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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s ◆gmZ2kt9BDc와 그 외 여러 이름을 가진 어장주의 기록용 어장입니다．

2．보통 합성해둔 AA를 백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3．혹시 무언가 필요하신 게 있다면 마음대로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4．하지만 어디 쓰일진 궁금하니 레스를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5．이름 사용은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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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다이스와 판정，그리고 스레주의 자세에 대해】

우선 전에 밝힌 것처럼，저는 젠키시 작가 분의 앙코론(https://www.typemoon.net/aa_xo75/49699)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사실 참치는 앙코물쪽 다이스 판정 같은 걸 보면 어떻게 저런 선택지를 만들어낼 수 있지? 라면서 어장주나 스레주의 상상력에 감탄해

저 글의 단락을 제목별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ＬＥＳＳＯＮ １： 『선택지는 기본 ３택＋열렬히』
　 →소주제： 투하의 신선함．

ＬＥＳＳＯＮ ２： 『분기는 명확하게 & 적절한 다이스 표를 사용하자』
　 → 소주제： 1～100의 큰 범위에서의 기준점

ＬＥＳＳＯＮ ３： 『다이스 표의 배치도 신경을 쓰자』

ＬＥＳＳＯＮ ４： 『즐겁게 투하하자』
　 → 소주제： 합리적인 진행


여기에서 살펴볼 건 1번과 2번이 중점이 되겠네요．

아 링크에 삑사리 났네．
위에 거에서 )에 를 지우시거나 아래 링크로！

https://www.typemoon.net/aa_xo75/49699

나는 앙코물 하면 티아마트를 납치한 스레가 잊혀지지 않아
어떻게 그런 선택지를 떠올렸지?

1번과 2번의 내용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선택지 분기는 기본 3개라는 것에 대한 해설이 이후의 ‘분기는 명확하게’ 쪽에서 드러나지요．


저 분은 펌블/크리티컬이 모두 있는 선택지를 크리티컬 1개만 있는 쪽보다 비선호하시는지라 제가 쓰는 형태와는 다소 다릅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3개의 선택지】와，【기본 이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는 바로 이 ‘기본 이상’이라는 것이 크리티컬과 펌블을 다루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된다고 느낍니다．

>>543
디에고 오더던가요？그거 공경 편까지 폭소하면서 봤었는데 그 다음부터 시험기간이라 제대로 못 본 기억이 나네요．
언제 정주행해야지ㅋㅋㅋ

네 그거 맞아욬ㅋㅋㅋㅋ 언제나처럼 1할을 향해 돌진하던 신기하던 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기본적인 3개의 선택지에 대해서，선택지의 ‘성향’이 다를 경우에는 크리티컬/펌블의 구상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이스 표가 이런 식으로 구상되어 있다고 합시다．

【예시 1】

1-3．Law적 행동
4-6．Neutral적 행동
7-9．Chaos적 행동
0．？？？

이런 형태의 명백하게 성향이 다른 선택지에서는 크리티컬에 성향을 초월한 ‘최선’의 행동을 배치하면 됩니다．
그러나 제가 주로 【없던 플롯이 원자분해로！】 같은 것을 외칠 때의 다이스 표는 위의 것 보다는 아래에 가깝습니다．

【예시 2】

1-3．정보 1．
4-6．정보 1 + 정보 2
7-9．정보 1 + 정보 2 + 정보 3
0．？？？

위의 것에 비해，【크리티컬】에 요구되는 기대치가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번 다이스 표처럼 각각의 범위에 정보를 하나씩 배치했다면，참가자의 기대를 다소 배신하는 행위가 되겠으나 크리티컬이 나와도 ‘정보 2～3개를 공개’하는 정도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다이스표에서는 그런 꼼수가 안 됩니다．

