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81>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76- :: 1001

Anchormist◆zs.cJBcLk6

2024-04-28 21:30:27 - 2024-06-01 12:14:42

0 Anchormist◆zs.cJBcLk6 (MK2Il/1ml2)

2024-04-28 (내일 월요일) 2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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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hormist◆zs.cJBcLk6의 잡담판입니다.
∥ 나메는 인증이 필요한 특수 상황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아요.
∥ 참치어장 규칙 준수, 심한 싸움은 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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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무졸 1장. 라이네스 엘멜로이와 마법사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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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무졸 3장. 라이네스 엘멜로이-플리몬트와 운명의 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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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무졸 4장. 라이네스 엘멜로이-플리몬트와 독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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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이름 없음 (0BqX6.P0c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0:16

문제는 라이니 성격이 원판 라이네스랑은 거의 상전벽해 수준이라는 것...
원판 라이네스는 그레이에게 비비적거린다고!

436 이름 없음 (/h25/KTveE)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2:18

>>435 대충 웨이버의 성격에 라이네스의 운명을 퓨전했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아무말) + 케이네스의 연애고자력도

437 이름 없음 (0BqX6.P0c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3:40

그럼 뫼비뫼비는 아오자키 토우코인가...?

438 이름 없음 (/h25/KTveE)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4:25

>>437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거 보면 아오코일 수도 있어

439 이름 없음 (0BqX6.P0c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6:20

아오자키 가문 특) 한 명은 마법사, 한 명은 관위의 인형사인 극재능충(+나사빠진 구성원)의 가문

440 이름 없음 (CzwFnfIeh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0:32

늦게 도착한 참치의 오늘자 감상
1. 술집 + 번화한 항구 + 근데도 조각배
덤으로 집안 가풍은 라오우급 투쟁지상주의
결론: 엘섀도르 씨, 물고기와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는 노인과 바다형 인간일 가능성
엘섀도르 가의 가훈은 '인간은 파괴될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가 어울릴 것 같아

441 이름 없음 (0BqX6.P0c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1:10

시리우스가 좋아할 가훈(?)

442 이름 없음 (8Y9hnelc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9:40

그 조각배 가격이 술집 가치와 비슷하거나 더 비쌀 수도 있는지라

443 이름 없음 (0BqX6.P0c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1:15

"라이니가 탔던" 플리몬트의 조각배가 경매 나오면 술집 자체의 가격은 가뿐히 뛰어넘(읍읍)

444 이름 없음 (CzwFnfIeh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3:57

>>442 에 그정도야? 참치 배가 그렇게까지 비싼 거라고 생각 못했어

445 이름 없음 (0BqX6.P0c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9:41

>>444 감상에 1.이 있다면 2.도 있게 마련...!(초롱초롱)

446 이름 없음 (8Y9hnelci.)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3:41

대충 vessel tracking하고 영국 정부 공식 어선 리스트(2024년 5월 기준), 그리고 구글 맵 적당히 뒤져본 바로는
미드라시네 집이 있을만한 도시는 영국 내에 3군데 정도

벨파스트 광역권의 벵거. 벨파스트일 가능성도 있음.
- 벨파스트는 북아일랜드 수도고 70년대인 지금 한창 북아일랜드 분쟁중()
- 영국군이 비무장 시위대를 사살한 피의 일요일 사건이 1972년에 있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IRA가 루이 마운트배튼 백작을 사살한게 1979년.
(루이 마운트배튼은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인 필립 마운트배튼의 외숙부이자 양부)

사우스햄프셔의 포츠머스
- 바로 옆이 영국에서 한손 안에 들어가는 사우스햄튼인데 무역항이라 그런지 포츠머스를 모항으로 하는 어선은 한참 떨어진 헤이스팅스를 Admin Port로 잡더라

그리고 리버풀
-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47 이름 없음 (8Y9hnelci.)

2024-05-16 (거의 끝나감) 02:43:45

>>444 대충 살펴보니까 진짜 모터보트에 키를 따로 달아놓은 수준의 2톤 미만급 선외기의 '중고가'가 2천만원부터 시작하더라.
어업 용도로 등록된 3톤 이상급의 낚싯배/어선은 아무리 싸도 '중고가' 8천 이상은 필요하고 억대가 보통

448 이름 없음 (WyrUBB6Epw)

2024-05-16 (거의 끝나감) 07:14:16

일단 키요히메는 모브코루트인거같긴한데 리츠카는 피터루트로갈지 루시우스루트로갈지 스네이프 루트로갈지 모르겠네

449 이름 없음 (0BqX6.P0cU)

2024-05-16 (거의 끝나감) 07:22:06

라이니는 릴리랑은 다르니깐 스네이프 루트는 안 타...겠지?

