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11> [잡담판]코쟁이 할아버지가 졸고 있는 벨벳 룸 3호실 :: 1001

이고르◆/RuzF7AWjk

2024-04-20 03:11:02 - 2024-08-12 01:31:19

0 이고르◆/RuzF7AWjk (Tn/Yt8pVJE)

2024-04-20 (파란날) 0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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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이름 없음 (.pRY.3OFZE)

2024-04-27 (파란날) 14:05:29

나중에 다른 주인공 후보들로 진행하는 키보토스 어장 시즌 2 보고싶다

391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05:58

그렇지만 이게 우리들이 할 수 있던 최선인가 하면 갸우뚱해진단 말이지...

392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11:27

제인이나 샬롯 둘 중 하나가 죽고 나머지 하나도 떠나는게 배드엔딩
제인이나 샬롯 둘 중 하나가 죽고 나머지가 남는 게 노말엔딩
둘 다 사는 게 해피엔딩
둘 다 살고 이 세계에 남는 게 그랜드 엔딩인가

393 이름 없음 (j5.CRpYh/E)

2024-04-27 (파란날) 14:14:17

>>381
그렇다면 최선 바로 아래보다 더 위가 있었다는 것이...?

394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19:41

@샬롯이 베아트리체 전에서 크리를 띄웠던건 플롯에 어떤 영향을 주었었나요?

395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21:38

>>390
부디 그때는 블루아카 원작같은 해피엔딩으로 해줘

396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25:40

블루아카에서 이런 달콤쌉쌀한 비터엔딩은 기대하지 않았다구...

397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36:36

얀넨카 외전에서 얀넨카가 개인적으로 진 빚이 있던 거 보면
왠지 얀넨카가 주인공이었으면 쿠로코의 세계의 아비도스가 몰살당한 원흉이 얀넨카였다는 식으로 갔을 것 같다
그래서 쿠로코가 모든 세계선의 얀넨카를 죽인다 모드가 돼서...

398 이름 없음 (j5.CRpYh/E)

2024-04-27 (파란날) 14:39:00

>>397
그랬어도 지금처럼 대화로 멈추는 게 가능했다면 지금 샬롯보단 나은 결말이지 않았을까

399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41:29

마토였다면 원작 최종장에서 어떻게 변주해야 할지 짐작도 안가네
그냥 마찬가지로 반전된 채로 쿠로코랑 같이 다녔으려나

400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42:43

@최초의 샬롯은 어떻게 게마트리아조차 이용할 수 없던 색채를 이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 수 있었나요?

401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48:42

>>397
+쿠로코의 세계의 얀넨카는 자기 탓에 이렇게 되어버릴 거라곤 차마 생각하지 못했어서 죄책감에 자살
그 모습을 뒤늦게 얀넨카 때문이었음을 눈치채고 복수하기 위해 쳐들어온 시로코가 처음으로 확인

402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4:49:45

어장주 치킨 먹다 체하셨단거 이제봤네

403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5:10:48

기적을 한번 더 일으키고 싶었다
정작 제인이 그말을 한 시점에서 기적을 일으킬 기회인 다이스 롤 횟수가 한번밖에 안남았다는게 좀

404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5:38:56

마지막 1000에서 모든 샬롯과 선생님을 구할 방법을 찾아낸다로 했었어야했나
그치만 그 시점에선 아직 방법을 찾은건지 못찾은건지 확정되지 않았었으니

405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5:41:19

빨리 여운을 털어내야 하는데
오늘 if전개까지 보면 더 진해질까봐 보기가 두렵다

406 이름 없음 (b1do7l9wzo)

2024-04-27 (파란날) 15:44:26

혹시 차기작은 생각하고있는게 있으실까요?

407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5:47:53

>>406
연중한 우마무스메 어장 다이스 앵커 없이 스토리 어장으로 쓰시겠다고 함

408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5:53:33

우마무스메 주인공 AA는 그대로 가려나 다시 정하시려나

409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5:56:49

우마무스메는 꽤나 현시창적인게 강하니까 좀 피폐해도 ㄱㅊ한데

410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6:06:59

@다른 주인공 후보들의 신명도 정해두셨었나요?

411 이름 없음 (KCxNHky94.)

2024-04-27 (파란날) 16:24:19

완결 축하드립니다!

412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17:36:05

그래도 완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413 이름 없음 (VaYYdJrETs)

2024-04-27 (파란날) 18:17:56

쿠로코도 남을 수 있었는데 제인은 우째서 떠나야 하는겨...

