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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문 사의 작품에 대한 잡담소입니다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림버스 컴퍼니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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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39322> 【프로젝트 문/잡담】달의 도시를 노래하는 도서관#2 :: 1001
A◆0AkyaDGMDc
2024-03-05 22:55:03 - 2024-06-07 22:40:08
0 A◆0AkyaDGMDc (ET2CRkR8fw)
2024-03-05 (FIRE!) 22:55:03
648 큰 아이◆EZFGhXp7L. (oHt4ebuf6Y)
2024-04-10 (水) 10:11:00
https://www.youtube.com/watch?v=SY9nKxiGqb4
6-34 여히스 1인클
뭐야 어떻게 한거에요;;
650 카멜롯◆MV2I88FtwA (HoPRo8PQCo)
2024-04-11 (거의 끝나감) 13:12:46
어라 님이 왜 여기서!??????????????
654 카멜롯◆MV2I88FtwA (HoPRo8PQC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34:59
진짜 미쳤네 ㅋㅋㅋ
사실 스토리는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연출이 너무 압도적이었다
657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6:13:22
스토리는 이해했다.
다만 각자의 동기가 넘치는 스토리인데 전투 피로도가 높아서 스토리를 집중할 시간이 없어.
658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6:14:45
그리고 라오루 클리어자는 그리운 기믹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확실히 저 기믹은 림버스 같은 비교적 단순한 게임에서도 나올만한 기믹이었지.
659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6:18:38
특히 이전에도 지적받은 4장의 경우는
진상이 드러나는 후편은 오히려 간단하게 죄종이라 딸깍이 가능해서, 그때부터 역산하면 되는데
여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의 동기와 사고방식이 얽힌 이야기인데, 이렇게 해두는 것은 좀 쉽지 않았다. 납득은 했어도.
660 이름 없음 (QYyQ1liRDw)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1:06
661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6:52
프문이 난이도 조절을 못하는건 로보토미때부터의 종특이라서 그부분은 감내하면서 패죽이고 있다(속박걸고 일방으로 흐트러뜨리며
662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6:33:27
6장 소감과 개인적 해석(spo 콘솔)
N사 거울을 이용해 다른 세계를 본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불통으로 인한 것에 시달리던 넬시
넬시가 캐서린에게 거울을 보여주고, 캐서린은 거울을 통해 모든 세계의 히스클리프가 자신(캐서린)에 의해 고통받는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래서 모든 히스클리프를 위해 모든 캐서린을 지우기 위해, 어떤 모든 세계의 캐서린을 불러내기 위해 N사 세력과 약지 연구원?과 협력, 린튼과 공조.
힌들리를 도박에 끌어들여 워더링하이츠를 빼앗고, 실험실로 개조. 캐서린 소유의 황금가지와 N사가 가진 황금가지 둘을 이용해 에너지를 모으고,
캐서린이 원하는 마왕 히스클리프와 모든 캐서린을 끌어오면서, 한편으로는 어느 인격이든 유착시키는 최초의 인간을 위한 반죽 제조 실험을 실시한다.(목적은 다르지만 가는 길이 동일했다는 느낌?)
그 후 외우피로 위장한 약지가 유언장을 집행한다면서 불러들이고, N사 연구진들은 반죽과 죄종들의 실험결과를 넉넉히 얻어간 후, 넬시를 통해 멀쩡한 황금가지 1개를 다시 회수하여 퇴장.
결국 이번 스토리에서는 N사의 완벽한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넬시라는 전투요원과, 아세아의 실험 결과를 충분히 넉넉하게 얻었고, 황금가지의 활용도에 대한 데이터도 얻었죠.
또한, N사의 헤르만이 목적했던 모든 세계에 대한 파괴(간섭)를 단테가 실행했다는 것도 의미심장합니다.
664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6:41:08
그 외 여담(spo 콘솔)
최종보스 캐서린 기믹은 예술의 층의 은하수의 아이 기믹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둘을 동시에 죽여야한다는 점이 말이지요.
베르길리우스가 드디어 일합니다. 우효오오오오.
합 불가능 기믹을 회피로 피하고, 상대 수비 스킬을 상쇄하는건 이젠 기본 패시브가 되었다.
뒤틀린 히스클리프가 가장 귀찮을정도로 빡셌다. 침식을 연사해서 겨우 깼다.
뫼르소의 변화?가 좀 살짝 보였다. 회수를 포기하는 것을 이야기하거나, 넬리를 속박 연출이 있는걸 보면, 이건 보스전에서 뫼르소 에고가 많이 쓰인다는 것 때문일까, 아니면 뫼르소 스토리 때문일까?
