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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토◆7TyZX6fIxs
(zoObuUZZxE)
2024-05-20 (모두 수고..) 23: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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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및 데이터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61_TRkKPwk4pzcihQdLJiFFttwzDpzonw2JcP2tWIs/edit?usp=sharing
*기본적으로 잔혹한 세계입니다.
*조금 캐릭터의 대한 취급이 가볍습니다.
*워해머 판타지 엔드타임 이후 IF 입니다.
제1 어장 - 81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247/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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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토르켈 전열 [3/3] [양손중무기] [장갑 4+]
(4JuW4Gwb/2)
2024-05-22 (水) 23:46:10
@어느샌가 들어와 듣는 중
870
넨시 2/2[후열] [장창,소총] [장갑 3+] [근접 3+] [원거리 4+] [6일시 모탈뎀] 보신주의
(O0rXTpjvug)
2024-05-22 (水) 23:46:10
".............."
871
사이토[전열 HP 2/2 한손검/방패 장갑2+ 무기술3+ 양손검 장갑3+]
(FU3hW4tCr2)
2024-05-22 (水) 23:46:10
@이를 꽉 물고 양 손을 얼굴에 파 묻는다.
@뭔가 해야 해. 일어나야 해. 아직 움직여야 해. 지금 해야하는거 중요한거...
@누군다 미오리네에 대해서 하는 말이 귀에 들려온다.
"연대장님...."
872
하쿠
(5.MV1/AJOw)
2024-05-22 (水) 23:46:13
@ 선택인거야
@ 적을 이기거나 아군을 잃거나
@ 둘 다 하고 싶겠지
@ 둘 중 아무것도 못할 수 있지
@ 일단 잘 들어
@ 일단 잘 들어
"..."
873
사샤 [후열 체 1/1]
(lzOxFv.PSI)
2024-05-22 (水) 23:46:15
@눈을 처절히 빛내면서 그렁거리는채로 바라보며 듣습니다
874
카즈마 ‐ 후열 [HP : 2/2] [공2+ / 방4+] / X
(EMc6AT5xiI)
2024-05-22 (水) 23:46:19
"아..."
@확실히... 영혼 단위의 치유가 쉬운건 아닐테고.
@바깥의 상황까지 생각하면 힘을 아낄 필요가 있긴 하겠죠.
@이성적으로는 상황을 대강 이해해버립니다만...
@그렇기에 더... 끙... 마음이 편치 않네요.
875
마리아 [ 후열 | 장갑 5+ HP 2/2 ]
(LzDlvns2Zg)
2024-05-22 (水) 23:46:37
"방법...? 또, 또 이렇게... 안나처럼... 떠나보내야만..."
876
사이토[전열 HP 2/2 한손검/방패 장갑2+ 무기술3+ 양손검 장갑3+]
(FU3hW4tCr2)
2024-05-22 (水) 23:46:45
@일어나서 우르순?이라는 신이 있는 곳으로 간다. 얼굴을 닦아 털어내고.
877
낫토◆7TyZX6fIxs
(jduEeGmyuw)
2024-05-22 (水) 23:47:50
/:::::::::::::::::::::::::::::::::::::::::::::::ヽ
/:::::::::::::::::::::::::::::::::::::::::::::::::::::ハ
,'::::::::::::::::::::::::::::::::::::::::::::::,. ィ:::::ハ
|::::::::! ̄` 7'ー-、-‐<´ |:::::::|
|:::::::| f } }' !:::::::!
i::::::ノ ' ! ゝ::::|
,ヘ: i' -==ッ=-.,- '、ィ=ニ<ー Yヽ "선주, 그녀가 어디있는지는 찾았다 어느정도 이야기도 나눴어."
