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8069> [잡담/메이킹/MTU(마블X다중)]초상존재 및 관련자 명단 보고서 119 :: 951

지마스터◆o9m2/Ww6lU

2023-02-05 17:07:19 - 2023-02-11 10:55:42

0 지마스터◆o9m2/Ww6lU (zKLNVsuaeg)

2023-02-05 (내일 월요일) 17:07:19

                        / ,:゙   ∠ -‐…・・・…‐廴__ノ^ヽ  . .     ((_))、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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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  '  /--ミ|   l   ノ ノ   }:  ‘, ‘i, :い,
                   八 :{ { i 〃      |    l   /-ミ  ..}:  ‘. ′}|: ′
                     //  {ノ{ {/__ッァァァx !    |:  〈 /  `ヽ ;   } }| }| ::   >선생님은 결제태도가 좋지 않군요
                  ー==≦ハ. ミy゙ ん/心㌧    | { i{     ,゙  ′ ,: } }| i| }|
               ,厶丶ヽ { { ^'狄 {{:じ:}}   \__{ { ||     // / ./ ./| }|i | }|
        __ -=ニ.: .: .: .: .:ノ,:{圦{‘i,^ 乂⌒ン       )八___// / // .//| }i|i: | ノ'   >자, 여기 천장노픽업입니다!
   __ -=ニ.: .: .: .:_ニ=-  ̄  ´. 兮 {'_:':':':':':     :;     乂^少〈_// .// :|.八:}小,
-=ニ.: .: .: .:_r``〔 ̄        '_.乂八乂: :    __     . :':':':':': : ,ふ//| ノハ: }..}: ′
.:_ニ人  ̄ ^``_           ´〕iトミ=-    {: : :`i    : : : :,ふ⌒{ |//} .}ノノ  }
  `Y´     ´           '/{. . . {)>。,    ー‐'       .ィ(.{ ‘、. {〈/ ノ //  }.}
.           _            人'/乂.人. .{.)iッ。,      ,,.、< }. . ..乂. \∨..//  /}厂
.           ´         `Y´.'/⌒``\_、 }__〕ニづ_、 ト,.ノ. 八. ..{ト .,\/^ヽ././
'_        _人_              '/_,,.、丶`./八__,,、 ヘ}..´'く⌒\{ゝf⌒'{  .|' /
./,        `Y´_             '/     ,゙   . . . . . . ../. . .  ´^'冖¬ゝ八....|¨㍉
. /,            ´_          '/   :{`ヽ  ,,-‐/      //.: ./八.ヾい, }

▼――[어장주]――――――――――――――――――――――――――――――――――▼

아로나야아아아아!

▲―――――――――――――――――――――――――――――――――――――――――――――▲

▼――[공지]――――――――――――――――――――――――――――――▼

1.메이킹 횟수는 '1어장 1캐릭터'로 축소된 상태입니다

2.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3.현재 '분쟁지역' '위험국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역' '정치적 사상/성향을 지닌 집단'등의 메이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MTU의 기본 분위기는 권선징악과 히어로물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메이킹/2차 창작이라지만 본편 기조랑 너무 괴리되지는 메이킹또한 튕기겠습니다

예시)히어로나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있으니, 불행한 배경까지는 문제없으나, 삶 자체가 지나치게 가학적인 악의와 불운만이 넘치는 수준은 아웃

히어로물이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 및 과도한 판도물/정치물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5.조연 메이킹은 스스로 그 캐릭터를 묘사하거나 미리 설명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다른 참치의 메이킹 캐릭터와 연관되었다고 설정한 이상
그 빈 부분이나 응용해서 쓰는것은 어장주, 혹은 다른 3차창작자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맥락없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묘사가 나타나거나 하는 경우이거나 '이 부분은 명백히 다릅니다'라는 "직후"의 피드백 외에는 가급적 간섭이나 지적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미리 조율을 해두거나 처음부터 만들때 충분한 설명을 적어두십시오

6.기본적으로 메이킹 및 3차창작은 규칙을 지키는 한에서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메이킹 캐릭터는 당연히 본편에 등장하는것을 전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어장주 및 해당 캐릭터/집단을 만든 참치에게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3차창작에서 끝장내는것은 금지합니다.

