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그것도 무조건 잘못됐다고 하기는 힘든게 "노아 안부르면 확실하게 시도가 죽는다!"였다면 대다수의 참치들도 곧바로 불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왠만하면 시도들도 무사히 돌아가고 임산부들 안전지키는 선으로 가고 싶은게 사람마음이니까 거기다 그때는 반대로 임산부들 알빠노하는 참치가 있어어 그걸 불쾌하게 생각이들기도 했고 주인공인 시도의 안전을 aa도 없는 모브보다 우선하는건 당연하기는 한데 알빠노하는 표현을 쓰면 그야반발심도 생기니까
뭐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참치 말대로 생각이 짧거나 하고 싶은데로 하는 참치들도 있지만 그런때일수록 이성적으로 대응하고 이해해줘야한다고 보는거지 참치어장은 모두가 즐기는 곳이니까 서로서로가 배려를 하는게 가장좋지 물론 욱해서 막말이 나가는 경험은 나도 있으니까 큰소리는 못하지만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더 실감한건데 목소리 키우고 위험한 위딩이 오고가도 아무도 덕을 안본다고 톡톡히 깨달았다
┏【설정】━━━━━━━━━━━━━━━━━━━━━━━━━━━━━━━━━━━━━━━━━━━━━━━━━━━━━━━━━ ㄴ근현대에 보편화된 드라군 제조 방식을 벗어난, 고대의 방식들로 만들어졌던 드라군들을 통칭하는 용어.
ㄴ소울매직을 박아넣었을 뿐인 깡통에 가까운 원시적인 타입부터 특수목적을 위한 원오프 모델 ,최초의 결전병기보다도 먼저 제조되었던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기술실증기까지 개체마다 특성과 작동 방식 등에 큰 편차가 있다.
ㄴ일반적인 드라군들과 작동 방식과 규격이 호환되지 않는 만큼 외부 네트워크에 연결하거나 사이버네틱스를 장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반대로 해킹이나 결전병기의 감시 등의 외부에서의 간섭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ㄴ드라군 사이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이질적인 특성, 구시대적 기술로 만들어져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육체 스펙,결전병기들의 직접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난 존재라는 점 등의 요소로 인해 같은 드라군들한테마저 박해받을 요소가 많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만큼 현대까지 살아남은 개체들은 현자의 돌 등 특수한 소재와 기술이 사용되었거나 아주 긴 시간동안 기동하면서 경험을 쌓거나 해서 귀중한 인력,소유물로 취급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웬만한 아룡들보다도 좋은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다.
┏━━━━━━━━━━━━━━━━━━━━━━━━━━━━━━━━━━━━━━━━━━━━━━━━━━━━━━━━ 이름: 아라크네(블레이블루) 종족: 휴먼? 학년: 4학년
보유 스킬(재능) ㄴ연금술 재능(중급)
설정 ㄴ 연금술 너무 좋아 선배, 연금술에 미쳐있는 남자로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연금술에 투자하고 있다. 일종의 연구 수라? 그래도 커뮤는 정상적으로 하는 모양으로 친구도 있고 심지어 이런 모습인데도 사이가 정말 좋은 여친도 있다. 다만 그 여친도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실험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끼리끼리 모인 것 같기도 하다.
ㄴ 휴먼 출신이나 과도한 연금술 실험을 이어간 결과 대실패가 일어나서 이런 모습이 되었다. 현재의 상태에 그러저럭 적응하였고 평범한 휴먼의 육체보다 편한 점도 있어서 원래의 육체로 돌아갈 생각은 없는 듯 하다.
ㄴ 실험에는 실패해서 모습이 인간의 모습에서 상당히 벗어났지만 연금술 지식은 여전히 뛰어나고 본인 의욕도 있어서 칼리오스트로(연금술학)(anchor>1597037094>815)의 대학원생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ㄴ 주된 전투법은 각종 연금술 스킬들과 슬라임 같은 육체를 활용한 형태변환 공격들이지만 평범한 휴먼의 육체를 가졌던 경험을 통해 근육질 형태로 만들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격투 공격을 날리기도 한다.
