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375> [워해머/에오지/잡담] 모탈 렐름의 검은 도서관 3장 :: 1001

123◆fHUDY9dFJs

2024-05-23 18:45:07 - 2024-05-31 23:38:17

0 123◆fHUDY9dFJs (zd7FPcbf6.)

2024-05-23 (거의 끝나감) 18: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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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 OF SIGM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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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29:56

그리고 에오지에서 요상한 썰이 있던데.

고카모카는 지그마가 모탈의 탈을 벗어나 대신이 되어 씍마!거리는 씍줄 그 자체가 되는 걸 바랬다던데 혹시 근거 있는 이야기임?

207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30:49

진짜면 울릭도 그렇고 코른도 그렇고 왤케 야만적 투신들이 좋아해...근본은 안 변하는 건가?

208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30:54

첨 듣는데용

209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31:21

루머일듯

210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31:38

음, 개소리였구만.

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 저런 뇌피셜이 생긴걸까?

211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31:52

고카모카가 지그마에게 바란 건 그런 게 아니고 딱 하나였어요


의자에서 일어나서 자기랑 같이 싸우는 거

212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32:38

아...그니까 싸움=그레이트 게임으로 착각한 건가.

213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32:53

구전되다보면 그런거죠 ㅋㅋ

저도 뭐 잘못 오해한거 있고
잡담판 상주하면서 떡밥 돌리면

214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33:34

원소신이 아직은 승천신이랑 싸우려고 하지 말라고!

저기 카오스 신이랑 구레이트 waaaah!!!하라고!

215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35:18

근데 나가쉬도 그렇고, 지그마도 그렇고 삼주신들쯤 가면 원소사 포텐셜이 있긴 한가 보내.

그러면 알라리엘이 이상해진 것도 나가쉬랑 비슷한 꼬라지라 그런거니 이쪽도 언젠가 승천떡밥 나오려나?

216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35:25

화신체로 놀 때는 지그마랑 박빙이었으니 그렇죠 ㅋㅋ

217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35:56

지그마는 갈 수 있는데 안가는거고

나가쉬는 갈뻔했고 네크로퀘이크로

218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36:11

지금은 모탈 렐름 전체에 퍼져있어서 만들고 싶어도 맘대로 못 만든다지만

219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38:32

지그마는 정확히는 원소신에 가까워지려는 걸 인간성 붙잡으면서 비티고 있다 정도


다른 승천신들도 정도의 차이지 다들 이런 현상 겪고있어서 인간성 집착하고 서로 필멸자 시절 풀네임으로 불러주고

220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39:16

40k의 구구판 시절에 나온 서플?어드벤처?하여간 설정과 세팅 중에 매드맥스 풍 무언가가 있었는데.

옼스랑 부대끼다보니 와에 감염됬는지 옼스마냥 피부를 녹색칠하고 옼스랑 물물교환(여기서 스캐빈저가 인간이고 기술자는 인간이 아닌 옼스들(...))하는 유쾌(...)한 이들이 있었는데.

구르에서도 녹색칠은 몰라도 waaah!!!하는 인간 및 이종족이 있었구나

221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39:29

모라띠랑 말붕이도 서로 고독 느끼고

이상함

222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40:06

>>220
이론상 와아아아의 힘 다른 종족 못쓰는건 아니라 ㅋㅋ

크로그노스부터 옼스 아닌데

223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40:32

모든 승천신의 '말로'가 원소신이라고 했던데 이건 그들로서도 진짜 원소신이 되는 건 처참한 일이라는 거구만.

224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41:14

>>220 오룩처럼 싸움을 즐긴다는 전제 하에 종족 제한은 없어서요

225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41:59

>>221

나가쉬랑 지그마가 형제애를 느꼈는데 뭐든 못할까.

일방적이고 뒤틀렸어도 올월시절에도 나름 모정이 있던 모라시니 그러려니 하는 중.

226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42:19

>>223 육체의 죽음따윈 의미 없어진 존재들에겐 자아의 상실이야말로 진정한 죽음이라

227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42:20

메어리 루티드 쪽으로 조금만 각성하면

와휘감 할지도

228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3:43:06

근데 좀 안타깝다.

모라시 승천 때는 두루뭉술하게 표현했는데, 칼이 되어 모라시 쪼개버린 아에나리온(추정)은 소멸판정인감.

케인딸 기반이긴 하지만.

229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43:55

소울바운드 있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오룩들에게 신으로 추종받아서 신에 가까워진 반신 닝겐도 있거든요

230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44:40

>>228 아뇨


모라시가 아에나리온은 못 먹어서 건재해요 슬라네쉬 뱃속이지만

231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45:05

진짜 별게 다 있음

232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46:43

그 안에서 영겁 동안 고통받아온 영혼 주제 승천 한발짝 앞둔 모라시를 반갈죽낸 것만 봐도 팔팔하잖아요 ㅋㅋ

233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47:26

최초 최강의 '대 영 웅'

