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잡담/메이킹/MTU(마블X다중)]초상존재 및 관련자 명단 보고서 110 : 앵커판

0 지마스터◆o9m2/Ww6lU (Hlt.XCPtak)

2022-11-08 (FIRE!) 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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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

고전장에서 도망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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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메이킹 횟수는 '1어장 1캐릭터'로 축소된 상태입니다

2.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3.현재 '분쟁지역' '위험국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역' '정치적 사상/성향을 지닌 집단'등의 메이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MTU의 기본 분위기는 권선징악과 히어로물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메이킹/2차 창작이라지만 본편 기조랑 너무 괴리되지는 메이킹또한 튕기겠습니다

예시)히어로나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있으니, 불행한 배경까지는 문제없으나, 삶 자체가 지나치게 가학적인 악의와 불운만이 넘치는 수준은 아웃

히어로물이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 및 과도한 판도물/정치물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5.조연 메이킹은 스스로 그 캐릭터를 묘사하거나 미리 설명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다른 참치의 메이킹 캐릭터와 연관되었다고 설정한 이상
그 빈 부분이나 응용해서 쓰는것은 어장주, 혹은 다른 3차창작자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맥락없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묘사가 나타나거나 하는 경우이거나 '이 부분은 명백히 다릅니다'라는 "직후"의 피드백 외에는 가급적 간섭이나 지적을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미리 조율을 해두거나 처음부터 만들때 충분한 설명을 적어두십시오

6.기본적으로 메이킹 및 3차창작은 규칙을 지키는 한에서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메이킹 캐릭터는 당연히 본편에 등장하는것을 전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어장주 및 해당 캐릭터/집단을 만든 참치에게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3차창작에서 끝장내는것은 금지합니다.

대신, 3차창작 내부 전개에서만 나오고 끝나는 캐릭터는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매 에피소드마다 같은 AA의 조연이 한 명 나온다던가)
본편에 나오거나 이미 메이킹된 캐릭터의 aa를 유용해도 무방합니다

규칙은 상황에 따라서 추가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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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장 위치 목록
본편
1~45어장 >anchor>1568812627>1
46~90어장 >anchor>1596241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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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53068/recent

798 RIP/C◆Q80u8w5OrU (u2AaKpDyzw)

2022-11-20 (내일 월요일) 23:54:58

것도 죄다 최대의 변수가 될 수 있는 정신성을 깔보았다가 거하게 먹는...

799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01:07

사실 대수령은 다스 베이더 보다는 다시 시디어스 같은 느낌이라.

800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13:15

사실 다스 베이더 같은 "악의 카리스마"와는 달리 서사가 가면라이더에게 두들겨 맞고
땡깡/블리치씩 허세 부리면서 개똥논리 전개와 앵무새 처럼 힘힘힘 거리니 웃기는 놈이 될수 밖에요~

801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16:45

그리고 결정적으로 베이더 마냥 이입할만한 과거나 실상은 슬픈 신세가 아니라 그냥 원래 저런놈 이라....

802 지마스터◆o9m2/Ww6lU (dX28qUgJhY)

2022-11-21 (모두 수고..) 00:27:02

확실히 다스 시디어스 같군요 음음

803 우동게◆GcBpF4BOwI (hM0jzldOxs)

2022-11-21 (모두 수고..) 00:32:25

3차 작성 중

804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34:37

다스 베이더가 멋지다, 카리스마 있다 라는 소리를 듣는건, 사실상 다스 베이더는(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아닌)
"악"이긴 한데 그 주체가 바로 자스 시디어스 이기 때문이라 전 봐요. 간단하게 말해서 욕은 다스 시디어스가 먹는거죠.

베이더는 사실상 악(다스 시디어스)에게 휘둘러지는 코즈믹 호러적 애고 웨폰 이지. 터미네이터랑 같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감정을 주체 못해 넘어가고, 명령을 따라야 하고, 거기에 채념 해버린 꼭두각시. 무슨 악에 대한 거창한 신념도 없고.

오히려 그런 기계적인 면모가 다스 베이더의 깐지(?)를 올려준다 할까나.

80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35:47

테미네이터 말고 가장 가까운 사레를 뽑자면...데이 오브 더 퓨처 페스트 영화의 센트리가 있겠네요.

806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39:46

다스 베이더 라는 캐릭터가 신기한게, 좀 들여다 보면 그렇게 까지 주체적인 캐릭터는 아니에요.
주도권은 마지막을 제외하면 다스 시디어스에게 가 있으니까요. 베이더는 그걸 충실히 시스 스타일 대로 이행할 뿐이 였고.

807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41:13

물론, 그래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면모와 서사가 다스 베이더의 캐릭터성을 납득하게 가지만.

