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3.현재 '분쟁지역' '위험국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역' '정치적 사상/성향을 지닌 집단'등의 메이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MTU의 기본 분위기는 권선징악과 히어로물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메이킹/2차 창작이라지만 본편 기조랑 너무 괴리되지는 메이킹또한 튕기겠습니다
예시)히어로나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있으니, 불행한 배경까지는 문제없으나, 삶 자체가 지나치게 가학적인 악의와 불운만이 넘치는 수준은 아웃
히어로물이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 및 과도한 판도물/정치물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5.조연 메이킹은 스스로 그 캐릭터를 묘사하거나 미리 설명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다른 참치의 메이킹 캐릭터와 연관되었다고 설정한 이상 그 빈 부분이나 응용해서 쓰는것은 어장주, 혹은 다른 3차창작자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맥락없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묘사가 나타나거나 하는 경우이거나 '이 부분은 명백히 다릅니다'라는 "직후"의 피드백 외에는 가급적 간섭이나 지적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미리 조율을 해두거나 처음부터 만들때 충분한 설명을 적어두십시오
6.기본적으로 메이킹 및 3차창작은 규칙을 지키는 한에서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메이킹 캐릭터는 당연히 본편에 등장하는것을 전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어장주 및 해당 캐릭터/집단을 만든 참치에게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3차창작에서 끝장내는것은 금지합니다.
대신, 3차창작 내부 전개에서만 나오고 끝나는 캐릭터는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매 에피소드마다 같은 AA의 조연이 한 명 나온다던가) 본편에 나오거나 이미 메이킹된 캐릭터의 aa를 유용해도 무방합니다
규칙은 상황에 따라서 추가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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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A・0・記号/S/SNK作品/THE KING OF FIGHTERS.mlt - 【ゲニ子】』
@종족 : 마왕 (72주 중 20위)
@거주지 : 주로 우주지만 유동적
@계급 : 왕
@성별 : 여성
@특이사항 : 아바시안(Abbatian) 은하계에 속한 게닛코 행성에 본인의 게헨나 영지 위상을 덧씌웠다.
아바시안 은하계에는 마소(魔素)라 불리는 미규명의 원소가 포진되어 있다. 지구가 속한 은하계와는 시스템이 달라서 이곳에서는 마력이 아닌 마소를 통해서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언뜻 보면 마법 같아도 사실상 마소를 기반으로 발동하는 초능력에 가깝다. 이 원소를 받아들이면 마소기관이라는 생체기관이 생기며 마법 등의 특수능력이 발현된다.
단, 마소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는 어린시절 뿐이다. 성인들은 마소를 받아들여도 마소기관이 형성되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은하나 다른 차원의 외지인이 마소 기반의 마법을 쓰려면 어린시절부터 이곳에서 마소를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 또는 아인종이 아닌 동물이나 괴수들이 이 마소를 받아들이면 흉포화 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 마소라는 원소 자체가 과학기반 물리법칙과 반발하는 성질이 있다. 그렇기에 이 은하계에서는 물리법칙이 매우 취약하다. 과학이 재기능을 못 하기 때문에 마법 문명이 발전된 것이다.
【권능】 ※마왕의 권능 - 기본적으로 다른 마왕들과 마찬가지로 자기 영역 안에 있는 모든 질서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모든 물체를 전부 자신의 생각과 감정대로 형성 및 변형 가능하다.
※금과 은의 힙스터 - 대중성, 주류를 배척하고 자신을 주류와 구분지어 무적이 되게 하는 권능. 이 권능은 무기와 능력 문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주류에게 작용한다. 주류에 해당된다면 어떤 수단으로도 푸르손을 이길 수 없다. 이걸 가호로 적용하면 비주류 음악에 대한 작곡이나 악기의 재능을 줄 수도 있다.
※자신의 상징에 대한 권한 - 상징 금속인 금과 은에 관한 물질 조작 및 대지와 난초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노란 태양의 빛을 받거나 태양과 가까울수록 크립톤인처럼 강해진다. 천칭자리의 상징 아래에서는 영지 외의 장소에서도 영지에서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약점 】 ※주류와 힙스터의 경계 - 푸르손이 특정 주류 능력이나 무기와 자신을 구분지었어도 그 주류가 비주류가 되면 푸르손이 대중적인 주류로 취급되어 약해진다.
@성격 및 특징 : 영국의 모 비평가는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 (Speech is silver, silence is gold)"라는 말을 남겼다.
푸르손은 이 말을 반대로 실천하는 타입이다.
허위를 좋아하고 수다가 많은 성격인지라 웅변은 금이고 침묵은 쓰레기라고 여긴다.
그리고 멋에 대한 집착이 매우 심해서 본인이 멋지다고 생각하면 그것에 대해 정열을 쏟아낸다.
애초에 천상의 전쟁 당시에 푸르손이 루시퍼의 강력한 동맹군이었던 이유도 단순하다.
그때의 루시퍼는 빛나보였고 멋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루시퍼가 다른 마왕들과 게임을 하면서 감질나게 구는 모습에 실망했다.
결국 다른 멋을 추구하던 결과, 현재는 "전투 수녀"에 꽂혔다.
그래서 옛날은 천상을 모독한다고 사자 머리를 뒤집어 쓰고, 덩치 큰 곰을 타고, 사나운 독사를 채찍으로 휘둘렀으나... 지금은 본인 복장도 수녀복으로 바꿨다.
과거에 기존의 체제로부터 일탈한 비일상(루시퍼)에게 매력을 느꼈듯이 이제는 지옥이라는 체제로부터 일탈한 새로운 비일상(천계 사이드)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이다.