1，2，3의 총합 이상의 충격을 주는 선택지가 요구됩니다．

이럴 때 어떤 것을 제시해야 할지 몰라 장고 끝에 두는 악수가…

【예시 3】
어떤 종류의 크리티컬？

1-3．슈퍼 1번
4-6．슈퍼 2번
7-9．슈퍼 3번
0．슈퍼 크리티컬．


　같은 종류의，이중 판정입니다．우선 이것은 『이미 머릿속에 다양한 크리티컬 선택지가 있어，그 중 하나를 고르게 하려는 목적』의 추가 판정이 아니라．
명확히 구체화되지 못한 아이디어를 『다이스의 힘으로 무마』하려는 순간에 한정됩니다．
스레주의 머릿속에 확실한 구상만 존재한다면，크리티컬 판정을 몇 번 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임기응변으로 일단 다이스를 돌리는 것은 머릿속을 더 꼬아버리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몇 번 연속해서 굴릴 때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있기도 한데，이건 조금 있다가．

다갓을 믿으면 안된다

　저 예시 3번에서 1-9의 범위 중 하나가 나와 그대로 이어갈 경우 나름 안정적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크리티컬 수습을 못 해 다이스를 던진 상황에서，또 크리티컬이 나오면？

　힘들어집니다．정말 힘들어집니다．

　그러니까 크리티컬을 다룰 때는 ‘멈출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크리티컬의 세부 판정을 여러번 굴리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이 ‘멈출 때’와 관련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적인 감상이 강하게 작용하니 걸러 읽으시는 것이 좋습니다．다이스를 굴려서 크리티컬이 나온 때는 참치의 감정이 가장 고조되는 시점입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추가로 판정을 굴려서 2，3 정도의 애매한 숫자가 나올 경우 감정이 식습니다．

　‘뭐야！0이 나왔어！어장주는 죽어라！이제부터 플롯은 우리 크리티컬단이 지배한다！’→‘응，3인가…．’

　정도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이라는 【강한】 결과에 대한 감정이，후속 판정의 【약한】 결과로 덧씌워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끔 1,4,7/2,5,8/3,6,9 같은 표를 쓰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기본 판정표와는 범위를 다르게 해서 숫자가 애매해도 【약한】 결과가 아니라 방향성이 다를 뿐，동등한 비중의 선택지라는 점을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가끔 >>548 식으로 진행하다가 3연속 크리티컬 터져서 죽어가던 어장주가 생각나네...
다갓의 확률은 믿는게 아닙니다 진짜로

　요약： 크리티컬은 용법을 지켜서 적정량을 복용합시다．

　크리티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설명이 끝난 것 같으니，이제 펌블론으로 넘어갈까요．
제 주관에 의하면 보통 펌블은 참가자보다는 스레주가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확률(과거사만 하면 나오는 펌블,크펌만 나오는 콘노, 다갓의 딸들을 보면서)

펌블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리기엔 너무 좋더라. 그런데 너무 자주 나오면 분위기가 식는다.

콘솔쟝 또 증발한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젠키시의 펌블/크리티컬이 동시에 있는 다이스 표에 대한 감상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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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 ◆IS33Vwqxjo ：2018/02/12(月) 16:59:55 ID:49vs38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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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乂::､｣`:..　 ....ィ::ﾘ/}/}/／　　　　１．역열렬한 환영
　　　　　　　　　　　　　　　　 ,z=､=ヾヘ( ﾄ､　　　{〈　　　　　　　　２～３．선택지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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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ニ二∥=＝三ニ=ﾉ::7､ﾆ=ﾑ
　　　　　　　　　　　　　 　 ﾏ二ニﾆ{{ﾆ二三ﾆ=/:::/:}::!ﾆﾆﾑ　　　이런 형식의 표도 스레주는 쓰지 마라
　　　　　　　　　 　 　 　 　 ﾏ三ミ､从二三二/:::/:::j:::!二ﾆ}
　　　　　　　 　 　 　 　 　 　}≧マﾍ〉ﾍ二彡/::::::,イ::::}ﾆﾆ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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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강한 어조입니다．

특히 앵커나 qte로 해결한 결과물이 펌블나오면...

