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528편 : 앵커판

0 사체◆HU365l1CT. (g2UHhQD84w)

2023-01-19 (거의 끝나감)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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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2:56:45

현생인류 현황에 대한 그 부부의 평가가 중요하겠군

952 사체◆HU365l1CT. (8Npql0UsOY)

2023-01-28 (파란날) 22:56:52

라이브러리안이 선조의 정수를 새겨넣었다는 게

다이댁트의 말 때문이라면,

라이브러리안과 다이댁트가 손을 잡고

인류의 선조 정수를 각성시켜 인류-선조의 새로운 종족을 만들고자 할수도 있으니까.

953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2:57:57

선각자의 시련이 다시금 다가올 것은 확정사항이고
사실상 다이댁트-라이브러이안 부부가 제정신이고 인류를 올바르게 이끌어야한다는 사명감에 움직인다면
스스로 시련이 되어서 인류를 선각자의 시험에서 통과할 수 있다 담글질 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음

954 시키냥◆tr.t4dJfuU (lsyN1RJyBc)

2023-01-28 (파란날) 22:58:54

인류 선조 정수를 각성시키려는 다이댁트 부부에 맞서 인류로써의 존엄을 지키려 나는 나다고 저항하는 치-프

제라-인가

955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2:59:16

선조는 실패했지만 선대인류-선조의 게이어스가 함께 섞인 각성인류라면 선각자의 시련을 통과할 수 있는 종족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만약 그 생각대로라면 이 혼종 인류가 바로 새로운 선조종족인 것이고

956 사체◆HU365l1CT. (L2cp9UGQ7Y)

2023-01-28 (파란날) 22:59:25

일단 다이댁트는 미친 건 맞습니다

다만 그 방향성아 원작과 다를 뿐이죠

957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2:59:33

머야 그거 완전 꿀잼 전개자나

958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2:59:56

계승자 삼부작이 이랬어야(먼 눈)

959 시키냥◆tr.t4dJfuU (lsyN1RJyBc)

2023-01-28 (파란날) 23:01:18

라이브러리안:너는 우리가 이끈거야! 우리의 인도가 필요해!
우리의 인도 없이 앞으로 다가올 시련에게 이길수 없어!
치프:글쎄. 그건 해봐야 알겠지

다시 보니 엑스컴2에서 이더리얼 요소도 보이는 것 같다

960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01:28

그러니까 라이브러리안은 남편에게서 진실을 듣고 남편의 갈망대로 선조를 남기고자 고민한 끝내 내린 결론이 이거인 거죠.
이미 한번 선각자의 시험을 통과했던 인류와 선조를 섞어서 시험을 통과해보자는 발상.
일종의 편법일수도 있고 미련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전의 선조와는 다르더라도 선조라는 종족 자체는 계속 남을 수 있는것

961 대검왕◆I7JsVx9DyE (Mbe.klUn2c)

2023-01-28 (파란날) 23:01:54

선조향 첨가 인류라고?

962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02:30

이경우에는 라이브러리안이 노릴 존재는 바로 현시점에서 유일하게 선조-선대인류 게이어스를 완벽하게 각성한 성공작 즉 치프입니다.

963 시키냥◆tr.t4dJfuU (lsyN1RJyBc)

2023-01-28 (파란날) 23:02:41

인류(합성선조향미함유)

964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3:02:54

선조향 0.0000003% 함유(아무말)

965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03:37

원작 헤릴로 5에서 코타나가 치프에게 집착했다면
여기서는 라이브러리안이 치프에게 집착할지도요.

