >>797, >>809와 결합하면 매우매우매우매우 좆같아진다는 거지요)

본 영화의 미국의 행적

1, 소련을 자극할지 모른다면서 함대 파견 안함.

2, 폐함예정이던 일제 중순양함 하나 던져주고 입닫음.

3, 중순양함급 화력이면 충분히 타격을 줄수 있음이 증명되지만, 미국은 끝까지 안옴

4, 결과, 일본인들이 폐구축함 몇척 같고 어찌저찌 고지라를 퇴치하고 고지라 부활 떡밥 던지고 영화 끝남.

(아이고 깔깔깔)

좆같은 왜놈새끼들(개좆같은 왜놈새끼들)

중국 영화와 딴 의미로 일본 영화랄까. 미국은 일종의 무대장치 느낌?

뭐............. 딱, 한국영화 00~10년대 미국 묘사 정도라고 보시면 될듯.(......)

사체쟝을 핥는다
.dice 1 100. = 23

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