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동시에 떠오른게 제가 이전에 '이거 히어로/괴수물인데 왜 이리 정치나 분쟁지역이 많지..(머쓱)'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제 생각에는 히어로든 빌런이든 일반적인 사회구성요소를 초월하는 힘을 가진 존재나 아예 인간과 동떨어진 그냥 자연의 생물로서 괴수가 일으키는 여파를 제가 너무 씁쓸하지 않고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코스모스나 엑스, 덴오 같은느낌으로 피해를 키우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덕누요
여태까지 매번 저는 악이나 사건이 나타나면 그에 마다 대적자들이 시기적절하게 있었다고 하고 있었으니 ㅇㅂㅇ 이전에 언급했듯 '빌런들은 작중 주인공들이 개입한 사건이 아니면 자기 목적이 달성가능하다'란것부터 시작해서
시즌 보스가 아닌 에피소드 보스들의 경우 보크루그의 건의 경우 그대로 있었을 경우 인도 전역에 메테오 스웜이 일어나면서 인도라는 국가의 멸망 과거 안티맨vs블루 마블의 경우 블루 마블이 안티맨을 막아세우지 않았으면 기본으로 뉴욕, 최대 북미가 '소멸' 다크 피닉스의 경우에는 1차땐 지구 자체의 파괴, 2차때는 오스트렐리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지성체들이 악몽에 빠지고 다곤 교단의 데스!의 웨더 도펀트도 마찬가지로 뉴욕이 초속 수 백m 단위의 강풍에 갈려나가고 일본 에피때 배틀쉽은 해상에서 노는게 아니라 육지로 기어올라와서 진격 키리엘로이드의 경우 발을 딛는 곳마다 호러들을 양산하면서 백귀야행과 지옥도를 만들고(이하생략)
이러한 비극이나 사건에 '때 마침, 필요한 때에 필요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비극을 막고 희망으로 나아간다'가 MTU의 기조(녹차)
배경 : 료우기구미의 야쿠자 업계 은퇴 후, 일대 지역에서 대두하게 된 거대 야쿠자 조직 중 하나인 쿄고쿠구미 소속의 젊은 야쿠자. 노안이지만 24세인 신진기예의 젊은이. 존경하는 사람은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 조장이 선대의 사망으로 바뀐 후 일반인을 등쳐먹는 물론이요 뒷세계의 규칙조차 무시할 정도로 막 나가게 된 쿄고쿠구미의 현실을 개탄하며, 조직 내에서 톱의 자리로 올라가 타락한 조직을 개혁하여 청정화하기 위해 동지들을 모아 오늘도 나름의 의협심을 불태우며 일대 구역의 규율을 지키기 위해 수라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참고로 료우기구미의 초거물 선배(anchor>1596451070>952)가 해당 조직을 평하기를, "그야, 지금의 쿄고쿠구미는 뒷세계에서도 막장 소리 들을 정도로 심각하니까 말이지. 이대로는 머지 않아 공공의 적으로 찍혀서 다굴당해 몰살이다. 쿠데타를 벌여서라도 조직 내부를 청정화하지 않으면 그 쪽 조직에 미래는 없어. 어쩌다 저런 글러먹은 놈이 톱이 된 건지……(한탄)" 선대 조장 시절의 라이벌 조직을 알고 있으니만큼 오늘의 무능한 조장과 쇠락한 라이벌 조직에 대해 더더욱 용서가 없는 평가였다.