450 이름 없음 (Wu4i7Lg2vA)

2024-05-16 (거의 끝나감) 08:00:20

사실 어부일도 펍 운영도 못하더라도 아내님이 마녀인 시점에서 생계 걱정은 없겠지 미도라시네

451 이름 없음 (2T9G2g0/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05:24

갠적으론 행복하란 느낌으로 리츠카 분양도 괜찮아 흑흑

452 이름 없음 (ujI4AGyKBM)

2024-05-16 (거의 끝나감) 08:08:04

X개: 어휴 저 얼간이. 미친 함정도 많은 성에 평생 틀어박히려 든다니.

453 이름 없음 (2T9G2g0/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10:51

사실 거기서 9가 나온것도 발부르가 여사님의 안배라고 하네요(?)

454 이름 없음 (8Y9hnelci.)

2024-05-16 (거의 끝나감) 10:02:35

>>450 글쎄… 에스티아네는 머글 직장인인 에스티아 부인이 사실상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엘섀도르쪽은 어떨지 몰?루

455 이름 없음 (8Y9hnelci.)

2024-05-16 (거의 끝나감) 10:27:33

장녀가 대학생이니까 그쪽 뒷바라지도 어느정도는 해줘야 할거고,
미드라시의 학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위안이지.

456 이름 없음 (z6BNeHwGMA)

2024-05-16 (거의 끝나감) 11:05:35

세브나 리츠카나 키요에게서 볼 수 있듯이 슬데의 사랑은 "그이가 날 봐주지 않더라도 난 그이를 계속 위하겠습니다"인 거 같단 느낌.
저게 엇나가면 그이가 날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상관하지 않고 내 감정만이 중요하다는 얀으로 변질되지만(...)

457 이름 없음 (lw8iPsbWz6)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0:29

이쯤 되면 세브 AA력이 슬리데린을 장악한 거 같은 느낌이란 말이지

그야 그 우치하 일족의 사랑이란 게-(먼산)

458 이름 없음 (z6BNeHwGMA)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1:58

슬리데린의 사랑이 가진 빛과 어둠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원작 세브고...

459 이름 없음 (yW1tlD54Zs)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3:12

상대에 대한 존중의 문제

460 이름 없음 (z6BNeHwGMA)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4:04

그래 윌크스 너 말이야 너. 메어리의 행복을 기원하지는 못할 망정...

461 이름 없음 (3VlDc9MLfo)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5:17

호무졸 정도의 사랑이면 행복하면 됐지.... 지만 원작은 좀.... 글쳐

462 이름 없음 (lw8iPsbWz6)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5:24

뭐 그래도 가질 수 없으면 세상을 멸망시켜 버리겠어, 보단 낫지 않을까?

정작 그거 시전한 AA 주인인 그린그레스가의 할배는 딱히 그런 성향은 아니시지만

463 이름 없음 (z6BNeHwGMA)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7:38

세상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볼디는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고.

464 이름 없음 (lw8iPsbWz6)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8:40

그나저나 어제 어장주님이 언급했던 거지만 줄임말이 호무졸이라서
마마마 관련인가? 오해받은 적이 있는 작품에서 관련 AA가 등장한 적 없다는 점은
여러모로 기묘한 거 같긴 함 죠죠는 넘쳐나는데-

465 이름 없음 (z6BNeHwGMA)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9:48

>>454 사랑 졸임이니 호무라 졸임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닐?듯.

466 이름 없음 (z6BNeHwGMA)

2024-05-16 (거의 끝나감) 11:24:47

호무졸 세브는 무려 릴리가 슬퍼할 거란 이유로 연?적의 목숨을 걱정하기도 했으니깐.

467 이름 없음 (lw8iPsbWz6)

2024-05-16 (거의 끝나감) 11:26:14

원작의 갱생 전 세브라면 오히려 경쟁자가 줄었다고 썩소를 지을텐데
대 격변이지 그거

468 이름 없음 (z6BNeHwGMA)

2024-05-16 (거의 끝나감) 11:28:26

여전히 여자를 질투하는 남자라는 하찮미가 있긴 하지만(?)

