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6067>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10]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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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4:16:45 - 2024-04-21 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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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거의 끝나감) 1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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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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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No. 12 옷코츠 유타 (1SWSyOIiPA)

2023-11-08 (水) 22:16:35

오케이... 듣다보니 재밌는 생각났다

E.G.O 역류의 발전형은 유사 E.G.O 오버클록이다(어이)

258 No. 12 옷코츠 유타 (1SWSyOIiPA)

2023-11-08 (水) 22:17:22

>>255 말만 들으면 오천크스 같은 것 밖에 생각이(어이)

259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cYpQEy5Qe2)

2023-11-08 (水) 22:17:43

뭐 떠오른건 그거네요. 오랜만에 베놈 다시 보다가 베놈이 숙주 없이 그 모습이라면 어땠을까 생각이.

260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cYpQEy5Qe2)

2023-11-08 (水) 22:18:27

>>258 뭐 프리스크랑.차라를 하나로 되게.해서 돌아가는 것... 게토랑 싸워서 프리/차라되고 나서 그렇게 해야 함을 느낀(?

261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vOehw38ftw)

2023-11-08 (水) 22:19:47

에고 합체등은 반려되어서. 네.(프리차라필립 합체 대천사 모드를 생각하며

262 No. 12 옷코츠 유타 (1SWSyOIiPA)

2023-11-08 (水) 22:23:15

흐무흐무 나루호도

어떠한 느낌인지는 이해가 됬달까?

263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u9wXhbn1Fs)

2023-11-08 (水) 22:23:52

>>262 이번엔 뜯기지 않겠다... 완전한 하나로... 이마코소 히토츠니...(흑화)(?

264 No. 12 옷코츠 유타 (1SWSyOIiPA)

2023-11-08 (水) 22:27:01

그나저나 특성 생각하면서 >>240 같은 말을 한 이유는 비교적 간단

유타가 검은 안개를 흡수하면서 보다 각성이 이질적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이랄까

그래서 >>257 같은 말을 했달까?

265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u9wXhbn1Fs)

2023-11-08 (水) 22:33:41

>>264 그런 느낌...인가

266 No. 12 옷코츠 유타 (1SWSyOIiPA)

2023-11-08 (水) 22:38:33

뭐, 쓰러지고 범/부가 된 유타에게서 나온 검은 형체속에서 유타가 나왔다는 묘사를 연재 중에 했는데

사실상, 유타가 각성한다는 것은, 기존과 달리 꽤 육체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과 같은 사실이랄까

[형태도 완성되지 않은체 각성이 불안정하게 이뤄졌다.]는 언급도 했고요

이걸 조금 틀어서 [각성이 불안정하게 이뤄지면서 형태가 미완성됬다.]로 꼬아버리고

이걸 또 꼬아서 [형태는 미완성이다. 미완성인 부분을 채우고 만들며 이용할 수 있다.]로 더 꼬아버리는거죠

267 No. 12 옷코츠 유타 (1SWSyOIiPA)

2023-11-08 (水) 22:43:45

요약: 몸과 정신에 검은 안개(엔케팔린)을 뿌리니 더 이질적이게 변해버렸다

정신의 물질화인 E.G.O가 이젠 정신만이 아닌 몸에도 연관이 되어버렸단 소리죠

268 원시참피◆nwzy4pb7/w (0vE218oITs)

2023-11-08 (水) 22:47:40

이거 제법....

재미있는 거군요

269 No. 12 옷코츠 유타 (1SWSyOIiPA)

2023-11-08 (水) 22:54:31

그렇게 해서 이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뇌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E.G.O와 뒤틀림 그 어딘가에 위치하면서, 언제든지 스스로의 범위를 바꾸며 행동할 수 있는

여러모로 나쁜 의미로서 [무엇이도 할 수 있는]의 구현화(아무말)

270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MeMyigzkg)

2023-11-08 (水) 23:47:12

정말 사심 그득그득한 설정이군.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 있는 거지만.