ㄴ 연금술에 관련되지만 않으면 의외로 상식인으로 아카데미 후배들을 아끼고 있다. 만약 후배들이 이 선배님과 만난다면 비교적 값싼 가격으로 연금술 포션들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ㄴ 상당히 개그캐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 연금술만 연관안되면 정상인이어서 타격감이 좋고 당황하거나 놀란 감정을 슬라임 같은 온몸을 통해 격렬하게 표현해서 그렇다.
ㄴ 요리를 잘한다. 본인왈 요리와 연금술은 닮은 면이 많다고. 어지간히 요리에 자신 있는지 은하수의 공원(anchor>1597044150>360)에서 연금술과 요리에 유용한 별모양 버섯이나 별똥별을 수집하려 가는 김에 수제 포션들과 음식들을 파는 푸드트럭?을 운영할 때도 있는 모양이다.
┏━━━━━━━━━━━━━━━━━━━━━━━━━━━━━━━━━━━━━━━━━━━━━━━━━━━━━━━━ 이름: 마키마(체인소맨) 종족: 휴먼 학년: 4학년
보유 스킬(재능) ㄴ추리의 재능(하급) ㄴ계략의 재능(하급)
설정
ㄴ 수려한 외모를 가진 선배. 언뜻 보면 흑막 같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지만 실재로는 그저 장난을 너무 좋아하는 선배로 선도부와 학생회가 그녀 때문에 골칫 아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닌 모양이다. 그래도 선도부와 학생회가 심각한 사건으로 바쁠때는 장난을 벌이지 않거나 장난의 대상을 심각한 사건을 벌인 주범으로 향해 선도부와 학생회에 큰 도움을 준 적이 여러번 있기에 그쪽에서도 마냥 미워할 수는 없는 모양이다. 그녀가 벌인 대표적인 사건으로서는 무차별 ts 이변, 살아있는 음식들의 습격, 화석들이 살아 있다?!?, 인형들의 백귀야행이 있다
ㄴ 계약 & 사역마 쪽을 전공으로 삼은 선배로 사역 관련으로 상당한 실력자이다. "사역마 좋아!"의 동아리장 뫼비우스(anchor>1597034100>756)에 비견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사역마들을 키우고 있다.
ㄴ 그러나 그녀의 진가는 추리와 계략으로 머리가 아주 비상하여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숨겨진 사실을 비롯한 사건의 전말을 모조리 파악하거나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큰그림을 그릴 수 있다. 문제는 이 뛰어난 머리로 장난을 치는 것에 100% 활용하고 있는 것이 문제.
ㄴ 알고보면 상당히 좋은 사람이다. 스케일이 큰 사건을 많이 벌었지만 이런 사건들은 어이없고 훗날 회상하면 웃음이 나오는 결말로 끝나는데 이는 자신의 장난을 통해서 성장하느라 바쁜 아카데미의 학생들도 일상에서 숨을 돌릴 수 있는 사건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도 있기 때문이다. 뭐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 사건을 벌이는 이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말이다.
ㄴ 그녀가 성격이 좋다는 것은 후배나 지인이 그녀에게 고민거리를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알수 있는데 머리가 상당히 비상하고 추리력이 좋아 고민거리 해결에 큰 도움이 되는 모양이다.
ㄴ 아카데미 곳곳에 그녀가 남긴 비밀창고가 있으며 그곳에는 굉장하지만 위험하지는 않은 오직 장난만을 위한 일회용 도구들로 가득한 모양이다.
┏━━━━━━━━━━━━━━━━━━━━━━━━━━━━━━━━━━━━━━━━━━━━━━━━━━━━━━━━ 이름: 푸리나(원신)[일본어 원문: フリーナ] 종족: 알브 학년: 4학년
설정
ㄴ 수려한 외모를 가진 선배. 아카데미 역대 학생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뛰어난 연극 실력을 가지고 있다.
ㄴ 성격이 좋고 상당히 인싸이기에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다. 가끔 은하수의 공원이나 평화의 바다 같이 안전하고 놀려온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무료 공연을 하기도 한다.
ㄴ 자아도취가 굉장히 강하며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상당히 당황한다. 그러나 당황하더라도 연기를 끝까지 이어나가 연극을 성공적으로 끝내는 그녀는 그야말로 연극계의 슈퍼스타
ㄴ 항상 화려한 옷과 장신구들을 착용하고 있는데 평범한 물건들이 아닌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아이템들이다. 뛰어난 연극 실력 덕에 임무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경제적 부담이 없는 모양이다.
