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 일본의 유명 식품회사 '오거헤드 푸드즈'의 창립자이자 전 CEO. 현재는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를 거액에 매각하고 얻은 수천만 달러를 기반으로 숨겨진 괴식이나 비경을 찾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회사의 경영자 자리에서는 내려왔으나, 새로운 CEO를 포함한 '오거 헤드 푸드'의 경영진으로부터의 신뢰는 지금도 두텁기에 전속 경영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30대 후반. 자칭 세계의 숨겨진 로망과 식문화를 찾아 다니는 '드림 헌터'. '드림 헌터 죠지'라는 이름으로 비경 여행 전문 너튜버 활동도 하고 있지만, 때때로 올리는 괴식 리뷰 영상은 죄다 연령 제한이 붙어버리고 있다. 그의 너튜버 채널은 모 탐정 겸 얼치기 기자의 단골 채널이라고 한다.
키토가 설립한 회사가 대성공을 거둔 것은, 그가 30세였을 때다. 대학을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홀몸으로 세운 회사를 단기간에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에서, 그의 무시무시한 경영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 대기업을 매각해서 얻은 수천만 달러를 몫돈 삼아 금융 위기에도 불구하고 큰 손해를 보는 일 없이 몇 배로 불리고, 이에 더해 자신이 경영권을 매각한 회사로부터 요청을 받아 취임한 어드바이저 자리의 보수도 더해, 키토 죠지는 의외로 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재력을 가지고 있다. 모 회사에서 잦은 병가로 두 번 해고된 언데드맨의 평가로는, "경영학에 있어서는 아마도 스타크 부자 급의 천재". 발언자가 무언가의 특수한 관찰안이나 특이한 재능이 없는 일개 일반인이기에, 실제로 어떤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호모 사피엔스 슈페리어로서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자신의 생명력이 강해지는 초능력을 각성하고 있다. 그가 발을 디딘 지역의 시간대를 기준으로 오전 0시가 지나면 강화된 수치는 리셋되지만, 그 외에는 음식을 먹으면 먹을 수록 맞아도 죽지 않고 버티게 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강해지는 능력의 소유자. 그 외에도, 항상 서바이벌용 운동화를 챙겨 신거나 몸 곳곳에 섬광탄과 암기를 숨겨 다니며 호신술도 익히고 있는 등, 세계 곳곳을 오가면서 스스로의 몸을 챙길 정도의 최소한의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
괴식이나 비경만 관련되면 눈이 돌아가는 것 이외에는 비교적 양식적이고 선량한 성격. 괴식이라고 하면 설령 그것이 얼마나 끔찍하고 지독한 음식이라도 주저는 할 지언정 결국에는 망설임 없이 먹어치워 버리고, 심지어 법에 저촉되는 멸종위기종이라 할지라도 안 걸리면 된다는 정신으로 거리낌없이 도전한다. 허나 이런 점만 빼면 정말 점잖고 양심 있는 인격자이며, 위험한 비경 탐험 중 자신과 동행하다가 불의의 사고에 휘말린 가이드를 최선을 다해 구하려 노력하거나, 결국 죽어버리거나 살아도 영구히 장애가 남을 경우에는 그러한 처지를 겪게 한 원인이 된 자신을 자책하며 슬퍼하고 유족들과 장애를 안게 된 본인에게 최대한의 보상과 지원을 하는 남자. 몇 번이고 위기를 겪으며 그 자신도 죽을 고생을 하면서도 결코 괴식과 비경의 탐구를 멈추지 않는 그 모습은, 키토 죠지라는 남자가 가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의 상징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그가 괴식을 추구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의 경험이 원인이다. 어린 시절 그의 집안은 뼈저리게 가난했으며, 하루 세 끼 먹는 것은 사치이며 심하면 밥도 없이 우메보시만 먹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 굶주린 나날 가운데 우연히 먹은 메뚜기 튀김의 맛에 의해 괴식의 세계에 눈을 뜬 키토 죠지는, 성장하여 큰 성공을 거둔 뒤 세계의 괴식을 모두 맛보겠다는 꿈을 추구하기 위해 회사를 팔아치우고 만든 몫돈을 바탕으로 괴식 헌터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계를 돌아다니는 와중에 숨겨진 비경의 미지의 풍경과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고, 지금의 드림 헌터가 탄생했다.
