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74093>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04] :: 1001

원시참피◆nwzy4pb7/w

2023-06-23 22:29:40 - 2023-07-16 20:09:31

0 원시참피◆nwzy4pb7/w (idpKxcQDkQ)

2023-06-23 (불탄다..!) 22: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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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斧>、⊂i     i,
      i         r y<  ̄ `ミヽ                 {ミt 辷Yt='      i',
      i        γ´i`ヽ ヽ  iミ`y__              ./. . .`.ミ〃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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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0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55086/recent
[0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58102/recent
[0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64119/recent

716 No.27 홀 호스 (FK9WetOtAY)

2023-07-13 (거의 끝나감) 00:15:54

>>714 anchor>1596892073>165
딜 들어가긴 한 것 같던데(아무말)

717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0:17:55

기왕 구라를 골랐으니

유체역학 드립을 쳐야만 했고

그 최적으로 스이세이와 이즈나가 있었을 뿐(ry

718 원시참피◆nwzy4pb7/w (oqnWE0PR2.)

2023-07-13 (거의 끝나감) 00:18:36

깔깔깔ㅋㅋㅋ

719 No.27 홀 호스 (FK9WetOtAY)

2023-07-13 (거의 끝나감) 00:19:37

여튼

루나틱 시티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여러분
@와장창

720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YIcMHpplOQ)

2023-07-13 (거의 끝나감) 00:19:45

이즈나씨가 불쌍해요 흑흑(입 가리기)

721 No.04 이즈나 르 페이 (wGUWnqL7H6)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1:32

아ㅋㅋㅋ

722 No. 12 옷코츠 유타 (L4K2fUHo5Q)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1:51

근데 이렇게 되면 유리는 이걸로 '왔는가 보디' 당하는게 되는게?(어이)

723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YIcMHpplOQ)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2:16

루나틱 시티는 그래도 평상시대로인게 참...

음...



때려쳐!(밥상뒤집기)

724 No.04 이즈나 르 페이 (wGUWnqL7H6)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2:51

사실 유체역학과 찌머크 이야기에 긁힐 필요도 없는게

아 이젠 육체가 가변형이라고ㅋㅋㅋ

(?)

725 원시참피◆nwzy4pb7/w (oqnWE0PR2.)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3:42

ㅋㅋㅋㅋㅋㅋㅋ

726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3:51

>>724 즉

이즈나는 구라와 스이세이를 기만하기위해 현재의(ry

727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YIcMHpplOQ)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4:21

>>724 무슨 3단변신 이즈나3도 아니고(?

728 No.04 이즈나 르 페이 (wGUWnqL7H6)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5:42

>>726 쉿(?)

729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YIcMHpplOQ)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6:50

(잠시 고민)

(뇌내회로 돌리기)

(퍼지)

730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7:58

구ㄹA와 스이ㅅA를 깔보기 위해 스스로의 격을 높이는 I즈나... 두렵다(아무말)

731 No.13 프리차라필립.5(모바1) (YIcMHpplOQ)

2023-07-13 (거의 끝나감) 00:28:23

>>730 ...늘 그랬던게?(아무말)

732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0:34:38

>>731 황색언론 자정시도는 용서치 않아요(아무말)

733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0:47:20

그나저나 이번 유타는 파밍 담당이었나...(?)

734 원시참피◆nwzy4pb7/w (oqnWE0PR2.)

2023-07-13 (거의 끝나감) 00:48:21

ㅋㅋ

735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0:49:21

>>733 정보도 파밍하고

템도 파밍하고

페이크 보스도 파밍하고

736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0:49:45

무려 4개다... E.G.O를 4개나 파밍했다고...!

하나는 유타 귀속품행에 다른 하나도 유타거나 다름 없지만

뭐 됬나?(?

737 No.04 이즈나 르 페이 (wGUWnqL7H6)

2023-07-13 (거의 끝나감) 00:50:05

4파밍

두렵다

738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0:50:36

근데 이즈나 상, 사과 알은 가져왔는지(?)

739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0:52:10

...가져왔다 치죠(적당)

740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0:57:09

그나저나 진짜 템 파밍을 제대로 하게될 줄은 몰랐다(진실)

741 No.04 이즈나 르 페이 (wGUWnqL7H6)

2023-07-13 (거의 끝나감) 00:59:38

사과 핵 회수 자체는 제대로 해뒀음

아마 모제스쪽에게 넘겨서 의뢰 완수되었을것

742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03:08

암튼... WAW급에 TETH급, 흑단나무도 설정상으론 WAW급이고

이정도면 넘나 알차다!

743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05:56

이번 건으로 마음이 적당히 10 정도는 오를테고

임무 한 개 두 개만 더 하면 카르멘과 담론할 수 있겠군

744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07:17

그나저나 유리창이나 거울에 대한 정보 자체는

수감자 중에선 이즈나랑 유타만 아는 상태인가

745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09:18

일단 스이세이는 모르지 않을?지

점과 선의 관계에 대해서 대강은 추리했겠지만 역시 특이점의 상세에 대해서 파기에는 모자랐단 느낌이었지 싶고

746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12:25

여기서 특이한건 유타는 구인회 제외하고는 상당히 많은 것을 알았다는 것

어째 연관도 덜 된 얘가 더 많이 알았지? 약지 관련이어서 그런가?