414 이름 없음 (VaYYdJrETs)

2024-04-27 (파란날) 18:18:38

@어장주가 마지막에 하시려던 1000은 무슨 내용이셨는지?

415 이름 없음 (t805qHbnp6)

2024-04-27 (파란날) 19:09:24

@비항연 친구들은 제인 정체를 알았나요?

416 이름 없음 (t805qHbnp6)

2024-04-27 (파란날) 19:09:40

>>415
아님 끝까지 몰랐나요?

417 이름 없음 (al6is4sQ02)

2024-04-27 (파란날) 19:30:22

@작년에 어장완결후에 차기작은 이것저것 생각중이라고 하셨는데 그걸 할건가요? 아니면 우마무스메어장을 다시 해볼건가요? 아니면 여운이 남는동안 휴식기를 가질건가요?

418 이름 없음 (GwHmf65BlU)

2024-04-27 (파란날) 19:32:59

>>417
우마무스메 어장 다시 하신댔음

419 이고르◆/RuzF7AWjk (aQ/UrmcNUU)

2024-04-27 (파란날) 19:33:01

이거 혹시 체한 게 아니라 몸살감기인가...? 음......;;

>>401 파란색이잖아! 파란색이잖아! 어장주의 피 색깔을 물어보기 전에 본인의 피 색깔부터 확인하시란 말입니다!

420 이름 없음 (GwHmf65BlU)

2024-04-27 (파란날) 19:35:11

>>419
이렇게 해도 어장주에 쓴 거에 비하면 낫다구요!
애초에 어장주가 이런 스토리 전개를 보여줬으니까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 거에요!

421 이름 없음 (GwHmf65BlU)

2024-04-27 (파란날) 19:36:40

몸살감기면 오늘은 쉬시는게...
IF 전개는 여운 좀 빠진뒤에 하는것도 좋을 듯 해서

422 이고르◆/RuzF7AWjk (aQ/UrmcNUU)

2024-04-27 (파란날) 19:37:04

>>394 샬롯이 베아트리체 전에서 크리를 띄웠던건 플롯에 어떤 영향을 주었었나요?

만약 샬롯이 베아트리체한테 평범하게 당했다면 유사 방주의 '1세계 1신비'(...) 법칙 뒤틀기가 어떤 이유로든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뜻이고, 제인은 그 자리에서 헤일로 꺼지고 어장 끝나기 거의 직전까지 정신을 못 차렸을 겁니다.


>>400 최초의 샬롯은 어떻게 게마트리아조차 이용할 수 없던 색채를 이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 수 있었나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썼습니다. 부서진 아트라하시스의 방주와 우트나피쉬팀의 배의 잔해를 분석하는 등.
그러고도 완전하진 않아서, 어디나 마음대로 이동하는 색채와 달리 '자기 자신을 앵커로 삼는다' 등의 편법을 써야 했습니다만.

423 이고르◆/RuzF7AWjk (aQ/UrmcNUU)

2024-04-27 (파란날) 19:38:21

>>421 상태 봐서 천천히 진행하거나 쉬거나 하겠습니다.
일단 ~했다면 ~였다 정도로 길지 않게 진행할 예정이기도 하니까요!

424 이름 없음 (GwHmf65BlU)

2024-04-27 (파란날) 19:38:51

>>422
>>400 에서는 사랑의 힘이다 라고 말해주길 바랬다

425 이고르◆/RuzF7AWjk (aQ/UrmcNUU)

2024-04-27 (파란날) 19:40:40

>>406 혹시 차기작은 생각하고있는게 있으실까요?
>>407 작년에 어장완결후에 차기작은 이것저것 생각중이라고 하셨는데 그걸 할건가요? 아니면 우마무스메어장을 다시 해볼건가요? 아니면 여운이 남는동안 휴식기를 가질건가요?

일단 우마무스메 어장부터 완결을 내야겠지요.


>>408 AA는 그대로 갑니다! 성격은 조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만.

>>409 원작(?)이 정해져 있는 쪽이라 원작대로 갑니다. 사실 기존의 다이스식 진행을 포기한 이유도 자꾸만 원작이랑 틀어져 버려서기도 했지요

426 이름 없음 (GwHmf65BlU)

2024-04-27 (파란날) 19:42:30

원작 재구성 노다이스 노앵커 스토리어장은 아무래도 참치들 확보가 힘들거란건 염두해 두세요
일단 보긴 할테지만

427 이름 없음 (GwHmf65BlU)

2024-04-27 (파란날) 19:42:57

>>426
실시간

428 이고르◆/RuzF7AWjk (aQ/UrmcNUU)

2024-04-27 (파란날) 19:43:52

>>410 다른 주인공 후보들의 신명도 정해두셨었나요?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샬롯의 신명이 정해진 것도 몇 어장 진행하고 난 뒤의 일인걸요.