여담이지만, 키토 죠지는 최근에 자신의 비경 탐험에 있어 함께 동행할 어시스턴트를 한 명 고용했다. 고용한 것은 사타케 히로후미(anchor>1596436070>969)라는 이름의 전직 샐러리맨으로, 키토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고용 이유는 세계 각국으로 출장을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어학 능력과 미지의 지역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제아무리 죽을 위기에 처해도 기어코 살아남는 정신나간 악운과 생명력. 실제로 사타케를 어시스턴트로 고용한 이후, 키토 자신이 여행처에서 심각한 부상이나 질병을 겪는 일은 줄어들고 있다. 그만큼 사타케는 수난을 겪지만.
휴먼버그대학교의 드림 헌터 키토 죠지, MTU 버전입니다. 사타케 히로루미를 만든 순간부터, 이 친구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WOM과 우연히 마주치거나 하는 일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인하르트 체제의 1-2기 팀일지, 메이플 체제의 3기 팀일지는 둘째치고서 말이죠.
능력: 최강 수준의 염동력. 다른 의미의 초강력 멘탈, 다른 의미로 초월적인 지능(.....), 요상한 말빨, 초대식가
설명: "분명 사람은 라디에이터가 될수는 없어...하지만 분명 라디오는 될수 있을거라고!(?!?!?)"
"........"운명은 바보를 사랑한다"라는 문구를 책에서 읽은 적은 있는데, 어딘가의 바나나 괴인이나 이런 사람을 보면, 꽤나 설득력이 있어." -블레이크 벨라도나, 전 자경단-
"이상한 놈" 분명 능력과 곁모습은 원작이지만 안쪽은 일억광년 정도 떨어진 여자.
분명 외관이나 능력은 원작 전율의 타츠마키와 별반 드를건 없다. 작지만 어른의 성숙미를 뽐내는 바디 프로필, 마블-4 지구에서도 엄청난 수준의 염동력 등, 게다가 한눈에 봐도 이쁘지만 성격이 좀 더러울것 같은 얼굴까지.......하지만 원작과 가장 다른게 있으니.
바로 천연(어쩔때는 열혈)바보 라는 것. 일단 독고다이 마이페이스라는 것은 닮았지만, 이쪽은 냇가에 홀로둔 어린아이 같은 마이페이스라는 점이다. 한순간 눈을 땟다 하면 대형사고를 치거나 일의 스케일을 따따블로 만드는 부류.(악의없음) "우와, 이게 뭐야?"하면서 자폭버튼을 누르는 생각없음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좀 많이 착헤서 뒷수습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점. 막강한 염동력 하나로 1분안에 지나가듯이 대형사고를 처 넣고 바로 수습한다. 어느 정도의 바보라면 그 바나나 괴인과 자웅을 겨루는 수준.
이 처자에게 현실주의나 경계심, 기본적인 상식은 기대하지 않는껀 좋다. 그 와중에 논리라고 하는게 무슨 김X육 시리즈 논리 편성에다 본인의 그럴듯한 말빨로 주위를 멘붕시키는 정신나간 상황을 아주 자연스럽게 발동시킨다.
그리고 더 차별화되는게 있다면, 엄청난 대식가라는 점. 아마 가진 돈의 3/4를 먹는데 쓴다........그래서 요즘 돈에 쪼들리는 듯.
원래 그냥 평범하게 살던 여자아이였으나 사고로 양친을 잃어버리고 캐나다군에서 해병대 장군인 숙부한테 의탁하게 되었다. 부모님을 잃은 충격으로 극도로 무기력해하던 것을 걱정한 숙부가 취미인 사냥을 같이 데리고 다녔고, 이 때 우연히 사격에 대한 재능을 깨우치게 된다.