저런 다이스 표 자주 봤는뎅

펌블은 최악에는 참여하는 참치들이 어장 참여를 그만두게 할정도로 폭탄이 될때가 있으니까...

>>557
제가 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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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たｰ=l _,,xf::::( 　　.〉;:ノ　　　/...,,,___,　i{｜
　　　　　　 /=ア゛l　寸:;;__j　　({　　　　　　 `､り　 ､ !　　　　투하 중인 스레주가 그토록 싫어했던 ５～６분기의 표네요
　　　　　　 `｀ 　,:　　　　　　　j{　　　/ 　 　 　 　 　`;
.　　　　　 　 　 /　　　　　 　 /{　　 /　　　　　　　　/　　　　이건 어떤 때에 사용하는 거야？
　　　　　　 　 /　 　 　 　 ,,必j{　　,ﾞｈ｡　　　 　 ο/i
　　　　　　 　　　　 _,,.ｘｆ〔ｱ,ｨｉj{　 ,州⌒Ｙぅo｡.,,__,.:　!
　　　　　 . ﾞ　,ｨi7刀//ア゛/㌻}　,′;　　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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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7 ,　　　 　 　 u. /⌒ﾏ::::::::::::::::::::::/　　　　주로 그 장면을 폭주시키고 싶다・・・・・・
　　　　 　 　 　 　 　 　 　 　 .::::::/:::::::::::::::::::＼__／　 　_,.　っ　　　/|::::::::|::::::::::::人／　　　　 극단적인 다이스를 내고 싶을 때다
　　　　　　　　　　　　　　　　|:::::::::::::::::::::::::::::: 个::..　　　　　　 　 ｲ ｛／〈:::::::／
　　　　　　　　　　　　　　　　|∧|:::::::::::::::::::::::::人／ 　　_,,.　 ＜　 　 〉-━━￢冖=ミ　　　　보는대로、열렬히의 범위가 ２개 있으므로
　　　　　　　　　　　　 　 　 　 _人::::::::∧::::／　　　　 /⌒＞━ミ ／　　＿＿_　　　 　＼　　단순하게 내용이 거칠어질 가능성이 ２배나 되고 있다
　　　　　　 　 　 　 　 　 ____rﾍ }_/⌒＼/ 〉‐‐━━━━━━━━━━━━━━━━
　　　　　「＼_,,.　-‐━〈 ｛　{　|〈」　 　 ｛ ｛　_＿＿＿＿＿＿＿＿＿＿＿＿＿＿＿＿＿　자극이 부족하다고 자신이 판단했을 때 정도에 사용하면 된다
　　　rﾍ`､＼ﾍ〈〉〈〉 _,. L人_〉´_人___／⌒７::::::::::::::-=ﾆ¨:::::::::::::::::::::::::::::::::::::::: ∨/|＼_;_;_;_;|
　　｛∧　　 　 て￣　｛-=ﾆ=‐'´｝　　　　／‐=ﾆ¨:::::::::::::::::::::::::::::::::::::::::::::::::::::::::::::∨|　　　　　・・・・・・뭐、대게 이런 세공을 할 때 기대와 어긋날 정도로
　　 ⌒`、　　　 〉--=ﾆア⌒¨¨¨¨¨¨:::::::::::::::::::::::::::::::::::::::::::::::::::::::::::::::::::::::::::::::::::::::::[｝　　　　　　　　　전혀 상정하고 있지 않을 정도만큼 다이스라는 것은 거칠어지지만(먼 눈)
　　　　 人　　 /::::::::::::/:::::::::::::::::::::::::::::::::::::::::::::::::::::::::::::::::::::::::::::::::::::::::::-=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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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해설입니다．
보는 것처럼，일단 단순하게 크리티컬과 동일한 수고를 들여야 하는 추가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겨，‘수고가 2배’가 됩니다．

>>554-556
이것도 좋은 주제！펌블의 후반부나 스레주의 자세 쪽에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당．