대신, 3차창작 내부 전개에서만 나오고 끝나는 캐릭터는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매 에피소드마다 같은 AA의 조연이 한 명 나온다던가)
본편에 나오거나 이미 메이킹된 캐릭터의 aa를 유용해도 무방합니다

규칙은 상황에 따라서 추가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

지난 어장 위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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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어장에서 숫자가 하나씩 밀렸습니다)

3차 창작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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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7531/recent
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397/recent
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74085/recent
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53068/recent

493 시키냥◆tr.t4dJfuU (wdXDDu7NFU)

2023-02-08 (水) 19:54:24

(페가수스 판타지)

494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19:5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5 이름 없음 (5rNXg8W2UY)

2023-02-08 (水) 19:57:23

여고딩다워서 좋다

496 RIP/C◆Q80u8w5OrU (QMsW6W0o/E)

2023-02-08 (水) 19:57:29

ㅋㅋㅋㅋㅋ

497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0:05:12

>>477 "흥, 외부인의 도움 따윈 필요 없다!"

이것보다는

"아이즈 발렌슈타인에게, 더 이상 도움만 받을 수는 없어!"

쪽에 가깝겠네요

498 RIP/C◆Q80u8w5OrU (QMsW6W0o/E)

2023-02-08 (水) 20:06:00

그런거죠.

499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0:08:26

외부인의 도움 따윈 필요없다!란 캐치프라이즈는
자칫하면 저 마츠리가 말하던 '외부인(아프리카 밖)의 도움 따윈 필요없다'랑 겹치기도 하니(...)

500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0:11:46


그리고 유로파는 이게 생각나네요.

501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0:15:35

해서 아예 진짜 그리스 신군쪽의 반신 같은 느낌으로 어때요?
현시대의 헤라클레스 같은 느낌

502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0:24:29

그런데 지금의 MTU 아스가르드는 어떤 느낌인가요? 물론 MTU 아스가르드는 MCU 사양의 외계인들이라고 알고 있긴 하지만 MCU도 많이 바뀌고 넓어졌으니까요.

모티프가 된 MCU쪽이 초반에는 코믹스랑 달리 외계인 노선 걷다가 점점 묘한 연출들이 드러나더니 러브 앤 썬더에서는 올림포스 판테온에 고르까지 나오면서 그래도 신은 신이라는 느낌으로 가버렸죠. MTU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503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0:27:06

저도 처음엔 MCU 기반으로 했었는데
묘사할수록 지구가 이 지옥같은 지구가 되어가면서 일단 신은 신이란 느낌으로 가게됬네요 하핳

504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0:27:29

초반이 코버넌트였다면 지금은 선조 같은 느낌?

505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0:31:25

>>503 이게 다 MCU의 아스가르드 급커브 탓이다!(아무말)

어쨌든 러브앤썬더에서 이미 토르가 묠니르에 오딘이 했던 것처럼 신들 특유의 언령같은 걸 걸어두거나 아이들에게 권능 나눠주는 묘사도 빼박 나왔으니...

아스가르드쪽은 그냥 다른 스카이파더와 달리 지구에 정착하지 않고 자기네 전용 땅에서 거주하며 간접적으로 간섭하는 스카이파더? 독보적인 포지션이긴 하네요.

506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0:34:56

뭐 개인적으론 그런 변화도 이전에는 너무 SF의 틀에 묻히려는것 같아서 좀 그랬다고 생각했던지라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은 느낌 ㅎㅎ

507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0:37:54

사실 저도 아스가르드 어거지로 SF화하는 것보다 지금의 방향성이 좋긴 해요

닥터 스트레인지도 닥스나 완다가 쓰는 마법을 시종일관 과학이론 대입해서 설명했으면 분위기 깨지고 불편했을 것 같아요

예시) 토르 다크월드의 제인 : 이 영혼 뭐시기 장치 사실은 양자장 형성기죠?

508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0:38:57

아 ㅋㅋㅋㅋㅋㅋ

509 시키냥◆tr.t4dJfuU (wdXDDu7NFU)

2023-02-08 (水) 20:41:09

붕커 하는 입장에서 자기들만 아는 이론 쏟아붓는건 정신적으로 피곤한지라
차라리 이렇게 그냥 마법이라고 퉁치는게 낫기는 합니다

510 RIP/C◆Q80u8w5OrU (QMsW6W0o/E)

2023-02-08 (水) 20:47:11

개고생과 분노와 탄식 끝에 이번 장거리 챔미용 선지국밥 육성 끝!

