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13:56
야간시야
이건 굉장한 이점이다.
대부분의 인간형 몹들이
몸은 뒤지게 물렁하지만 딜이 정신이 나갔다면
대부분의 괴물들은
몸은 튼튼한데 적당한 딜에
야간시야 달고 나오거나 수가 많이 나옴
719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14:45
720
'지휘자'
(hLnfKwHFQI)
2024-05-17 (불탄다..!) 16:15:38
역시 괴물...(?)
721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17:59
내가 위에서
로그가 죽을뻔 했단것도 사실
늑대 3마리에게 둘러 쌓여서 그런것도 있음(?)
여튼 야간시야 없는 닝겐은
다크에어리어 돌아다니다가 적에게 공격당하면
야간시야 있는 괴물들에게 역으로 암습 당해서
죽니사니 하는데
구울은 그 없
722
'지휘자'
(hLnfKwHFQI)
2024-05-17 (불탄다..!) 16:20:26
이 눈은 어둠이 잘 보인다...(?)
723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23:43
거기다가
구울은 광폭화 특성을 지녀서
원할때에 광폭화해서 미친듯이 강해질 수 있음
물론 광폭화 끝나고 나면 탈진이 오긴 한데.......
구울의 레벨업 특성엔
광폭화 후 탈진이 없는 특성
맨손 공격력을 높이고 죽인 적 시체에서 아군 애벌레가 태어나게 하는 특성
맨손 공격력을 높이고 공격한 적을 중독시키는 특성
시체를 먹는게 아니라, 일정확률로 살아있는채로 잡이먹게 하는 특성.
등등 여러가지 강한 특성을 지님.
제정신이 아님 얘도(?)
724
하야테
(mr6Mcy5TMA)
2024-05-17 (불탄다..!) 16:24:25
강하다이(?)
725
'지휘자'
(hLnfKwHFQI)
2024-05-17 (불탄다..!) 16:24:26
진짜 괴물이네(?)
726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27:19
진짜
체젠이 없다는 단점만 아니었으면
씹지강캐였을건데
까비 아깝송(?)
727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27:34
여하간 이런 구울로
무슨 캐릭터를 생각했느냐
728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28:42
아 그래
이거 말 안했구나
구울은 스타팅 아이템이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
729
이름 없음
(X88J77bOiM)
2024-05-17 (불탄다..!) 16:29:08
헉 로붕님
730
하야테
(mEY9NjLHr.)
2024-05-17 (불탄다..!) 16:29:48
와 거지다! 콘
(?)
731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30:40
732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31:43
그래서 떠오른게 그거임
아무것도 없는 구울!
빈털털이!
하수구에 살면서 병균 가득하고 불어터진 시체를 뜯어먹고 사는
진짜 아무것도 아닌 구울!
733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32:21
근데
그냥 아무것도 없으면 재미가 없잖아.
그래서 한번 비틀기로 했다.
전부 디 가졌지만, 몽땅 잃어버린 구울.
이라고.
734
하야테
(mEY9NjLHr.)
2024-05-17 (불탄다..!) 16:33:43
(대충 비바 라 디바 도입부 가사)(?)
735
'지휘자'
(sPAM/I2TrE)
2024-05-17 (불탄다..!) 16:33:49
열렙구울(?)
736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34:27
휘자나 하야테는
크툴루 신화에서 구울이 어떤 존재인지 앎?
737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35:46
738
하야테
(mEY9NjLHr.)
2024-05-17 (불탄다..!) 16:36:16
잘 몰?루
739
'지휘자'
(sPAM/I2TrE)
2024-05-17 (불탄다..!) 16:36:26
몰?루
740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38:22
구울.
크툴루 신화에선 개의 머리를 한 인간으로 묘사가 되며,
과거를 묘사한 기록물에선 구울 학자가 도시 성벽을 측량하는 묘사가 존재할 정도로
지성을 가진 종족임.
741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41:01
이러한 구울들은
인간의 아기를 몰래 훔쳐온 다음
구울의 아기를 그 자리에 두고,
인간의 아기를 잡아먹고 구울의 아기를 인간 손에 맡겨 키우는 풍습도 존재하는데.
이 구울 씨는
채인질링 당한 구울이었던거지.
742
하야테
(mEY9NjLHr.)
2024-05-17 (불탄다..!) 16:46:07
헉
743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53:30
인간의 손에서 자라나
인간의 아이로써 살아와서
어느날 갑자기 뒤틀리는 몸
믿을 수 없을만큼 강한 근력,
어두운 밤조차 한낮처럼 내려다 볼 수 있는 눈.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인간이 아닌" 부분.
이제껏 키워준 부모는 공포와 혐오가 뒤섞인 눈으로 바라보고
자신이 이제껏 당신들이 키워온 자식이라 말하지만
자기 자식을 되돌려달라는 울음섞인 절규.
금방이라도 살을 찢어발길듯 거칠고 날카로운 손톱으론 손을 잡아줄수도 없고
짐승의 그로울링 섞인 목소리로는 제대로 된 위로 한번 할 수 없어.
그래서 그냥 자신이 자식을 먹어치운 괴물인걸로 하고
지하 하수구로 도망쳐 살아온 구울.
744
이름 없음
(x5qtzyNc9I)
2024-05-17 (불탄다..!) 16:57:25
745
하야테
(mEY9NjLHr.)
2024-05-17 (불탄다..!) 16:57:32
???: 이런 나쁜 녀석! 너가 그 잡 자식을 잡아먹고 도망친 그 괴물이겠다!
(?)
746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6:59:14
무엇ㅋㅋㅋㅋㅋㅋㅋ
747
로제 에제키엘
(7Eru2yliE6)
2024-05-17 (불탄다..!) 17:01:09
돌아가고 싶어.
하지만 돌아갈 수 없어.
그렇게 지하 하수구에서 시체나 뜯어먹으며 살던 구울에게.
마치 동앗줄처럼 내려온 한가지 제안.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를 가져오면, 네 몸을 되찾아주겠다."
기묘한 별문양의 심볼을 사용하는 단체.
그곳 수장의 말을, 도저히 거부할 수 없었기에.
교단과 거래하는 것으로-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주인공 일행을 쳐죽이기 위해 행동하는걸로
첫등장을 하는거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