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3.현재 '분쟁지역' '위험국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역' '정치적 사상/성향을 지닌 집단'등의 메이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MTU의 기본 분위기는 권선징악과 히어로물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메이킹/2차 창작이라지만 본편 기조랑 너무 괴리되지는 메이킹또한 튕기겠습니다
예시)히어로나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있으니, 불행한 배경까지는 문제없으나, 삶 자체가 지나치게 가학적인 악의와 불운만이 넘치는 수준은 아웃
히어로물이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 및 과도한 판도물/정치물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5.조연 메이킹은 스스로 그 캐릭터를 묘사하거나 미리 설명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다른 참치의 메이킹 캐릭터와 연관되었다고 설정한 이상 그 빈 부분이나 응용해서 쓰는것은 어장주, 혹은 다른 3차창작자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맥락없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묘사가 나타나거나 하는 경우이거나 '이 부분은 명백히 다릅니다'라는 "직후"의 피드백 외에는 가급적 간섭이나 지적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미리 조율을 해두거나 처음부터 만들때 충분한 설명을 적어두십시오
6.기본적으로 메이킹 및 3차창작은 규칙을 지키는 한에서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메이킹 캐릭터는 당연히 본편에 등장하는것을 전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어장주 및 해당 캐릭터/집단을 만든 참치에게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3차창작에서 끝장내는것은 금지합니다.
대신, 3차창작 내부 전개에서만 나오고 끝나는 캐릭터는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매 에피소드마다 같은 AA의 조연이 한 명 나온다던가) 본편에 나오거나 이미 메이킹된 캐릭터의 aa를 유용해도 무방합니다
규칙은 상황에 따라서 추가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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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용왕의 여러 자녀들 가운데 장남으로 서열로 치면 명백한 2인자. 모종의 사건으로 인한 본인의 의사로 성을 모계로 바꾸고 상속권을 내려놓았지만 형제들 중 입지는 높다. 온후한 인상에 걸맞게 차분하고 성숙한 성격으로, 용화, 운화와 함께 형제자매들 중 연상조로서의 입지와 존재감을 자랑한다.
용화, 운화, 열화, 목화 등의 많은 동해용왕의 자녀들이 긴 시간 외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에는 장남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커서, 군사 및 방위에 있어서 종랑, 운화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동해용궁이 현재의 격변기 전까지 와가시 등의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거의 무탈했던 것에는 군사 조련에는 종랑이, 군략 및 지휘에는 운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허나 너무 긴 시간 평화가 이어져 오며 종랑과 운화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탓인가, 그 둘이 각자의 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동해용궁은 바깥의 흐름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먹혀들어가게 되었다. 본래 소꿉친구이자 약혼자였던 황해용궁의 재녀 용길공주가 칭갈보르의 음모로 실종되면서 종랑이 상속권을 걸고 동해용궁 정예 및 처제의 도움을 받아가며 행방 추적에 나섰다. 그 사이 와가시 사변이 발생하면서 운화가 자문 및 뒤처리에 대한 요청을 용화에게 받아 한국으로 건너 가며 갑작스러운 공백이 생겼고, 본편의 아포칼립스의 쿠데타에서 용왕 베나레스의 습격으로 동해용궁이 반파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기에 이르렀다.
약혼자인 용길공주를 찾기 위해 용화를 통한 방재원과 로도스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과 악연을 이어가며 종랑은 세상의 변화를 체감했고, 본편의 아포칼립스 사태를 직접 돕지 못한 죄책감과 아쉬움에 자신의 한계를 절감했다. 용길공주의 행방을 찾은 종랑은 처제 야오페이, 직속 부하들과 함께 흑막의 아지트를 급습, 심장이 실험체로 굴려지다 부활한 용길공주를 되찾았다. 혼약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종랑은 자신의 남은 재산과 추적 중 이어진 인연들을 동원하여 그녀의 치료에 전념했고, 4기 시점에서야 안정을 찾았다.