쿠가 와루오는 편모가정 출신이다. 아버지의 얼굴 같은 건 본 적도 없고, 어머니는 쿠가가 8살 때 그를 혼자 내버려 두고 남자와 함께 집을 떠났다. 고아원에서 자란 학창 시절의 쿠가의 가족은 같은 불량 서클의 동료들이었고, 피를 나눈 유일한 가족에게 버림받은 기억은 쿠가에게 '가족'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게 만들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떠돌이 생활을 하던 쿠가는 20세의 나이에 쿄고쿠구미의 4대 조장에게 스카웃되어 조직에 들어가게 되었다. 4대 조장은 폭대법으로 야쿠자 사회가 쇠락하는 가운데에서도 인의와 의협심을 가지고 무법천지의 뒷세계에서도 사람으로서 어겨서는 안되는 최소한의 도리를 지켜나가는 낭만파 기질이 강한 사람으로, 뛰어난 카리스마와 자질을 가지고 쿄고쿠구미를 이끌어나가는 걸물이었다. 4대 조장 아래에서 쿄고쿠구미는 문제 없이 굴러가고 있었고, 쿠가는 자신을 주워 있을 곳을 만들어 준 4대 조장과 쿄고쿠구미에 대해 굳건한 충성을 바치며 헌신했다. 허나 4대 조장이 죽고 새로운 조장이 취임하면서, 상황은 일변했다. 새 조장은 조직의 위에 서는 사람으로서의 자질이 전무하고, 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서 조직의 돈을 탕진하며 스포츠카를 사들여 드라이브에 정신이 팔린 글러먹은 인간이었다. 그가 취임한 후로 쿄고쿠구미는 쇠퇴하기 시작하고, 조직의 기강은 흐트러졌으며, 인의와 의협심은 잊혀져 태연하게 평범한 일반인을 등쳐먹고 희생시키는 조직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직에 들어간 지 얼마 안 있어 조장이 바뀌는 것을 본 쿠가 와루오는 조직이 실시간으로 타락해 가는 현실에 좌절했다. 그리고 좌절한 채로 썩어가는 대신, 선대 조장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타락한 조직을 바꿔나가는 수라의 길을 선택하였다.
쿠가 와루오는 태어났을 때부터 인간을 초월한 수준의 동체시력과, 보이는 것에 반응할 수 있을 정도의 반사신경을 가지고 있었다. 제아무리 빠른 주먹이라도 마치 슬로모션처럼 보이고, 브레이크가 박살난 트럭이 언덕길 저 너머에서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도 문제없이 두 눈으로 보고 반응해서 피할 수 있었다. 그러한 재능은 학창 시절의 싸움판 속에서 갈고 닦여서, 바람과도 같은 몸놀림으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여유롭게 때려눕히는 그 모습은 주위로부터 '질풍신뢰'라 불렸다. 그리고 야쿠자가 된 지금, 쿠가 와루오는 그러한 속도를 살려서 상대의 공격이나 총탄을 피해서 품 안으로 파고들어서, 가죽 장갑에 사철과 모래를 채워넣은 샌드너클로 뼈를 파괴하거나 나이프로 급소를 찌르는 식으로 싸우고 있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피를 보는 것도 거리끼지 않는 본격적인 야쿠자지만, 인간으로서 지키고 어겨서는 안되는 도리를 무엇보다 중히 여기는 남자. 법의 영역의 바깥에서 살아가는 뒷세계의 인간이기에, 자신들의 세계에 관계되지 않는 선량한 일반인을 뒷세계의 인간이 이기적인 욕망을 위해 이용하고 등쳐먹는 것을 용서하지 못하는 의협심을 가지고 있다. 그 강함과 뛰어난 수완으로 인해, 쿠가 와루오는 지금도 쿄고쿠구미 내부에서 문제 없이 착실하게 지위를 쌓아올리고 있다. 그와 뜻을 같이 하는 동기들과 부두목을 포함한 형님들로 이루어진 인의를 잊지 않은 동지들 또한 조직 내부에 존재하며, 쿠가는 그들과 함께 조직 내부의 청정화, 그리고 나아가서는 조직의 영향하에 있는 뒷골목 구역의 나빠지기만 하고 있는 치안의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쿠가와 그에게 동조하는 동지들의 신념만이 아닌, 실질적인 생명이 걸린 문제이다. 왜냐하면, 부패한 쿄고쿠구미의 영향으로 인해서 치안이 점점 나빠지는 탓에, 주변 조직들이 뒷세계 조직들과 자경단을 가리지 않고 점점 쿄고쿠구미를 "뒷세계의 질서를 위협하는 위험 존재"로 취급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장은 그걸 모르고 오늘도 드라이브다. 바로 얼마 전에는 불법 카지노에 조직의 돈을 멋대로 들고 가서 탕진했는데, 알고 보니 그 카지노가 적대 조직이 세운 것이었다. 모 애꾸눈 야쿠자가 현 조장을 평가하기를, "조직에 있어서 백해무익이구마. 얼른 끌어내리고 제대로 된 조장을 새로 세워서 내부를 뜯어고쳐야 한데이. 안 그르면 쿄고쿠구미는 겉세계랑 뒷세계를 가리지 않고 다굴당해서 끝장이다 아이가." 부두목과 쿠가는 조장에 대한 살의와 적의, 그리고 인간으로서 저 녀석을 그냥 놔둬서는 안되겠다는 책임감으로 가득찬 한숨을 쉬며, 오늘도 위장약을 들이키는 것이었다.