ㄴ 수려한 외모와 능숙한 예절 그리고 고급진 옷차림 때문에 손쉽게 알지 못하는 사실이지만 그녀는 고아원 출생이다. 부모가 물과 관련이 깊은 페어리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녀는 어째서인지 아무런 기억도 가지고 있지 않은 체 뒷골목에 버려져 있었다.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그녀의 인생에 변환점이 된 것이 바로 환영극단 (anchor>1597038135>449)의 연극이었다. 충격을 받아 가까이 다가갈 생각조차 못하고 멀리서 보게된 그들의 눈부신 연극은 그녀의 정체성과 도저히 분리 할 수 없는 기억이 되었다. 이후 부유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고아원에 들어가게 된 그녀는 몇 년후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된다.
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면서 2개의 목적을 가지게 되었는데 하나는 자신을 키워준 고아원에 보답하는 것 또 다른 목적은 아카데미 졸업하고 실력을 더 키워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보여준 환영극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전자는 반쯤 이루었으며 2번째 목적을 위해 그녀는 현재 아카데미에서 열심히 연극 관련 수업을 들으며 아카데미에서 대학원생으로 더 배울 것인지 아니면 연극의 도시 산카클로(anchor>1597038135>449)에서 공부하며 실전을 통해 성장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ㄴ 부모의 영향인지 태생적으로 물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양의 물을 다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물을 섬세하게 다를 수 있기에 이 스킬을 이용하여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거나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는데 사용하고 있다.
ㄴ 단맛에 환장하며 특히 케이크를 좋아한다. 그녀가 케이크를 먹는 것을 방해한다면 드물게 그녀가 화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ㄴ 본래는 어느 묘지기일족이 사는 세계에서 제일 역사가 깊다고 여겨지는 공동묘지중 하나 ㄴ 명계룡이 진룡이던 시절 거주했으며 이 시절에 대륙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공동묘지로 성장 ㄴ 명계룡이 고룡에 등극한 이후에는 명계와 신관단에 현실거점으로서 도시규모로 성장하였다 ㄴ 도시 자체가 명계룡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 카타콤 영역에서는 언데드의 존재가 불가능하다
ㄴ 언데드의 퇴치, 원령의 성불, 장례절차, 유산의 분배와 유언의 집행등 사후에 관한업무가 특기 ㄴ 카타콤에서 죽거나 사후 카타콤에 매장된다면 언데드가 되는게 불가능 하기에 언데드가 되면 곤란한 존재들은 아예 노후를 여기서 보내게 되는 경우도 있다 ㄴ 공동묘지를 지상에서 계속 확장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지하로 확장중이며 지하일수록 최근에 죽은 존재의 묘지일 확률이 높다 ㄴ 지상은 명계의 영향이 짙긴해도 일반적인 도시라면 지하는 미로에 가까운 공동묘지로 묘지기의 안내가 없다면 대부분 길을 잃어버린다
이름: 호시구마 유기 종족: 페어리-오거 챔피언 소속: 그린문 이명: 천재지변, 지옥온천의 지배인, 오거들의 대두목
룰 [상대의 첫번째 공격을 피하지 말 것.] [자신이 죽인 상대의 얼굴을 잊지 않는다. 단 유기가 그 사람의 존재와 얼굴을 정확히 인식한 사람의 얼굴만.]
파괴조건 [그녀와 통성명을 나눌 것.] [상태 이상 계통의 스킬을 쓰지 말고 그녀를 쓰러뜨릴 것.]
페어리 매직
[괴력난신] 그 육체에는 신이 깃들어 있다. 괴이(怪異), 용력(勇力), 반란(叛亂), 귀신(鬼神)의 힘을 다룬다.
[명연의경] 생명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는 대신 그녀의 양손은 가벼워진다. 손에 닿는 물체의 질량을 무시한다. 그렇기에 그녀가 들지 못하는 것은 없고 그녀가 부수지 못하는 것 또한 없다. 그 대가로 그녀는 자신이 죽인 자들의 얼굴을 잊지 않는다.
-그린문의 권속인 그린스킨이자 그 정점인 오거 챔피언이다.
