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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s ◆gmZ2kt9BDc와 그 외 여러 이름을 가진 어장주의 기록용 어장입니다．

2．보통 합성해둔 AA를 백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3．혹시 무언가 필요하신 게 있다면 마음대로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4．하지만 어디 쓰일진 궁금하니 레스를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5．이름 사용은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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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우오와 겹쳐진 세계 시리즈：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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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크리티컬이 나왔을 때는，사실 ‘아 젠장 왠지 이 즈음이면 크리티컬이 나올 줄 알았어’ 같은 느낌으로 예상하고 있었더라도 리액션을 크게 해 주는 게 좋습니다．
앵커 스레에서는 어장주의 반응조차 컨텐츠이므로，크리티컬에 맞으면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주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590에서 말한 것을 다시 봅시다．

　‘모호한 형태로 표현된 선택지는 명확하게 구상되는 일이 많지 않다．’

　다시 말해 보통 크리티컬에 ？？？을 넣어두고 진행하다보면 제대로 상상조차 못한 크리티컬에 뺑소니를 당할 경우가 많으니，연기된 반응이 아니라 날 것 그대로의 당혹이 올 겁니다．
생생한 반응을 전달할 수 있으니 잘 된 일이네요！

　나올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더라도 0-100 다이스에서 0 같은 게 뜨면 이건 어쩔 수 없이 당혹합니다．


　펌블도 크리티컬도 스레주의 반응에 따라 하나의 컨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펌블에는 허세를，크리티컬에는 엄살을 보여줍시다．
허세가 허세가 아닌 경우나 엄살이 아니라 진짜 뼈 맞은 경우가 자주 보이지만 그 경우에는 그냥 힘내서 합시다．

펌블뜰때 오히려 ^0^ 같은 반응이면 다음은 지옥이라는 확신과 함께 감정 정리도 가능하다죠...
마치 예방주사처럼 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잡설이라기보다도 설도 못 되는 그냥 생각인데…．

　최종적으로 ‘다이스 결과로’ 모든 것을 끝내는 건 참가자의 의욕을 저하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달레트 씨에게 빌려온 라면의 비유를 써 봅시다．

이거는 메리 구할때 느낌이네요 다이스가 펌블은 아니지만 죄다 낮겠나온 상황이었던

　지금 엄청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이 라면을 사러 마트에 갑니다．

　이 마트에 가는 여정이 앵커와 QTE 등으로 이루어졌을 때，그 행동의 결과물로 ‘사게 된 라면’을 다이스로 정해서 불닭볶음면이 나와버리면 불합리합니다．
　이 사람은 처음부터 자기가 먹을 라면(목표)을 사러 마트에 갔습니다(QTE 등 기믹)．그런데 그 최종 결과물이 불닦이면 이것은 무언가 이상합니다．

　저는 그래서 되도록 마지막 결과를 정하는 것은 앵커와 기믹으로 하려 합니다．
전투에 관해서는 【다이스 1회】만으로 결과가 확정되는 게 아니라 ‘행동 선택’과 ‘복수의 다이스 판정’이니 예시와는 좀 다른 경우．
위의 라면 상황을 가정하고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가자면．

　다이스를 개입시킨다면 마지막이 아니라 중간 지점에서 개입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면을 사러 마트에 도착하는 것이 QTE라고 한다면，이 때 판정을 해서 펌블이 나오면 【그 마트에는 불닭볶음면 밖에 없었다】 → 그래서 다른 마트로 가야 한다【난이도 상승】의 방향으로요．
참치들이 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 판정에 재판정이나 보정치도 없이 온전히 다이스 1번만으로 결정되면 결국 지금까지 해 온 노력이 무의미하고 운이 전부로 비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운이 개입하는 것은 시련의 과정이며，시련을 온전히 극복한 다음의 결과론 최소한 원래의 목적(신라면이나 육개장 정도의 먹을 수 있는 라면)이 주어져야 합니다．

　시련을 멋지게 성공했다면 원래 목표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보상(사리곰탕이나 짜파게티가 취향인데 마침 그게 세일중) 같은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시련에 실패하지도 않았는데 첫 목표 이하의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일입니다．

메리는 거기서 천일이 없더라도 어장주가 퀴즈 내서 기회를 주긴 했을거야 근데 저게 상태이상 취급인지는 몰랐으니까 죽었을지도

　요약하자면，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들인 노력에 걸맞은 보상을 기대합니다．
시련의 난이도를 올리는 것은 상관없지만，보상을 빼앗는 것은 어지간하면 하지 맙시다．