4기 시점에서는 세상의 흐름을 잇고 고향인 동해용궁에 보탬을 이어가기 위해 하이퍼그리프 학원에서 전속 체육교사로 부임하며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다른 형제들과 비교하면 큰 이능이 없어보이지만 그의 진정한 주특기는 극한에 달한 무예와 군사조련으로, 15살 때 처음 무술에 입문한 이래 단 하루도 빠짐 없이(추격 중에도!) 단련을 이어나간 진성 무술 고인물이다. 용인의 피지컬과 극한의 깨달음으로 극한의 무술을 쓰니 주먹 한 방이 시공이고 상성이고 씹어먹는 밸붕을 선사한다. 만약 본편에서 신왕 베나레스와 붙었다면 황제의 가호도 뚫어버리는 유효타 때문에 베나레스도 피지컬 보태지 않고서는 기술로는 못 따라잡는다.
근엄한 인상이지만 다양한 취미에 손대는 힙스터 체질로, 한 번 파고들면 아마추어 최상위급 정도는 무술 수련할 때의 멘탈로 뚫어버린다. 그 체질 때문에 열화와 목화가 종종 자기 취미 관련으로 일손이 부족할 때 휘말리게 하지만, 큰오빠로서 허허거리며 너그러이 봐주는 편. 열화와 목화와의 인연을 통해 만난 용수에게 무술 지도나 조언을 해주는데, 지마님 의향에 따라서는 사제로서의 인연도 가능할 듯?
동해용왕의 여러 자녀들 가운데 장남으로 서열로 치면 명백한 2인자. 상속권을 내려놓으면서 성을 모계로 바꾸고 상속권을 내려놓았지만 형제들 중 입지는 높다. 온후한 인상에 걸맞게 차분하고 성숙한 성격으로, 용화, 운화와 함께 형제자매들 중 연상조로서의 입지와 존재감을 자랑한다.
용화, 운화, 열화, 목화 등의 많은 동해용왕의 자녀들이 긴 시간 외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에는 장남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커서, 군사 및 방위에 있어서 종랑, 운화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동해용궁이 현재의 격변기 전까지 와가시 등의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거의 무탈했던 것에는 군사 조련에는 종랑이, 군략 및 지휘에는 운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허나 너무 긴 시간 평화가 이어져 오며 종랑과 운화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탓인가, 그 둘이 각자의 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동해용궁은 바깥의 흐름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먹혀들어가게 되었다. 본래 소꿉친구이자 약혼자였던 황해용궁의 재녀 용길공주가 칭갈보르의 음모로 실종되면서 종랑이 상속권을 걸고 동해용궁 정예 및 처제의 도움을 받아가며 행방 추적에 나섰다. 그 사이 와가시 사변이 발생하면서 운화가 자문 및 뒤처리에 대한 요청을 용화에게 받아 한국으로 건너 가며 갑작스러운 공백이 생겼고, 본편의 아포칼립스의 쿠데타에서 용왕 베나레스의 습격으로 동해용궁이 반파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기에 이르렀다.
약혼자인 용길공주를 찾기 위해 용화를 통한 방재원과 로도스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과 악연을 이어가며 종랑은 세상의 변화를 체감했고, 본편의 아포칼립스 사태를 직접 돕지 못한 죄책감과 아쉬움에 자신의 한계를 절감했다. 용길공주의 행방을 찾은 종랑은 처제 야오페이, 직속 부하들과 함께 흑막의 아지트를 급습, 심장이 실험체로 굴려지다 부활한 용길공주를 되찾았다. 혼약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종랑은 자신의 남은 재산과 추적 중 이어진 인연들을 동원하여 그녀의 치료에 전념했고, 4기에서야 안정을 찾았다.