숙부의 걱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이쪽 계통 일인 용병 쪽으로 전업을 결심, 블랙리버에 아르바이트로 취직하게 되었는데 정사원 승진 시험으로 받은 임무가 하필 시그너스 암살이었고, 당연히 본인의 양심+흑두건파의 활약으로 임무는 실패하고 붙잡히게 된다. 이후 블랙리버의 어둠과 기사단이 좋은 일 한다는 걸 깨닫고는 기사단으로 귀순, 각종 맹활약을 떨치며 엘한테 "여제의 총알"이라는 이명을 받게 된다. 얼핏 보면 거창해 보이지만 주변에서는 놀려대고 본인은 쪽팔려하는 별명이라는 게 함정.
사격술 역시 뛰어나지만 사실 그 이상으로 뛰어난 재능은 달리기. 혹시 일이 잘못되어도 현장에서 벗어나 도망치기 시작하면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가 없다. 두건맨은 "니 별명을 여제의 총알이 아니라 여제의 다리로 지었어야 했다" 라며 비웃었다가 쳐맞았다고 한다.
무기력한 성격은 이제는 매우 호전되어 밝아진 지 오래. 고우라이를 자기처럼 과거 있어 어두운 사람인 줄 착각하고는 동병상련 심정을 멋대로 느껴 챙겨주는 중이다. 고우라이 본인은 부담스러워하지만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 눈치라 아무도 오해를 바로잡아주지 않는 중.
동경하는 사람은 시모 해위해와 한스 루델. ▲―――――――――――――――――――――――――――――――――――――――――――▲
배경 : 일본의 유명 식품회사 '오거헤드 푸드즈'의 창립자이자 전 CEO. 현재는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를 거액에 매각하고 얻은 수천만 달러를 기반으로 숨겨진 괴식이나 비경을 찾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회사의 경영자 자리에서는 내려왔으나, 새로운 CEO를 포함한 '오거 헤드 푸드'의 경영진으로부터의 신뢰는 지금도 두텁기에 전속 경영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30대 후반. 자칭 세계의 숨겨진 로망과 식문화를 찾아 다니는 '드림 헌터'. '드림 헌터 죠지'라는 이름으로 비경 여행 전문 너튜버 활동도 하고 있지만, 때때로 올리는 괴식 리뷰 영상은 죄다 연령 제한이 붙어버리고 있다. 그의 너튜버 채널은 모 탐정 겸 얼치기 기자의 단골 채널이라고 한다.
키토가 설립한 회사가 대성공을 거둔 것은, 그가 30세였을 때다. 대학을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홀몸으로 세운 회사를 단기간에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에서, 그의 무시무시한 경영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 대기업을 매각해서 얻은 수천만 달러를 몫돈 삼아 금융 위기에도 불구하고 큰 손해를 보는 일 없이 몇 배로 불리고, 이에 더해 자신이 경영권을 매각한 회사로부터 요청을 받아 취임한 어드바이저 자리의 보수도 더해, 키토 죠지는 의외로 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재력을 가지고 있다. 모 회사에서 잦은 병가로 두 번 해고된 언데드맨의 평가로는, "경영학에 있어서는 아마도 스타크 부자 급의 천재". 발언자가 무언가의 특수한 관찰안이나 특이한 재능이 없는 일개 일반인이기에, 실제로 어떤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호모 사피엔스 슈페리어로서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자신의 생명력이 강해지는 초능력을 각성하고 있다. 그가 발을 디딘 지역의 시간대를 기준으로 오전 0시가 지나면 강화된 수치는 리셋되지만, 그 외에는 음식을 먹으면 먹을 수록 맞아도 죽지 않고 버티게 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강해지는 능력의 소유자. 그 외에도, 항상 서바이벌용 운동화를 챙겨 신거나 몸 곳곳에 섬광탄과 암기를 숨겨 다니며 호신술도 익히고 있는 등, 세계 곳곳을 오가면서 스스로의 몸을 챙길 정도의 최소한의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전투력에 개인적으로 익힌 고무술, 오거헤드 푸드즈 소속의 전문 개발진이 키토를 위해 개발한 '던지는 점착탄' 등의 비밀 도구가 더해졌다. 전투력은 돈과 연줄로도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라나.
