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95> 별을 삼키는 고래를 기다리는 대피소 - 310 :: 1001

이름 없음

2024-02-07 13:10:06 - 2024-02-09 09:17:48

0 이름 없음 (GUKj/OrIdY)

2024-02-07 (水) 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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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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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어장 목록

- 원작이 집을 나간 명일방주 역극의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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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삼키는 고래를 기다리는 대피소
anchor>1597032145>100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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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지휘자' (W42Ok.ll7g)

2024-02-07 (水) 23:12:06

Zzzzzzzzzzzz

362 이름 없음 (ywIYwQ6rxI)

2024-02-07 (水) 23:13:17

아?하

363 하야테 (KbQkLE2Sg2)

2024-02-07 (水) 23:17:37

물론 전 17살이므로(강조

수능공부 하는게 어울릴 나이니 ok랍니다(?)

364 하야테 (KbQkLE2Sg2)

2024-02-07 (水) 23:18:23

진짜로

지금 공부땜시 일정도 쫙 정리하고 문제집 사고 하고있는데 책들 겁나 안읽힘 수구(?(

365 이름 없음 (ywIYwQ6rxI)

2024-02-07 (水) 23:19:25

흑흑 (토닥토닥 둥기둥기

366 이름 없음 (TYwYm8/1bg)

2024-02-07 (水) 23:20:24

몬가 소설 설정이 재밌긴 하다.

보통 일반적인 감성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까?

367 이름 없음 (TYwYm8/1bg)

2024-02-07 (水) 23:24:53

어느 블랙블랙한 채굴업체가 이따.

제국에서는 알면서도 눈감아주는 회색지대로.


주로 고아들이나 부모가 팔아넘긴 아이들을 줍줍해다가 채굴노예로서 부려먹는다.

물론 거기에 아무런 안전장비도 주지 않기에 아이들은 마나석을 캐면서 마나중독이라는 불치병(시한부)에 걸릴 인생임.

물론 그런 병 없이도 노동 강도가 쌔고 채찍 갈기고 밥도 곰팡이 핀 빵이나 주기에 그거 없어도 자주자주 죽긴 한데...(?)

자는 어디에선가 자연발생하고 리필되고 부모가 팔아넘기니 죽더라도 싸게싸게 한무리필 되니 업체에서도 소모품처럼 쓰는 편.




이러한 업체를 봤을 때 주인공으로서 해야할 행동은 무엇인가?

1. 핫하! 깽판치고 아이들을 풀어준다.

2. 뒷돈 받고 눈감기.

368 '지휘자' (W42Ok.ll7g)

2024-02-07 (水) 23:29:32

주인공 성향 따라 다르긴 한데

보통 1번을 많이 고르지 않을까 싶고

369 이름 없음 (ywIYwQ6rxI)

2024-02-07 (水) 23:30:42

보통 1번이긴 하지

370 이름 없음 (ywIYwQ6rxI)

2024-02-07 (水) 23:33:09

여기서

"저쪽도 일하는거고 돌벌려고 어쩔 수 없이 하는건데"

"그렇게 해도 되는거임? 하면 오히려 사회적으로 비난받는다 (?)

371 이름 없음 (TYwYm8/1bg)

2024-02-07 (水) 23:34:32

1번을 골랐을 때 생기는 일.


안정적으로 대량의 마나석을 캐는 광산이 폭망 했기에.

이것과 관련된 모든 소모품과 물가가 폭등.

그로 인하여 친하게 지내던 몇몇 NPC들의 형편이 어려워짐.

극단적 선택으로 NPC 로스트.


아이들의 시체는 마나중독 불치병을 고치기 위한 연구재료로 사용 되고 있었는데.

모르모트의 안정적 공급이 사라져서 불치병을 고칠 치료약 플래그 소멸.

해당 불치병에 걸린 히로인 NPC 사망 예정.


그 외에도 딱히 묘사 된건 아니긴 한데.

부모들이 버린 고아들을 자유롭게 놔준다고 해서.

걔네들이 잘먹고 잘 살 수 있기나 할련지.

평범하게 길에서 객사나 할까 싶긴 한데.


여튼 무지성 선행의 위험성... 그런 부분에서 오는 나비효과가 재밌어보였다.