　극단적인 결과가 확률이 2배가 되고，그 둘이 같은 종류의 선택지도 아니라 수고도 2배가 됩니다．
동시에 지금 당장은 결코 긍정적인 효과가 아닌 선택지이기 때문에，참가자의 기운을 수직하락 시킬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펌블의 연속 세부 판정은，0에다가 ‘크리티컬로 역전！？’ 같은 것을 넣어두지 않는 이상 크리티컬의 연속판정보다 훨씬 위험한 느낌이고요．


　그러나 ‘지금 당장’ 긍정적이지 못하다면 지금 쓸 일이 아니면 됩니다．

그래서 액재료추가였나요ㅋㅋㅋㅋ

>>562 녜 맞워요！


　지금 당장 닥쳐올 일에 대한 것이 펌블로 인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면，이건 참가자 입장에서 상당히 불합리한 일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이 아닌 과거의 일이나，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것이라면 이야기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과거에 있던 비극적인 일’에 대해 판정해서 그 결과가 1로 나와，굉장히 끔찍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 때 참가자는 마음이 꺾이는 게 아니라 그 비극적인 일을 일으킨 원흉에게 분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처단에 나서려 듭니다．
과거에 이미 벌어진 일이라면，지금 시점에서는 그것을 극복/해결할 방법을 찾아 행동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또는，‘앞으로 상대해야 할 강적에 대한 조사’에서 결과가 1로 나와，굉장히 강력한 힘이 드러납니다．
상관없습니다．원래 보스는 강하면 강할수록 흥이 납니다．참가자 입장이 아닌 것 같지만，아무튼 아닙니다．
제가 애증해 마지 않는 데브켓의 명언 겸 망언인 ‘게임이 쉬우면 재미가 없습니다’란 말이 있지요．강적을 꺾었을 때는 그 강함만큼 큰 만족감을 줍니다．

　두 펌블의 공통적인 점은 【지금 당장 해결할 일】의 난이도를 올리는 게 아니라 【언젠가 마주할 일】의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어떤 준비도 없이 당장 대처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펌블은 상황을 더 즐겁게 만드는 조미료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2-3보다는 화끈하게 펌블 나오는 편을 좋아합니다．

그덕에 카센의 과거사가 꽤나;; 아니 이건 판정 때마다 쉬지 않고 펌블 나오는 카센이 나쁘지.

이야기 진행하다보면 다이스도 많이 굴려서 펌블이 나오는게 당연하긴한데
이상하게 과거사만 나오면 펌블뜨는 카센... 진짜 이건 운명이란 말로만 표현이 가능하다..ㅋ...

　적당히 젠키시 강의의 연장선상에서 할 만한 이야기는 다 한 것 같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완전히 제 주관적인 생각．흘려들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어장주 입장에서 펌블/크리티컬이 가장 좋은 것은，그 자체로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설득력이라고 해야 할까요．크리티컬과 펌블은 그 존재 자체가 개연성이고 핍진성입니다．
이 힘을 빌려서，‘어떤 것이든’ 설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즉 지금 사온 라면이 펌블로 불볶이 되는 건 불합리지만
옛날에 불볶을 먹고 배탈이 난 적 있다는 과거사 액재료 펌블은 OK...!

이때까지 그렇게 굴린게 많은데 펌블아닌게 한두번밖에 없으니ㅋㅋㅋㅋㅋ

>>567
이것은 실로 명쾌한 비유！

이 지금 사온 라면 이야기는 멋지네요，다음 쓸 이야기에 활용해도 될까요？

달레트는 여기서 NO를 외쳐서 MM씨 비명 안건을
만드는 짓은 하지 않으니까요
OK-!

