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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iit.utXM7w)
2024-05-13 (모두 수고..) 0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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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의 잡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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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6:50
왜 자꾸 황제-말카도르가 생각냐냐고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0
이름 없음
(9XWTYI9k/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6:53
이건 ㄹㅇ 후카 본인이나 노엘덕에 린 인격 각성한 지장어혼이 낙원에 들어와서 기억체 화랑 오해 풀어줘야 하지 않나...?
기억체라도 화가 끝까지 노엘 오해한 채로 가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아
851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7:21
>>850 당신은 그 유열 스작을 믿으십니까?
852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7:31
>>850 개인적으론 그래서 과거 낙원 전개가 더 드라마틱 해질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853
이름 없음
(ph8KdUw1n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7:55
엘리시아가 유일하게 상처입힌 사람이 노엘이라니 세계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854
이름 없음
(jpgtg9hEX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8:02
진짜 노엘에게 피폐를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855
이름 없음
(9XWTYI9k/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8:06
이건 반대로 기억체 노엘이 기억체 화한테 사죄하는 수밖에 없나
856
이름 없음
(6o8s1DTVj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8:18
여기 세계선 낙원 파트는 엘리시아가 낙원 문 닫으면서 엔딩.....인 척하고 노엘이 현 문명에서 터트린 사고를 마지막으로 장식하지 않을까. 올렸으니 떨궈주마!
857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8:28
"그" 엘리시아가 유일하게 가해자가 되게 하는 사람이 노엘ㅋㅋㅋㅋㅋㅋㅋ
858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9:00
솔직히 이쯤되면 이게 다 상황파악됐을 구문명-현문명 사이 생존자들 심정이 더 지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노엘이 폭주할때 뫼에에엥이 이건 니들이, 뒈진 두 년 포함한 우리 모두가 만든 괴물이라고 일갈 안 하리라 생각할수가 없어
859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9:11
오글거리지만 노엘 이히리베디히는 "널 믿어" 거나 "넌 영웅이 아니야" 겠다
anchor>1597044471>938
이것도 진짜 어마어마한 상처였겠네
860
이름 없음
(ph8KdUw1n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9:21
결국 영웅 관계표에 노엘을 향한 후카 선은 애증이겠네 ㅋㅋㅋㅋㅋㅋ
861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9:27
'그' 엘리시아에게도 상처입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2
이름 없음
(9XWTYI9k/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9:47
아이처럼 울며 사과하는 후카가 보고 싶구나
863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9:50
뫼애앵이 "무슨 수로? 나도 가해자인데. 내가 가해자인데. 내가... 가장 큰 가해자일 텐데."라고 말하면서 자괴감으로 무너지는 것이 자연스럽게 상상되는 것이 참 무섭군요.
864
이름 없음
(VqAhVPthvY)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9:53
>858 만리 있다.
865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0:11
>>858 대사 개맛있네
866
이름 없음
(jpgtg9hEX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0:31
아니 같이 폭주해주는 뫼애앵이 너무 고마워짐
ㄹㅇ로 진히로인이냐??
867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22rIHrU1O2)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0:39
역시 누가 라이덴 페이스 아니랄까봐, MEI도 메이처럼 슈퍼스타였군요
빠와 까 모두를 미치게 만든다........
868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0:45
엘리도 이 이슈 한정으로는 조리돌림당하겠구나
옆에 웰트랑 메이X2도 와 있으니 한잔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869
이름 없음
(9XWTYI9k/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0:53
>>860
구문명 영웅으로써의 화는 애증
현문명 발키리로써의 후카는 죄악감
870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1:02
>>867 솔직히 이 어장 MEI는 노잼으로 끝나겠구나~ 했는데
응 슈퍼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1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1:07
뫼애앵은 체념하고 같이 폭주해주거나, 멘붕하고 폭주에 동참하거나 둘중 하나라는 생각이
872
이름 없음
(ph8KdUw1n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1:25
노엘의 캐치프라이즈는 세계 전체에게 상처 입는 사람.
아마 각인 이름은 '희생'이고 모티프는 엘리시아랑 같이 슈퍼스타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
873
이름 없음
(6o8s1DTVj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1:34
노엘 봄버의 가장 큰 비극은 제일 가까운 케빈과 수로 인해서 마침내 폭발했다는 점이겠지....
874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1:55
성부 성자 성령에서
케빈이 성부, 노엘이 성자, 엘리가 성령인건가
875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2:19
노엘은 '희생' 말고는 어울리는 게 딱히 안 떠올라
876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2:47
엘리시아가 믿고 맡길 사람은 그래도 노엘 뿐이라 어쩔 수 없긴한데... '너 뿐이다'로 짐이 계속 쌓인게 지금 노엘이란 말이죠.
