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상세』 ─━──━──━──━──━──━──━──━──━──━──━──━──━──━──━──━──━── 이 세계의 기준으로 상당히 먼 미래,무수한 세계가 겹치는 장소에서부터 내려온 검사. 현대에도 검을 단련해 온 그 이상성은 분명 특기할만한 것이지만,그 자신은 굉장히 평범한 사람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기할 것은 오히려 그가 소지한 보구들.개개가 영혼이 깃들어 있는 그 3가지 도구는 평온한 삶을 바란다면 어느 하나라도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런 말을 들은 그는,어색하게 웃으며 시선을 피했다.
“아,이제 우리 네라우오 상위입찰 안 받는다니까!”
칼데아의 어느 ‘착한 아이’를 닮은 소녀가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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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살렘 「원래 고향은 아니지만,지금은 일단 그 장소겠네요.고향 세상은 사라졌으니까요.」
지역: 통합세계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딱 맞는 동네죠.사실,이불 안도 위험합니다.」
속성: 중립·선 「좀 편히 살려고 나쁜 쪽을 때려잡다 보니….」
성별: 남성 「…여장한 일화 있음이라니.이건 또 누가 제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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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을 실제로 행한 본인에게는,‘해야 할 일을 했다’정도의 감각이리라.
무수한 세계가 만나 교차하는 장소에서,【대마왕】에게 용사라 인정받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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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지만,의외로 무서움을 잘 탄다.
굳이 공포를 초극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가능한 모양.
따라서 놀려주고 싶다면,귀신의 집에 데려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니,거기서 나만 추태 부린 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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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신비도를 측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EX.
네라우오가 가진 3가지 보구 중 하나.철중혼포라 불리는 검은 외투. 그것을 이루고 있는 기술은 아직 현대 과학력이 닿을 수 없는 영역에 있다. 이미 이것은 도구라기보다도,세상이 다다를 파멸의 미래를 압축한 고유결계에 가깝다.
그 성질 상,아킬레우스는 상당히 관심을 보인다.
착용만으로 전투 스테이터스에 보정을 주며,진명을 개방함으로써 마력량과 민첩을 대폭 상승시킨다.
또한 「시공간계」 간섭에 대한 절대적 우위를 보장한다.
『황혼 노래하는 이계의 시인』 랭크: B 종별: 대인보구
네라우오가 가진 3가지 보구 중 하나.우주 외편,기이한 사신들의 예지를 담은 마도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마도서의 본질을 손상시키는 행위로,그 결과 본디 간직하고 있던 신비는 크게 훼손되어 있다.
허나 그녀 자신은 지금의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상대의 정보를 간파하고 대상의 마법적 능력을 봉쇄하는 능이 있으며,진명을 개방함으로써 마력을 비롯한 모든 영적 흐름을 인식. 대상의 본질을 잡아채 통상적으로 「물리적 간섭」이 불가능한 존재마저 물리적 타파의 대상으로 끌어내린다.
>>299 ━━━━━━━━━━━━━━━━━━━━━━━━━━━━━━━━━━━━━━━━━━━━━━━━━ 이스테의 노래: 인류의 욕망의 심연을 보아와,그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직시할 수 있게 된 그녀는 분명 당신을 위한 책이리라. 특수 커맨드 유니즌을 추가한다.
유니즌!: 행동력 0 소모.단,이는 혼심용융의 범위에 적용되지 않는다.
1.유니즌 시 랜덤으로 적의 스킬 4개를 공개한다.그것이 마력을 이용한 스킬일 경우,각 스킬마다 한번,발동을 무효로 할 수 있다. 첫 번째 스킬 공개의 경우,후보 3개를 공개해 그 중 무효화 대상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단,랜덤 판정에서 동일 스킬이 걸렸을 경우에는 후보나 무효화 대상 또한 줄어든다.
2.유니즌 시 한 전투에 한 번 적의 물리 내성을 1단계 내려서 적용한다. 단, 내성 없음 이하로 내려가진 않는다.
단 오브 서즈데이 탑승시: anchor>1596241723>691-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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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과학으로 해석해낸 이단의 극한.그 신비도는 극단적으로 저하되어 랭크 또한 C를 밑돈다. 보구라기보다도 도구에 가까운,‘과학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마검’이라는 왜곡된 무엇인가.
사용된 소재는 지극히 신화에 가까운 것들로서,이들을 과학적으로 해제한다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모독적이다. 과학의 영역이 아닌 혼과 사념조차 묶어내 불가능을 마중물 삼아 벼린,광학(狂學)의 산물.
‘검’과는 별개로,‘악마’는 랭크가 측정되지 않았다.
○ 강철혼심류(鋼鐵魂心流): - 네라우오의 ‘보구 취급’으로 되어 있는 스킬. 그의 일생을 대표하는 검기이며,시스템상 스킬로 사용되는 3개의 보구 대신에 보구로써 사용된다.
스킬을 다수 사용하고 있을수록 추가 효과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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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록 조건: 「바보(FooLy)와 통합과 별을 보는 자들의 클라이막스(CLimax): FLCL」를 클리어하면 해금』 ─━──━──━──━──━──━──━──━──━──━──━──━──━──━──━──━──━── …통합세계의 생명은,‘별에 갇혀 죽어가는’하는 운명을 초월했다. 무한한 세계가 교차해 만들어낸 질량은 이미 일찍이 항성계의 규모를 초월했고 개념적으로는 은하계를 뛰어넘어 우주 이상에 다다랐다. 따라서 그 세계의 사람들은 영원 무궁토록 보장된 미래에서,그저 살아가면 된다.
그럴 리가 없었다.
무한한 가능성은 무한한 악성을 증거한다.세상을 규율하는 통일질서가 질서끼리의 충돌로 무력화된 가운데 무궁한 악의 씨앗은 무수한 사각에서 움텄다. 다시 말해,그 세계 『짐승』의 수효에는 한계가 없다.
원하는 무엇이라도 세상을 멸망시킬 악이 될 수 있다. 인류애로부터 탄생한 짐승 뿐만 아니라,그저 세상을 절멸시키고픈 종말장치도,만물을 폭압하는 마(魔)도. 멸망한 세계들로부터 흘러드는 파멸의 명운까지.
통합세계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모든 결말을 긍정한다.
그렇다면,그 세계의 『용사』라 인정받은 이 소년의 명운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네라우오는 한 번 멋쩍은 듯 웃고,가볍게 고개를 저을 것이다.
‘분명,악 이상의 선이 세계에는 있다’고.어린 시절의 어느 날,자신을 익명의 악의로부터 구해준 누군가처럼.
일단 쓰기 편한 정도라면 다다익선.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길몬의 결연한 표정은 지금으로도 충분히 멋지네요. 이 표정에 땀을 더한다면 당혹스러울 때 이펙트보다는 지쳤을 때 나오는 땀 느낌이 될 것 같은데, 비슷한 맥락의 더 강한 표현인 핏자국이 이미 있어서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