{{ ハ! く‐―rt::ヽ `^―‐rン リ
Ⅵ ト、 ー ´´.::| ー`ー ' イ /
ヽ-! ヽ ::::| _ /!レ'
! ' ‐ -‐ i |
ト, __ /
ハヽ  ̄_ ̄ / | "허나 그걸 위해 잠시 이 근방을 지키던 힘을 약화시키자 마자... 귀신같이 유혈신의 필멸자들이 이곳까지 쳐들어오고"
_ハi ', \ , //ヽ
_,. == ='ノ、 >,_ ` ー ' ー= ' ´ /`ー - .,_
. . . . . . . .//∧@ヽ ,r―、‐'´ _, / . . . . . . . . `ー= .,_
. . . . . . . レ'. .ヽr‐'‐'-≦∧ r' ノ /. . . . . . . . . . . . . . / ̄ヽ "그 피에 미친놈은 이곳에 남은 이 땅의 신들의 찌꺼기같은 신성마저 가지기위해 악마들을 보냈지"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ハ
. . . . . . . . . . //イi . . . . . . . . . . . . . . . . . . . . . . . i 「ハ`i
____ -r㍉ニニ|_ _/`ヽ_>7_ _ _}-ミ
. _rf〔こ三三〕h、 .-ゝ'二二|_./こ/iニニ7_ _ へ_ノ[
. ''"~~"''く‐Ξ三三三\-_ー=ミ.レ゙-ニゝ'こ7_ //7’八
// {``ヽ〉Ξ三三三三〕h、: : : `''≪ニ//-ミし'_/
. ′{. 乂__こ- `` -- ̄ ̄ -ミh、-_: :`''くニ{ : : ∨┐
八 ゝ.,,__∠_,,、、 / ⌒`丶/ `ヽ\-_: : :`{`ヽ: } /
⌒〕ト ..,,__,,, '゙,:゙ "⌒X⌒`ヽ. ▽-__: r‐ミノ{
. / / / / ,:゙ / / / { `、 `、 ▽-八: : }: \
/ / / / ./ / ./ :{ ::. `、. ▽ニゝへ‐┘¨”
/ / / ./ / ./ ::. ::. `、 ∨ニニニ-_
: {..:/ / ./ / ./ / 八_ノ ::. `、` ゚《ニニニノ \
{ /./{ ./ ./ ジ / 丶 ```、 `、 ::. \.゚''<{{´_
. //./ 八_ミ辷彡'゙ ./ / __ノし, \_、ャ\\.``⌒{. ´_/
. /// .乂__丈__,,、 ''` ,__ッテ苧气 圷ミ. \_``八_ノ
/// //〈`ー=彡へ/ //{⌒'cVツ Vo ```ミ⌒)){/_
{ :{. {{ `7ー=彡イ../// 八 :i 冫 \. \ }{ ´_ "아직도 날 믿는 키슬레프의 백성이 여기 있으니... 뭐 어쩔수 있나 힘내긴 해야겠지만 나도 한계는 있어" <
. ゝミヽ. { 乂: ` 7//代 \_ノ) ,必ノ ハ}.ノノ{. ´-_
八_`)\^''</ {{八(```` `:, ,必/ / {⌒ 乂{
{{ ー彡 ヽ``乂乂. ``丶〕I=u.. . _,必_{八⌒ 乂
/ /ハ/く⌒〕iト ̄`ヽハ⌒ヽ、У ,、`>、
/ .// }} )>。,こ込,ゝノノ/,xく^.八 y''´_、‐ヘ,
/.///_,//-ニニ\⌒冖へV-__ トミ-{'´_、‐''⌒ヽ__
.: //^ミ辷ノ}|ノニニニ,癶、ニ/i:i|「\J-__i{ / /¨ヾ` ▽冖冖z_
. /⌒'く(ニ-ノ'ニニ/: : : :V/i:i:i:|{〃 ヽi:i:i‘{ .八. {__:.. ▽.:.:.:.:.:.:
//{-}ニ{`ーへr冖く: : : : : rくi:i:i:i人ゝLノi:i:i:i:У:.:‘く ```{.:.:.__ノ "본래라면 저 악마들 상대로도 이겨낼수 있는 영웅중 한명을 물색해 이곳에 불러들이려고 했다... 하지만" <우르순
/ :{ニ{ニ{ニニ込, ┘\: :rへi:i:i:i:i:i:i“《i》i:i丈ー''⌒L、‐‐ミ_、く⌒i:i:
. 八-V/八ニ_- 沁, \\ -_i:i``7i:i:i:iT^⌒\\i:i八i:i:i:i:i:i:i:i:i:i//