참고로 와가시 사변 당시에는 용길공주의 행방을 쫓느라 추격을 못했고 아포칼립스 사태 당시에는 SCP재단의 잔당과 칭갈보르 지부 잔당과의 전투로 인해 동해용궁을 직접적으로 돕지는 못했다. 다만 아포칼립스 사태 때는 고향의 변고를 듣고 부하들 대부분을 돌려보낸 터라 몇 안 남은 부하들로 폐기물 잔당들과 싸워야만 했지만 때마침 재단의 신벌집행으로 적이 반토막나며 단숨에 역전할 수 있었다. 4기 시점에서는 아내의 요양을 겸해 세상의 흐름을 읽고 고향인 동해용궁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하이퍼그리프 학원에서 전속 체육교사로 부임하며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다른 형제들과 비교하면 큰 이능이 없어보이지만 그의 진정한 주특기는 극한에 달한 무예와 군사조련으로, 15살 때 처음 무술에 입문한 이래 단 하루도 빠짐 없이(추격 중에도!) 단련을 이어나간 진성 무술 고인물이다. 용인의 피지컬과 극한의 깨달음으로 극한의 무술을 쓰니 주먹 한 방이 시공이고 상성이고 씹어먹는 밸붕을 선사한다. 만약 본편에서 신왕 베나레스와 붙었다면 황제의 가호도 뚫어버리는 유효타 때문에 베나레스도 피지컬 보태지 않고서는 기술로는 못 따라잡는다.
근엄한 인상이지만 다양한 취미에 손대는 힙스터 체질로, 한 번 파고들면 아마추어 최상위급 정도는 무술 수련할 때의 멘탈로 뚫어버린다. 그 체질 때문에 열화와 목화가 종종 자기 취미 관련으로 일손이 부족할 때 휘말리게 하지만, 큰오빠로서 허허거리며 너그러이 봐주는 편. 다만 사적으로는 한 번 불이 붙으면 이야기가 끊기지 않는 투머치토커 성향이라 그의 잡담에 휘말리는 사람은 누구든 그 날의 일정을 통으로 날려먹는다고 보면 된다. 이 말빨이 전투 중에 터지면 적이 권격에 맞아서 쓰러진 건지 노이로제에 걸리며 쓰러진 건지 구분을 못 할 정도이다.
열화와 목화와의 인연을 통해 만난 용수에게 무술 지도나 조언을 해주는데, 지마님 의향에 따라서는 사제로서의 인연도 가능할 듯?
동해용왕의 여러 자녀들 가운데 장남으로 서열로 치면 명백한 2인자. 상속권을 내려놓으면서 성을 모계로 바꾸고 상속권을 내려놓았지만 형제들 중 입지는 높다. 온후한 인상에 걸맞게 차분하고 성숙한 성격으로, 용화, 운화와 함께 형제자매들 중 연상조로서의 입지와 존재감을 자랑한다.
용화, 운화, 열화, 목화, 백랑 등의 많은 동해용왕의 자녀들이 긴 시간 외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에는 장남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커서, 군사 및 방위에 있어서 종랑, 운화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동해용궁이 현재의 격변기 전까지 와가시 등의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거의 무탈했던 것에는 군사 조련에는 종랑이, 군략 및 지휘에는 운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허나 너무 긴 시간 평화가 이어져 오며 종랑과 운화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탓인가, 그 둘이 각자의 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동해용궁은 바깥의 흐름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먹혀들어가게 되었다. 본래 약혼자였던 황해용궁의 재녀 용길공주가 칭갈보르의 음모로 실종되면서 종랑이 상속권을 반납하고 동해용궁 정예 및 처제의 도움을 받아가며 행방 추적에 나섰다. 그 사이 와가시 사변이 발생하면서 운화가 자문 및 뒤처리에 대한 요청을 용화에게 받아 한국으로 건너 가며 갑작스러운 공백이 생겼고, 본편의 아포칼립스의 쿠데타에서 용왕 베나레스의 습격으로 동해용궁이 반파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기에 이르렀다.
약혼자인 용길공주를 찾기 위해 용화를 통한 방재원과 로도스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과 악연을 이어가며 종랑은 세상의 변화를 체감했고, 본편의 아포칼립스 사태를 직접 돕지 못한 죄책감과 아쉬움에 자신의 한계를 절감했다. 용길공주의 행방을 찾은 종랑은 처제 야오페이, 직속 부하들과 함께 흑막 O5-0 직속부대의 아지트를 급습하였다. 그 과정에서 용길공주의 심장이 실험체로 굴려지다 어정쩡하게 봉인이 풀린 탓에 고전했지만 신벌집행으로 직속부대가 전멸했고, 그 틈을 노려 간신히 용길공주를 되찾았다.