271 No. 12 옷코츠 유타 (1SWSyOIiPA)

2023-11-08 (水) 23:48:27

>>270 뭐... 사심이 담겼다는건 부정 못하겠지만

이거 정식 설정 아니라 아이디어에요

실제로 넣지도 않았고, 일단 잡담판 조용하기도 하고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풀어서 여러가지 듣고 싶어서 올린거고요

272 No. 12 옷코츠 유타 (1SWSyOIiPA)

2023-11-08 (水) 23:51:20

전에도 비슷한 말 했던거 같달까

뭐 이리저리 복잡하고 난해해도

캐릭터성을 위해선 이러저리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기억이 있지 않나요?

이번에도 난해하고 사심 좀 담겼어도, 이리 저리 피드백 받고 수정해보고

아이디어에 대해 반응 듣고 싶어서 올리는거에요

273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00:06:36

흠... 나는 굳이 말하자면, 이번 개화 E.G.O 변경 후의 변경은 가급적 없었으면 좋을 것 같아.

E.G.O가 발현하는 조건은 이기적이다 싶을 정도로 강한 신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에고가 변했다는 건 신념도 변했다는 거잖아.

신념을 바꿀 정도의 각오라면 이제부터는 앵간하면 안 바뀌는 게 맞지 않을까.

274 No. 12 옷코츠 유타 (9bV2aFEcN6)

2023-11-09 (거의 끝나감) 00:09:09

오케이, 피드백 감사합니다

275 No. 12 옷코츠 유타 (9bV2aFEcN6)

2023-11-09 (거의 끝나감) 00:10:38

그리고 사소하게 보자면

이거 여전히 ARTER E.G.O에요

개화 E.G.O는 아니라는 점이랄까

276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00:12:37

난 여전히 얼터 에고라는 개념이 왜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 그게 옳은 거겠지.

277 No. 12 옷코츠 유타 (9bV2aFEcN6)

2023-11-09 (거의 끝나감) 00:17:09

>>276 뭐... 굳이 보자면 아직도 개화에 도달하지 못함을 보여주는 일종의 장치에요

보기엔 따라 필요없는 개념인거는 저도 인지는 하고 있고요

278 No. 12 옷코츠 유타 (9bV2aFEcN6)

2023-11-09 (거의 끝나감) 00:19:28

애초에 유타를 보면 현재 목표가 리카에게 초점이 잡혀있고

그게 해결된 순간, 여기서 한번 또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목표를 상실한 것이니까요

굳이 보자면 개화하기까지 스토리가 1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아직도 ARRER E.G.O를 아직까지 두는거에요, 개화까지 아직 멀었다는 느낌으로

279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00:24:07

나는 일단 각성시키고 나서 차차 확립시켜 나갈 생각이었는데 그런 접근법도 있구나.

280 No. 12 옷코츠 유타 (9bV2aFEcN6)

2023-11-09 (거의 끝나감) 00:28:39

제 경우에는 이리저리 마음이 오고가고 여러모로 어리버리를 타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

그래서 각성시키고 차차 확립하다간 문제나 바꾸는 것이 생길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참고로 이렇게 아이디어를 올리고 피드백 받는 것도 위의 것을 최소화하고 미리 플랜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고요

281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00:35:34

일관적으로 컨셉 지키는 것도 꽤 피곤한 일이니까, 하지만 그만큼 참 재밌는 것 같아.

일부러 검지 컨셉으로 가길 잘했다고나 할까.

282 No. 12 옷코츠 유타 (9bV2aFEcN6)

2023-11-09 (거의 끝나감) 00:37:13

검지라는 캐릭터성이기에 가능하면서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확고한 컨셉을 통한 캐릭터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겠죠

디자이너 상의 선택에는 다 이유와 생각이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요

283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00:44:20

솔직히 검지를 선택한 건 순전히 안 겹치는 컨셉을 잡으려고 한 거긴 한데 캐릭터의 기승전결은 초기부터 미리 잡아뒀으니까, 거기서 야토가 난입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말이야.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어지지 않았을까? 나는 재밌거든.