괴식이나 비경만 관련되면 눈이 돌아가는 것 이외에는 비교적 양식적이고 선량한 성격. 괴식이라고 하면 설령 그것이 얼마나 끔찍하고 지독한 음식이라도 주저는 할 지언정 결국에는 망설임 없이 먹어치워 버리고, 심지어 법에 저촉되는 멸종위기종이라 할지라도 안 걸리면 된다는 정신으로 거리낌없이 도전한다. 허나 이런 점만 빼면 정말 점잖고 양심 있는 인격자이며, 위험한 비경 탐험 중 자신과 동행하다가 불의의 사고에 휘말린 가이드를 최선을 다해 구하려 노력하거나, 결국 죽어버리거나 살아도 영구히 장애가 남을 경우에는 그러한 처지를 겪게 한 원인이 된 자신을 자책하며 슬퍼하고 유족들과 장애를 안게 된 본인에게 최대한의 보상과 지원을 하는 남자. 몇 번이고 위기를 겪으며 그 자신도 죽을 고생을 하면서도 결코 괴식과 비경의 탐구를 멈추지 않는 그 모습은, 키토 죠지라는 남자가 가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의 상징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그가 괴식을 추구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의 경험이 원인이다. 어린 시절 그의 집안은 뼈저리게 가난했으며, 하루 세 끼 먹는 것은 사치이며 심하면 밥도 없이 우메보시만 먹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 굶주린 나날 가운데 우연히 먹은 메뚜기 튀김의 맛에 의해 괴식의 세계에 눈을 뜬 키토 죠지는, 성장하여 큰 성공을 거둔 뒤 세계의 괴식을 모두 맛보겠다는 꿈을 추구하기 위해 회사를 팔아치우고 만든 몫돈을 바탕으로 괴식 헌터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계를 돌아다니는 와중에 숨겨진 비경의 미지의 풍경과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고, 지금의 드림 헌터가 탄생했다.
여담이지만, 키토 죠지는 최근에 자신의 비경 탐험에 있어 함께 동행할 어시스턴트를 한 명 고용했다. 고용한 것은 사타케 히로후미(anchor>1596436070>969)라는 이름의 전직 샐러리맨으로, 키토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고용 이유는 세계 각국으로 출장을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어학 능력과 미지의 지역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제아무리 죽을 위기에 처해도 기어코 살아남는 정신나간 악운과 생명력. 실제로 사타케를 어시스턴트로 고용한 이후, 키토 자신이 여행처에서 심각한 부상이나 질병을 겪는 일은 줄어들고 있다. 그만큼 사타케는 수난을 겪지만.
휴먼버그대학교의 드림 헌터 키토 죠지, MTU 버전입니다. 사타케 히로후미를 만든 순간부터, 이 친구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WOM과 우연히 마주치거나 하는 일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인하르트 체제의 1-2기 팀일지, 메이플 체제의 3기 팀일지는 둘째치고서 말이죠
그나저나 원작에서 키토가 점점 전투력을 손에 넣고 있어서 웃음 불가피 안건. 재벌이 개발한 비밀병기와 무술로 싸우는 재벌이라니 배트맨도 아니고…….
※환생능력 - 레오네의 정체는 마틸다와 사별했던 진짜 레옹이다. 레옹은 사실 능력 특성상 발동할 일이 없어서 본인 스스로는 몰랐지만, 환생 능력을 가진 뮤턴트였다. 정확히는 낳자마자 죽을 운명의 태아에게 깃들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힘이다. 이 능력이 발동하는 조건은 죽는 순간까지 삶에 미련으로 남은 것을 강렬하게 떠올리는 것이다.
※뛰어난 킬러의 자질 - 당연하게도 현생에서 다뤄본 적은 없지만, 레옹답게 총을 다루는 데 있어서는 초일류급의 재능을 지녔다.
【약점】
※일회성 능력 - 환생은 한 번의 생애 끝에서만 발동하는 일회성 능력이다. 즉, 현재의 레오네에게 초상능력은 없다.