. . 〈\V/_- ̄:.:.:. 沁, -_-_.:.:乂_/i:i:i:i:i|i:i:i:i:i:i:i:\〉i:i:i:\i:i:i:i:i://_-
\ 〈``∧''"~¶_- ̄.∧ -_-_.:.:.:〈_i:i:i:i:i八i:i:i:i:i:iノ}⌒ニ=---=ニ⌒
\\ゝ∨\_ノニニ/-∧ -_-_.:.:.:´^ヤ冖^⌒`Ⅳハ二ニニ∧ニニ
\\\八__〉ニニ/こV∧. -_-_.:.:.:.:.⌒ヽニ-/ /} 」ニニ〈_ _〉ニニ
. . \ ``~、、ニニ/ニニ〉,. .-_-_.:.:.:´_. \/ / ]..〔-ア゛〈 〉ヽ-/
\. . ``~、、 ``~、、ニニ-__ \.:. ´_. / イレ゙_ 〔/_ ┌ ┐_.八
\\. . . . . . ``~、、 ``~、、ニ-_\:.V<八{Γ> ノ人乂_ 〈_〉
878
쿠르 (철권단풍) - 전열 [2 / 2]
(lWr.qHiVUs)
2024-05-22 (水) 23:48:05
>>875
@ 어깨에 손을 올리곤.
"...잠깐, 듣자."
"다 끝난 게 아니니까."
@ 그리 말합니다.
879
아델라이데 폰 클라이스트슈멘친
(LWyjoOVpWg)
2024-05-22 (水) 23:48:27
……
@꿀꺽
880
토르켈 전열 [3/3] [양손중무기] [장갑 4+]
(4JuW4Gwb/2)
2024-05-22 (水) 23:48:31
"하지만?"
881
쿠르 (철권단풍) - 전열 [2 / 2]
(lWr.qHiVUs)
2024-05-22 (水) 23:48:39
@ 하지만?
882
하쿠
(5.MV1/AJOw)
2024-05-22 (水) 23:48:51
"...란스?"
883
아셰니아 [전열 2/2] [양손중무기/전신갑옷] [무기술 2+/장갑 3+]
(HC04OcbUlU)
2024-05-22 (水) 23:48:55
"그러고보니 란스 일행들이..."
@ 여기까지 와놓고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게 이상했다.
@ 그쪽도 문제가?
884
릴리 근 4+ 사 2+ 장 4+ 체2 [닼엘 1/1] [버림 2/2]
(DnCpLYkSII)
2024-05-22 (水) 23:49:06
"...."
"부연설명은 나중에 해도 되니까"
"지금은 뭘 해야하는지부터 말해"
885
사이토[전열 HP 2/2 한손검/방패 장갑2+ 무기술3+ 양손검 장갑3+]
(FU3hW4tCr2)
2024-05-22 (水) 23:49:21
@후우, 후우, 후우....
@거친 호흡을 조금씩 진정시키며 듣는다. 해야한다. 뭔가. 무언가라도 안하면 면목이 없어.
886
마리아 [ 후열 | 장갑 5+ HP 2/2 ]
(LzDlvns2Zg)
2024-05-22 (水) 23:49:35
>>878
@쿠르쪽으로 잠시 그렁그렁한 눈망울을 돌리고는
@알겠다는 듯 다시 말없이 입술을 짓씹은 채 우르순의 잔재쪽으로 시선을 돌려 경청하려 합니다
887
낫토◆7TyZX6fIxs
(jduEeGmyuw)
2024-05-22 (水) 23:50:38
_,. -―=ー- _
,. <三三三三三三三三>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ニ'ー、
./三三三「 ̄ 7/`ー―-、t―、rー、三ハ
三三三ニ! i{ i! ヽ !ニハ
三三三 i ! } } l三i
三三三リ , ―――- 、 ′-―-、ヽニ}
三三::/ " フ  ̄ヽ ̄i´ イク ̄ ヾ゛ }:リ
三三/ ´  ̄ fj ̄::: { ̄ij ̄ン !′
三三! ヽ _ ノ_ !,ヽ ノ i! "그 영웅을 불러들이는 대신 저 소녀를 살리는데 뛰어난 필멸자를 한명 알고 있으니 그를 불러낸다면..."