-세 명의 챔피언 중에서 가장 강한 완력과 투쟁심을 자랑한다. 발을 딛는 것만으로 주변의 건물이 부서질 정도이며 친우인 스이카가 말하길 자신보다 마법적인 힘은 약하지만 육체적인 힘에서는 유기 쪽이 위라고.
-전형적인 전투광이자 약육강식의 사상을 가졌으며 강자와의 싸움을 즐긴다. 전쟁 중에도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자를 발견하면 즉시 군대를 물리고 1대1을 제안할 정도. 주먹과 주먹이 부딪히고 완력과 완력이 겨루는 심플한 싸움을 선호한다. 강하고 호전적인 자에게 호감을 가지는 반면, 두려움에 벌벌 떠는 겁쟁이나 힘이 있음에도 당당히 맞서지 않는 자를 굉장히 혐오한다. 힘에 짓눌려 괴롭힘 당했거나 죽은 사람들을, 약해서 당한 주제에 입으로만 자기는 폭력의 피해자라며 지껄이는 한심한 놈들이라 여긴다.
-그녀의 좌우명은 '죽음은 생명의 완성.'으로 막강한 강자와 원없이 싸우다가 죽는 결말로 가장 특별 혹은 특이하고도 멋진 방법으로 죽는 것이며 그걸로 자신의 삶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본인과 목숨을 건 격돌을 할 수 있는 이가 나타나 자신을 이기면서 자신에게 장엄한 죽음을 선사해주는 것이 그녀의 소망이다. 이 때문에 늘 죽을 준비와 각오가 되어있는 자를 좋아하며 자신 또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상 때문에 자신에게 죽음을 안겨줄 만한 강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결코 잊지 않으며 그들과의 사투의 추억을 안주로 해 술을 마신다.
-1대1 결투라면 몰라도 그린문의 직속 명령이 아니라면 먼저 침략하거나 전쟁을 벌이진 않는다. 온천을 좋아해 부하들과 함께 온천을 개발했고 지금에 와선 거대한 온천마을이 되었고 그곳에서 살고 있다. 전쟁을 하지 않을 때는 그곳에서 늘 연회를 벌인다.
-상당한 애주가로 같은 챔피언인 스이카와 절친한 술친구 사이다. 보통 스이카가 멋대로 놀러와 술 마시지고 제안하는 편. 주량은 스이카보단 작지만 애초에 주량만큼은 초월자급인 스이카가 이상한 거다.
-취했을 때의 술버릇이 가히 막장이다. 거하게 술을 퍼마시면서 엉엉 울다가 갑자기 화를 내며 부하들을 박살내는, 정신이 조금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상식적인 면모도 있는데, 술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한 종족의 정점인 챔피언다운 카리스마와 융통성을 보여준다. 특히 인재 영입에 굉장히 관용적이고 적극적이다. 자신과 적대하던 자라도 강함을 인정하면 과거는 상관없다며 밑으로 들어오면 모두 없던 일로 쳐 주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부하들과는 꽤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취하지 않았을 때는 절대적인 카리스마와 힘으로 부하들에게 상당한 존경심과 충성심을 받고 있다. 부하들에게서 대두목 혹은 누님이라고 불린다. 본인도 부하들과 격식 없이 어울리며 자신의 부하가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부하 중 하나가 무례하게 굴어 나머지 부하들이 기겁을 해도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리는 등 부하들에게 무척 관대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서로 기싸움을 하는 부하들을 좋은 날에 다투지 말라고 이야기까지 하며 술판을 벌이는 등 사실상 말단이 자신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휘하의 주요 인재들에게는 잘 다독여주는 관대한 상관의 면모도 있다. 실력이 뛰어난 부하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존중해주고 잘 대해주기 때문에 취하면 폭군의 모습을 보임에도 부하들의 충성심이 상당히 높다.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는 친우인 스이카와는 대조되는 편.