808 지마스터◆o9m2/Ww6lU (dX28qUgJhY)

2022-11-21 (모두 수고..) 00:44:36

흠흠....
막상 그 아나킨은 클론전쟁 애니 말고는 그...'I have the high ground!'같은 대사였던 프리퀄이 ㅇㅂㅇ

809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46:18

>>808 스타워즈의 (물론 스타워즈만 그렇게냐만은) 단점중 하나가 영화만 보면 절대 안된다는 것!

클론 워즈를 봐서야 제 안에서의 다스 베이더라는 캐릭터가 납득이 갔죠.

810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51:45

그런 의미에서, 다스 시디어스도 능력만 보자면 대단하기 하죠.

하지만 거기에서 카리스마를 느낀다거나 멋있다고 하기에는, 글쎄올시다. (요다짤)

다스 몰이 오히려 더 "악의 카리스마"를 잘 표현해낸 것 같았죠.

811 지마스터◆o9m2/Ww6lU (dX28qUgJhY)

2022-11-21 (모두 수고..) 00:52:06

>>804-805 음음, 누군가의 지시에 따르는 기계적인 존재지만
반대로 그 외의 일체에 따르지 않는 무기질적인 느낌이기에 더욱 포스가 있게 느껴지죠.
'같은 말을 하는데 대화나 소통이 되는건 아니다'란 느낌/

812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0:57:46

>>811 그렇죠~

그리고 그 유명한 아이 엠 유어 파더 후,

그 '같은 말을 하는데 대화나 소통이 되는건 아니다'(시스이니까) 캐릭터성이

'소통과 대화는 되지안, 그쪽에서 이제 의미가 없고 너무 늦었다." (원래는 아나킨 스카이워커 이니)로 탈바꿈하죠.

813 우동게◆GcBpF4BOwI (hM0jzldOxs)

2022-11-21 (모두 수고..) 01:06:14

anchor>1596259397>657-660
오늘자 연재분
마지막에 저거 손AA 직접 합성한것

814 우동게◆GcBpF4BOwI (hM0jzldOxs)

2022-11-21 (모두 수고..) 01:08:05

처음에는 공각처럼 목덜미 포트로 할가 생각했지만 적절한 AA가 없어서 사이버펑크 2077처럼 손목에서 뽑는걸로 합성

815 지마스터◆o9m2/Ww6lU (dX28qUgJhY)

2022-11-21 (모두 수고..) 01:18:02

음음
이번에 보니 패러데이 aa도 있어서 루시의 뒤통수 포트 aa도 있지 않을까? 싶었던

816 우동게◆GcBpF4BOwI (hM0jzldOxs)

2022-11-21 (모두 수고..) 01:27:19

레이븐님 오시면 한번 나이트 시티 메이킹 츄라이 해볼까

817 용가리와춤을◆iPHqnBeJV. (a3E5JHmcDg)

2022-11-21 (모두 수고..) 01:56:19

1972년 11얼 21일.....김두한은 오렌지병으로 쓰러졌다......!

818 RIP/C◆Q80u8w5OrU (UThIu7JiSQ)

2022-11-21 (모두 수고..) 11:00:07

솔직히 악역은 섕쑹마냥 처음부터 끝까지 비열하게 나오면 그래도 인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819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RifIYQkE/k)

2022-11-21 (모두 수고..) 11:07:12

그런 계통도 있죠~

820 RIP/C◆Q80u8w5OrU (UThIu7JiSQ)

2022-11-21 (모두 수고..) 11:12:46

카즈야도 비슷한 계통이고.

821 흉조RAVEN◆IMrKwxZkr2 (DFjbDOu5dQ)

2022-11-21 (모두 수고..) 12:13:33

>>792-820 인물상, 캐릭터성에 대한 일관성과 반전에 대한 충분한 복선이 빌런의 카리스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점은 모 [시바]새퀴 같은 양산형 소설들의 욕망 이외에는 앞뒤 안 맞는 주인공들을 생각하면 히어로에 적용해도 거의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822 흉조RAVEN◆IMrKwxZkr2 (DFjbDOu5dQ)

2022-11-21 (모두 수고..) 12:16:43

>>816 어딘가 싶어서 위키질해보니 사펑 세계관 주역 도시네요.
MTU 4기 시점이면 세계의 어지간한 곳은 치안이 좋은 곳이 많을테니 원작 맛 좀 살리려면 멕시코나 브라질 같은 남미에 세워야할 듯.
에피소드 후 좀 나아지면 우당탕탕 키보토스 매운맛 정도로 완화되려나

823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22:23

나이트시티면....