_ ヽ,j ´ |ヽ ハ
/〉 、 - _ i_/ ノ l
、ヽ ヽ r= ク" { /
、 ´ i! }′
ヽr ___ !
| i ´ _ ` ’j
| ゝ "
| \ / "내가 이 아이가 입은 영혼의 상처를 채우고 그 필멸자가 지식과 지혜로 그녀의 상처를 수습한다면 살려낼순 있겠지"
| ヽ j イ
. _」_____ \ _ ノ !_
ノ / 入 ̄  ̄ l イ{
. / /f ヽ \ リ" |/ ト
\ _ ≧ミ、 \ ソ/∧ハ
 ̄: \ ! 7 /////≧__\_///∧ハ\ "허나 이 선택을 하게된다면 너희들은 저 밖에있는 끔찍한 대악마와 대적할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게 될거다"
: : : : : \v′/ `ーく////////リ: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 ̄\
_, - "  ̄` ー- ー- 、
_, '"_,ィ ヽ 、 ` \
// / ,: ; ヾ\ `丶、 ヽ
/ ィ/ ., r、 ! ', ヾ;\ ヾ\ ヽ
.// / .:/ j;;;ヽj :', ヾ::}!,, ヾ:::\ ,
, / ..::/ ./" `{ .', ヾ};;. }::::....` }, "...란스?"
..i;{ / .::::i{ j {i、 ;};,, ヾ; }',:::.....ヽ } !
.ヾ { .:::ハ _,,,イ ゞ-―-}-ゝ ヾ ;',::::......、 ; .|
ヾ ::|..V {i ヾヽ....jヾ`ヾ;, };.. |::',::::..... j .|
) |...ヾ;,,イミ '"ィ'ニ``ヾ;,ゝ!__ .|ヾ::::::::.. .j八
.;;. ヽ::.."{ ケハ じハ / | |^ヾヾ::::: / ヾ;、 "그녀석들은 지금 그놈들 나름대로 저 유혈신의 신봉자들이 건너온 통로를 매꾸고 부수느라 바빠" <
;;. }、... ', ゞリ ゞソ | | )、}:::.V ヾ;、
.ノ ハヾ...','"'" 、 '"'"' u | ! .|イ....\::..\ )
i;.. .{ ヾ ヾヽ j/| .|\:::.... \__ト、
ヾ ,j ヾ-}\ r 、 ノ.ノ! ;! }\:::..._,, )、 "저 무지막지한 군세가 더 늘어나지 않는것만으로도 감사할판이지" <우르순(?)
ヾ ;;{_/: :.{ \ `- ./ | ヽ/: : }::ヽ--イ>- 、
ゞ;(: : : : ヽ > - < .! ヽ: : j;;: : : : : : : : : : :- ゝ
{: :ヾ`丶.、:ヽ }ハ: : :.\ ヽ ヽ;/;;!: : : : : :/: : : : : :〉
}: : : : : : : \ヽ |: :',: : : : :\/\ ヽ: {: : : :/: : : : : : :.:j
、: : : : : : : : :ヾ;, i: : ',: : : : :/Yゝ: ヽ ヽj: :/: : : : : : : : :/
}: : : : : : : : : : ヾ .!: : :',: : :/i|!ハi|!ヾ:ヽ ヽ/: : : : : : : : : : :{
888
넨시 2/2[후열] [장창,소총] [장갑 3+] [근접 3+] [원거리 4+] [6일시 모탈뎀] 보신주의
(O0rXTpjvug)
2024-05-22 (水) 23:51:18
".......망할"
@자신의 추태를 완벽하게 기억해 냈습니다. 만약 그 악마와 대적하게 되면.... 제정신으로 있을 수 있을까요?
889
릴리 근 4+ 사 2+ 장 4+ 체2 [닼엘 1/1] [버림 2/2]
(DnCpLYkSII)
2024-05-22 (水) 23:51:55
[대적할 수 있는 영웅이랑 살릴 수 있는 영웅이 각각 누구지
후자는 멀린인가]
890
사이토[전열 HP 2/2 한손검/방패 장갑2+ 무기술3+ 양손검 장갑3+]
(FU3hW4tCr2)
2024-05-22 (水) 23:52:08
[아카드 아닐려나.]