-그녀의 초월적인 힘과 페어리 매직을 본 그린문은 능히 천지를 들어올릴 수 있는 힘이라 칭하며 흥미를 보여 그녀에게 맞는 무기를 하사했는데 옐로문과 거래하여 얻은 대지의 정수, 가장 무겁고 단단하기로 알려진 광석 수천개, 거대한 암석 무인도를 합쳐 통째로 압축하고 마법을 부여해 만든 봉이다.. 그 이름하여 [천하정저신진철], 통칭 여의. 그냥 봉이 바닥에 닿아도 압도적인 무게로 인해 지형을 통째로 붕괴시키는 궤멸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질량 무기로 이 무기를 하사받은 후로 그녀의 전투법은 매우 단순했다. 무게가 없는 봉을 빠르게 휘두르고, 목표에 닿기 직전 손에서 봉을 잠시 놓는다. 그것만으로도 그녀는 천재지변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녀는 여의를 하사받은 후 하나의 봉술을 창시하였다. 이름하여 [항천봉술夯天棒術]. 옐로문과 거래해 얻은 대지의 정수가 들어있기에 여의에게는 자연스레 땅과 하나가 되어 대지를 휘저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유기는 이 기능에 주목하여 자신이 여의를 쥐고 있는 동안에 대지 그 자체와 합일하여 자신이 받아내는 모든 타격을 대지에 흘려보내고, 반대로 대지의 막대한 무게를 빌려 안 그래도 무게만 치면 천하제일인 여의에 더해 상대를 후려치는, 그야말로 경천동지의 봉술. 항천봉술을 발동한 그녀는 잠시나마 초월자와도 겨룰 수 있다.
-그린문은 챔피언들 중에서도 특출난 완력과 손에 닿은 것의 질량을 없앤다는 페어리 매직을 가진 유기에게 흥미를 가졌고 손에 무엇이든 들 수 있다면 그 손에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무기를 들려준다면 최강이라 생각하여 만들어준 무기.
-옐로문과 거래해 대지의 순수한 기운이 응축된 대지의 정수, 가장 단단하고 무거운 광석들 수천개, 그리고 거대한 암석 무인도를 합쳐 통째로 압축하고 많은 마법을 부여하여 만들어낸 투박하기 짝이 없는 한 자루의 봉이다.
-어지간해서는 흠집 하나조차 나지 않는다. 강도를 이용해서 단순히 공격용으로만 쓰지 않고 방어용으로도 쓰이기도 한다. 단순히 손에서 놓고 회전시키는 것만으로 압도적인 질량으로 공격을 튕겨낸다.
-능력 중 하나로 크기와 길이를 자유자재로 신축시킬 수 있다. 기본 무게가 엄청나서 거대화시켜서 때리는 것만으로 어지간한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그 무게덕에 상대에게 봉을 건네주는 것만으로 대부분 짜부된다. 또한 기본적으로 봉의 파편도 봉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자유로운 신축이 가능하다. 상대에게 파편을 박아넣고 몸 안에서 커지게 할 수도 있다는 것.
-대지의 정수가 들어간 덕에 여의에게는 자연스레 땅과 하나가 되어 대지를 휘저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을 이용해 대지를 다루고 땅 속의 기운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온천을 만들 때 이 기능을 써 용맥을 끌어올려 평범한 온천과는 차원이 다른 치유온천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주인인 유기는 자신과 무기가 멀리 떨어져있어도 하더라도 얼마든지 자신의 곁으로 여의를 소환할 수가 있다.
-그린스킨의 정점인 3명의 챔피언 중 오거 챔피언인 호시구마 유기가 부하들과 함께 만들고 발전시킨 도시.
-온천을 좋아했던 유기가 취미삼아 온천을 개발하던 것이 부하들이 합세해 점점 규모가 커졌고 지금은 거대한 온천 마을이 되었다. 유기 입장에선 단순 취미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즐거우니 됐다. 라는 마인드.
-그린스킨의 영역임에도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물 마을이다.
-유기가 손수 직접 만든 몇몇 특별한 온천들이 있다. 천하정저신진철로 사기를 짓누르고 땅을 다지고 땅 속 깊은 곳에서 마력이 흐르는 용맥을 끌어올려 유기가 모은 각종 회귀한 영약과 약초들을 투하해 만든 온천으로 몸 속의 노폐물을 모두 지우고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기적의 탕이다.
설령 사지근맥이 모두 끊어지고 영혼이 부서졌더라도 치유할 수 있다. 하지만 기적이란 이름에 걸맞게 아무나 들어가지 못한다. 졸부 따위는 문전박대당하고 정재계에 큰 영향력을 지닌 권력자나 정상급 배우, 저명한 학자조차 한 번 예약을 하려면 연 단위로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