의외로 꽤 미국맛이 강한 지역으로 하는게 좋을거에요

824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22:54

나이트시티의 상징성은

극한의 자본주의, 자유주의의화신이니까

악당 때려잡는다고 고쳐질 수 있는 도시가 아닌게 클듯

825 지마스터◆o9m2/Ww6lU (utVkugldGs)

2022-11-21 (모두 수고..) 12:25:33

그냥 미국에 박아도 됩니다 ㅇㅇ 당장 뉴욕 뒷골목도 말 그대로 마경화가 되어가고 있고,
워낙 땅덩어리가 큰데다가 이동수단이라던가 중앙집권화가 잘 안되어있다보니 각자 다 좀 달라도 이상할건 없죠

826 우동게◆GcBpF4BOwI (bQFEoRmrk2)

2022-11-21 (모두 수고..) 12:28:59

그러고보니 여태 미 서부 지역은 다뤄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LA 같은 도시도 있는데

827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30:02

일단 원작 나이트시티의 현 체제가..

1. 미국도 어느 국가 소속도 아닌 자유자치도시

2.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의 본사와 빌딩이 미친듯이 모여있음

3. 미칠듯한 인구밀도와 치안의 붕괴

4. 성적으로 개방적인 문화상과 더불어 일반인들도 기계 의체를 당연하다는듯 부착하고 사용함

828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30:55

그러고보니 현 MTU 에서는 미국 일반인들도

기계 의체등을 폭넓게 사용하고 있던가요?

829 우동게◆GcBpF4BOwI (bQFEoRmrk2)

2022-11-21 (모두 수고..) 12:31:34

일단 1번은 제외하고 짜보셔야겠네요
작중 시기면 아직 리처드 나이트가 막 개발 시작한 시기일거고

830 지마스터◆o9m2/Ww6lU (utVkugldGs)

2022-11-21 (모두 수고..) 12:32:59

>>828 일단 보급은 되어있습니다
트랜스휴머니즘도 활발하게 논의가 되어있겠지요~

831 지마스터◆o9m2/Ww6lU (utVkugldGs)

2022-11-21 (모두 수고..) 12:34:39

당장 버키만 해도 오른팔이 형상기억합금 의수고,
여태까지 사이보그들도 여럿 나왔으니(끄덕끄덕)

물론 보편적인건 '결손된 부위를 교체한다'라는 거지만, '크롬으로 바꿔서 업그레이드한다'라는것도 충분히 있을법하죠~
당장 이전에 마피아들에서 본격적으로 묘사한 적은 없지만 '기계화 사이보그 떡대랑 라이칸스로프가 붙었다'같은 식으로 언급한 적도 있고

832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35:43

즉 나이트시티가 등장한다면

그런 의체가 일반인들에게 폭넓게 쓰이면서 생기는 면들이 부각되겠군요....

문제는 그거겠죠 '사이버사이코'

833 지마스터◆o9m2/Ww6lU (utVkugldGs)

2022-11-21 (모두 수고..) 12:38:38

당장 나이트 시티의 경우에 어딘가 인간적으로 기대기 힘든 상황+자기 신체를 대체한 환상통이나 괴리감 등등이 여럿 있을테니...
뭐, 원작 사펑처럼 그런 나이트시티 같은데 말고는 여러 자연재해 등으로 디스토피아 상태라 도시밖으로 나가는것 조차 힘든것보단 낫겠지만요

834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40:22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으로

동부엔 뉴욕이 있지만

서부엔 나이트시티가 있는...

하지만 뉴욕출신은 나이트 시티를 천박하게 여기고

나이트시티 출신은 뉴욕인들을 샌님들이라 여기는 지역감정 (아무말)

835 지마스터◆o9m2/Ww6lU (utVkugldGs)

2022-11-21 (모두 수고..) 12:41:00

마치 메트로폴리스 사람들은 고담을 저 지옥같은 곳에서 잘도 살아간다고 보고
반대로 고담 시민들은 메트로폴리스 시민들을 겉으론 동경하면서도 '거 재미없는 곳에서 잘도 산다'라고 생각하는(농담)

836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44:37

그럼....

나이트시티는 대충 의체기술에 있어선 현 지구 기술의 기준으로 최첨단을 달려가고 있지만

역으로 그곳에서 시술받은 사람들만 공통적으로 미쳐버리고 사람을 아무렇게나 도륙내는

'사이버사이코' 현상이 벌어진다고 보면 되겠네요, 아마 제 기억상 MTU 에서

의체를 과도하게 부여했다고 미쳐버리는 캐릭터는 그리 등장하지 않았던걸로...