와가시 사변 당시에는 용길공주의 행방을 쫓느라 추격을 못했고 아포칼립스 사태 당시에는 SCP재단의 잔당과 칭갈보르 지부 잔당과의 전투로 인해 동해용궁을 직접적으로 돕지는 못했다. 다만 아포칼립스 사태 때는 고향의 변고를 듣고 부하들 대부분을 돌려보낸 터라 몇 안 남은 부하들로 폐기물 잔당들과 싸워야만 했지만 때마침 재단의 신벌집행으로 적이 반토막나며 단숨에 역전할 수 있었다. 4기 시점에서는 아내의 요양을 겸해 세상의 흐름을 읽고 고향인 동해용궁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하이퍼그리프 학원에서 전속 체육교사로 부임하며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다른 형제들과 비교하면 큰 이능이 없어보이지만 그의 진정한 주특기는 극한에 달한 무예와 군사조련으로, 15살 때 처음 무술에 입문한 이래 단 하루도 빠짐 없이(추격 중에도!) 단련을 이어나간 진성 무술 고인물이다. 용인의 피지컬과 극한의 깨달음으로 극한의 무술을 쓰니 주먹 한 방이 시공이고 상성이고 씹어먹는 밸붕을 선사한다. 만약 본편에서 신왕 베나레스와 붙었다면 황제의 가호도 뚫어버리는 유효타 때문에 베나레스도 피지컬 보태지 않고서는 기술로는 못 따라잡는다.
근엄한 인상이지만 다양한 취미에 손대는 힙스터 체질로, 한 번 파고들면 아마추어 최상위급 정도는 무술 수련할 때의 멘탈로 뚫어버린다. 그 체질 때문에 열화와 목화가 종종 자기 취미 관련으로 일손이 부족할 때 휘말리게 하지만, 큰오빠로서 허허거리며 너그러이 봐주는 편. 다만 사적으로는 한 번 불이 붙으면 이야기가 끊기지 않는 투머치토커 성향이라 그의 잡담에 휘말리는 사람은 누구든 그 날의 일정을 통으로 날려먹는다고 보면 된다. 이 말빨이 전투 중에 터지면 적이 권격에 맞아서 쓰러진 건지 노이로제에 걸리며 쓰러진 건지 구분을 못 할 정도이다.
열화와 목화와의 인연을 통해 만난 용수에게 무술 지도나 조언을 해주는데, 지마님 의향에 따라서는 사제로서의 인연도 가능할 듯? 그 밖에도 홍콩, 모나크 동남아를 비롯한 곳곳에 그의 지도와 조력을 받은 이들이 적지 않다.
동해용왕의 여러 자녀들 가운데 장남으로 서열로 치면 명백한 2인자. 상속권을 내려놓으면서 성을 모계로 바꾸고 상속권을 내려놓았지만 형제들 중 입지는 높다. 온후한 인상에 걸맞게 차분하고 성숙한 성격으로, 용화, 운화와 함께 형제자매들 중 연상조로서의 입지와 존재감을 자랑한다.
용화, 운화, 열화, 목화, 백랑 등의 많은 동해용왕의 자녀들이 긴 시간 외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에는 장남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커서, 군사 및 방위에 있어서 종랑, 운화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동해용궁이 현재의 격변기 전까지 와가시 등의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거의 무탈했던 것에는 군사 조련에는 종랑이, 군략 및 지휘에는 운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허나 너무 긴 시간 평화가 이어져 오며 종랑과 운화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탓인가, 그 둘이 각자의 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동해용궁은 바깥의 흐름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먹혀들어가게 되었다. 본래 약혼자였던 황해용궁의 재녀 용길공주가 칭갈보르의 음모로 실종되면서 종랑이 상속권을 반납하고 동해용궁 정예 및 처제의 도움을 받아가며 행방 추적에 나섰다. 그 사이 와가시 사변이 발생하면서 운화가 자문 및 뒤처리에 대한 요청을 용화에게 받아 한국으로 건너 가며 갑작스러운 공백이 생겼고, 본편의 아포칼립스의 쿠데타에서 용왕 베나레스의 습격으로 동해용궁이 반파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기에 이르렀다.