A+
A
A+
C
C+

운이 좀 더 따라줬으면 했지만.

511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0:48:50

ㅇㅇ 거기에 마법이란건 그 자체로도 신비한 느낌이 드니까
아무리 '발달한 과학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더라도
그 신비함을 날려버리는 느낌이란 말이죠 ㅇㅂㅇ

512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0:50:35

>>209 ㅇㅇ 자기들만 아는 이론 나불거려서 유저나 시청자 소외시키는 게임이나 영화들 피곤하니까요

그리고 마법을 SF적으로 해석하기보다 마법은 마법으로 둬야 뽕이 차는 인물들이나 설정도 있는데 어거지로 과학 스킨 씌우면 불편하니까요

해리포터 마법을 요상한 과학이론 붙여서 SF로 만들면 판타지뽕 깨는 것처럼

513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0:52:02

과학기술이나 그런 경우에는 저는 그냥 '그럴듯한데?'란 정도로 납득시키는 수준
뭐 스페시움 131이니 타키온 입자니 아무튼 물리법칙은 씹지만 그걸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죠 ㅇㅂㅇ
다만 핍진성에 걸맞게 한 번 '이건 이렇게 쓸 수 있고 어떤 효과를 낸다'를 일관성 있게 낸다던가는 필요하지만

514 RIP/C◆Q80u8w5OrU (QMsW6W0o/E)

2023-02-08 (水) 20:56:12

미노프스키 입자처럼요?

51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FHWC6MeQCQ)

2023-02-08 (水) 20:57:26

간단하게 말하자면, 긁어 부스럼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516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00:50

ㅇㅇ 그렇죠
오히려 설명하면 설명할 수록 나중에 자유롭게 끼워넣을 수 있는 부분이 적어지기도 하고요

517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1:02:12

미국만화계 네임드 작가로 비유하자면, 기존 MCU 아스가르드는 조나단 힉맨이란 작가가 멋대로 나서서 샌드맨을 SF로 재해석하는 상황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518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1:05:55

영화로 비유하면 놀란 감독이 반지의 제왕에서 비현실적 요소들을 전부 닦아내고 현실적인 반지의 제왕 리메이크 한다고 나서는 느낌?

519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08:07

우리는 그걸 리메이크가 아니라 원작파괴로 부르기로 했어요(...)(먼산)

520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1:10:09

>>519 닥스 1편 처음 봤을 때나 토르 다크월드 제인의 스피드왜건을 볼 때마다 제가 그런 느낌이었거든요(끄덕)

521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12:29

뭐 그래도 닥스 1편의 그건 스트레인지의 시선에 맞춰서 초반에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으니까요

522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1:16:31

아, 실수했네요

닥스 1편 처음 봤을 때가 아니라 닥스 개봉 앞두고 관련 정보 풀리는 기사가 뜰 때 느꼈던 기분입니다

계속 양자역학 어쩌고 영화 매트릭스 어쩌고 얘기를 해서 닥스는 이게 아닌데... 라는 불안감을 조성했었죠

523 RIP/C◆Q80u8w5OrU (QMsW6W0o/E)

2023-02-08 (水) 21:18:12

아~ 샤워는 좋아.

524 용가리와춤을◆iPHqnBeJV. (FHWC6MeQCQ)

2023-02-08 (水) 21:19:47

창작물이 "현실적"이라고 그 창작물이 우월해지거나 어떠한 논리적/윤리적 우위를 점하는건 아니니까요.

문제는 요즘 들어서 그런 기조가 유행하고 있는 것이고. (맨날 "유치하다"를 수많은 언어체계로 씨부리는 유치 빌런)

525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20:56

아아, 있었죠. 어떤 사람은 판타지나 SF작품에 '현실적이지 못하다'라면서 까던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현실성을 따질거면 다큐나 봐야지

526 용가리와춤을◆iPHqnBeJV. (FHWC6MeQCQ)

2023-02-08 (水) 21:22:25

과학은 "냉정하고 논리적이며 성공한 어른들의 합리적인 요소"로 치부하고
마법은 "사회를 아직 살아보지 않은 어린이들이나 정신이 미숙한 사람들의 비논리적인 요소"라고 하는 것 처럼.....

