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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치는 외국이라 IP가 어찌 될지 모르니 금방 답 올리던가 아니면 잠수-

아하스 페르쯔 첫글자가 a잖아

방황하는 유대인은 별명임

나온정보
방황하는 유대인이랑 악마왕이랑 같이 광야에서 질문함

아하스 페르쯔 라틴어가 Ahasuerus 이거에요
지금까지 나온걸로는 원본이름 첫글자였어요
Aa는 설정만 관련있을수도 있고 없는경우도 있고

아 유대인씨 추정 본명이 그거구나

그리고 성새 소속이기 때문에 살신(殺神) 혹은 창세에 대한，요컨대 ‘법’을 바꾸는 동호회다. 로키는 라그나로크로 신화를 끝냈고，니알랏토텝은 지구상의 것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섭리를 가지고 있지．  즉 그들이 노리는 것은 현 시대의 메인 패러다임과 관련있음

추정 본명이 그거가 아니라 그냥 이름이 저거야

쟤네들이 한 질문 광야의 유혹이에요?

광야에서 질문했다고하니 그럴껄요?

@Judas "I"scariot...? 이스카리오트, 유다.

유다는 예수가 이스라엘의 혁명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믿음에 의해 제자가 되었지만, 후에 자신이 생각하는 물리적 혁명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예수의 행보에 배신감이 들어 배반했다는 해석도 있다.
...이러한 해석이 가능하다. 유대인들에게 메시아는 이스라엘의 해방을 가져오는 자, 즉 이방인(로마 제국)을 물리치고 고대 이스라엘 왕국의 영토를 회복할 부흥 군주라고 인식되어 왔다. 메시아 신앙의 기원이 남유다 왕국과 북이스라엘 왕국이 모두 무너지고 장기간에 걸쳐 포로 생활과 외세의 지배를 받을 때 생성됐기 때문. 더불어 예수가 활동하기 100여년 전, 그리스 계열 헬레니즘 왕조들에게 이스라엘이 지배받을 때 유다 마카베오가 무장 봉기를 일으켜 마카비 전쟁을 통해 하스몬 왕조를 세워 이스라엘 독립왕국을 일으켰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에게 이른바 진짜 메시아가 등장했던 셈.

다만 후에 하스몬 왕조에게 정복당한 에돔 출신 안티파트로스가 하스몬 왕조의 내분을 틈타 로마를 등에 업고 이스라엘의 실권을 장악했고, 안티파트로스의 아들인 헤롯이 하스몬 왕통을 단절시키고 새로운 헤롯 왕조를 열었다. 이 헤롯왕이 성경에 등장하여 갓난 아기들을 죽인 그 헤롯왕이다.

예수가 사람들에게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렸던 이유도 다윗왕의 자손인 메시아(=예수)가 새로운 다윗왕조를 일으켜 이스라엘 왕조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당시 유대인들에겐 메시아=카리스마 쩌는 무장봉기세력의 리더라는 인식이 있었다. 물론 이땐 예수뿐만 아니라 다른 메시아 후보들도 있었다. 누가 됐든 로마로부터 무장봉기를 통해 독립을 쟁취하면 메시아가 됐기 때문.

그래서 12사도뿐만 아니라 다른 제자들 대부분도 예수가 그렇게 행동하리라 믿고 따라다녔을 것이다. 심지어 엄청난 기적 및 능력도 가졌으니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 예루살렘 입성은 예수의 추종자들에게는 독립전쟁의 신호탄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를 지켜보던 유다는 아무리 보아도 예수가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자, 다음 2가지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다.

첫째, 예수를 의도적으로 위험에 빠뜨리면 예수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야훼의 아들'로서 초인적인 권세를 드러낼 것이며, 이를 통해 로마 제국에 대한 독립전쟁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을 가능성이다. 1961년도작 성서영화 <왕 중 왕>에서도 유다가 이런 논리로 예수를 배신했다고 묘사하고 있다. 이는 예수가 세례자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은 후 광야에서 사탄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보라. 그대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천사가 당신을 보호해 줄 것이니까."라고 유혹한 것을 연상시킨다. 이에 대해 예수는 "주 하느님을 함부로 시험하지 말라." 하고 반박하였다. 이러한 해석은 수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으며 많은 창작물에서 이러한 구도를 차용하기도 했다. 한국 창작물 중에는 신돈에서 신돈과 원현의 관계가 이 해석에 따른 예수와 유다의 관계와 흡사, 아니 아예 빼다 박았다.

그러나 정통적인 그리스도교의 입장에서 이런 해석은 낭설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정말로 유다가 끝까지 예수를 구원자라 믿으며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면, 그가 십자가상 죽음 이전부터 예수가 수없이 언급한 부활의 결과를 보지도 않은 채 바로 자살을 하였다는 점이 설명되지 않는다.[18] 또한 예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섬기던 사도들 중 하나인 유다가 그리스도교에서 금기시되는 자살을 하였을 리도 없다. 유다는 예수를 넘기려고 마음 먹은 시점에서부터 이미 타락하여 사도가 아니게 되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둘째, 자신이 믿고 따른 예수가 이제 와 보니 글러먹은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로마 제국에 대한 반역) 혐의를 벗기 위하여 배신했을 가능성이다....(copied from 나무위키)

엄청 많이 인용한 데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로 원전을 밝힙니다．

지금까지 나온 쿠아란타리아 서 내용의 전부(법의 신 등 일부 단어 제외)나 A의 사상은 이문열 저 ‘사람의 아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아하스 페르츠라는 인명을 한국에 퍼트린 기원이기도 합니다．

