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5086> 【국제】네푸네푸의 목숨까지 배에 실어서 보내면 안되는 플라네튠【무역】-1101 :: 1001

네푸네푸◆hJ2yxelqL.

2022-11-05 23:55:43 - 2022-12-04 05:49:27

0 네푸네푸◆hJ2yxelqL. (A.4kn3zURI)

2022-11-05 (파란날) 2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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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ニニニ}}ニニニニ`寸=/∧                    _____________________ ~바이어!그것은 참치어장의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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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ニ }}二>―く 十 }ニく\                       |\                              ~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자, 이리로 오라!~
                  | 十 x≦>'^´::///::::∨三ニニ=|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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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어장들


<국제적이고 무역에 관련된 네푸네푸의 목숨까지 배에 실어서 보내면 안되는 노바 로마의 규칙과 시행령 제 1 판>
(2017.06.01기준)

가. 노바 로마의 정의
1. 노바 로마는 근본을 비 문명국, 네푸토리안이 난장치던 속주로 하며 병용호칭으로 '잡답판' 이라 한다
1-1. 자제 따위는 쌈 싸먹는 즐거운 어장을 지향한다.
1-2. 네푸네푸의 잡담판은 은구슬 분위기와 아쿠시즈교적 자유를 지향한다.

나. 노바 로마의 내부 규칙(2017.06.01기준)
2. 어장에서 누가 개드립을 치건 잡담을 하건 어장주 네푸네푸는 신경 쓰지 아니한다.
2-1. 범죄 또는 금지사항에 관련된 주제가 아닌 이상 어떠한 주제라도 허용한다. 단, 다른 참가자들이 불편하다고 하면 자제하여야 한다.
예) 정치, 오컬트 및 기타 '참치 어장 공통 적용 룰' 과 명백히 내부의 안녕을 해할 수 있다고 인지할 수 있는 화제 일체
2-2. 참치들은 화제 여하를 따지지 아니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에 참가하기를 권장한다.
2-3. 어장주 네푸네푸 역시 폭주하는 사람이므로 필요 이상의 위엄 일체를 유지하기를 강요하는 것을 금지한다.
3. 자신의 지식이 타 참치들 보다 위에 있다고 착각하지 말것.
4. 평등주의를 기반으로 한 어장이므로 계급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지게 된다면 장도리로 뇌 주름이 펴질 각오 하고서 레스를 달것

다. 노바 로마의 현황에 대한 내용(2017.06.01 기준)
3. 어장주 네푸는 재석할 경우 최대한 질문에 대답 해주고 있다.
3-1 마리와 슈타이너를 위시로 한 기타 참여자들도 대답해 줄 것이다.
3-2 누구든 그 내용의 길이를 불문하여 상담도 해주고 개인 시간 허락되는 한 다양한 방면에서 도와줄 수 있다.

라. 나메의 사용과 이에 대한 어장주의 입장(2017.06.01기준)
4. 나메를 사용할 시 어장을 파야 한다는 이전 규정을 철폐하므로 나메를 사용하고 싶을 시에는 자유롭게 사용하여도 무관하다.
4-1 단, 친목질에 해당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한다.
4-2 어장주 네푸네푸는 참치들을 정말 짱 좋아한다. 부둥부둥해주고 싶어 하며 지극히 관대하다.

마. 특별 강조 주의사항(2017.06.01기준)
5. 어장 내부의 안녕을 해칠 수 있는 위험요소들(정치, 종교, 오컬트, 친목질)의 드립은 금지한다.
5-1. 심각한 오컬트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극력 지양하여야 한다.
5-2.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아니한 종교인을 욕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5-3. 에로는 허가하나 상어 아가미에 붙잡혀 갈 수준은 불허한다.
  부1. 에로는 시모네타 이상으로 고찰하지 아니해야 한다.
  부2. 에로 스파이럴은 장도리로 파쇄함을 허가한다.

