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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x0vk0BkFUQ)
2024-04-28 (내일 월요일) 1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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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 ◆24zTm.nfts 의 잡담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메 자유 토론 자유
이야기를 하면서 등장인물의 AA가 정해질 수도
나온 이야기가 은근슬쩍 소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설정 밎 호그와트 가기 전 스토리 >1597046219>
로키 후드와 마법사의 세계
-01- >1597046564>
665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19:14
......잠깐, 자크하니까 하는 말인데 굴려보지 않은 게 하나 있었네요.
덤블도어, 분명 호그와트 주번 이종족하고 소통하고 지내는 사이란 말이죠.
이 양반이 과연 켄타우로스들이 케틀번 교수를 억류중이란 사실을 몰랐을까요?
666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0:03
덤블도어가 디핏 교수 시절에 교수로 일했던 적 있고, 그 당시 캐틀번 교수의 만행을 본 적이 있으니, 여기서는 아무래도 안될 것 같다고 판단하고 내버려둔 모양
667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0:20
디핏 교수가 아니라 디핏 교장
668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20:48
케틀번이 어지간한 교수긴 한데... 진짜 그 드래곤 반입했다 부상자라도 나왔니...?
669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0:54
너무 길어진다 싶으면 데리러 가겠지만은 적어도 당장 구하러 가진 않을지도?
670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21:21
아마 덤비는 그 엄브릿지도 구해줬는데...
671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1:29
>>668 당시 식물학 교수가 은퇴해야 했을 정도로 큰 사고였다던데
672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21:47
>>667 하긴 연극하자고 학생들 있는 곳에 드래곤 끌고 온 양반이니 말이죠
선택지 중에 저 교수는 저기에 봉인하는 게 안전해, 를 집어넣어야 겠군요.
뭐 원래 넣을 생각이었지만요.
673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22:34
호무졸에서는 기어이 VVIP에게 군침을 흘리는 키메라(x 5개)를 반입했죠...
674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2:43
일단 나이도 나이니 1년 좀 넘어갈 때쯤 해서 교섭하든지 할 듯? 덤비 성격 생각하면 아무리 그래도 죽이는 건 그렇다고 판단할 것 같고
675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22:52
그 당시 디핏교장이 교장직 넘겨줄 때
덤블도어에게 절대, 어떤 일이 있어도
연극을 부활시키면 안된다고 학을 땔 정도였으니-
676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3:31
>>673 만든 게 다섯이고 수업에 사용할 1마리만 반입했던 거 아니었던가(가물가물)
뭐 반입한 맞으니 상관없겠죠
677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24:15
>>676 위험등급이 x 5개. 물론 마법부 등급은 좀 다른 의미지만요
678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24:17
그런데 그 케틀번이라면 오히려 켄타우로스 무리에
둘러싸인 지금이 행복하니 계속 억류해 달라고 할지도 모른다
생각하는 저 자신이 있습니다.
......아니 이 양반 성격이면 충분히 가능해
679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4:52
사실 역덤흑 생각하면 자크 사상을 진즉 눈치챘지만 드러내지 않아서 냅두고 있을 가능성 다수
680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5:38
>>678 켄타로스들이 질려서 내다버릴 가능성도 무시 못할껄요
681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26:03
그야 금지된 숲에서 살면서 위험한 동식물 관찰할 수 있고
바로 곁에선 캔타우로스의 문화나 생태를 볼 수 있고
조금 옆으로 가면 에크로멘투라 군락도 있습니다.
-괴물박이 입장에선 오히려 천국인게?
682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6:14
아 x를 곱하기로 봤다. 약화되었다곤 해도 XXXXX 등급이긴 했지, 그 키메라
683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6:37
>>681 그러다 해그리드와 재회하는 거겠죠 뭐
684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26:47
황금인형은 욕망의 대상-
685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7:33
황금인형 하니 생각난 거지만 그쪽 해그리와 캐틀번은 플리몬트 성에 반입될 스핑크스에 군침을 흘릴 테지(먼산)
686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7:58
갬프, 해그리드, 캐틀번 셋이 잔 드는 선택지 솔직히 보고 싶었어.
687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28:21
가끔 황금인형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갓은 마법세계의 위험성을 저쪽에 몰빵한 대신
현실 세계의 위험성을 이쪽으로 토스한 게 아닐까?
688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28:35
개방만 된다면 고대 룬문자 교수와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가 약초학 교수가 달려들 성...