527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23:39

한 때는 오히려 과학이나 SF소설이 몽상이나 망상취급당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유독 특정 한가지 요소만을 기준으로 모든걸 평가하려드는게 참 많은

528 우동게◆GcBpF4BOwI (sfsaF5kHRI)

2023-02-08 (水) 21:23:58

진짜 중요한건 핍진성이죠
마법이건 과학이건 처음에 정해놓은 룰이 있다면 그 룰대로 이야기가 진행되야하는것
중간에 그 룰을 바꿔야한다면 바꾸는 과정에 대해선 확실히 해야하고

529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40Ed29Na82)

2023-02-08 (水) 21:24:19

>>524-525

"해리포터가 빗자루를 타고 날다니 현실적이지 못하군! 이 시리즈의 진짜 결말은 마지막에 눈을 뜬 해리가 여전히 프리벳가 4번지의 벽장 안에 있어야만 해! 그게 현실적이라고!"

이런 느낌이네요

530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24:31

>>529 빛길 엔딩 구에에엑

531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25:01

판타지물 안티+애당초 그런 꿈엔딩은 여태까지 했던 서사를 싸그리 물거품으로 만든다는 무의미한 짓이란걸 망각한 더블크리

532 우동게◆GcBpF4BOwI (sfsaF5kHRI)

2023-02-08 (水) 21:26:1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331342
핍진성과 개연성과 현실성의 차이

533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26:40

제 경우에는 즐겨보는 근육맨의 경우에는 아예 유대매직이란 식으로 설정변경이 있거나
울트라 시리즈의 경우 원래 미스테리물의 영향을 받아서 의도적으로 모든 떡밥이 잘 설명되지 않고 끝난다거나
가면라이더 등의 경우 표기 스펙은 반즘 장식이고 연출이나 뽕이 실질적인 성능이라서

그런 룰이나 그런걸 꽤나 헐겁게 만들고 의도적으로 많이 안채우는 편 ㅇㅂㅇ

534 RIP/C◆Q80u8w5OrU (QMsW6W0o/E)

2023-02-08 (水) 21:26:54

판타지물에서 현실성을 찾아...? 무슨 약을 한 거지?

53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FHWC6MeQCQ)

2023-02-08 (水) 21:27:22

지들 딴에는 자기들은 논리적이고 냉정하며 현실에 기반하는 일침을 놓는 감정적이면 우매한 사람들에게
맞서는 멋있고 깨어있는 사회인이니까요.

현실은 그냥 쿨병이지만.

536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27:50

그런데 간달프가 머글의 마법지팡이를 쏘는건 꽤나 매력적인데(....)

이런 식으로 핍진성이나 개연성등을 보는 시선도 다르기도 하죠

537 RIP/C◆Q80u8w5OrU (QMsW6W0o/E)

2023-02-08 (水) 21:28:05

>>533 작품 전개나 캐릭터성이 난무하는 설정변경을 묻어버린 케이스가 근육맨이고 그것도 신근육맨에서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멋지게 메꿔버리고 있으니.

538 RIP/C◆Q80u8w5OrU (QMsW6W0o/E)

2023-02-08 (水) 21:29:18

>>535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그런 인간이 있었는데 바로 집중포화 맞고 침묵했지요.

539 용가리와춤을◆iPHqnBeJV. (FHWC6MeQCQ)

2023-02-08 (水) 21:29:30

>>532 그와중에 카이바=개연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매품으로 단 쿠로토

540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29:43

개연성의 다른 예.
대체역사물 등에서 영의정이 로봇가마를 타고 출근하는건 괜찮지만
하마하지 않고 왕한테 뭐라고 말하는건 있을 수 없는 전개 or 저 영의정이 역모를 꾸몄구나

541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30:21

>>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2 용가리와춤을◆iPHqnBeJV. (FHWC6MeQCQ)

2023-02-08 (水) 21:35:57

>>540 그것도 그 세계관에서 영의정이 하마안해도 괜찮다들지, 아니면 저 영의정이 장님(..)이라서 그럴수도 있고요~

543 지마스터◆o9m2/Ww6lU (IElTi7wWZs)

2023-02-08 (水) 21:37:22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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