여담이지만, 쿠가 와루오에게는 고등학교부터 이어진 악연의 상대가 있다. 그 이름을, 쿠레바야시 나이요(anchor>1596459097>961)라고 한다. 쿠가와 쿠레바야시는 고등학교 때부터 서로 으르렁거리며 몇 번을 치고 박고 싸웠지만, 그 때마다 경찰이나 다른 패거리의 난입으로 인해 결착을 내지 못했다. 그리고 그 쿠레바야시는, 최근 쿄고쿠구미에서 현역으로 있는, 혹은 파문당한 수많은 악랄한 외도들이 벌이는 사마외도의 범죄행각에 휘말려서는 그 때마다 그 외도들을 때려눕혀 경찰과 병원 신세를 지게 만들고 있다. 쿠가 와루오는 일반인이 조직원을 묵사발로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해 조직의 프라이드가 뭉개지기 때문에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외도들을 때려눕혀주는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도 가지고 있다(그리고, 다른 한 편으로는 상층부가 선을 넘은 외도들을 아무런 제재 없이 파문만 통보하는 것은, 그저 조직이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손을 놔버려서 광견을 세상에 풀어놓을 뿐인 것이 아닌지 동지들과 함께 고뇌하기도 한다). 그러한 복잡한 마음 때문인지, 그는 쿠레바야시의 건이 조장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수를 쓰고 있다. 물론 애정은 아니다. 만일 둘에게 서로 사귀냐고 물어본다면, 그들은 "그거랑 그런 사이가 될 바에야 스스로 불임 처치를 해서 창부로 전직하겠다"라고 띠꺼운 얼굴과 목소리로 대답하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남녀로서의 애정 같은 것은 털끝만큼도 없지만, 그래도 의협심이나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정신에 한해서는 코드가 맞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 쿠가 와루오는, 실은 옛날에 사가 현에서 활동한 전설의 로컬 아이돌 그룹의 숨은 팬이거나 한다. 그런 그가 이전에 길을 가다가 개점 예정인 드라이브 인 토리의 지점 자리를 지나갈 때, 우연히 건물 안을 들여다 보니 그 쿠레바야시 나이요와 사이 좋게 내부 공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 로컬 아이돌 그룹의 2호의 모습이…….
휴먼버그대학교의 쿠가 코테츠. 일단 원본과 비교해서, 대충 양심이 2할 정도 강화된 정도입니다. 쿄고쿠구미는, 원본 쪽에서는 여러 가지로 겉세계와 뒷세계를 가리지 않고 불법적인 행위를 통해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조직입니다. MTU라면, 모나크나 경찰, 자경단들이 여러 가지로 위험물 취급할 것 같은 이미지가 생겨날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그러한 것으로 인해 뒷세계가 여러 가지로 공권력의 압박을 받고, 그러한 상황을 달가워하지 않는 여러 조직들이 그런 상황을 만든 원흉이나 다름없는 쿄고쿠구미의 패악질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품고, 패악질이 점점 심해지면서 이권 문제는 물론 공권력의 압박 또한 심해지면서 "저 녀석들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불똥이 튀어서 우리가 다친다" 같은 공통의 인식이 생겨나고…….
어디까지나 원본 쪽의 행위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입니다만, MTU 쪽에서는 실제로 그런 '공공의 적'이 되어가고 있다고 설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야타가라스와 몰래 손을 잡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겠군요. 힘내라, 쿠가! 조직의 내일은 너와 동지들에게 달렸다(무책임)
현대 MTU세계관의 기술력의 일부를 보여주는 로도스의 제식 무기 중 하나. 엠티우스탄 사태의 전훈을 받아들인 로도스에서 오퍼레이터 개인의 전투력을 올리기 위해 제작한 폭탄이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폭탄 및 폭약처럼 보이지만 여기에 들어간 기술과 기능은 기존의 보병병기와 궤를 달리한다.
단순한 폭발력도 1.5배 강하지만 그 진가는 사용자의 의향과 의지력을 크게 반영하는데 있다. 비살상 목적으로 사용하면 인질이나 장애물에는 아무 피해 없이 목표물만 무력화시키는 타격을 줄 수 있고, 폭발력을 크게 올리고자 할 경우 범위 내의 목표물이 물리적으로 세건 마법적으로 세건 확실한 살상력을 줄 수 있다. 특히 굉장한 것은 어떤 장치도 없이 그저 의념과 정신력을 담은 것만으로 특정 방향으로 폭발력을 축소시키거나 관통시키는 효과를 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경이로운 범용성의 근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살카즈 주술과 샨크타 특유의 폭약의 조합에 더해서 켈시가 복귀하면서 코스믹 에너지 생성법과 우주 플라즈마 공학을 조합하면서 완성된 것으로, 그 결과물은 폭탄 제조 역사의 한 획을 그을 마스터피스라고 볼 수 있다. 생산단가 역시 기존의 생산라인을 크게 건드리지 않고, 플라즈마 기기와 코스믹 에너지만 소량 주입해도 충분한 양을 제조할 수 있다.