284 No. 12 옷코츠 유타 (9bV2aFEcN6)

2023-11-09 (거의 끝나감) 00:45:31

뭐, 원래 모든게 계획대로는 흘러가지는 않죠

그래서 어디 중성마녀의 명언이 널리 퍼진 것이고요

솔직히 신념을 바꾼다는 선택지도, 리카가 허상이 되어버려서 틀어버린 것이기도 햇고요

285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00:49:48

근데 결국 중요한 건 뭔지 알아? 과정이 예상 밖이었을 뿐이지 아직도 벨라의 결말은 내가 쥐고 있다는 사실이야.

죽이든 살리든 내 마음이라는 거지. 호호.

286 No. 12 옷코츠 유타 (9bV2aFEcN6)

2023-11-09 (거의 끝나감) 00:52:58

이제 야토가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따라서 디자이너 상이 벨라의 결말을 결정하겠죠

여러모로 야토의 행동이 가장 중요하네요, 네

287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00:56:43

애초에 말주변이 부족하니까 차라리 행동으로 보여주라고 말하긴 했는데 덤벙거리지 않고 잘 해내주길 바라고 있어.

조금 야박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첫 사랑이라서 놓아주고 싶지 않았다는 얘기를 2번이나 하니까 나도 벨라도 확 깨서 뭐라고 해야 할지 갈피를 제대로 못 잡았거든.

288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00:57:47

나는 그런 얘기보다는 앞으로 벨라를 위해 어떤 걸 해줄 수 있는지를 바라고 있어.

289 No. 12 옷코츠 유타 (9bV2aFEcN6)

2023-11-09 (거의 끝나감) 00:59:17

벨라라는 캐릭터성과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보면

말보다는 행동, 희망보다는 확실한 비전이라는 것이 중요하겠죠

과연 이걸 야토가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는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290 원시참피◆nwzy4pb7/w (APJ0Evtua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0:08

여러가지 캐릭터성들이라아

291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3:36:48

본인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 몇번이고 잡는 그런걸 했다

292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3:38:41

특히 연애물에 쥐약이라서 솔직히 잡는게 생각났다

293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1:52

W이상 겟토

294 원시참피◆nwzy4pb7/w (APJ0Evtua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2:42

키키킥

연애물은 저도 마찬가지인것을

295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5:09

그리고 풀어네는건.....좀 자신이 없네요...

296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9:23

해결사로서 대처법은 생각해서 친것도 있지만 제가 만약 말을 잘못해서 벨라가 죽는걸 보면 충격을 받을겁니다

297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9:11

음, 그럼 역시 죽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하나.

298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3:26

대신...야토 반죽여도 됩니다

299 몹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Huvz61xX2I)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9:56

음, 야토 본인을 괴롭혀 봐야 이제는 오소리로 회복할 거라서 그다지 흥미롭지가 않은데, 적당한 방법을 생각해봐야지.

300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1:47

상극으로 얼려버리거나 자신을 조종시켜서 아군을 공격시키도록 하는 방식도 있어보이고요

301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7:07

>>300 얼리는건 그걸 가능할 수단이 있거나

>>299 오소리로 회복하더라도 움직이게 못하는 수단도 많아요

302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7:00

예를 들어서 팔을 절단후 완전히 그 팔을 회수해서 아작내거나

아니면 몸을 꽤뚫어 버리는대신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하는 장치가 되거나 혹은 뽑기가 힘든 구조로 설계되거나

303 No. 20 미하일로바 (O2b1Lxg/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8:02

슝슝

304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9:46

>>303 붕붕

305 No. 20 미하일로바 (O2b1Lxg/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3:57

슈우웅

306 No.10 아키즈키 야토 (nZhHAb8X5s)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4:17

부우웅

307 원시참피◆nwzy4pb7/w (APJ0Evtuao)

2023-11-09 (거의 끝나감) 19:36:47

부우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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