372 '지휘자' (W42Ok.ll7g)

2024-02-07 (水) 23:36:09

제국에서 눈감아주는 이유가 있었던...

373 이름 없음 (TYwYm8/1bg)

2024-02-07 (水) 23:36:38

제국이 봐주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나름 필요악이였던거긴 하니까.

374 이름 없음 (ywIYwQ6rxI)

2024-02-07 (水) 23:37:47

반대로 필요악이기 때문에

그걸 알지 못하는, 또는 알 수 없었던 이들은 반드시 문제를 일으키지

375 이름 없음 (ywIYwQ6rxI)

2024-02-07 (水) 23:39:04

그래서

1번을 고르든

2번을 고르든

어차피 비난 받아야하는 선택이기에

만약 알고 있다는 가정 하에, 무엇을 포기할지 골라야겠지

376 '지휘자' (W42Ok.ll7g)

2024-02-07 (水) 23:42:03

그런데


일반적인 감성이라면 2번을 고르겠지

377 '지휘자' (W42Ok.ll7g)

2024-02-07 (水) 23:43:15

왜냐


일반적인 감성을 지닌 사람은 내가 깽판을 쳐도 그 규모의 채굴업체에게는 아무것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378 이름 없음 (ywIYwQ6rxI)

2024-02-07 (水) 23:46:45

일반적인 감성을 지닌 시민 (전생자)

일반적인 감성을 지닌 시민 (특색급)

일반적인 감성을 지닌 시민 (다회차 회귀)


에 따라 다르다 (?)

379 (먹힘) (4tmGV6.zhE)

2024-02-07 (水) 23:47:37

내가 저 업체 관리인이라면 이런 식으로 주인공을 비난하지 싶기도 하다.


"하, 성인군자 납시었군 그래?"

"네가 하는 일이 정의라고 생각하나? 천만에."

"소모품처럼 쓰이는 고아들이 불쌍하다고?"

"네 같잖은 짓거리로 인해 이곳에서 희생되는 고아의 수십배 이상의 고아가 쏟아져 나올거다."

380 '지휘자' (W42Ok.ll7g)

2024-02-07 (水) 23:48:08

일반이
전생자 평균
특색 평균
회귀자 평균

이잔아...(?)

381 '지휘자' (W42Ok.ll7g)

2024-02-07 (水) 23:49:23

>>379 그런 역할 있지요

보통 그럼에도 주인공이 '정의'를 강행하고
이후 벌어진 나비효과를 바라보며 주인공 머리에서 그 대사 플래시백되는 연출이라거나

382 이름 없음 (ywIYwQ6rxI)

2024-02-07 (水) 23:52:47

압도적이게 씁쓸한 딜레마와

그에 절망하지만 이후 다시 찾아온 딜레마를

결국 해결해내는 주인공은 카타르시스를 주니


여기서 계속 극복못하면 그냥 씁쓸한 소설이 되는거고

383 (먹힘) (4tmGV6.zhE)

2024-02-07 (水) 23:53:18

"내가 없었으면 이 고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을거라고 생각하나?"

"멍청하긴. 대가리가 꽃밭이군 그래."

"고아들의 삶이란 뻔하지. 소매치기나 꽃을 팔거나 결국 길거리에서 소모품처럼 쓰이는 삶..."

"이 몸은 그런 가치 없는 인생을 제국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유효활용 해준거란 말이다."

"하지만 네 알량한 위선으로 일이 어떻게 되지?"

"제국의 경제는 파탄나고 자식을 버리는 부모는 수없이 들끓겠지."

"오, 완벽해. 이걸 바란거라면 나 이상의 악당이야. 박수를 쳐주지."

"이 모든게 다 네 덕(탓)이다."



같은...(?)

보통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를 긁는 RP도 해보고 싶긴 하다.

384 '지휘자' (W42Ok.ll7g)

2024-02-07 (水) 23:54:49

네 탓이군 이스마엘!

에서 진짜로 이스마엘 탓인...(?)

385 이름 없음 (TYwYm8/1bg)

2024-02-07 (水) 23:55:50

정말 이걸 어떻게든 할려면 아예 혁명을 일으켜서 제국 자체를 바꾼다거나 해야하는데.

혁명을 한다고 해서 경영을 경제를 잘 살릴 수 있느냐? 가 또 문제겠고.