No가 나왔으면 비명은 아니고 ‘흑흑 상처받은 마음을 듀얼로 치유하겠어’라면서 더 상처입고 옵니다ㅋㅋㅋㅋ


　>>566에서 계속해서！
　제가 펌블 크리티컬을 대부분의 경우 명확화 하지 않고 ???등으로 처리하는 게 바로 이 때문입니다．
펌블이나 크리티컬이 즐거운 이유는 희소한 확률로부터 나오는 의외성입니다．그것을 공개해두면 나왔을 때 의외성으로부터 느끼는 재미는 저하됩니다．
거기에 더하여，스레주가 크리티컬/펌블의 내용에 추가적인 토핑을 올리기도 힘들어집니다．

　결과가 온전히 미지수인 선택지가 뽑힌 순간，스레주는 상황을 마음대로 뒤바꿀 수 있는 찬스를 손에 넣게 됩니다．
그 순간만큼은 다이스 갓이 허락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된다고 해도 좋습니다．
개연성이나 핍진성을 따지는 건 뒤의 일입니다．

　크리티컬이 나왔으니까요！이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은 다이스 갓이 허가했습니다！

　설정은 나중에 채우면 되고，수습은 미래의 내가 고민할 일입니다．
하지만 재미는 지금 당장 잡을 수 있지요．

　제가 보통 1/5/0 특수에서 안 좋은 방향성의 1이나 좋은 방향성의 0 이외에도，의외성의 5를 넣는 게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다이스의 결과물이라면 펌블인데 크리티컬 같은 결과물을 내거나 크리티컬인데 펌블 같은 결과물을 내지 않는 한 참가자의 수용력은 높습니다．

　다이스가 발휘하는 힘이 이렇게 강력합니다．이것은 스레주가 스레의 방향성을 원하는 곳으로 이끌 수 있는 비밀 무기에 가깝습니다．

　펌블도 크리티컬도 스레주를 휘두르는 존재가 아니라 스레주가 휘두를 수 있는 무기로 보게 되면 즐거워집니다．


　뒷수습을 고민하는 건 현재의 자신이 아니니까 신경쓰지 맙시다．

미래의 어장주 : 저주한다 과거의 나...!!

그렇게 많은 다이스를 굴렸는데 펌블만 심심찮게 뜨고 크리 하나 없냐...

이 점에서 어장주는 하2권이나 리롤권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

유우키는 그래도 크펌이 꽤 골고루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

아 보통은 1000인 왜 어장주 어장은 1001 소원권이에요?

응? 1000이냐 1001이냐는 그냥 어장주 마음대로 아님?
나는 오히려 참여하던 다른곳이 1001위주라 1000이 낯설던데

난 1000만 봐서 1001은 어장주 어장이 처음임

>>575
별 생각 없음！
굳이 종류를 구별하자면 펌블을 면할 때는 좀 아깝지만 크리티컬로 만들거나 리롤로 다시 굴렸는데 또 펌블이면 행복(주로 겹쳐진 세계)합니다．
이것도 조미료의 범주！

>>577
아，스레딕 시절은 >>1000이었는데 말이죠．

>>1000이라는 숫자 그 자체보다는 【맨 끝을 차지한 사람이 소원을】 이라고 하는 느낌이라 어장은 맨 끝이 >>1001이니까 그걸로 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겹쳐진세계는 행복입니까ㅋㅋㅋㅋㅋㅋ

>>581
거기에서 리롤권 쓴 것 중에 기억에 강하게 남는 게 둘인데 둘 다 리롤 후 펌블이라ㅋㅋㅋㅋㅋㅋㅋ

리롤후 펌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당장은 아니니)그럴수 있지

겹쳐진 세계는 그래도 네라가 아주 넘사벽이랔ㅋㅋㅋㅋㅋ 펌블 떠도 참치들이 갈리면 해결 가능한게 웃김

>>584

아니 그런데 네라우오 걔는 펌블 밭에 던져둬도 그냥 다 쓸어버리고 나올 스패…


슬슬 원래 이야기로 돌아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부에서 그 많은 지뢰를 기폭전에 해제(물리)하던건 전설이지요

다이스의 설득력까지도 했으니까，마지막은 스레주의 자세로군요．


　스레주는 어떤 의미에서는 프로레슬링에서 멋지게 져 주는 역할인 자버에 가깝습니다．

그때의 문제는 그때의 내가 알아서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