바. 친목질에 대한 세부규칙(2017.06.01기준)
6. 친목질은 어장의 붕괴를 유도하는 심대한 범죄이니 이는 어장주 네푸네푸가 직접 엄벌에 처할 것임을 공지한다
특히 일례를 들어 아래에 기술한다.
  부1. 가족놀이
  부2. 신규유입참치배척

사. 개인 신원에 관한 규칙(2017.06.01기준)
7. 어장주는 개인의 일을 소재로 삼아 쓰는 어장이니 위 정보를 사용하여 어장주 개인의 신원을 파악하려 하지말것
7-1. 타 어장주분들의 일신상의 신원또한 마찬가지 이므로 신원을 파악하려는 노력자체를 하지 말것

마이크로 비키니는 入入禁止의 禁止規定을 責任原則 으로 한다.

외부 링크 使用關係의 勸告令으로 規定하며 責任原則으로 두지 아니 한다.

下衣를 脫衣하는 繪畵는 證據能力이 立證되므로 責任原則 禁止에 해당한다.

低位의 構圖는 性器를 特定되지 아니하면 責任原則이 아니한다.

本 法令의 上位法으로 캔드민의 참치어장규정으로 確約하며 이는 변하지 아니한다.

慣習法 判例가 存置한다면 判例를 尊重할 勸告를 施行令으로 規定한다.

696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03:04

# 연재하고 왔습니다.

-

697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04:07

수고했어요 엘파샤-

698 키리탄포◆spymsq0zik (oUHc9kPDnw)

2022-12-03 (파란날) 16:04:31

그렇지만 '무언가를 이룰것이다'라고 선언하고 이루어내거나,

착한 일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정의 진실 명예의 삼신에게서 힘이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완전히 계급타파가 불가능한건 아니라는 점에서 유토피아인지 디스토피아인지 알기 어렵다는 말이 있더군요...

699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04:48

>>694
오호,무엇을 배우든지 어떻게 써먹느냐에 따라 시비를 구분하는 관점이군요.이 또한 옳다.

>>695-696
수고하셨습니DA.

700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07:32

# 평소 하던 식의 연재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죠.

-

701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10:10

(대충 갈하는 소리)

즐거우면 그만입니다!

702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11:41

# 즐거우면이라...

# 요즘은 뭐 독자수보다는 그냥 연재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며 즐거움을 찾고 있으니까요. (웃음)

-

703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14:06

>>702
아아,이것은 실제 좋지 못한 마음가짐인 거신디요….

704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14:08

근데 007씨랑은 어떤걸 할까...

취향대로 우주 봉건 귀족으로 할까...

705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16:58

아─ 나도 롤플레잉 하고 싶다!

706 키리탄포◆spymsq0zik (oUHc9kPDnw)

2022-12-03 (파란날) 16:19:06

흠냐. 무협지 세계관이 아니라 SF적인 퓨전 작품에 영능도 종류가 한도끝도없이 다양하므로,

쾌진공 역시 수단의 일종이 될 수밖에 없는 세계관이라 고전무협의 내러티브를 가져오는건 불합리하다는 의견도 있네요.

진짜 무공밖에 없었다면 무공이 삶 그 자체였겠지만 이 작품에서는 수단의 일종일 뿐이고, 그렇기 때문에 쾌진공조차 일정 이상의 결과를 약속해주는 수단으로서 선택된다.

쾌진공 이외의 그 무엇도 선택할 수 없는 이조차 세 신들의 가호가 있다면 위를 노려볼 수 있으며 자신의 삶을 긍정할 수 있다...인가.

707 키리탄포◆spymsq0zik (oUHc9kPDnw)

2022-12-03 (파란날) 16:20:42

반대로 무공이 삶이 아니라 수단에 불과하기에, 경지를 이루는 이는 적다고 받아칠수도 있겠지만... 으음.

708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21:25

후하하하하 마침표를 찍어주셨기 때문에

이제 홀가분하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마하하하하하 <

709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23:52

>>706
이것은 변명이자 궤변이군요.그럼 무공이라고 이름 붙이지 말고 다른 단어를 붙이라 이겁니다.

새로운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옛날 단어를 그대로 썼으면 차용한 단어의 원뜻에 맞게 반박받으면 그에 맞는 반박을 내놓아야지 무슨 불합리.

갈!

710 키리탄포◆spymsq0zik (oUHc9kPDnw)

2022-12-03 (파란날) 16:24:12

>>709 후하하하하. 그 말이 옳습니다!