이 놀라운 폭탄은 로도스 오퍼레이터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는데, 기본적인 폭탄으로 사용해도 OK, 부비트랩으로도 OK, 야구공 던지듯 스트레이트로 투척해도 OK, 테러범 무력화로도 OK, 맨손으로 쥐고 영거리에서 관통 혹은 폭발시켜도 OK. 코스믹 에너지든 기합이든 마력이든 근성이든 뭔가 에너지를 넣어 폭발력을 높여도 OK. 가히 폭탄계의 WD-40 혹은 덕트 테이프에 버금간다고 볼 수 있다.
3기 야타가라스 사태에 시험 투입된 후 로도스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모나크, 아우터 헤븐 등의 협력단체에도 수출하고 있다. 단, 테러 등에 사용되지 않도록 로도스 전함 및 일부 공장 이외에는 수량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
웬만한 일들은 그냥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 인간. 기억을 못 하는 게 아니라 기억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악질적인 부류. 얼마나 주변 상황에 크게 관심이 없냐면, 캡아가 오든 1호 라이더가 오든 사신수가 오든 나중에 되면 "어라?? 있었어??" 라고 말하는 타입.
그렇다고 유명인사에게 관심이 없다는 건 아니고.. 와~ 하면서 좋아는 하는데, 나중에 되면 그래서 그 사람이 뭘 했는지 기억을 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이 녀석을 작전이라던가 지시라던가와 연관이 전혀 없는데, 어차피 전달사항을 전해도 기억을 하지 않아서 해야 할 일을 잊어먹기 때문.
주특기는 말솜씨. 정확하게 말하면 뭔가 헛소리랄까 개소리랄까 이상한 소리를 주로 자주 지껄이긴 하는데.. 듣다보면 납득이 가게 만드는 게 특징. 주로 이 말솜씨를 이용해서 적대진영을 내부분열을 일으킨다던가 혼란을 일으키게 만드는 게 취미이다. 본인 말로는 혁명을 전파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지만..... 근데, 그렇게 해방시켜놓고 자신이 해방시켜 줬다는 사실을 잊어먹다니, 이 녀석은 뭐 하는 놈일까.
따지고 보면 삼총사가 남미에서 일하고 있는 결정적인 인물. 그가 남미에서 마피아 들이라던가 범죄집단에게 억압받는 민중들의 해방을 하고 싶다는 욕망때문에 나머지 삼총사들 멤버가 남미에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웬만한 일들은 그냥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 인간. 기억을 못 하는 게 아니라 기억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악질적인 부류. 얼마나 주변 상황에 크게 관심이 없냐면, 캡아가 오든 1호 라이더가 오든 사신수가 오든 나중에 되면 "어라?? 있었어??" 라고 말하는 타입.
그렇다고 유명인사에게 관심이 없다는 건 아니고.. 와~ 하면서 좋아는 하는데, 나중에 되면 그래서 그 사람이 뭘 했는지 기억을 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이 녀석을 작전이라던가 지시라던가와 연관이 전혀 없는데, 어차피 전달사항을 전해도 기억을 하지 않아서 해야 할 일을 잊어먹기 때문.
주특기는 말솜씨. 정확하게 말하면 뭔가 헛소리랄까 개소리랄까 이상한 소리를 주로 자주 지껄이긴 하는데.. 듣다보면 납득이 가게 만드는 게 특징. 주로 이 말솜씨를 이용해서 적대진영을 내부분열을 일으킨다던가 혼란을 일으키게 만드는 게 취미이다. 본인 말로는 혁명을 전파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지만..... 근데, 그렇게 해방시켜놓고 자신이 해방시켜 줬다는 사실을 잊어먹다니, 이 녀석은 뭐 하는 놈일까.
따지고 보면 삼총사가 남미에서 일하고 있는 결정적인 인물. 그가 남미에서 마피아 들이라던가 범죄집단에게 억압받는 민중들의 해방을 하고 싶다는 욕망때문에 나머지 삼총사들 멤버가 남미에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