　번외： 판정으로 난이도를 올릴 경우，그를 이용해서 다른 이야기를 이어갈 여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도대체 뭔 마트에 불닭볶음면 밖에 없냐？】

　▼1．사실 그 마트의 주인장은 어떤 이유로 불닭밖에 매입하지 않는데…？(기존 등장인물/상황에 설정을 추가함으로 난이도 변경의 이유를 맞추는 경우)

　▼2．사실 불닭을 뺀 모든 인스턴트 라면을 사들이는 라면 빌런이 있었던 것이다！(새로운 등장인물의 개입으로 인한 상황 변경)

　▼3．원래 그런 가게였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주인공이 깜박하고 있었다．(주인공 내면의 떡밥 추가)

즉 여기서 빌런과의 전투를 추가해 모든 만화를 이능력 배틀물로 만들던 옛날 점프 무브를(ry

정리！

크리티컬과 펌블은 이야기의 축을 뒤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만，동시에 스레주가 쓸 수 있는 무기．
단，적당히 쓸 것．과용하면 힘들어진다．


사족： 어지간하면(노력의 방향성이 잘못되었다거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것 같은 경우가 아니면) 들인 노력에 걸맞은 보상을 주는 것이 좋다．\

사족의 사족： 중대 국면에서의 실패(펌블)은 떡밥으로 이어가기 좋다．

Vs루체몬 구세의 위광...! 꺄아악

마 그래도 장면적으로 좋았다고 구세의 위광은ㅋㅋㅋㅋㅋㅋ

장면적으론 좋았긴 했어ㅋㅋㅋ 비명이 나와서 문제지ㅋㅋㅋ

실패하진 않았지만 필요점수에사 딱 1점이 모잘라 일어난 사건ㅋㅋㅋ 뭐, 나중에 그게 복으로 되돌아왔다는 걸 깨닫게 됐지만

진짜 딱 1이 모잘라서 더 명장면같은 느낌이야
한끝차이 패배를 뒤집는다니

솔직히 진행된 시간 생각하면 고작 1점만 부족했던게 기적이었던ㅋㅋㅋㅋㅋ

나처럼 그 자리에 있긴 했지만 룰을 이해 못해서 멍 때린 사람도 있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

>>598
주인 아저씨가 빌런이거나 라면맨이 이능력이거나 주인공의 사악한 자아가 불닭을 먹이려 하거나ㅋㅋㄱㅂ

>>600
오 그러고보니 그게 있었네용. 실패를 떡밥으로 만들기 비유에 딱입니다.

>>605
분하지만 맞는 말이다...!

>>606
그 루체몬의 본격 데뷔전이다보니 난이도가 높은데, 거기에 새벽 디버프가ㅋㅋㅋㅋ

어장주 다음에는ㅋㅋㅋㅋㅋㅋ 부디 낮에 해주세욬ㅋㅋㅋ 그때가 무리라면 최소한 밤 10시에 합시닼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난이도랑 별개로 VS 루체몬 전투는 매우 아름다웠지
그전에 굴린 루체몬 다이스에서 0 나오고 그래야 카센 카네사다다! 한 장면에서는 다갓에게 전율까지 했어

아무리 봐도 루체몬은 카센에게 반해있는게 맞다고 생각 들었다

그 다이스 0에 이그드라실 7이 떠서 관계도가 기묘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센 진짜 기묘한 관계가 많아ㅋㅋㅋㅋㅋ

카센 관계들 보다보면 아르토리아가 경계할 대상은 메리만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더라
여러가지 의미로 카센 노리는 놈들이 아주 많앜ㅋㅋㅋㅋ

카센은 여러 존재에게 사랑(?)받고 있지. 그 사랑이 올바른 방향성이 아니란게 문제고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카센을 증오하는 사람이 누가 있긴 하던가? 카센네 아빠 빼고.

>>608
그래서 그 다음부턴 자제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0
???： 너는 내 테이머가 되어줄 인간이었다！(샤아 풍)
카센： 뭐？테이머？내가？

>>611-2
인간관계가 메인 스토리인 자의 숙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어，그르게요？



PMU 작화팀？

PMU팬덤..?