711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24:31

>>708

712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25:22

현실 TR 끝나면 슈옹 갈고 싶다 (침)

713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26:03

>>702

# ???

-

714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27:44

시른데 내가 갈 건데 에벱베

715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30:08

# 어... 음...

# 어떤 점이 좋지 못 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 그저 독자수에 연연해서 마구 갈아엎는 것 보다는 그때그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봐주는 독자가 있다는 게 감사하자.

# 뭐 그런 느낌입니다만...

-

716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30:28

절 어떻게 가실려고!?

717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33:03

>>713
발전하려면 상승욕구가 있어야 한단 말입니다!

>>716
응애 나 아기 PL.GM해 줘.(벅벅)

718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33:49

엥 킹치만 슈 옹 캐릭터 백스 너무 무겁고

719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34:44

>>717

# 음... 글쎄요...

# 굳이....?

-

720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38:59

#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스스로가 대기업이랄까...

# 1류 창작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뼈저리게 잘 알고 있으니까요.

# 취향 자체가 워낙 마이너하고...

# 또 워낙 집중 자체를 잘 못 하는 문어발 증후군에...

# 아무튼 여러가지 단점을 안고 있는 문제 투성이죠.

# 그런데 이제와서 저 높은 곳의 달을 잡아보겠다고 허우적거려봐야...

# 음...

# 좀 의미가 없지 않나...

# 뭐, 그런 생각도 들고...

-

721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40:25

>>718
(빼앵)

>>719-720
앗,아아….

722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42:39

무게감이 있다는 건 캐릭터의 중심이 꽉 잡혀 있어서 좋다는 건데

슈 옹의 캐릭터는 중력 특이점 수준으로 무거워서 초보 GM은 죽어나갑니다

723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42:47

# 뭐, 과분하게도 이런 제 연재라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거에 감사하면서

# 그냥 하루하루 써보는 거죠.

# 어차피 주절주절 키보드로 떠들지 않으면 하루를 살아도 사는 거 같지 않은 연재 중독이긴 하니까요.

# 예전에는 독자가 몇 명 있으면 좋겠다! 누구누구만큼 머기업이 되겠다!

# 이런 생각도 해봤지만...

# 뭐...

# 지금은 다 부질없다.

# 그런 생각이 드네요.

-

724 아자링◆KB8/g8iwpE (pcug66CIUk)

2022-12-03 (파란날) 16:43:14

그럼 뭐 대충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샌가 여기까지 날아와 있었구나 하고 뒤돌아 볼 수 있으면 될 거시다

725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44:03

# ...그나저나 나 어쩌다 이런 무겁고 우울한 얘기로 빠지게 된겨?

-

726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44:03

>>723
마이웨이를 터득하시긴 했는디…,자존감까지 갖춰지면 참 좋은디….어흑마이깟

727 키리탄포◆spymsq0zik (E/NYehas3o)

2022-12-03 (파란날) 16:44:50

흐으으으음터레스팅.

유교의 기반은 인仁이니 무로서 협을 이룬다는 무협의 내러티브에 맞지 않고, 무협관은 오히려 불교와 도교쪽에 가깝다고 해석하는 사람이 등장했는데.

이건 좀 길어질 것 같군요. 슈옹은 불교나 도교의 영향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아예 무협지가 태동하게 된 메타적인 사회관 자체가 유교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부정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였죠?

728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45:57

>>724

# 그럴 날이 오긴 오겠죠.

# 저도 저쪽 동네가 2주년 되니까 와! 2주년! 이랬거든요. (웃음)

-

>>726

# 자존감.... 마니 어려운 얘기여요... (먼산)

-

729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46:34

파샤는 자신감을 가져봅시다-

730 키리탄포◆spymsq0zik (E/NYehas3o)

2022-12-03 (파란날) 16:47:04

이건 내가 언급 안하고 넘어간 협의 개념과 중원의 크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데. 엄청 길어질듯.

731 엘파샤◆skE94jldoY (nTruiWi4h2)

2022-12-03 (파란날) 16:48:51

>>729

# 자신감 (약물) (웃음)

-

732 모바007 ◆QyBbMuSOiI (NhRNsT7YG2)

2022-12-03 (파란날) 16:49:24

응애 나 캐릭원툴, 시간없어여

733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50:21

007씨는 우주 봉건 백작의 순애 하렘 해줘오 <

734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52:34

그렇읍니다,유가라고 말하긴 했습니다만 실제론 유불선 삼위일체지요.

