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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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마법으로 신조마수 시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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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레니아
@신조마수의 모습 AA :『/た行/て/デジタルモンスター/究極体/究極体ウィルス種.mlt - デクスモン』
@인간형 모습 AA : 『/は行/は/半分の月がのぼる空.mlt -【秋庭里香】 』
@성별 : 여성
@종족 : 신조마수
@출신지 : 용생 유니버스의 아카디안 행성
@거주지 : 유동적
【힘과 권능】
※신조마수 - 파괴와 망각을 관장하는 고위급 사신(邪神) 카라비스의 힘.
거기에 고신룡 드래곤의 영혼 일부와 힘을 조합해서 제작된 신조마수.
레니아의 전생은 엄청 사악하고 불길한 용의 모습인데, 위룡(僞竜)이라고도 불리는 일종의 키메라같은 것이다.
레니아를 구성하는 힘의 비율은 제작에 사용된 드래곤의 힘 일부가 9할.
그리고 카라비스가 쏟아부은 힘이 1할 정도다.
차츰 성장하면서 사념 마법으로 신조마수 시절을 완전히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뒤로는 행성 파괴가 고작인 용황급을 넘어서는 영적인 격을 되찾았다.
즉, 힘을 되찾으면서 물리적인 위력만 강한 게 아니라 용생 세계관 고위급 신들과 비슷한 영적인 격을 갖추었다.
사실상 시간축에 대한 간섭같은 것도 아주 간단한 잔재주에 불과하다.
레니아는 고위급 신들 혹은 그 이상의 고신룡들이 행사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현실조작이나 시간조작도 가볍게 무시하고 파괴한다.
※사념 마법 - 레니아가 어떻게든 인간의 육신을 벗어던지고 전생의 힘을 되찾고자 지식을 수집한 결과 습득한 마법.
마력을 사용하지 않는 초능력들을 모방한 마법이다.
예를 들어서 텔레파시, 천리안, 투시, 최면, 환각, 독심술, 염동력, 발화, 텔레포트 등의 초능력을 마법으로 재현하는 것이다.
사용자의 영적인 격과 사념의 강함과 순도에 의해 효능이 크게 증감하고 영창이나 계약, 술식 등이 전혀 필요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레니아는 본질이 신조마수라서 용생 세계관에서 가장 순수하고 강하게 파괴와 멸망을 추구하는 의지를 지녔다. 그리고 영적인 격도 높기에, 사념 마법과의 상성이 좋은 것이다.
레니아는 이 사념 마법을 자신의 신조마수 시절 육체를 재현해서 파괴의 사념을 파동처럼 다루는 방식으로 구사한다.
@성격과 특징 : "앞으로 평범한 용들을 부를 때는, 그냥 용이라고 불러라. 요즘 세상의 멍청이들은, 그 단어가 가리키는 진정한 뜻조차 모른 채로 모든 용들을 함부로 드래곤이라고 부른단 말이지!"
신조마수의 전생자답게 원래는 냉혹하고 파괴적이며 무자비한 사고방식을 지닌 인물이었다.
그러나 드란을 만난 뒤로는 무관심하게 외면하던 인간으로서의 부모에게도 나름의 존경과 호의를 갖게 되었다.
자신이 마음을 허락하거나 가치를 인정한 극히 일부의 인간들을 대하는 태도 역시 전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
이는 파괴와 망각의 여신 카라비스가 창조했음에도 드래곤의 인자가 사용된 게 첫 번째 원인.
그리고 드란에게 지적을 당하거나 영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드래곤의 인자가 강해진 게 두 번째 원인이다.
레니아 본인도 이러한 심경의 변화를 만족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드래곤을 아버지로 여기며 존경하는 탓에 사정을 모르는 제3자 입장에서는 드란 신자로 보일 수준이다.
게다가 타인을 대하는 무심한 태도와 대조적으로 드란 앞에서는 거의 어리광을 피우는 아이같은 분위기라 괴리감도 크다.
다만 본질이 신조마수라서 레니아가 활약하면 어떤 식으로든 생물의 피와 육편이 퍼져나가는 아비규환이 된다. 예를 들어서 서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서 자신을 상대하는 선수 자체는 다치지 않게 봐준다면?
상대는 무사해도 상대의 소환수는 레니아의 무의식이 전개한 장벽과 충돌해서 산산조각난 시체가 되는 식이다.
지금의 레니아는 타인에게 차갑긴해도 상대가 명백한 구제의 여지도 없는 사악이 아니라면 죽이진 않는다.
엄연히 선악과 상황을 분별할 줄 알며 영혼의 아버지 드래곤에 대한 무례만 아니라면 이성적이다.
@특이사항 : 상대가 누구든 용과 드래곤을 동일시하는 무지함은 참지 못하고 철저히 따지며 훈계한다.
하지만 MTU는 용생 유니버스와 엄연히 다른 곳.
그렇기에 MTU와 용생 유니버스에서 드래곤이라는 단어의 무게와 의미가 다르다는 건 드란에게 직접 주의받아서 인지하고 있다.