올월 탑들은 에오지에서도 죶으로 볼 레벨은 아닌듯

234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48:27

그림고어가 평타로 툭툭 치면서

블써 쳐죽이는거 에오지에서도 그런놈들 찾으라하면 힘들고

235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48:37

한때 아에나리온 하나에 온 신들이 벌벌 떨었는데

236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49:22

케인검 아에나리온은 아무도 못 막는다면서

237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49:43

>>235
케인검들고 크와아아앙하니까

카오스신들도 ㅎㄷㄷ하고 ㅋㅋ

238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50:22

생각해보니 아에나리온은 볼텍스 설치 전이었네? 풀파워 익절티드들 상대로 ㅋㅋㅋ

239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50:39

아수리안은 행성 지표면 불태우면서

잡신들 땅울림하고 강함 진짜 ㅈ소렐름 출신들 주제에

240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51:26

>>238
미친놈이네 ㅋㅋㅋㅋ

241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52:32

지금 에오지에서도 티리온이랑 말레리온이 아수리안 신성 나눠 계승한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242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54:20

티리온도 말레리온도 한 번 죽었다가 부활해서

243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3:55:33

>>240 사상최강의 엘프

244 DM◆V0VI7eoJ36 (Sud2BbKnlI)

2024-05-24 (불탄다..!) 13:57:41

모라띠가 반하고 집착할만하네

245 이름 없음 (2CSEs5RsIE)

2024-05-24 (불탄다..!) 14:13:14

그러고보니 뿔난 쥐의 카오스 주신 승격.

벨라코르는 어떤 반응일까.

애도 평생 소원이 카오스 주신되었는데, 옆집이 먼저 달성했어.

246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4:18:25

부러워 미치겠는데 난 더 큰 계획이 있다면서 자기 위로

247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4:21:07

>>230

갤에서 도터즈 번역한 거 보니까 소멸했다는데 그건 진실을 모르니 그런거임?

248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4:23:36

이걸 해석하니 그런기고 먹어치워지기 전에 반격기 날렸다가 맞는 건가?

249 이름 없음 (2CSEs5RsIE)

2024-05-24 (불탄다..!) 14:32:19

그리고 모라이 해그는 모라시에게서 탈출 성공하고

250 123◆fHUDY9dFJs (zVJnE1XfjQ)

2024-05-24 (불탄다..!) 15:07:17

모라시가 슬라네쉬 뱃속에서 반격하는 불사조 왕들 제압하고 흡수함

-> 아에나리온의 영혼만 남았는데 모라시가 사랑 때문에 잠깐 망설임

-> 빡친 아에나리온이 불칼로 변해서 모라시 반갈죽

-> 모라시는 반으로 나뉜 상태로 빠져나와서 두 모습의 신으로 승천

251 123◆fHUDY9dFJs (9UaZQl7NcQ)

2024-05-24 (불탄다..!) 15:08:53

속보) 루미네스의 원주민 가축화 프로젝트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316664

252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7:35:33

>>250

뭔가 정확히 나온 거 있음?

사멸했다 번역은 되었고, 다른 곳은 사멸하기 직전 최후의 일격이라 하고.

253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7:35:56

반갈죽 쌍신승천은 나도 아는데 이 부분이 미묘하네.

254 이름 없음 (n/UsGwZgtc)

2024-05-24 (불탄다..!) 17:36:24

모라시 입장에서는 사멸되었다는 느낌인가?

255 모바낫토◆7TyZX6fIxs (r8UKzCI2kY)

2024-05-24 (불탄다..!) 18:54:36

크아악 비네임드 아미 유저를 살

256 123◆fHUDY9dFJs (f7dSyx/evE)

2024-05-24 (불탄다..!) 18:57:16

한 몇 시간 여기저기 자료 찾아봤는데 오히려 소멸되었는다는 내용을 못 보겠는데요?



감각의 바닷속에서 정신을 차린 모라시는 랜턴을 통해 수천년간 감금되어있었던 엘프 왕들의 영혼을 불러옴.

자유를 갈망하여 빛을 쫓아온 고귀했던 왕들의 영혼은 모라시의 송곳니 아래 집어삼켜지기 시작했고, 모든 힘을 약탈당하기 시작함.

왕의 영혼들은 불사조, 태양의 창과 검, 푸른 마법의 물결로 변하여 저항했으나, 결국 그녀가 심지어 사랑했었던 가장 강력하고 찬란한 혼만이 남게 됨.

모라시는 옛 추억에 잠시 주저했고, 그 틈을 타 분노에 찬 영혼이 화염과 피의 검으로 변화하여 그녀의 영혼을 갈라 존재의 핵심을 분리하게 됨.

마치 지옥과 같이 붉은 안개가 어머니 가마솥에서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뒤틀리고 괴물과도 같은 그림자 여왕이 승천을 마치고 현세에 강림하게 됨.

볼투르노스와 아이도네스 동맹군은 이에 맞섰지만 신의 힘을 감당할 수는 없었고, 뒤이어 따라나온 설화석고같은 피부를 가진, 그러나 선혈로 뒤덮인 모라시-케인이 휴전을 제안함.

오카리안 랜턴의 반환, 왕의 영혼을 찾아가던 여정 도중 획득한 씨타이의 영혼, 희생자들을 수복할 수천 민간의 영혼을 대가로 냉정한 아이도네스의 지도자는 케이나이트들과 동맹을 맺게 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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