877
이름 없음
(jpgtg9hEX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2:57
아니 ㄹㅇ로 드라마틱한게
후카 펌블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뒤에 mei와 그리세오?
진짜로 운명이야....
878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3:09
>>873 이쯤되면 데몬코어에 드라이버 꽂은 놈이 케빈이 아니라 수일 가능성이 높고...
879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3:14
스승도 죽어 첫사랑도 죽어 친하게 지내던 아재도 죽어
제자는 자기랑 말도 안섞어 신은 자기한테 유언 남기고 떠났어 기댈 곳은 율자라 인간성 가지고 죽었어
가뜩이나 미치겠는데 끝에 자기 제일 친한 친구 둘이서 죽일 듯이 싸움
노엘: 아 안해 씨발 ㅋㅋ
880
이름 없음
(9XWTYI9k/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3:17
노엘 각인은 뭘까...
희생? 번제? 속죄? 영원?
881
이름 없음
(6o8s1DTVj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3:23
엘리시아는 불나방에서 유일하게 노엘 내면이 썩어가는거 이해하고 있는 사람일텐데 정작 그거 알면서도 맡길수 밖에 없었다는게 또 비극의 한 장면이네.
882
이름 없음
(tSacEFntt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3:26
뫼비는 노엘이 폭주하는 모습보고 멘붕해서 같이 폭주했다가
붕괴에 무너진 구문명을 바라보면서 모든걸 체념했다는 느낌이라면 퇴폐적이고 질척한 히로인 그 자체라고 할수 있으여(아무말아님)
883
이름 없음
(ph8KdUw1n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3:46
진짜 세계관에서 노엘 행복하게 하거나 멘탈 케어 해주는 애가 하나도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회복시키는건 떨어뜨리기 위한것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
884
이름 없음
(9XWTYI9k/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3:59
>>880
아니면 고해? 낙원?
885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4:18
아 이거 노엘 캐릭터 상징은 절대 슈퍼스타 아니다
방황하는 유대인, 크세르크세스다
예수님에게마저 부정당한 자
886
이름 없음
(6o8s1DTVj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4:28
진짜 노엘 인간관계 중에 노엘에게 부담이 안된게 키아나 하나 같은데....
887
이름 없음
(VqAhVPthvY)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4:35
노엘 멘탈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게 아루 엘리시아 뿐이라는 현실
888
이름 없음
(jJf2wxWCE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4:40
>>881 ㄹㅇ 능력 있는 놈 중에선 사람이 없으니 진짜 어쩔 수 없긴해요.
889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4:47
>>885 ㅅㅂ 너무 어울린다...
890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5:04
>>883 제일 소름돋는 부분임
그나마 회복시켜준 HIMEKO/아루/엘리시아/MEI(반확정) 모두 최악의 방법으로 노엘 멘붕시키고 감 ㅋㅋ
891
이름 없음
(VqAhVPthvY)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5:09
>>885 심지어 노엘 키메라 시술로 불사 되잖앜ㅋㅋㅋㅋ
진짜 방황하는 유대인이넼ㅋㅋㅋㅋ
892
이름 없음
(tSacEFntt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5:12
그 아루도 마지막엔 노엘앞에서 자살한게 멘탈을 갈아버린게...
893
이름 없음
(9XWTYI9k/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5:21
>>886
와그라노 브로냐도 뒤탈없이 맡길 수 있는 관계라고
894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5:29
이 세상 망하는 날까지 살아서, 세상 망하고 모두가 되살아날 그 날에 죽을 자
895
이름 없음
(DdGk0Oc4E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5:49
어?
896
이름 없음
(ph8KdUw1nU)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5:54
>>885 ㄴㄴ 기본적으로 노엘 위치는 구원자임. 기본적으로 구하려고 해서 남들에게 상처입는 포지션임.
897
이름 없음
(wm1K1sNgZc)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6:15
반강제적으로 죄를 지은 뫼비
그리고 용서한 노엘
반강제적으로 죄를 지은 노엘
그리고 용서하지 않은 화
898
이름 없음
(uUIEU8ngtA)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6:23
문득 MEI가 노엘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은 "...우린 졌어."라고 말하거나 "더는 답이 없어"라고 말하는 거란 생각이 떠올랐는데 어떻게 생각해?
899
이름 없음
(sVA2ckOeXw)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6:43
>>898 ㄴㄴ
"우린 이길 수 있어. 날 믿어." 꼴깍
어장 터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