891
릴리 근 4+ 사 2+ 장 4+ 체2 [닼엘 1/1] [버림 2/2]
(DnCpLYkSII)
2024-05-22 (水) 23:52:09
[멀린이 아니라 그 의무병 걔일수도 있을거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892
카즈마 ‐ 후열 [HP : 2/2] [공2+ / 방4+] / X
(EMc6AT5xiI)
2024-05-22 (水) 23:52:10
@대악마...
@회복력이 굉장하긴 했었죠...
@어찌저찌 맞붙을 용기가 그때는 났지만 또 다시 싸우라고 하면...
@두렵긴 합니다.
893
쿠르 (철권단풍) - 전열 [2 / 2]
(lWr.qHiVUs)
2024-05-22 (水) 23:52:15
[그러니까 대충]
[미오리네 살림 -> 대악마 생존 -> 대악마 깽판 -> 추가적인 피와 혼란 -> 큰 위험의 초래]
[대악마 대적 -> 대악마 사살 -> 미오리네 죽음]
[이구나]
894
낫토◆7TyZX6fIxs
(jduEeGmyuw)
2024-05-22 (水) 23:52:21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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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ヽ,! ̄ f‐tr‐ラ:: f´フ
ゝヽ { `ー ' i´!
,.ィt´! !ゝ-, ヽ , !/
/./. |∧ヽ | ! ーr‐i r' ̄ヽ "쉽게 말해서 선택할건 두개중 하나다"
/. . i. . ',三ヽ' !、 _ _ェv'ニノ__ ゝ-、
/. . . . .ト. .∧三:\ \ ´ ー r'`ヽ―/" ,. ' ヽ
. /. . . . . .i ヽ. ∧三ニ\ ` 、 j ! ヽ ゝ / ,. L,
/. . . . . . .|. . ',. . .ヽ三三>、 >、ー‐'r': : | レ r ´ i "저 악마들과 대항하여 너희들에게 승리를 불러올 영웅일지"
. / . . . . . . . . . ∧. . .∧三三ニ:`ーハ: :ヽ/: : : :ゝ ーく_,.≦ リ
/ . . . . . . . . . . . ∧. . . .ヽ三三三三: : :i: : : : /: :>‐、 イ
. /. . . . . . . . . . . . . . .ヽ. . . ∧三三三:ハ: :ヽ : /: : : /ト、`ー )!\ "그저 이 소녀 한명을 살릴수 있는 현명한 사람인지"
/. . . . . . . . . . . . . . . . . .\. . .ヽ三三三i: : :i: : : V´: : :|:.:.`ー':.:リ: : :\
895
릴리 근 4+ 사 2+ 장 4+ 체2 [닼엘 1/1] [버림 2/2]
(DnCpLYkSII)
2024-05-22 (水) 23:52:45
"하"
"씨"
896
아델라이데 폰 클라이스트슈멘친
(LWyjoOVpWg)
2024-05-22 (水) 23:52:46
………
897
사샤 [후열 체 1/1]
(lzOxFv.PSI)
2024-05-22 (水) 23:52:52
[대악마를 물리치기 위해 미오리네의 죽음이라는 결과로 향하느냐]
[미오리네라는 인물을 구원하고 대악마와 가망없는 사투를 벌이며 기적을 비느냐]
898
라이[2/2][후열/롱보우3+/장갑5+/명중+1/관통1]
(GhDPICSxpc)
2024-05-22 (水) 23:52:57
"... 어떻게 할 거지, 솔직히 아직 신참인 나로서는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닐거 같군."
"가능하면 후회없는 선택을 바라지."
@그러며 등을 벽에 기댄다.
899
릴리 근 4+ 사 2+ 장 4+ 체2 [닼엘 1/1] [버림 2/2]
(DnCpLYkSII)
2024-05-22 (水) 23:53:16
"하나만 묻자
"죽어가는 여자애 하나 못살리는게"
"정말 영웅이냐"
900
사샤 [후열 체 1/1]
(lzOxFv.PSI)
2024-05-22 (水) 23:53:54
@슬레타를 포함한 부대장들을 잠시 봅니다. 우르순님의 말씀은 그들도 들었을 터.
