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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도어 영감이 당했다니까 다들 불안하지? 근데 난 별로 안 불안해. 볼드모트 잡는데. 유일한 골치거리던 마지막 호룩스를 없애버려서 이젠 그 영감 없더라도 볼드모트 잡는데. 이제 거리낄게 없어졌거든. 믿음이 안 가면 약속하지. 올해가 가기전에 볼드모트도 에크리즈디스도 꼭 쓰러트린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마법사들이여, 어제와 오늘 우리가 고난과 마주할 지라도, 나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반드시 볼드모트와 그린델왈드, 에크리즈디스, 죽음을 먹는 자가 활개치는 세상이 오지 않을 거란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혈통에 관계 없이 마법사로서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평화를 누리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일단 이거하나는 볼드모토 아니 키리기리 톰 마볼로 리들는 힘쌔고 머리가 좋을뿐인 바보다 머리가 좋은것 하고 바보라는게 모순 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년은 머리회전 자체는 뻘라라도 모든걸 자기기준으로 밖에 생각못하고 그걸로 몇번이나 패배해도 반성의 반도 없는 고집불통 치매 할망구지 그런 치매노인이 무서워서 벌벌떨고 있나?
@덤블도어 그 영감이 당했다 들었으니 노라는것도 당연해 솔직히 그 사람은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인물이 있으니까 하지만 그렇기에 녀석들은 정면대결을 피하고 책략을 세운거지 정면승부는 위험한디고 스스로 인정한거야 그리고 여기서 당당히 말해주겠어 나는 그 덤블도어 조차도 넘어선 최강의 마법사 이 세계에서 나보다 강한 마법사 아니 생물따원 존재하지 않아 어떤 적이 함정이 있어도 소용없지 그 염감이 자신이 최고의 마법사 자리를 직접 양보했다고 이 이상의 증거가 어디 있으니까?
우리가 직면한 위험이 지금 최고도에 달했습니다. 오늘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제 연설을 듣고 있는 지 모릅니다. 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여러분 마음 깊숙이까지 여러분께 읍소하고 싶습니다. 제가 오늘 밤 드릴 말씀에 온 마법사들이 열렬한 관심을 보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이 시간인 만큼, 아주 진지하고 열린 마음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황은 심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영도자는 어렵더라도 필요한 조치를 내려야 하며, 필요한 조치가 너무나도 어렵더라도 조치를 내려야 합니다. 우리는 나약함과 불확실성과 맞설 무장이 되어 있습니다. 전쟁에 말미암은 피해와 불행은 모든 어려움과 장애를 극복할 굳셈, 단호한 결의, 영적이고 굽히지 않는 의지만 함께 주었을 뿐입니다.
이제는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물어보는 시간이 아닙니다. 마법사와 머글들의 전 세계가 지난 시대의 불행에 관한 완전한 진실과 그것의 깊이 있고 운명적인 의의를 배울 때에 가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물어보아도 충분합니다. 볼드모트에 대항한 덤블도어의 용감무쌍한 영웅적 희생은 어마어마한 역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헛된 희생이 아닙니다. 미래가 그 까닭을 분명하게 해 줍니다. 미래로 가려면 의도적으로 과거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탁상공론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는 늘 해오던 방식대로 반드시 신속하고, 면밀하고, 단호하게 행동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위험을 외면하려고 머리를 바닥에 처넣는 타조와는 다릅니다. 우리는 코 앞까지 온 위험을 직시하여 차분하고 가차 없이 조치를 취할 정도로 용감하며, 고개를 빳빳이 들고 단호하게 행동합니다. 우리는 심각한 군기에 처했습니다. 지금 이 위기는 광범위하며, 나중에 우리는 그 원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황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단과 방법을 찾고 적용하여야 합니다. 상황의 심각함에 대하여 왈가왈부하여도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먼저 세계에 알리고, 죽음을 먹는 자의 위협에 대항하는 우리의 싸움에 관한 세 가지 지론을 선언하겠습니다.
첫 번째 지론은, 우리가 볼드모트의 위협을 분쇄하는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세계는 볼드모트의 손에 떨어질 것이며, 온 인류는 파멸할 것입니다. 두 번째 지론은, 우리만이 볼드모트로부터 마법사 세계를, 아니 온 인류를 지켜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세 번째 지론은, 위험이 우리에게 엄습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조건 재빠르고 단호하게 행동하여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너무 늦습니다.