>>414 어장주가 마지막에 하시려던 1000은 무슨 내용이셨는지?

음? 그냥 한번 뺏어 보려는 거였습니다만......


>>415 비항연 친구들은 제인 정체를 알았나요? 아님 끝까지 몰랐나요?

알게 됐지만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모릅니다. 그냥 영 좋지 않은 미래에서 온 샬롯이라는 정도만.

429 이고르◆/RuzF7AWjk (aQ/UrmcNUU)

2024-04-27 (파란날) 19:45:58

>>426 아, 물론입니다. 그래서 타입문넷 동시 연재도 고려중이고요.
이쪽은 그 뭐냐, 분명 시뮬레이션 게임인데도 한 마리 말의 엔딩이 너무 드라마틱하게 난 나머지 어장주가 뽕을 맞은 경우라(...)

>>411, >>412 완결 축하 감사드립니다. 2023년 안에 끝낼 생각이었던 어장이 어쩌다 오늘까지 왔는지는 어장주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즐겁고 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430 이름 없음 (GwHmf65BlU)

2024-04-27 (파란날) 19:47:30

가끔 있죠... 운게임에 신이 깃들어서 말도 안되는 기적같은 엔딩이 나는 경우가...
AA작품 중에서는 아토베 시드라던가... 디에고 오더라던가...

431 이고르◆/RuzF7AWjk (aQ/UrmcNUU)

2024-04-27 (파란날) 19:50:18

>>430 반대로, '저기서 다이스가 썩었다면 대체 저 어장주는 어떻게 수습했을까...' 같은 것을 상상하기도 합니다.
뭐, 물건너 AA들이 번역까지 될 정도면 검증된 어장주(스레주?)라는 거라 그래도 잘할 것 같긴 합니다만.

432 이름 없음 (GwHmf65BlU)

2024-04-27 (파란날) 19:52:42

>>431
지금 연재중인 그라함 시데가 딱 스레주 작품들 중 가장 다이스가 썩은 편인데 어찌저찌 이어가서 해피엔딩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 스레주는 다이스물 전문인데 크펌조절 실력이 ㄹㅇ 신들린듯 뛰어나고 100면 다이스에 큰 의미를 주지않는 편이라

433 이름 없음 (GwHmf65BlU)

2024-04-27 (파란날) 19:53:03

슬슬 8시네

434 이름 없음 (zHTJTpQ1Kw)

2024-04-27 (파란날) 23:31:01

언제 다시 돌아오실지는 미정인가

435 이름 없음 (al6is4sQ02)

2024-04-27 (파란날) 23:34:42

오랜기간 연재 수고하셨습니다

436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23:35:28

나는 오늘 연재의 배드엔딩이랑 노멀엔딩은 본편의 제인이 이전에 겪어왔던 과거인걸로, 오늘 연재의 울트라 해피엔딩은 본편의 제인이 떠난 뒤에 .dice 1 100. = 70 번 반복하고 나서 만나게 된 샬롯이 도달하게 된 결말이라고 생각할래...
그렇게 되서 더 이상 떠돌 필요가 없어진 제인은 본편 엔딩 시점의 .dice 10 20. = 14 년 후에 돌아와서 여생을 보내게 되는 거지...

437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23:40:39

근데 확실히 엔딩 플롯 다 보니까 본편 엔딩이 주인공 샬롯에겐 가장 해피엔딩이긴 하네
다른 샬롯들은 전부 어장 시작 시점의 샬롯이 아니게 되어버리니까

438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23:41:57

아무튼 납득했다....! 덕분에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어장에서 보는 작품은 이 작품 말고는 하나밖에 없었는데, 앞으로는 허전해지겠네요...

439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23:46:35

근데 초 울트라 슈퍼 해피엔딩이었으면 제인의 운명도 바뀌었다고 하셨는데 그 경우 제인은 원래 있던 세계에서 샬롯으로 살아가는걸까 아님 본편 세계에서 제인으로 살아가는걸까 아님 둘 다일까?

440 이름 없음 (R0yxChWYO2)

2024-04-27 (파란날) 23:47:19

>>439
샬롯이었던 제인과 제인이 될 샬롯이 분리된 채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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