469 이름 없음 (z6BNeHwGMA)

2024-05-16 (거의 끝나감) 11:33:01

근데 여자인 릴리도 여자를 둘러싸고 여자를 질?투하니 쌤쌤인가(아무말)

470 이름 없음 (2T9G2g0/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1:35:09

다들 슬리데린의 사랑을 은밀하게 열렬히 체현중인 루시우스를 잊지말라구!

471 이름 없음 (2T9G2g0/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1:35:52

릴리 안에서 제이미 vs 라이니 우선순위 를 놓으라고 했을때 어디가 1순위일까. 근데 예측이 되서 무섭다

472 이름 없음 (z6BNeHwGMA)

2024-05-16 (거의 끝나감) 11:39:44

하렘 멤버 사이 차등이 있으면 안 된단 생각을 릴리가 가지고 있을 수도...

473 이름 없음 (uvOQM/7pNE)

2024-05-16 (거의 끝나감) 12:05:05

어장주와 참치가 예상한 것: 다이스로 굴러가니 진행은 혼돈의 도가니가 될 거야.

실제로 본 것: 다이스 갓은 실재하며, 그 존재 앞에 독립시행이나 확률이나 어장주와 참치의 예상 같은 건 별 의미 없다!

474 이름 없음 (JIOltNLmBQ)

2024-05-16 (거의 끝나감) 12:0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5 이름 없음 (JkYwcWV5VU)

2024-05-16 (거의 끝나감) 12:08:00

볼디: (로드런 것들은 죄다 구시대의 유물이지만 자신이 활동을 개시한 시기에 돌아온 로드인 라이네스에겐 이 세계가 부여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라이니: 로 드 R T A

476 이름 없음 (CbHalyqQB2)

2024-05-16 (거의 끝나감) 12:19:07

>>475 그리고 그 업적에 한눈에 반해버린 나머지 키잡&유 어 마이 도터 선언하신 볼디...

477 이름 없음 (OuGRw4FNys)

2024-05-16 (거의 끝나감) 12:26:06

>>476 볼디는 라이니의 4장에서의 업적은 몰?루 상태임.

478 이름 없음 (zVQ2CLe66Q)

2024-05-16 (거의 끝나감) 12:26:49

하2도 리롤도없는 어장에 순수다이스로 핀포인트로 10(내용확정 열렬),9(크와트로 바지나)가 나온건...

479 이름 없음 (CbHalyqQB2)

2024-05-16 (거의 끝나감) 12:27:06

>>477 맞다 4부 활약은 볼디가 입수 못했구나

480 이름 없음 (Pox0hO1i9s)

2024-05-16 (거의 끝나감) 12:35:46

라이니와 볼뒤르의 로드하살법! 로드하살법 받아치기는 전설이었지 ㅋㅋㅌㅌㅌ

481 이름 없음 (9.mJ.6ri8w)

2024-05-16 (거의 끝나감) 12:42:17

덤비 앞에서 자신을 학생이라 비유한 볼디가 라이니를 자기 학생으로 비유...

482 이름 없음 (ZyW.O8U7qY)

2024-05-16 (거의 끝나감) 14:49:03

키요! 해냈구나! 라이니에게 홀려 리츠카는 안중에도 없어진 게 아니냔 참치들의 음해에 정면으로 중지를 치켜들었어!

483 이름 없음 (JIOltNLmBQ)

2024-05-16 (거의 끝나감) 14:51:25

정ㅋㅋㅋㅋㅋㅋㅋㅋ면ㅋㅋㅋㅋㅋㅋㅋㅋ

484 이름 없음 (IvFbi5IlHA)

2024-05-16 (거의 끝나감) 14:52:53

키요가 라이니를 롤모델로 삼은 거엔 리츠카가 그러면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을까란 희망이 섞여 있었던 걸까?

485 이름 없음 (Gej/tTwDPU)

2024-05-16 (거의 끝나감) 16:00:31

키요리츠 진짜 절묘한 타이밍에 터졌네ㅋㅋㅋㅋㅋ
분명 키요히메 정리한다고 나온 사이드일텐데 이걸 어떻게 정리하냐고ㅋㅋㅋ
리츠카는 왜 본인이랑 물키베르가 인물 나올 때마다 난이도가 계속 상승하는 건데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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