966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3:04:16

맛칲이 철저하게 군인으로서의 책무에 충실하고 딱히 외혐 성향도 없는 거 보면 이래저래 다이댁트 정수 받은 게 티는 나는 것 같달까

967 이름 없음 (5/7GJpNqEE)

2023-01-28 (파란날) 23:06:41

코버넌트도 콩고도 지겹게 싸운 적이지만 그래도 그런 적과 싸우면서도 뭔가 선은 지키는 느낌이더라 치프

968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07:48

원작 다이댁트가 컴포저로 인류를 데이터화하려고 들었다면
여기서는 라이브러리안이 인류에 잠재된 선조-선대인류 게이어스를 강제로 각성시키는게 목적
그리고 그 각성을 위한 중요한 성공작 표본이 바로 치프인것이고
치프를 확보해서 어떤헤 선조-선대인류 게이어스가 서로 융합해서 각성했는지 파악하고 이걸 바탕으로 전 인류를 강제로 각성(개변) 시키는 거죠

969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3:09:39

>>967 원작에서도 바담이나 에스카룸 같은 애들한테 나름 경의도 표하니

970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10:02

좀 맛이 나간 전개로 가면 치프의 유전자를 확보해서 이걸 바탕으로 신 선조종족을 양산해서
사전에 빼돌린 무장을 입히고 다이댁트를 총사령관으로 삼고 라이브러리안이 이 신 선조종족의 어머니로서 다시금 선조제국을 일으킨다는 전개라던가

971 이름 없음 (5/7GJpNqEE)

2023-01-28 (파란날) 23:10:07

선조 버젼의 사이킥 어웨이크닝?

972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11:56

만약 그렇다면 언젠가는 브레이크 브랜치가 게이어스 관련해서 자신을 찾을 것이란 것도 계획의 일부이고
아마 그렇다면 대표로 찾아오는 자는 자신의 안배가 가장 훌륭하게 성공한 존재일거라고 예측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973 사체◆HU365l1CT. (8Npql0UsOY)

2023-01-28 (파란날) 23:13:35

사실 미친 다이댁트는 확실하게 인간의 안에 있는 선조 정수가 목적일겁니다.

십만년간 운둔하던 라이브러리안이 여기에 동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인류의 난이도가 널뛰기하게 되겠죠

974 이름 없음 (5/7GJpNqEE)

2023-01-28 (파란날) 23:13:45

라이브러리안이 큰그림을 얼마나 짰는지 궁금하구만

975 이름 없음 (Zs9XeLev2I)

2023-01-28 (파란날) 23:14:51

근데 다이댁트, 도메인이 살아있다면 좀 정상화되었을 수도 있지 않을지.
물론 좀 더 사이키델릭하게 돌아버렸을 확률도 없지는 않겠지만.

976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3:14:58

10만 년 지나서도 양쪽 할배할매들이 박터지게 싸웁니다만 그것은

977 이름 없음 (Zs9XeLev2I)

2023-01-28 (파란날) 23:15:46

그리고 여전히 미친 상태면 인류를 도와야 하는데 인류를 죽여야 하고 알고 보니 현생인류 몸속에 선조가 있다는 혼란까지 겹쳐서 AI도 아닌데 상시광란상태가 될지도(..)

978 검푸른참치◆36tm0sKF4. (KyWp44Wmps)

2023-01-28 (파란날) 23:17:12

다이액트가 이성을 찾을 방법이잇나?

979 이름 없음 (5/7GJpNqEE)

2023-01-28 (파란날) 23:17:55

>>977 360로 미쳐서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않을까?(희망회로)

980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17:56

다이댁트가 미쳤다면 아마 라이브러리안이 동조안할 가능성이 좀 높죠.
하지만 다이댁트가 10만년쯤 지나서 나름 머리가 식고나서 라이브러리안의 안배를 확인한 후에 진지하게 인류를 각성시켜서 신 선조종족으로서 이끌겠다고 하면
라이브러리안도 이 소리에 찬동할 가능성이 있음.
왜냐면 라이브러리안도 선조종족 답게 오만하기 때문이고 이 오만함은 이미 브랜치와의 사기계약에서 드러나니까

981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3:17:56

1초 전까지 미쳐 발광하면서 죽이려다가 갑자기 어깨동무 하면서 살갑게 대해도 이상하지 않고

982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3:18:18

>>979 360도면 그대로잖앗

983 사체◆HU365l1CT. (8Npql0UsOY)

2023-01-28 (파란날) 23:18:40

원작에서야 도메인으로 치료하려고 했지만

애초에 도메인은 선각자의 유물이고

다이댁트 작정하고 미치게 만들어버린 것도 선각자라서.