약혼자인 용길공주를 찾기 위해 용화를 통한 방재원과 로도스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과 악연을 이어가며 종랑은 세상의 변화를 체감했고, 본편의 아포칼립스 사태를 직접 돕지 못한 죄책감과 아쉬움에 자신의 한계를 절감했다. 용길공주의 행방을 찾은 종랑은 처제 야오페이, 직속 부하들과 함께 흑막 O5-0 직속부대의 아지트를 급습하였다. 그 과정에서 용길공주의 심장이 실험체로 굴려지다 어정쩡하게 봉인이 풀린 탓에 고전했지만 신벌집행으로 직속부대가 전멸했고, 그 틈을 노려 간신히 용길공주를 되찾았다.
와가시 사변 당시에는 용길공주의 행방을 쫓느라 추격을 못했고 아포칼립스 사태 당시에는 SCP재단의 잔당과 칭갈보르 지부 잔당과의 전투로 인해 동해용궁을 직접적으로 돕지는 못했다. 다만 아포칼립스 사태 때는 고향의 변고를 듣고 부하들 대부분을 돌려보낸 터라 몇 안 남은 부하들로 폐기물 잔당들과 싸워야만 했지만 때마침 재단의 신벌집행으로 적이 반토막나며 단숨에 역전할 수 있었다. 4기 시점에서는 아내 용길공주의 요양을 겸해 세상의 흐름을 읽고 고향인 동해용궁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하이퍼그리프 학원에서 전속 체육교사로 부임하며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류상 결혼으로 바뀌긴 했지만 용길공주의 건강을 우려해 결혼식은 잠시 미뤘다.
다른 형제들과 비교하면 큰 이능이 없어보이지만 그의 진정한 주특기는 극한에 달한 무예와 군사조련으로, 15살 때 처음 무술에 입문한 이래 단 하루도 빠짐 없이(추격 중에도!) 단련을 이어나간 진성 무술 고인물이다. 용인의 피지컬과 극한의 깨달음으로 극한의 무술을 쓰니 주먹 한 방이 시공과 상성을 불문하고 트루데미지로 처리된다. 만약 본편에서 신왕 베나레스 레이드에 참가했다면 황제의 가호도 뚫어버리는 유효타 때문에 베나레스를 좀 더 유리하게 몰아붙였을 것이다.
근엄한 인상이지만 다양한 취미에 손대는 힙스터 성향으로, 한 번 파고들면 아마추어 최상위급 정도는 무술 수련할 때의 멘탈로 뚫어버린다. 그 성향 때문에 열화와 목화가 종종 자기 취미 관련으로 일손이 부족할 때 휘말리게 하지만, 큰오빠로서 허허거리며 너그러이 봐주는 편. 다만 사적으로는 한 번 불이 붙으면 이야기가 끊기지 않는 투머치토커 성향이라 그의 잡담에 휘말리는 사람은 누구든 그 날의 일정을 통으로 날려먹는다고 보면 된다. 이 말빨이 전투 중에 터지면 적이 권격에 맞아서 쓰러진 건지 노이로제에 걸리며 쓰러진 건지 난전 중에 구분하기는 어렵다. 진지한 상황이 아니라면 큰 누나 용화와 아내 용길공주 이외에는 말을 끊기가 어렵다.
열화와 목화와의 인연을 통해 만난 용수에게 무술 지도나 조언을 해주는데, 지마님 의향에 따라서는 사제로서의 인연도 가능할 듯? 그 밖에도 홍콩, 모나크 동남아를 비롯한 곳곳에 그의 지도와 조력을 받은 이들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