837 우동게◆GcBpF4BOwI (bQFEoRmrk2)

2022-11-21 (모두 수고..) 12:46:52

그러고보니 국수주의파에서 이므란의 아들인 빅토르도 중요인물이던데 등장할려나

838 흉조RAVEN◆IMrKwxZkr2 (DFjbDOu5dQ)

2022-11-21 (모두 수고..) 12:49:07

피드백 받고 당장 생각난 컨셉은 이 정도입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에서 생성
-명암이 뚜렷하여 무턱대고 소거시키기에는 난감한 입지
-미 대륙의 빌런들이 가능성에 걸고 모여들며 검은 돈이 집중되고 있음
-빌런들이 급속도로 모여든 탓에 악성으로서의 특이점이 성립함
-근본적으로 MTU 4기의 황금세대 3기만 와도 허술하게 뻥뻥 뚫릴만큼 도시 자체의 힘은 취약함
-MTU 말기 이슈에는 외계 빌런들의 침입경로로서 악용되며 복합적인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하여 도시로서의 수명이 끝나고 물리적으로 해체될 예정

839 RIP/C◆Q80u8w5OrU (UThIu7JiSQ)

2022-11-21 (모두 수고..) 12:49:24

자리 비웠다 오니 어마어마한 토론이.

840 지마스터◆o9m2/Ww6lU (utVkugldGs)

2022-11-21 (모두 수고..) 12:50:22

뭐 일단 도시별로 치안차이는 있으니까요 ㅇㅂㅇ
거기에 중앙집권화보단 각자도생/지역자치가 강한 미국이다보니까 맨 마지막에 어떤 결말을 맞는다!라고 굳이 확정해서 말로나 엔딩을 정하면서 창작폭을 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끄덕)

841 RIP/C◆Q80u8w5OrU (UThIu7JiSQ)

2022-11-21 (모두 수고..) 12:50:27

>>836 라이나도 일단 사이버사이코시스의 위험성은 인지하고 있었으니 좀 틀리지 않을까요?

842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52:17

>>841

하긴 그렇네요, 그럼 기계의체시장과 트랜스휴머니즘 전반적으로

결국 종국에 점점 미쳐버리는 사이버사이코의 대한 쟁점은 흔한걸로 해야겠군요

843 지마스터◆o9m2/Ww6lU (utVkugldGs)

2022-11-21 (모두 수고..) 12:52:48

>>836 요건 그거죠. 원작 사펑에서도 나오지만 사이버사이코시스가 되는 기준은 '인간성'이니까요
정확히는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라던가 인간적인 관계라던가 그런 것.

그래서 고독감이나 정싄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는 피폐한 사람일수록 발증이 심하다고 하니,
미국에서 빈민층 등이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생각해보면~

거기에 당장 전신 사이보그 크롬개조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더라던가 그런 계통들은 보면
여러가지 고찰이나 강한 정신력, 혹은 의지할 수 있는 주변인들이 있어서 사이버사이코시스 문제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있죠

실제로 라이더 시리즈 중에는 개조인간이나 괴인이 됬다가 주변의 핍박이나 차가운 시선에 부랑아나 도망자 생활등을 하다가 완전히 인격이 파탄나버린 케이스도 적잖았고(쿠석커라던가 등등)

844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52:49

아 콘솔 또 이러네.

여하튼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에 바닷가 지역이면

이미지가 얼추 맞을 것 같네용

845 우동게◆GcBpF4BOwI (bQFEoRmrk2)

2022-11-21 (모두 수고..) 12:52:51

여담이지만 모던 리부트 시리즈에서 이므란은 심장마비로 사망
그래서 아들인 빅토르가 수장역할을 대신하는데 사망년도가 리부트 전과 동일한 2011년

846 지마스터◆o9m2/Ww6lU (utVkugldGs)

2022-11-21 (모두 수고..) 12:53:20

>>845 흠흠...

847 낫토◆7TyZX6fIxs (pPxLi90skM)

2022-11-21 (모두 수고..) 12:54:41

>>843

즉 가면라이더가 될 정도의 영웅들은 그런 광기를 이겨낼 수 있는 인간성이 있지만

신체 만큼은 가면라이더와 비견될 정도로 고쳐졌지만 비참한 삶을사는 미국인 빈민층은.....

아니면 애초부터 인간성이 필요없는 아담스매셔 같은 케이스나 (막말)

848 지마스터◆o9m2/Ww6lU (utVkugldGs)

2022-11-21 (모두 수고..) 12:56:28

실제로 쇼커가 개조인간을 만들때 보면, 선악 유무와는 별개로
'천재 박사'라던가 '스포츠 엘리트' 같은 식으로 능력적으로 뛰어난 자들을 픽한걸 보면

사펑서 메일스톰이 사이버사이코스 만들어서 폭탄처럼 떨구려다가 역으로 자기들이 다 썰린것처럼
통제라던가 임무에 따르는 등의 요인들을 고려했을법하군요.

거기에 스트롱거 이전에 죠 시게루의 절친을 개조한 스파크의 경우에도 개조를 못이기고 자아가 붕괴하면서 실패작으로 폐기되기도 한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