따라서 MTU에서는 용을 드래곤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어도 속으로 불쾌감은 느낄지언정 세계의 차이를 존중하고 있다.
그래서 용생 유니버스의 드래곤이라는 명사를 기준으로 MTU 사람들을 지적하지는 않는다.
또한 자신이 함부로 날뛰면 경애하는 아버지의 명예를 먹칠하는 짓이라고 판단하여 주의하는 편이다.
【상세】
드래곤은 자신의 여섯 남매들과 합체하여 초신룡 드란으로 각성해 종언룡을 가까스로 쓰러트렸다.
종언룡이란 시조룡의 파멸욕구를 흡수한 사신(邪神)들이 원초의 혼돈을 흡수하여 완성된 존재.
사실상 용생 세계관 버전의 첫 번째 창공이다.
그런 존재를 쓰러트림으로써 드래곤은 마침내 시조룡의 멍에로부터 벗어난 것이다.
이후 인간으로서의 삶을 충실히 누린 뒤에 아내들은 각각 신계에서 권속신으로 스카웃을 받아 신이 되었다.
드래곤은 주기적으로 아내들을 찾아가거나 인간으로 환생했던 시절의 몸으로 세상을 둘러보며 지냈다.
그러다가 문득 잊고 있던 다른 세계에 있는 옛 친구(TOAA) 생각이 났다.
종언룡의 암약으로 워낙 많은 일들이 있던지라 그 친구와의 교류도 잊고 지낸 것이다.
그래서 반성의 의미로 선물을 챙겨서 친구의 동네(MTU)로 놀러갔다.
드래곤은 이미 물리친 종언룡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용생 세계관의 1인자이기에 대등한 상대는 없다.
물론 드래곤은 상대의 신분이나 가진 힘으로 관계를 정의하지는 않는다.
힘이 자신에 비해 미약한 이들을 대하더라도 내려다보거나 우월의식 따윈 없다.
오히려 자신이 그들과 같은 눈높이에 맞춰서 어울려왔다.
다만, 어디까지나 힘과 위상만을 생각했을 때는 진정으로 대등한 이는 없었다.
시원의 일곱 용이나 아내들 같은 가족을 제외하면 진정으로 같은 눈높이를 공유할 친구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드란은 늦게나마 TOAA에게 안부를 전하고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다.
서로가 서로의 권능과 격을 조절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대등하게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였으니까.
다행히 TOAA는 드래곤을 흔쾌히 맞이해주었고 둘은 친구로서 교류를 이어갔다.
그러던 도중 드래곤은 TOAA에게도 자신이 넘어서야 했던 종언룡과 같은 적(창공)이 있음을 듣게 되었다.
마음 같아서는 다시금 초신룡 드란이 되어 돕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신이 종언룡과 싸웠을 때도 같은 이유로 TOAA에게 협력을 요청하지 않았으니까.
자신이 그러했듯이 창공과의 싸움은 친구와 그의 세계(MTU)가 직접 극복해야 의미가 있는 과업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태생과 엮인 멍에를 끊어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래야만 한다.
직접 겪어봐서 잘 알고 있는 드래곤은 감히 친구에게 함께 싸우자고 제안할 수 없었다.
애초에 자신들이 승리한 것도 비장의 카드인 시원의 일곱 용 합체라는 수단과 여러 조건이 맞아떨어진 덕분이다.
만일 합체가 성공할 때까지 종언룡을 견제할 신들과 동포들이 없었다면?
합체가 진행되는 타이밍에 절묘하게 전달된 아내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하나라도 어긋났다면, 그리고 혼자서 싸우거나 다른 이들 도움 없이 가족끼리만 단결했다면 실패할 수도 있었다.
명확히 정해진 정답이나 공략법이 있는 게 아닌 모두의 투쟁과 마음이 닿아서 빚어낸 기적의 승리.
이걸 친구를 돕고 싶다는 이유로 다시 재현하는 짓은 드래곤에게도 도박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만에 하나 언젠가 있을 싸움에 자신이 협력하길 친구가 원한다면 그때는 망설임 없이 응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어쩌면 그때 자신들이 해냈듯이 친구에게 자신이 해결에 쓴 방법(시원의 일곱 용 합체)을 전하는 것도 좋겠지.
친구와 그 가족들(영원 일족)도 합체를 통해 멍에를 벗어난 새로운 영역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어찌됐든 친구가 원하지 않는다면 쓸데없는 사족을 더할 필요는 없다.
그렇기에 현재로서는 서로가 자기 세계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교류하고 있다.
그러던 도중, 드래곤은 영혼의 딸인 레니아에 대한 화제를 꺼내게 되었다.
옛날에 비하면 최소한의 사회성은 생겼지만, 레니아에게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기회를 주고 싶다는 이야기.
그렇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도중에 레니아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친구의 세계로 보낸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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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졌지만 드란이 있으면 레니아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해봤습니다.
고신룡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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