덕을 쌓는다(공덕)는 개념은 불가의 윤회 사상에서 힘을 얻었고,고수가 된다는 개념은 도가의 불로장생에서 초능력인 신통력이 섞여 구체화한 결과물이고.

유불선 중에서도 학습에 한정해서 유가만 말한 거긴 한데,무공은 유가가 맞습니다.

날 때부터 비범하게 태어난 석가모니,논할 수 없어야 도라고 말하는 노자와 달리 무공은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이 있단 말입죠.

무공서나 비급이나,글자를 써서 후학을 기른다는 개념은 온전하게 유학의 영역입니다.

사찰? 아잇 18,서원 가져오라고! 선현(일대종사)을 받들며 가르침(무공)을 배우는 거라고! 위패와 신주 들어라!

735 레플리케이터◆L1wc0h1ATM (W8v6IqBExY)

2022-12-03 (파란날) 16:54:16

슈타이너님의 무협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잊혀진 유적을 발굴하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736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6:55:29

아니면 레플리 씨를 갈아야 하나

737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55:57

무틀딱이라는 말씀을 고풍스럽게 표현해주시는군요.(감격)

738 키리탄포◆spymsq0zik (E/NYehas3o)

2022-12-03 (파란날) 16:57:15

서양식 교육이 세뇌형이라는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회의주의나 경험주의를 꺼내는데... 흠.

그런게 등장하게 된 기반, 사회계약론 이전의 왕권신수설 관련 이야기임을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네.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지.

739 키리탄포◆spymsq0zik (oUHc9kPDnw)

2022-12-03 (파란날) 16:58:41

스승을 하늘로 여기는 유교쪽이 오히려 세뇌라고 말하는데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모르곘다.

740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6:59:59

동아시아의 천명과 군현제,유럽의 왕권신수설과 봉건제를 비교할 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닌깐요.

설명하기 귀찮고 힘들고 번거롭다.

741 키리탄포◆spymsq0zik (oUHc9kPDnw)

2022-12-03 (파란날) 17:00:29

2. 신무협이 권력 등 세속적인 욕망을 추구한다?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작품들은 옛날 대여점 시대에 더 많았습니다.

태극문, 대도오 등부터 성립되는 신무협의 특징은 단순한 주제와 틀에 박힌 전개에서 벗어난 것과 입체적인 인물관, 무공의 등장이 더 정확합니다.


3. 정확히 구무협에 포함되는 사조삼부곡 등에도 급격히 내공을 이루는 무공이 많았습니다.(구음백골조, 화공대법 등)

즉 옛날부터 힘만 추구하는 사도의 무공은 존재했습니다.



라고 하는데. 아예 제가 슈옹의 글을 옮겨적은게 메타작품적인 내러티브에 관한 이야기라는걸 이해 못한 것 같군요.

742 슈타이너 ◆d4Qxy/LUDA (23va2nsFMo)

2022-12-03 (파란날) 17:02:48

에…,춤이나 추죠.얼쑤

743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7:05:13

서양식 교육이 왜 세뇌형이냐고 묻는다면

그냥 헉슬리 시절부터 있던 진화론 논쟁만 봐도 충분할 터인디 (...)

조선이나 청나라처럼 국가 정치 이데올로기적이 이유로

특정 사상을 탄압하는 것도 아니고, 나라가 잘 나가던 시절에

기독교 상식과 배치된다는 이유로 국가적 다구리를 시전했다가 털린 논쟁

744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7:05:42

아 헉슬리가 아니지 참

745 엘파샤◆RU.h/hGaUs (dtlDDJ4tIs)

2022-12-03 (파란날) 17:08:19

무협은 최근 본 이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대원수님의 사문이 점창파라 그 독문무공인 Mi사일검법을 펼치시니,..(아무말)

746 마리◆hJ2yxelqL. (R3pxxi8rC.)

2022-12-03 (파란날) 17:10:13

아 토마스 헉슬리 맞구나

이름이 달라서 헷갈렸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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