689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29:24
>>688 추가로 어마방 교수가 좋아하지 않을까나
690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30:26
>>687 거기 페투니아도 고생하고 있으니까요? (잡졸이지만) 어둠의 마법사라거나 백합 스토커라거나 동생을 단단히 홀린, 머리 나사풀린 로드라든지.
691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30:33
개방되면 여러모로 위험한 성이란 말이죠 거기
접근하는 것도 위험하고 얻게 되면 죄다 란록화가 되는
보물이 잔뜩 있는 성이라니 뭐야 그 무서운 거
692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31:36
라이니랑 프레시아 팜파탈 모녀들은 잘만 살고 있으니 안!심
693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32:33
거주자들이 맘 편하게 살고 있다면 아무래도 좋겠죠
694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33:40
아, 자크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크리스마스의 사이드 다이스는
어디까지나 지금까지 나왔던 집단 중 2개의 성향과 방향성을 확정시키기 위함입니다.
다이스에 따라서 아무것도 안 할수도, 든든한 우군이 될수도 적이 될 수도 있죠.
695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35:09
제가 예전에 농담삼아 볼디가 현타와서 죽먹자 버리고
딴길 찾을 경우도 있다고 했었잖습니까?
만약 이번 크리스마스때 걸렸다면 그 선택지가 나왔을 겁니다.
뭐 고르는 건 다갓이지만요.
696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37:48
실은 볼디가 걸리지 않아서 안심하기도 했습니다.
저거 걸리면 안 그래도 복잡한 전개가 더 막장이 될 수도 있거든요.
697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38:58
볼드모트 봄바르다 대기 중....
698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39:22
그나저나 벨라가 로키 공략에 진심인 걸 생각하면 원작과는 진즉 바이바이인가-
699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39:39
적어도 광신자는 안될 것 같다는 확신이 있다
700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40:38
친세대 원작 파괴의 첫걸음은 볼디 추종자를 주인공이 홀리는 것...!
(호무졸을 한 줄 요약하면 "라이니야 또 홀렸느냐")
701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41:29
>>698 이미 가루가 되었죠, 볼디측 광기 담당자가 증발한 거니 말이죠
>>697 윈리 사이드에서 제발 큰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702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43:09
>>700 황금인형은 존재 자체가 걸어다니기만 해도 사람 홀리는 수준이니 말이죠
-그런데 그걸 저항했는데도 하남자인 그 아이는 도대체 뭘까
네 동생과 친척은 화려하게 빛나고 있는데......!!
703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45:56
심지어 황금인형 긁으려드는 거 보면 하남자 어디 안 갔죠.
대조적으로 나츠는 일찌감치 우상숭배로 돌아서서 여친까지 얻어낸 거 생각하면...
704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47:05
아비게일이나 나츠는 황금인형에게 홀려 정상인으로 회귀했고
알렉토는 "단 하나의 호적수"를 만나서 백합 무협의 길로 가고 있고
아미쿠스는 대체
705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47:23
상대가 뫼비나 시리라면 눈도 못 뜨고 다닐 주제에... 성격이 순하다=만만하다로 보고 있는 건 아닌지?
706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48:11
라이니에게 기어이 한방 처맞고 나서야 정신을 차릴 모양
707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48:32
정작 다른 옆동네에서는 유능 그 자체로 활약하고 있는데
저건 AA값을 못한단 말이죠
708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49:09
AA력을 좀 살려봐라 토로한 적 있었지(먼산)
709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50:32
황금공은 그린델로 포스 쫙 내뿜는데...
710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51:23
그린델완드는 AA적으로나 설정적으로나 황금공이랑 너무 잘 맞아서 어쩔 수가 없었다.(진심으로)
711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51:39
그리 보면 올포원도 포스 한정으로는 볼디랑 참 어울린단 말이죠.
712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52:33
-정작 여기서 나오면 어떤 놈이 될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AA작품 특성상 작품마다 성격이 왕창 달라지는 게 묘미긴 합니다만
어떤 놈이 될지 궁금해진단 말이죠 이게
713
이름 없음
(prg7VxrGWY)
2024-05-13 (모두 수고..) 10:53:49
그린델 후계자인 것마냥 사상범으로 활동하지만 않으면 된다.
714
지나가던 파괴자 미르딘◆24zTm.nfts
(wAnOpQ6pd2)
2024-05-13 (모두 수고..) 10:53:52
>>711 포스 뿐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단 말이죠.
특히 최후가 허무하다는 게 참-
715
이름 없음
(bBy9A9FnGA)
2024-05-13 (모두 수고..) 10:54:59
발제라이드 vs 라인하르트- 덤비 vs 그린델은 웅장했겠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