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상세』 ─━──━──━──━──━──━──━──━──━──━──━──━──━──━──━──━──━── 알 수 없는 시대，알 수 없는 장소에서부터 내려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 한참 유행이 지난 시대착오적인 복장을 입고도 ‘현대인’이라 주장하는 것에서 그 이상성을 짐작할 수 있다． 통상적인 해석식이 일절 기능하지 않으며，성배를 통해 패스가 연결된 마스터도 스테이터스를 보는 것이 고작． 어떤 사상을 품었는지，어떤 소원을 가졌는지 그 모든 것이 일절 불명．
보구의 효과조차 마스터에게 드러내지 않는，그야말로 미지의 영령．
애초부터 ‘영령이 아니다’라는 설도 있는데…？
“아，아르토리아 보고 싶다． ・ ・ ・ 아니，그 분 말고요！”
…어찌되었든 충분한 경계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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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너，마법소녀로 변신할 수 있으면 할 거잖아？
「정답이다 마테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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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소녀？으음，아동용으로는 좀 과격한 디자인인데…．」
「카센 공．아동용이니까 오히려 과격한 디자인도 허용되는 것 아니겠소？」
검은 수염과 마법소녀론으로 긴 이야기를 시작한 모양이다．
…내버려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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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이 이야기를 하고 있자면 가끔 기사왕에게 시선을 돌리지만，이내 고개를 젓는다． ‘외모는 닮았지만 영혼이 달라서’라고．보고 있으면 향수병만 짙어진다나．
카센 카네사다는 본질적으로 이상주의적인 면이 있으며，그 표출이 바로 마법소녀에 의한 세계 변혁이다． 경악스러운 점은 웃으면서 말하고 있기는 해도 모든 발언이 진심이라는 것．
The Biggest Dreamer．평시에는 검에 압축되어 있는 그의 정신세계를 육체에 집적 · 해방시킨 것． 한 때 파트너와 도달했던 『기사』의 모습을 재현한다．
「그러니까 그 마테리얼은 사기라고！나는 그 진화는 할 의지도 없고 의욕도 없거든！」
…여기에서 ‘능력’이 없다고는 안 하니까 그 취급을 당하는 거라 생각해．
「그치만 거짓말은 하기 싫으니까 말야．」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무의식중에 드러내서，많은 오해를 산다．(끄적끄적
「마스터，그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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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크리티컬이 언제나 옳긴 하지．그런데 이거 나름 진지하게 쓰는 거 아니었어？」
○ 전뇌소환식(Digital Summon)： B 현대 마술과는 다른 분기로 발달한，굳이 비유하자면 이문대나 영자 해커의 술식과 닮은 독특한 소환체계． 세계가 달라 안정성에 다소 문제가 발생하였는지，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소환 대상을 고정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역시 황제특권의 구세주인 삼촌맨 씨랑 짜 봐야겠네．
「좀 부담되는 파라오님이지만 말야，한 명만 바라보는 건 어쩐지 친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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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본인의 추측은 ‘과실 때문에 세계가 자신을 다른 누군가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 사실 착하고 좋은 친구다．
마법소녀에 대한 집착은 조금 이상하지만．
마법소녀에 대한 집착은 조금 이상하지만．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다．
「그것이 이상하다니 당치도 않다！」
아，그러고 보니 도만이랑 엘레나 씨랑은 좀 어때？
「도만 그 아저씨는 솔직히 좀 그래．역시 만나자마자 나기코 씨에게 토스하는 편이 제일 아닐까．애니메이션에서 보구 차용에 대한 개런티는 지불했고．」 「엘레나 씨에게선 높은 수준의 마마력과 마법소녀력이 공존하니까 역시 캐스팅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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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자리에서는 칼데아에서 꽤나 드문 편인 또래 친구로서의 자세를 보여준다．
다른 세계에서 온 이방인과 세계를 잃은 마스터는，어떤 의미에서는 닮았을지도 모른다．
「그건 그렇고 PMU 올래？」
아니．보긴 할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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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계열 서번트 “잠시만요．저기，진짜 잠시만요．그… 살려줘요！”
마르타 (타라스크랑 좋은 관계인 모양이다．)
게오르기우스 “으아악 특공 멈춰！”
지크프리트/시구르드 “파프니르(악룡현상)…．발뭉과 그람과 노퉁…．헛．세번째！저 가문 갈아치우고 여기 막둥이로 들어가도 될까요！”
지크 “까흑．좋아．내가 넷째가 될께！”
엘레나 블라바츠키 “그러니까 그 사나트랑 저는 관계가 없…지만 성우로 활동해주신다면야 어쩔 수 없네요！마하트마 변신！”
아시야 도만 “그냥 순수하고 평범한 도만=상은 없는 것인지？ 그 체르노보그 어쩌구 때문에 제 왼팔에 봉인된 죽음의 데스가 날뛴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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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카센 카네사다 “이야，저 분은 어쩐지 저랑 취미가 잘 맞을 것 같네요！아니，검은 수염 씨？어쩌면 둘 다？”
“그럼 위험인물이야？！”
“에에，이리야 씨．저를 뭘로 보고 계신 건가요！”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카센 카네사다 “음？ 포리너 반응이…．아니，이거 영 애매한데요．”
카센 카네사다 →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창 든 아르토리아 씨도 그렇지만，아르토리아는 칼 말고 다른 걸 쓰면 성장이 촉진되는 효과라도 있는 건가？”
카센 카네사다 →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 “문과계 아르토리아！그런 가능성도 있나！이건 메모장에 적어둬야…！”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 → 카센 카네사다 “저 사람… 눈이 맛이 갔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하면서 콩떡을 줬으니 좋은 사람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