386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02:31

여기서

양판소면

그 해결법이 '아아, 이건 마요네즈라는거다' 가 된다 (?)

387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02:51

마요네즈로 경제를 살린다 (진짜임)

388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03:49

비슷한걸로

대충 골렘이나 슬라임 같은 몬스터, 인공생명체에게

노동을 시킨다는 것도 이씀 (?)

389 (먹힘) (GTSSyf13QU)

2024-02-08 (거의 끝나감) 00:04:39

양판소면 주인공 능력으로 부리겠지.

보통은 그게 코스트가 더 나가서 안한다겠지만.

390 '지휘자' (1Ja6FSth4A)

2024-02-08 (거의 끝나감) 00:04:59

>>388 '몬스터도 생명이야 생명'
'당신 휴머니스트입니까?'

하는 전국 몬스터 협회가 나타날 것 같은(?)

391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07:13

>>389
뭘 모르는구나

일본 갓세계물의 어둠을...(?)


보통 그게 더 코스트가 나간다거나

주인공의 능력이라거나 그런게 아니다...


그냥 사람들이 멍청해서 그런 발상을 못했던거다...(?)

392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07:26

>>390 크아아악 (?)

393 '지휘자' (1Ja6FSth4A)

2024-02-08 (거의 끝나감) 00:08:38

>>391 으아악 양산형 갓세계물식 능지 박살 멈춰(?)

394 '후부키' (pI8rN291HI)

2024-02-08 (거의 끝나감) 00:11:41

스텟스텟

395 '후부키' (pI8rN291HI)

2024-02-08 (거의 끝나감) 00:12:02

학원물 빌드업 흐얽...

역극 완결 가즈아아아 상태라서 머리쓰기가 바빠

396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12:24

만능 마요네즈 / 카레 도 이찌

397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14:06

먀먀 힘힘 (쓰다담

398 이름 없음 (iOeHFhOnIs)

2024-02-08 (거의 끝나감) 00:21:55

평범하게 고아가 더 싸거나 치안 안정화라거나 그런 것도 있긴 할듯.

중세판타지적인 곳에선 사람 하나가 밀 한포대보다 더 싸거나 하기도 하니까.

고아가 너무 많으면 치안적인 의미로도 보기 나빠지니 개체수 조절적인 것도 있긴 할테고.


설정 세세한 다크 판타지 좋긴 함...(?)

399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8:08

세계 VS 나

소설의 기본

400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8:45

세계(타인) VS 나(세계)

401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49:25

개인적으로 그런것보단

인간 하나하나에 집중되는걸 좋아한다

모두 각자의 이유로 불행하다

402 이름 없음 (BpTQ/oXTpk)

2024-02-08 (거의 끝나감) 00:59:12

A와 B는 같은 방향으로 불행하지만

둘은 가까이서 보면 전혀 다르고


실제로 둘은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그 괴리된 우정에서

서서히 파탄나는 인간관계

403 로제 에제키엘 (pEtDlcajA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13:26

호오오옹

404 '후부키' (pI8rN291HI)

2024-02-08 (거의 끝나감) 01:29:38

고즈 인세인 2팟 컷

고즈 개객기... 내 엘리그마를 사용하게 하다니 (남은 엘리그마 약 1만 9천개)

405 로제 에제키엘 (pEtDlcajAQ)

2024-02-08 (거의 끝나감) 01:44:47

수고고고!

406 로제 에제키엘 (pEtDlcajAQ)

2024-02-08 (거의 끝나감) 08:26:40

@데구르르

407 로제 에제키엘 (pEtDlcajAQ)

2024-02-08 (거의 끝나감) 09:06:48

조용하군(?)

408 이름 없음 (GTSSyf13QU)

2024-02-08 (거의 끝나감) 09:17:17

@올라타기

409 로제 에제키엘 (RTNY2mjG1U)

2024-02-08 (거의 끝나감) 09:20:32

@납-짝

410 '지휘자' (5XU3VrF6Ko)

2024-02-08 (거의 끝나감) 09:42:40

천위상검은 강약약강이 맞다....(?)

411 '지휘자' (5XU3VrF6Ko)

2024-02-08 (거의 끝나감) 09:43:01

크샤한테 머리가 깨지고

방금 BF 머리 깨주고 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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