665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6:44:43
4장 : Mili와 기본 에고의 연출의 합장제
5장 : 기본 에고의 타겟팅을 이용해서 직접 선택하는 듯한 연출
6장 : 패배이벤트, 스테이지 교대, "합창"
진짜 프문은 전설이다. 7장 어떻게 내려고(ry
667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6:48:12
솔직히 어... 여기서 왜 나와? 싶은 음악이 있었는데
이게... 오... 우와......
668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7:24:07
모든 형태에는 인과에 따른 표상과 상징이...
파우스트 에고는 표상방출기
어라......?(spo 콘솔)
673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7:43:06
보스 리트는 속도 억까 때문에 리트 넣었던 첫 보스 빼고는 안하고 달려서
인격 변경도 R히스로 줄곧 달렸다
674 슬라임 (3rIs8SUrD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46:08
가장 어려웠던 보스는 넬리. 10턴 클각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피통도 많은데 속도도 빠르고 탱커도 조지는 스킬이 있어서.
그 다음 어려웠던건 마왕 히스?(1차전) 막 어렵진 않았는데
15턴 이내 클을 못해서 리트 박음 슈밤... 포켓몬에서도 딜계산 못하는 이슈 땜에
고생 꽤나 함
그리고 마지막장 연출은 뭐랄까.
프문의 집대성이랄까. 모바일로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연출이었달까.
올 클리어 캐시라는 결말을 예견하긴 했어도 이렇게 아름답게 풀어낼줄은 몰랐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히스의 목적은 모두에게 잊혀진 캐서린을 되찾는것. 혹은 다시 만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꽤 허망해...마치 1장 처음 했을 때 기분이야.
675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7:46:10
흐트선 간당간당하고 상대 속도 낮으면(혹은 이상 오감도를 주기적으로 박아서 속도 우위를 점하고)
일방공격으로 먼저 흐트러짐을 만들수 있는(리카르도전부터 나온) 것 때문에 편하게 깻다.
합 다소 지는걸 감안하고 W돈키를 채용해서 극딜 넣을때 썼다
678 슬라임 (3rIs8SUrD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49:27
그렇네. 이상 오감도 박으면 됐구나.
그거 못해서 그냥 w 애들 데려온 다음에
극딜로 밀어버린듯
679 큰 아이◆EZFGhXp7L. (GnHUjzl70Q)
2024-04-11 (거의 끝나감) 17:51:14
그 외에도 다들 장기전이라서 R히스 말고 퀴히스 데려올까 했는데
4동 40렙까지는 찍었지만 한번도 굴려본적이 없어서 그냥 익숙한 R히스 썼다. 넌 좋은 회피탱커였어.
680 슬라임 (3rIs8SUrD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52:20
아무튼
뇌가 딜계산에 영 익숙해지지 않아서 고생한게 좀 많음.
기믹은 이해를 하는데 수학적 계산을 못해...
686 슬라임 (3rIs8SUrDo)
2024-04-11 (거의 끝나감) 18:05:26
일단 모바게 난이도는 절대 아님.
얘네 무슨 게임 난이도를
엘든링 개발자 왈 "리트 없이 다 깰 수 있어요^^"
하는 썩은물 모여있는 느낌이야.
688 라멘트◆o6LiW0puxo (WUmwqmnjHk)
2024-04-11 (거의 끝나감) 18:05:45
동백이상
후회파우
W돈키
W료슈
피쿼드히스
쥐싱클
이 파티로 첫 보스부터 막보까지 밀었습니다
693 슬라임 (3rIs8SUrDo)
2024-04-11 (거의 끝나감) 18:09:34
개인적으로 좋았던게
1장 이후 존재감이 옅었던 N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등장했다는 점.
역시 지옥편의 아치에너미는 같은 인간인 N사일거 같고
이후 연옥편이나 천국편에서 신적 존재들과 싸울 것 같은 느낌.
대놓고 거울세계 은유하는 데미안은 "이 별" 언급으로 지 사람 아니라고 못박았고.
심지어 외계의 존재라 푸별 반확정인게 ㅋㅋㅋ...
뭐 뇌피셜 영역이긴 하다만. 근들갑 떨만하지 않?나?
694 슬라임 (3rIs8SUrDo)
2024-04-11 (거의 끝나감) 18:11:22
아 그러고보니 나
5인 파티로 외히스한테 2슬롯 주고 깨고 다녔네
즉 1턴 한에 1인만큼 손해보고 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