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퀘스트 이름 : 최강종 \_____ ―――――――――――――――――――――――――――――――――― | | 내용 - 드래곤은 누구보다도 강인하고 터프한 종족입니다. | 창공을 가르는 폭풍을 낳고 대지를 찢는 번개를 토해내는 그들과 마주해봅시다. | 당신은 그 거대한 존재에 짓눌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 | 목표 - 드래곤과 대화를 나눠본다 | 보상 - └――――――――――――――――――――――――――――――――――――――――
/ ̄ ̄ ̄ ̄ ̄ ̄ < 퀘스트 이름 : 용과 같이 \_____ ―――――――――――――――――――――――――――――――――― | | 내용 - 용이라는 존재는 매우 지혜롭고, 통찰력이 깊은 존재입니다. | 다른 세계의 영혼을 마주하면 그것은 분명 그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겠지요. | 물론, 당신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 | 목표 - 용과 대화를 나눠본다 | 보상 - └――――――――――――――――――――――――――――――――――――――――
/ ̄ ̄ ̄ ̄ ̄ ̄ < 퀘스트 이름 : 진격의 거신 \_____ ―――――――――――――――――――――――――――――――――― | | 내용 - 세계의 영혼이 낳은 에인션츠는 과거 신이라 불린 이들입니다. | 만물의 요소들을 품은 그들의 권능은 자연재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죠. | 그들의 마음에 든다는 행운이 따를지, 미움받는 불운이 따를지 시험해봅시다. | | 목표 - 에인션츠와 대화를 나눠본다 | 보상 - └――――――――――――――――――――――――――――――――――――――――
/ ̄ ̄ ̄ ̄ ̄ ̄ < 퀘스트 이름 : 서브 이벤트 성공적으로 마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내용 - 메인 이벤트는 몰라도, 서브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겠죠? | 기왕 하는거 보상도 같이 받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 | 목표 - 《이벤트:뒷골목의 저편에서의 부름》 해결 | 보상 - └――――――――――――――――――――――――――――――――――――――――
정치체제-원시공화정 엄밀히 말해 국가라고 하기 어렵다. 모든 국가 중 가장 넓은 땅을 영토로 삼고 있으나 그 땅 전부를 행정영역으로 편입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국민은 바벨의 영토 내에서 이리저리 방랑할 뿐이고, 정부는 그들에 대해 의무를 지우지 않는 대신 권리를 부여하지도 않는다. 어찌 보면 정부 역시 역참의 초확장판에 가깝다.
경제체제-없음 화폐라는 개념은 있지만 물물교환을 더 선호한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자급자족한다. 정 없을 때 근처 오아시스에 위치한 역참으로 가 교환하면 그만. 금융이라 할 만한 것이 발전할 여지가 거의 없다.
사상-아나키즘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자유롭다. 정부란 필요치 않다. 그런 사상을 가진 이들이 사막이라는 광대한 영토에 모인 결과 탄생한 아주 특이한 공동체.
나가는 것도 자유, 들어오는 것도 자유. 타 국가 사람들이 영토 내에서 무엇을 하든 자유. 그러나 자신들의 자유를 침범하는 것만큼은 용납하지 않기에 외부는 저 일련의 집단을 국가로 규정했다.
특징: 신성에 도달한 차크라 수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 세상을 여행하며 사람과 교류하여 필요한 것을 주고받아 다시 여정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쌓이는 삶의 철학이 자연스레 차크라에 영향을 주고 그렇게 서서히 개인은 신이 된다. 차크라 수련 방법을 모름에도 신성에 도달한 존재가 있다는 게 호러.
그외에는 이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대체로 자연을 공경하는 특징이 있어 토테미즘, 애니미즘의 성지 취급 받는다는 것 정도. 사막이라는 혹독한 환경과 이따금 만나는 신들의 능력을 보다보면 자연스레 그리 된다고 한다. 샤머니즘이 유독 발달하지 못한 이유는 자연은 모두에게 평등히 내리는 은혜지 특정 개인만이 교류할 수 있는 개체가 아니라는 논리.
정치체제-원시공화정 엄밀히 말해 국가라고 하기 어렵다. 모든 국가 중 가장 넓은 땅을 영토로 삼고 있으나 그 땅 전부를 행정영역으로 편입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국민은 바벨의 영토 내에서 이리저리 방랑할 뿐이고, 정부는 그들에 대해 의무를 지우지 않는 대신 권리를 부여하지도 않는다. 어찌 보면 정부 역시 역참의 초확장판에 가깝다.
경제체제-없음 화폐라는 개념은 있지만 물물교환을 더 선호한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자급자족한다. 정 없을 때 근처 오아시스에 위치한 역참으로 가 교환하면 그만. 금융이라 할 만한 것이 발전할 여지가 거의 없다.