첫 번째 지론으로 돌아가 봅시다. 볼드모트는 언제나 자기들의 목표를 만방에 선포합니다. 온 세계를 통치하는 어둠의 마왕이 그것입니다. 볼드모트의 목표는 자신에 의한 지배입니다. 볼드모트의 지배가 어떤 의미인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마법사 세계가 중대한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위험에 빠졌습니다. 위험을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역사적 소명을 압니다. 이천 년을 이어온 서구 문명이 위험에 빠졌습니다. 위험을 과대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제 두 번째 지론은, 오직 우리들만이 이러한 위험을 막아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마법 미사용자들은 조금이나마 투쟁할 잠재력도, 역량도, 정신적 강인함도 갖추지 못했습니다.
제 세 번째 지론은 위험이 긴박하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 마수를 뻗는 악의 무리는 이러한 마비를 조장하기 위한 것이라면 무슨 일이든 합니다. 다른 국가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다시 한번 쇠퇴를 빚는 악마이자 전 세계에 걸쳐 문화를 파괴하는 혼돈인 악의 화신으로 자기를 드러냈습니다.
어제의 호그와트 공방전은 모든 일의 중심입니다.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아무리 사실이 고통스럽고 지독할지라도 사실을 용감하게 직시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7년간의 위험은 이겨낼 수 있는 위험이란 것을 증명했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고된 전투는 이 영웅적인 저항의 가호 아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총력전을 해야합니다. 이 전쟁에서 겪은 방관자적 태도도 그만 취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마주한 위험이 엄청나게 큽니다. 승리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엄청나게 커야 합니다. 어린아이의 장갑을 벗고, 주먹을 쓸 때가 왔습니다. 더 이상은 불완전하고 경솔하게 전쟁 잠재력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조직적이고 실질적으로 최대한 신속하고 철저하게 우리의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야 합니다. 쓸데없는 걱정은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입니다. 그러나 위험이 우리 모두에게 닥쳤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각자의 몫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 이를 이해 못하는 이는 나중에 용감하고 단호하게 몫을 다한 우리에게 무릎을 꿇고 감사해할 것입니다.
총력전이 모든 마법사의 일이 되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총력전 지원 요구를 거부할 핑계가 없습니다. 승리의 위대한 목표를 위해서라면 저는 가장 무거운 부담이라도 기꺼이 희생하며 짊어질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친애하는 마법사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여러분은 전쟁 와중에도 고귀한 행동과 충용무쌍의 좋은 모범을 보여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쟁을 치루고 있음에도 실천하는 행동과 발랄한 기운을 통하여 전 세계에 그 명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 명성을 반드시 이어나가고 드높혀야 합니다. 제가 친애하는 여러분께 중대한 일은 불평불만 없이 날래게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면 따라주실줄 압니다. 우리는 지금의 어려움과 개차반이를 다른 이에게 하소연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에 우리는 일을 일으키고, 일을 보고, 일을 주도하고, 무엇인가를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않는, 그런 사람을 닮기를 바랍니다.
친애하는 동지 여러분, 진실을 모두 말씀드리기 위해 진중한 질문을 몇 개 던지겠습니다. 자기 양심에 따라 아는 대로 답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세계에 있는 우리 마법사 동지들과 우리 연설을 듣는 적에게 답할 질문을 여러분께 드리려고 합니다.
볼드모트는 우리들이 승리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고 합니다.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함께하는 완전한 승리를 자신하십니까?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고난이 닥쳐도 이로 생기는 무거운 부담을 짊어지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볼드모트는 우리들이 전쟁에 질려버렸다고 합니다.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승리까지의 역경을 정력적으로 이겨나가 전쟁을 수행할 것입니까?
볼드모트는 우리들이 전쟁에 염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들은 총력전이 아닌 항복을 원한다고 말이죠!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총력전을 원합니까? 필요하다면 상상하는 그 어느 것보다 더 총력적이고, 극단적인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전력을 다하여 볼드모트에게 영원한 죽음을 안겨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문명을 지키는 전선에 거룩히 맹세하여 승리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전선에 보내실 것입니까?
묻겠습니다. 전쟁의 부담을 높은 자와 낮은 자, 부자와 빈자가 평등하게 지어 만인에게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가져야 한다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전 물었고, 여러분은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마법사의 대표이고, 여러분의 대답이 곧 온 세계 마법사의 대답입니다. 여러분은 적들이 망상과 헛된 생각을 갖지 않는데 필요한 대답을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마법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 떨쳐일어서 폭풍처럼 몰아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