종교 추리 소설로 쨩 재미슴니다．몰랐는데 2020년에 개역개정 5판이 나왔더라구요．
그거 빼고도 근처 좀 큰 도서관에는 4판 이하 책이 있으니 이런 주제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소설을 좋아하시면 한번 쯤 읽으면 재밌습니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생명력을 간직한 물건이고，아마 한국산 기독교적 스릴러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책일 겁니다．
퇴마록의 아하스 페르츠의 원점(주로 이름에서，실 내용은 서로 많이 다릅니다)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서브컬처에 끼친 영향도 적지 않지요．

뭣보다 재밌으니까 추천추천．



>>333
녜，I！

>>336
>>344분 말씀대로 아하수에로라서 A！다르게 읽으면 크세르크세스=쟈크시즈가 됩니당．

3명이 질문을 했지만 거의 대동소이했다고 함

굿나잇!

유다 불사였어요? 아하스 검색하니까 이런 글이 있네
https://kieee.tistory.com/m/10

방황하는 유대인은 아마 가장 늦고 같은 질문이라서 직접 답변을 들은게 아니라 땅에 쓴 답변을 봄

"지금 이 땅의 민중들이 가장 열렬하게 고대하고 있는 것은 정신적인 메시아가 아니라 강력한 정치적 군사적 메시아요．
먼저 저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구하고 이 땅의 왕홀과 권세부터 손에 넣읍시다．
말씀을 전하는 일은 그 다음이라도 늦지 않소．검이 없었던 판관의 시대보다는 검을 가졌던 열왕의 시대에 사람들은 더 말씀에 충실하였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었던 신은 언제나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가졌던 종족이 권유하는 신이었소."

아까 초콜렛이 묘사한 부분 중 맘에 걸리는 부분이 이 부분이었어서 이거를 중점으로 생각하다 보니 유다가 생각났음.

일단 유다는 나왔으니까 다른걸 찾아봐야겠다

베드로도 초인적 구세주를 원하고 체포당하는 구세주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었다지만 후에는 구원을 전파하는 사도로서 순교하였으니 유다와는 결이 다르므로...

>>354
유다는 일단 성경에 사망 씬이 나오는데 두 곳 묘사가 서로 다르긴 합니다．
일단 어느 쪽이든 ‘죽었다’는게 정설．

그래서 후대 팬픽인 신곡에서도 루시퍼 앞마당에서 냉수 샤워 하고，아니．아닙니다．

자러 가기 전 힌트： 진짜 쉬운데，여신전생적 발상이 필요합니다．


그럼 다들 굳나잇．좋은 꿈 꾸시길！

>>343 이랑 >>355 참치 정보가 맞다면
일단 악마왕이랑 i가 물어본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대인씨가 왔다는 건데 (적어도 두 사람에게는 말로 해줬다)
악마왕 이랑 같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으면서 시련 던저줄 만한 애가 사탄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아. 근데 i 랑은 연관이 없을 것 같고

생각해보니까 신곡 묘사 기준으로 단순 냉수 샤워보다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정도는 되어야겠네요．

세인트 영맨 기준으로는 루시퍼 식후껌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블리스 인가??

@ 이블리스 Iblis
이슬람 쪽이지만 i 관련으로 떠오르는게 이것 뿐이라.

생각나는게 없는데 내가 넣을까?

이미 넣었네 이슬람도 성경하고 연관있으니까

같은 아브라함 계열이니

@대충 ib(이브)?
실제 스펠링은 다르지만 저정도 인물이 되면 그냥 들리는게 비슷하다고 우겨도 가입 허가가 나올거 같고
메시아에게 같이 질문하러간 A가 한국어로 드립쳤기도 하니까 한국어로 번역해서 이브가 나오는 단어기도 하고

@인안나

@i 즉 자기자신?

로우/뉴트럴/카오스에서 카오스는 악마왕 뉴트럴은 방황하는 유태인으로 보면 로우쪽인가?

아님 유혹으로 봐서 세 번째는 악마왕 두 번째는 방황하는 유대인 첫 번째가 성새 I에 대응되나?

관련발언
1.같은 사람을 스토킹하던 사이
2."그 빌어처먹을 금발．그리고 일단 나도 더하고，지금 I──'
3.Q:광야의 유혹을 셋이서 질문 하나씩 맡아 했답디까！？
A:질문은 다 세 개 내외로 들고 왔을 거야！ 다 같은 거 가지고 물어봤을 뿐！
anchor>1596605078>180-193

@아브디엘

@이스마엘

욥이 라틴어로 IOB긴 한데 욥 나왔던가?

천사는 이스라펠이랑 미카엘, 루시퍼, 멜키세댁, 에녹 그리고 디지털월드의 천사형 디지몬 말고는 없을걸요

@IA

@욥

@이시스

@이사악

@이스라엘

@이드

답안 모집 시간 끝!

와아

과연 이 안에 답이 있을까! 오히려 이중에 답이 없으면 그게 더 무섭겠다.

후보군은 이하와 같습니다.

@Judas "I"scariot...? 이스카리오트, 유다.
@ 이블리스 Iblis
@대충 ib(이브)?
@인안나
@i 즉 자기자신?
@아브디엘
@이스마엘
@IA
@욥
@이시스
@이사악
@이스라엘
@이드

여신전생적 사고면 이블리스가 제일 정답같아보이는데

참치는 이런 게 있는 줄 몰랐군

물론 정답은 모르지만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