(끌끌끌)

984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18:49

그냥 다이댁트가 미친쪽이 난이도는 더 낮고요.......
만약 다이댁트가 멀쩡하고 제정신이라서 라이브러리안이 다이댁트와 재결합까지 하면 굉장히 무섭습니다......

985 이름 없음 (5/7GJpNqEE)

2023-01-28 (파란날) 23:18:52

>>982 아 그럼 180도

986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3:19:40

아님 너무 미쳐서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니 라이브러리안도 안심하고 같이 일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거하게 뒤통수 맞을지도

987 이름 없음 (BNkUtKuE1M)

2023-01-28 (파란날) 23:19:56

그나저나 은하 연합에 기계교가 들어왔군 영토 대부분 반란군에 합류하긴 했어도

988 이름 없음 (5/7GJpNqEE)

2023-01-28 (파란날) 23:20:16

치프를 두고 할배즈, 엔실라 vs 선조부부 대결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개판이 될려나

989 이름 없음 (BNkUtKuE1M)

2023-01-28 (파란날) 23:20:17

얘들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가 궁금해지는군

990 사체◆HU365l1CT. (8Npql0UsOY)

2023-01-28 (파란날) 23:25:19

사실 라이브러리안의 사기계약이 어떤 경위로 이루어졌는가에 따라 다른데.

선조 성깔머리상

다이댁트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 만으로 미쳐버릴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선조들은 아마 인류의 창조 원인이 자신들의 실패라는 것부터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

991 살루사 세쿤더스◆.YtRsmr5Qc (nW2dgrWSwk)

2023-01-28 (파란날) 23:26:57

여튼 다갓의 의지에 달렸군

992 이름 없음 (5/7GJpNqEE)

2023-01-28 (파란날) 23:27:40

페이버 아들 모니터 반응을 생각해 보면...
음 그만 알아보고 싶다

993 사체◆HU365l1CT. (8Npql0UsOY)

2023-01-28 (파란날) 23:30:3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40078/recent

994 이름 없음 (q48xQoj.Jg)

2023-01-28 (파란날) 23:31:54

사체쟝 페로페로
.dice 1 100. = 64

995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32:26

그래도 페가놈 인성은 선조에서도 특출난 인성이라서;;;

996 이름 없음 (BNkUtKuE1M)

2023-01-28 (파란날) 23:33:03

슬립스페이스 설정 다이스 한방에 기계교와의 전쟁을 재난 구조물로 바꿔버리네(...)

997 이름 없음 (5/7GJpNqEE)

2023-01-28 (파란날) 23:34:05

>>995 모니터는 페가 아들이었음...
같이 모니터에서 사는 선대 인류에게 진실 듣고 광기에 빠졌지만

998 이름 없음 (Zs9XeLev2I)

2023-01-28 (파란날) 23:34:36

하긴, 선조놈들 콧대에 그걸 단체로 알아버리면 대체 무슨 화학작용이 일어날지 무서울 따름

999 이름 없음 (5/7GJpNqEE)

2023-01-28 (파란날) 23:35:02

>>996 290종의 외계인이 아사 및 분명 붕괴 할뻔 한게 호러였음 전쟁도 제대로 안했는데

1000 수면부족◆CSZ6G0yP9Q (3mvQ7uXG96)

2023-01-28 (파란날) 23:35:31

워낙에 헤일로에서 코버넌트가 날로먹어서 그렇지
원래 잘 알지도 못하는 물건 함부로 건드리고 쓰다가 탈나는 건 클리셰죠

1001 이름 없음 (BNkUtKuE1M)

2023-01-28 (파란날) 23:36:25

아무리 코버넌트놈들 때문에 인류의 외혐 성향이 강해졌어도 총체적인 문명 붕괴를 보면 충격이 어마어마 하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