사상-아나키즘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자유롭다. 정부란 필요치 않다. 그런 사상을 가진 이들이 사막이라는 광대한 영토에 모인 결과 탄생한 아주 특이한 공동체.
나가는 것도 자유, 들어오는 것도 자유. 타 국가 사람들이 영토 내에서 무엇을 하든 자유. 그러나 자신들의 자유를 침범하는 것만큼은 용납하지 않기에 외부는 저 일련의 집단을 국가로 규정했다.
특징: 신성에 도달한 차크라 수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 세상을 여행하며 사람과 교류하여 필요한 것을 주고받아 다시 여정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쌓이는 삶의 철학이 자연스레 차크라에 영향을 주고 그렇게 서서히 개인은 신이 된다. 차크라 수련 방법을 모름에도 신성에 도달한 존재가 있다는 게 호러.
그외에는 이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대체로 자연을 공경하는 특징이 있어 토테미즘, 애니미즘의 성지 취급 받는다는 것 정도. 사막이라는 혹독한 환경과 이따금 만나는 신들의 능력을 보다보면 자연스레 그리 된다고 한다. 샤머니즘이 유독 발달하지 못한 이유는 자연은 모두에게 평등히 내리는 은혜지 특정 개인만이 교류할 수 있는 개체가 아니라는 논리.
정치체제-민주공화정 OTL 21세기의 그 민주공화정 맞다. 전 국민이 보편교육을 받고, 그 교육을 바탕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며, 그렇게 뽑힌 정치인에게 국정을 맡긴다. 만약 부정을 저지른다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탄핵한다.
경제체제-혼합경제 빨간맛 자본주의. 정부는 강력하고, 규제도 강하지만 복지와 사회안전망도 충실하다. 현 OTL 한국에서 재벌만 빼면 대충 비슷하다. 이래저래 살기는 좋다.
사상-온건지구주의 대충돌 이전, 지구인류가 만물의 영장이던 시절의 문화와 기술을 향유하고 더 발전시키자는 사상. 때문에 참치들이 방문하면 미래 지구구나 싶은 요소가 가장 많다.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든가, 비행자동차라든가, 인공지능이라든가, 우주개척이라든가. 이는 문화예술 쪽도 마찬가지다. 베토벤과 모짜르트 콘서트가심심찮게 열리고, 팝송과 뮤직비디오 등이 길거리에 울려퍼지는 광경은 지극히 익숙한 것.
특징: 온갖 이계들이 섞이고 엮이던 시대에 살아남은 원주민들이 모여 탄생한 국가. 전 국민이 이능을 익히기 보다는 술법, 특히 도술, 특히 과학에 집중하여 보편화를 추구한다. 이 분야에서만큼은 아발론도 따라오지 못한다. 국가 중 유일하게 우주개척에 투자하는데 사실 효율은 이계탐사보다 많이 떨어지는 편.
건국 당시에는 만물의 영장 자리에서 강제로 쫒겨난 것에 대한 울분, 세계를 강탈당했다는 분노, 그럼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등이 기저 심상에 깔린 트라우마 덩어리였으나 현재는 어느정도 극복해냈다. 지구주의의 과격한 면모를 배제하는 것도 그 극복의 일환.
정치체제-없음 농담이 아니라 진짜 없다. 최소한의 동질감이라도 있는 아니무스와는 달리 여긴 그런게 아예 없다. 이곳의 법은 오직 하나. 인생을 즐기자.
경제체제-자본주의(?) 자본주의는 자본주의인데 기준이 상당히 요상하다. 희귀한 물품, 미지의 지식, 아무튼 재밌어보이는 것이 화폐취급을 당한다(...). 즉, 재밌으면 재밌을수록 가치높은 화폐. 사실상의 물물교환이지만 그럼에도 자본주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이유는 상당히 체계적으로 만상에 가치를 지정했기 때문에. 어떤 위대한 업적조차 하나의 화폐다. 요컨데 '단신으로 드래곤을 쓰러뜨린'이라든지.
사상-욜로 인생은 한 번 뿐. 그러니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겠다..... 는 사상이라 말하기도 부실한 뭔가를 바탕으로 인생을 즐기는 광인들의 국가. 그들에게 매일매일이 파티다.
특징: 해저국가. 초거대 잠수함 속에 형성된 치외법권.
잠수함을 이끌고 온 세상을 쏘다니며 사건 사고를 일으키길 수만 번. 지들끼리 치고받다가 파티로 친구되길 수천 번. 미지를 탐구하겠답시고 타국가 침공하길 수백 번.
그야말로 혼돈의 종자, 즐기기 위해 뭐든 하는 유쾌한 무법자들. 그래도 그들 자체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살인과 기타 등등을 하진 않는데 그 이유가 가관이다.
죽으면 못 즐기잖아.
즉, 딴에는 타 국가 사람들도 인생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것. 이런 놈들이 열강이라니 참 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