901
하쿠
(5.MV1/AJOw)
2024-05-22 (水) 23:54:05
"...우르순 님으로 부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선택을 고를 때에, 우르순 님께 큰 위기가 오는데도, 그걸... 받아들여주시는 겁니까?"
902
카즈마 ‐ 후열 [HP : 2/2] [공2+ / 방4+] / X
(EMc6AT5xiI)
2024-05-22 (水) 23:54:14
"그 괴물... 회복력이 말도 안되긴 했었죠...?"
@일단 대부분은 그 괴물에 대해서 모를테니 싸워본 사람 입장에서 정보교류를 해볼까 합니다.
"그, 회복하기 전에 화력을 집중하면.... 어떻게든 안될까요?"
@솔직히 시도도 안해보고 미오리네를 포기하기는 싫긴 함...
903
넨시 2/2[후열] [장창,소총] [장갑 3+] [근접 3+] [원거리 4+] [6일시 모탈뎀] 보신주의
(O0rXTpjvug)
2024-05-22 (水) 23:54:18
"후..... 그... 우선 확인부터 하자고요. 저 유혈신놈들 못 막으면 차피 여기있는 사람들 다 죽을텐데 그 현명한 사람이 전투력도 나름 세지 않다면 저희들 아마도........"
904
마리아 [ 후열 | 장갑 5+ HP 2/2 ]
(LzDlvns2Zg)
2024-05-22 (水) 23:54:29
"왜, 왜, 왜애..."
"차, 라리... 구할 수 없, 다고... 그렇게 말, 했다면... 단념, 했을텐데에..."
"이렇, 게... 흐윽... 잔인한, 선, 택을... 으, 흑... 내려야, 하는 건가요오..."
905
에스
(f77VvG0st2)
2024-05-22 (水) 23:54:39
"연대장을 살리죠"
"대악마는"
@ 누가? 내가? 안되잖아. 우리가? 그래 가능하지 에스, 근데 각오 됐어? 연대장을 위해 모든 병사들을 지옥에 처넣을 각오가?
@ 에스...했지?
"우리가 상대하면 돼요"
"이 모든 결정은 제가 한걸로 할께요. 성배기사의 이름으로"
"대악마와 싸우고 죽어갈 병사들은 성배기사를 원망하라고 하시고, 일단 죽어가는 연대장님을 살려요"
906
낫토◆7TyZX6fIxs
(jduEeGmyuw)
2024-05-22 (水) 23:5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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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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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_____// ,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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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や ‘, /, V/ "씨"
/ { ▽ } \V/
| / / { } } V/ "고를거면 골라, 차라리 그 도끼에 맞아 절명했다면 이런 고통은 안받아도 되겠다만" <우르순
| :{ 八 / | / :|
| :乂_ 〕ー─‐r─ミ_.r─ォ──‐''{ / |
/ : | ̄ ̄}ー─‐{i:i:i:i(i:i:)i:i:i:}──‐‐'{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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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 i' -==ッ=-.,- '、ィ=ニ<ー Yヽ
{{ ハ! く‐―rt::ヽ `^―‐rン リ
Ⅵ ト、 ー ´´.::| ー`ー ' イ / "이리 되었군, 지금 이 소녀는 매 순간순간 자신의 육체가 차갑게 식어가고"
ヽ-! ヽ ::::| _ /!レ'
! ' ‐ -‐ i |
ト, __ /
ハヽ  ̄_ ̄ / |
_ハi ', \ , //ヽ
_,. == ='ノ、 >,_ ` ー ' ー= ' ´ /`ー - .,_ "영혼이 상실되어가는 고통을 선명하게 느끼고 있을테니 선택은 빠를수록 좋아"
. . . . . . . .//∧@ヽ ,r―、‐'´ _, / . . . . . . . . `ー= .,_
. . . . . . . レ'. .ヽr‐'‐'-≦∧ r' ノ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ハ
. . . . . . . . . . //イi . . . . . . . . . . . . . . . . . . . . . . . i 「ハ`i
907
토르켈 전열 [3/3] [양손중무기] [장갑 4+]
(4JuW4Gwb/2)
2024-05-22 (水) 23:55:09
"쓰읍 한대만 더 맞췄으면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908
사이토[전열 HP 2/2 한손검/방패 장갑2+ 무기술3+ 양손검 장갑3+]
(FU3hW4tCr2)
2024-05-22 (水) 23:55:13
"그건, 하지만..."