짧게 요약하면 극한의 홍대병을 추구하는 마왕이다.
이 홍대병 때문에 마왕들 대부분이 지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활동한다면 자기는 우주로 간다고 다른 은하계로 진출해버렸다.
이성관계 쪽으로는 본인보다 남들 연애 얘기 듣는 맛을 즐기는 타입이다.
유일하게 솔로몬에 대해서는 꽤나 진심으로 흥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가 죽은 뒤로는 이성에게 흥미를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설명】 과거에는 천상을 모독하고자 사자 머리를 뒤집어 쓰고, 덩치 큰 곰을 타고, 사나운 독사를 채찍으로 휘둘렀다. 이러한 위엄이 넘치는 모습으로 '단정왕(端正王)'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 모습을 그만두게 됐다.
지옥과 악마들은 너무 흔한 일상이 되었고, 결국 주류가 됐으니까.
천사였던 시절에는 천계가 주류였고 그래서 반기를 든 루시퍼가 멋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옥에서 루시퍼는 주류가 되었고 비주류란 선과 신앙과 천사들이 되었다.
그나마 솔로몬의 72주로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어러모로 활기가 생겼지만, 솔로몬이 죽은 뒤로는 흥이 식었다.
솔로몬 이외의 대상은 이성이든 동성이든 연애관계로서는 흥미가 생기질 않았다.
아무튼 결국 찾아온 솔로몬의 죽음 이후 따분한 시간이 흐른 뒤에 푸르손은 다시금 천계 진영에 흥미가 생겼다. 그래서 이것저것 관심을 가지던 도중 전투 수녀에 꽂혔다.
무슨 팔라딘도 아니고 수녀가 전투? 이건 멋 그 자체였다.
특히 가장 좋은 건 주류가 아니라는 것. 지옥에서 사자 머리에 독사를 휘두르며 곰을 타는 악마는 너무 대중적인 모습. 물론 13위 벨레드도 그렇고 59위 오리아스도 그렇고 게헨나 마왕 중에는 괴짜들이 많지만 수녀복을 입는 이는 없었다. 팔라딘 컨셉에 몰두하는 70위 세이르와는 다르다. 그래서 오히려 수녀복을 입는 마왕이 더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푸르손은 수녀복을 입고 활동했다. 또한 다른 마왕들이 대부분 지구를 메인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푸르손은 발상을 바꿨다. 왜 꼭 저기서만 놀아야 하지? 더 넓은 별들의 바다가 있잖아.
물론 비슷한 발상에 다다른 마왕들이 자신과 비슷한 선택도 했다. 하지만 지구보다는 우주쪽이 더 다양하고 주류와는 다른 곳도 찾기 쉽다.
우주를 탐색하다가 마침 적당한 은하계와 행성을 찾아냈다. 아바시안(Abbatian) 은하계에 속한 게닛코 행성. 이곳에 자신의 영지의 위상을 덧칠하고 모성(母星)으로 삼아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마침 이 은하계에만 존재하는 미규명의 원소 마소(魔素)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주류인 과학 문명을 배척하는 성질의 원소라니.
많은 우주 문명이 과학을 통해 초기단계 문명(우주 미진출)을 벗어난다. 그러나 게닛코 행성은 마소(魔素) 기반 마법으로 그걸 해내는 점이 좋았다.
마침 게닛코 행성 주변은 지구와 비슷한 별자리가 존재해서 천칭자리와 노란 태양의 배치도 적절했다. 그렇기에 푸르손은 자신의 상징과 병용하여 영지를 게닛코 행성에 덧씌우는데 성공했다.
이리하여 푸르손은 게닛코 행성의 왕이자 마왕으로서 조금씩 세력권을 넓혔다. 마침 게닛코 행성 주변에는 아직 초기단계 문명인 별들도 많아서 영토를 넓히는 작업은 수월했다. 그렇게 초기단계 문명을 지배하에 둔 뒤에 연좌연합을 결성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정복 활동에 흥이 식었는지, 다른 은하계로 손을 뻗지는 않았다. 지금은 정복보다는 유지 및 운영과 발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 다만 게닛츠라는 행성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발전을 막고 있다.
왜냐하면, 그곳은 아직 모험자 길드와 던전 등 판타지의 로망이 보존된 극초기단계 문명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그린벨트처럼 행성 자체를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한 것이다. 푸르손은 게닛츠 행성의 모험가 길드에 단정왕이라는 활동명으로 등록해두었다.
그리고 주류에서 벗어난 고독한 전투 성녀 컨셉의 비주류 모험가 놀이를 할 때만 게닛츠 행성에 방문했다.
최근에는 가끔씩 취미로 우주 해적 노릇도 하고 있다. 물론 수녀복은 그대로 입은 채로. -------------------------------------------------------------------------------------------------------------------------------------------------------------------------------------- 천지무용 세계관의 연좌연합과 쥬라이 건국 초창기 관련 설정을 가져와봤습니다. 그리고 왕이 왜 우주해적 취미 생활을 하냐고 묻는다면, 나름의 고증입니다.
연좌연합과 대립하는 주인공측의 은하계 최강대국 쥬라이도 건국전 초창기에는 특정한 근거지가 없이 여기저기 전전하던 유랑집단(우주해적)이었거든요.
그 동네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우주해적 중 상당수는 이런식으로 "일족, 또는 속해있는 곳이 강탈행위도 하는"집단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적업은 가업이라고 언급되거나, 해적집단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구성원이 훨씬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