악마왕도 TS 되는데 루체몬도 TS 될 수 있지 누님겸 숙적겸 최종보스계의 히로인(아무말)

팬덤측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애증이 아닐깤ㅋㅋㅋ
있으면 짜증나곸ㅋㅋㅋㅋ 없으면 뭔가 찝찝하곸ㅋㅋㅋ

참치 알고 있어. 분명 레헬른 죽는 전개 나오면 그부분만 작화가 떡상하거나 떡락하는거지?(?)

놀랍게도 그렇게 인간관계가 꼬여있음에도 카센을 진정으로 증오하는 사람이 없단 것은 기묘.

점묘화 아재는 증오해도 된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 생존이 위험할 정도의 일거리ㅋㅋㅋㅋㅋㅋㅋ

베르제브몬은 카센보단 길몬에 대한 질투쪽에 가까웠고

고위 악마가 엮인 관계니까 증오가 적은건 필연 아닐까 사람을 증오하기에는 그런 감정의 핀트가 어긋난 사람들만 가득한 곳이고 특히 높으신 분들이 그렇고 카센이 엮이는 대부분은 높으신분들이고

작화진도 머리 판데온이고 정작 카센이랑 이야기하면 꿍짝이 아주 잘 맞을 것 같은데ㅋㅋ 점묘화 아재 저번에 보니까 둘이 아주 잘 놀더만ㅋㅋㅋ

결론은 증오보다는 흥미와 유열과 재미가 우선시되는 인간들과만 어울리고 다녀서 그런거 아님?

새삼스럽지만 카센 주변 인물 이래도 괜찮은가

카센을 증오할 만한 캐릭터 떠올랐다. 펌센에게 고통받은 삼총사! 그런데 베르스타 생각해보면 정작 얘네도 카센이랑 미운 정 들었을 것 같긴 하다.

>>625
하긴 점묘화 아재를 판데온 평균으로 치면 막상 만나면 다들 잘 놀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유유상종인가．판데온이란 도대체…！


>>628
상관인 크랙 팀에게서 쭉 까인 결과 병나발을 분 전적이 있는 건드라몬이라면 또 모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페어런츠 부 완결내고 박살난 계획 하나를 스포일러 하고 싶다 흑흑．
하지만 체력이 딸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페어런츠 부는 이제야 시작된 느낌이라 한참 걸릴 것 같은데용ㅋㅋㅋㅋ 부모님 이야기가 제대로 나온게 유우키 세컨드뿐이고 나머지 이야기는 아직 윤곽도ㅋㅋㅋㅋ

이대로라면 3부 끝의 부모는 카센이 아니라 유우키 파도를 나타내는 말로 끝날 것 같네요 3부 내로 아들네미 잡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슈-부모가 있을리가 없다.
이아-M씨의 부성애는 EDEN 제일!!
아르토리아-네 엄마는 마리아(악마)라고!
퍼스트-나온 바가 없다..!
세컨드-몰라 이거 무서워.
알토-기계박이, 사실 네 아버지는 엄빠일지도 몰라.
카센-가정폭력말고 나온게 있었나?

이번 부는 파면팔수록 전설로 남을 느낌... 외신이 가장 최고의 부모인 진짜 이 개판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스트네는 멀쩡하겠지...? 이제 걔말고 희망이 없어

>>631-2
사실 페어런츠 쪽 이름 붙일 때는 유우키 쪽은 생각도 안 했는데 어쩌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4
일단 지금까지는 부모가 나온 적 없는 EDEN 증후군으로 인한 고아 같은 분위기긴 한데 어째 이게 외신 빼고 제일 나아 보이는 느낌잌ㅋㅋㅋㅋㅋㅋ

어장주, 처음 세컨드 펌블 뜰때 파파가 이렇게 무시무시한 인간이 될 줄은 예상하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모리아티 요소와 니알랏토텝 요소를 모두 가진데다 수상쩍은 정장맨이기까지한 M이 가장 가정적인 아버지가 되었는가．

그것은 호메오스타시스만이 알 일인 것입니다．．．

>>636
비슷한 질문이 당시에도 있던 것 같은 데 아마 세부가 그렇게까지 된 건 다이스 결과라고 했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

키 드립은 그냥 어렴풋이 애매하게 있었는데 그걸 기어코 꺼내게 만드는．．．

사랑은 위대하기 때문이에요(적당)

https://www.typemoon.net/aa_kumo/17917

오，KUMO=상의 연재 강의 짓수가．





그래서 KUMO 선생님 그론기는크/아/아/악

그론기는...(절래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