747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13:22

유타는 약지 번외멤버고(아니다)

748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15:39

진짜 구인회 요소 빼고는 상당히 많이 알았다

근데 [아세아의 유리창]을 가짐 뭐해, 쓸 줄도 모르고 [시선] 안에 뒤틀림의 요소로 박혀 있는데(어이)

749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17:22

유리창... 유리창...(띵킹)

750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18:48

근데 에고 풀로 쓰고 쓰는건 가능

751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19:10

진짜 가능은 한데...

침식의 요소가 존재해서...

752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25:37

그 [샤덴프로이데]는 정황상 뒤틀린 점순이의 유해로부터 나온 것이죠.

그리고 [시선] 안에 [유리창]이 존재하는 것 또한 뒤틀린 점순이가 뒤틀린 이유가 [유리창]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쓴 결과고...

...점순이가 뒤틀린 사유가 [유리창] 때문임을 감안하면...

753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26:32

@안락의자에 앉기

754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27:35

...어쩌면, 그 [시선] 안에 있는건 [유리창]이 아닐지도 몰라요.

755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28:56

왔는가 홈즈...(?)

그냥 유타도 에고 키면 쓰기야 쓸순 있는데

그 가넷처럼 평행세계에 침식되고 휘말릴 수 있다는 느낌, 실제로 그런 레스도 어장주가 했고요

756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29:33

>>754 뭐... 라고?(뎃)

757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29:39

거기서부터 다시 나아간다면...

...'완전히 새로 다시 태어났다고 봐도 좋다'...면...

시선을 주는 존재가 시선을 느끼는 존재가 되었다...

여기에서, 하나 더 비약하자면.

굳이 샤덴프로이데여야했던 이유가 있을까요? '보다'라는 행위와 관련된 환상체는 '파고드는 천국'도 있는데?

758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31:34

그러고보니 안 그래도 그 얘기가 있긴한데...

대체 뭔 생각이 드셨길래...?

759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35:13

점순이의 최후...는 베르길리우스의 일격, 그 뒤를 이어서 점순이를 찢고 나온 샤덴프로이데였죠.

죽은 고치에서 산 환상체가 나올 수 없다면...

점순이가 샤덴프로이데가 되게 만든 것이 점순이의 최후라는 뜻이고, 그 때 점순이가 한 생각이... 점순이를 환상체로 만든 생각이

점순이를 '보는 존재'에서 '시선을 받는 존재'로 바꾼 무언가의 힌트가 된다면...

@곰곰히

760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35:25

잠만... 남의 불행을 보고 느끼는 기쁨...

761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36:46

...여기서, 유리창.

유리창은 '평행세계의 자신을 관측해 받아들이는' 기술... '평행세계의 자신을' '관측해야' '의미를 갖는다'.

샤덴프로이데는 '자신을' '관측해야' 행동한다. 즉 '의미를 갖는다.'

그렇다면 샤덴프로이데 = 모든 평행세계의 점순이의 집합...?

762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38:30

샤덴프로이데를 보면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샤덴프로이데가 된 자신을 보면 그건 누군가가 계속 자신을 보게 된다고 느끼게... 된다?

763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40:22

그리고 점순이는 최후에

'자신은 연속성이 없는, 그저 한 순간에 못박힌 점'임을 깨닫고 절망했다

그리고 점순이가 점박이 환상체가 된 것은, '그 점 하나하나가 전부 평행세계를 묘사한 것'...

그 점이 모두 한 지점에 모여서... 압축되어. 샤덴프로이데를 구성하게 되었다.

모든 가능성이 하나로 모여 환상체가 될 정도의 질량이 되었다는건... 일단은 넘어가자.


아직 의문점은 많이 남아있다.

[샤덴프로이데]인 이유, [파고드는 천국]이 아닌 이유.

[파고드는 천국]은 관측되지 않아야 의미를 지니고, [샤덴프로이데]는 관측되어야 의미를 지니기 때문.

고치를 벗었을 [샤덴프로이데]에 [평행세계에 간섭하는 능력]이 남아있는 이유.

그것은... [근원이 되는 뒤틀림인 점순이가 평행세계에 간섭하는 능력을 지닌 뒤틀림이었으니까]!

764 No.04 이즈나 르 페이 (wGUWnqL7H6)

2023-07-13 (거의 끝나감) 01:40:47

단순히 파고천은 즉사기라서 작품에서의 활용이 까다로워서 안나왔다는 감상이었다

765 No. 11-A 가우르 구라 (2ra3SDq2fE)

2023-07-13 (거의 끝나감) 01:43:49

이러면 점순이가 환상체가 된 이유... 설명이 된다.

뒤틀림이 된 정도로 카르멘의 속삭임에 넘어간 상태에서, 정신적으로 "자신은 변할 수 없는 존재"라고 단언해버린 것이다

정신력의 체현인 뒤틀림인 상태에서, "불변의 존재"라고 자신을 생각해버렸다... 즉 "그렇게 여겨버렸다." 그것은 "그것이 되었다"는 말에 다름없다.

그리고 뒤틀림과 같은 성질이면서, 불변성을 띄는 존재... 하나의 의미를 지니며, 결코 타의가 아니면 변할 수 없는 존재... 그것은 단 하나밖에 없지.

766 No. 12 옷코츠 유타(모바) (7SoXdaXzRw)

2023-07-13 (거의 끝나감) 01:47:31

여기서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방향성(기준)까지 잃었으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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