@이 악물며.
"살려내도 그 대악마를 처리하지 못하면, 살려낸 미오리네씨와 우리도..."
909
아셰니아 [전열 2/2] [양손중무기/전신갑옷] [무기술 2+/장갑 3+]
(HC04OcbUlU)
2024-05-22 (水) 23:55:24
"...."
@ 선택지는 이미 골랐다.
@ 다만... 그걸 후회하지 않을 자신은? 정말 그래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910
지크프리트
(aPt3UDg0cU)
2024-05-22 (水) 23:55:29
"............"
@무엇이 기사로써 옳은 선택인가.
@...하고 고민한다면 그야.
911
릴리 근 4+ 사 2+ 장 4+ 체2 [닼엘 1/1] [버림 2/2]
(DnCpLYkSII)
2024-05-22 (水) 23:55:40
>>908 "다같이 뒤지는거지 뭐"
912
아델라이데 폰 클라이스트슈멘친
(LWyjoOVpWg)
2024-05-22 (水) 23:55:43
…전,
선배를 살리고 싶어요.
913
사샤 [후열 체 1/1]
(lzOxFv.PSI)
2024-05-22 (水) 23:55:48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요시카"
@동생에게 나지막히 물어보면서, 선택을 정하는 이들, 머뭇거리는 이들, 질문을 하는 이들을 봅니다.
914
토르켈 전열 [3/3] [양손중무기] [장갑 4+]
(4JuW4Gwb/2)
2024-05-22 (水) 23:56:06
"연대장 살려야지. 그 불러온다는 영웅 양반이 우리 계속 지휘할 것 같아?"
915
릴리 근 4+ 사 2+ 장 4+ 체2 [닼엘 1/1] [버림 2/2]
(DnCpLYkSII)
2024-05-22 (水) 23:56:07
"근데"
"적어도 후회하면서 뒤지는것보단 나을거같다"
"불만있는 놈들은 나와봐라 한번"
916
하쿠
(5.MV1/AJOw)
2024-05-22 (水) 23:56:29
@ 우리가 도망을 안 쳤잖아
@ 우리가 도망을 쳤으면 미오리네는 무사했을 거고 여기서 저 우르순의 말을 들어서 그냥 영웅을 소환했지
@ 하지만 승산은 있었어
@ 어떻게 코른의 저런 걸 예상했겠어
@ 그걸 핑계로 댈 수 있을까
@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데 왜 안 될까
@ 정말로?
@ 혼란스러울 뿐일까?
917
카즈마 ‐ 후열 [HP : 2/2] [공2+ / 방4+] / X
(EMc6AT5xiI)
2024-05-22 (水) 23:56:45
@할만 하다.... 는 어디까지나 행복회로일까.
@어찌보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내린 결정일 수 있지만...
@뭐가 되었든 승산이 0%도 아닌데 미오리네를 포기하자는 매정한 선택 따위는 내리기 싫으니까.
@결국 이기고 나서도 분명 후회하게 될거다.
@이런 후회를 남겨두는 것이 옳은가?
918
아셰니아 [전열 2/2] [양손중무기/전신갑옷] [무기술 2+/장갑 3+]
(HC04OcbUlU)
2024-05-22 (水) 23:56:58
"............"
@ 이미 결정은 내렸다. 그리고 한다면 분명 후회하겠지... 그렇다면
"...결정은 이미 됐어요, 아마 다들 저랑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모두에게 부탁이 하나있어요"
+
919
쿠르 (철권단풍) - 전열 [2 / 2]
(lWr.qHiVUs)
2024-05-22 (水) 23:57:00
"저는."
"미오리네님을 살릴 현명한 사람을 바랍니다."
@ 잠깐 눈을 감아, 그리고 뜨며 그리 말합니다.
@ 그것가 제대로 대적하거나 싸우지도 못했다, 마땅한 신뢰와 신용도 받지 못하는 몸이다.
"깨어나서라도, 화를 내줬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그리 말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