※잠금 상태의 기억 - 전생의 기억들은 능력의 패널티로 잠겨 있으며, 과거의 인연과의 조우와 교류를 통해서만 조금씩 해제할 수 있다.
@성격 : 말이 없는 성격으로 평소에도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는 편이다. 언뜻보면 냉소적인 불량아처럼 보이지만 사실 가정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끌어안고 있다.
우유를 자주 마시고, 영화를 볼 때는 어린아이 같은 표정으로 몰입하는 등 그 나이대 청소년들에 비해 건전하다 못해 어린애 같은 면도 있다.
항상 어른스럽게 행동하지만, 자신이 신뢰하는 인물 앞에서는 무심코 이런 어린애 같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설명 : 레옹은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환경은 아니지만 가난하지는 않은 적당히 풍족한 가정. 그리고 상냥한 부모.
이렇게 언뜻 보기에는 남부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내부를 들여다 보면 실제로는 잔뜩 곪아있는 가정이었다.
그가 어릴 적에만 해도 상냥했던 부모는 어느 순간부터 알콜 중독에 빠지면서 사람이 달라졌다.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도 술만 마시면 폭력을 휘두르게 된 것이다. 술을 마셨을 때의 그들은 진짜 친부모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레옹에게 잔혹했다.
처음에는 술만 안 마시면 좋은 사람들이라고 애써 포장하며 그들을 이해하려고 애썼던 레옹.
하지만 매번 그런 상황이 이어지자 레옹의 마음속에는 점차 그들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가 자라났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만큼 레옹은 어딘가 결핍되어 있었다. 아무리 술을 마시기 전에 상냥하게 대했어도 술을 마신 뒤에 이어지는 폭력은 그 모든 상냥함에 대해 의심하고 구역질을 느끼게 만들었다.
레옹은 점차 엇나가기 시작했고, 집에 들어가는 걸 꺼리게 되었다. 이런 레옹의 마음이 유일하게 편해지는 순간이 있다면, 그건 이웃에 사는 무뚝뚝한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그리 속깊은 대화를 나눈 건 아니었지만, 상처입은 레옹에게 말없이 손수건을 건네주기도 하고 무뚝뚝하고 냉담한 언행에 비해 배려심이 보이는 여성이었다.
분명 처음 만나는 건데도 이상할 정도로 가족보다 가깝게 느껴지는 여성이 레옹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온 사고가 레옹과 그녀의 인연을 밀접하게 묶어놓았다.
느닷없는 사고로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면서 레옹이 그 지긋지긋한 가정으로부터 해방된 것이다.
처음에는 실감이 없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게 현실임을 자각했다.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을 나서는 순간에도 어떠한 미련조차 느끼지 못했다.
딱히 기쁨이나 해방감도 없었고 슬픔이나 공허함도 없었다.
어째선지 머릿속에는 오직 그녀만이 떠올랐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그녀의 집으로 다가가 노크를 했고, 문을 여는 그녀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말 이상하게도 열어준 문으로 들어가서 쇼파에 앉아 그녀가 건네준 우유를 마시니까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정말 끔찍한 인간들이었는데, 그렇게나 구역질 나는 이들이 사라졌는데도 어째선지 계속 눈물이 흘러나왔다.
마틸다는 말없이 레옹을 안아주었고, 레옹은 그녀에게 안기자마자 오열했다.
왜 눈물이 나는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 날 이후로도 마틸다는 군말 없이 레옹을 받아주었다.
느닷없이 찾아온 성가신 10대 청소년 따위는 시설에 연락하거나 그냥 내보내도 될 텐데, 나가라고 재촉하기는 커녕 묵묵히 받아주는 모습에 레옹은 계속 머물게 되었다.
얹혀지내는 상황에 대한 부담감이나 수치심보다도 그녀와 함께 있는 순간 자체가 너무도 편안해서... 그래서 떠날 수 없었다.
가까이에서 본 그녀는 의외로 감성이 풍부했다.
영화를 볼 때마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너무도 아련한 표정으로 몰입해서 봤고, 때때로 어느 화초가 든 화분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며 미소 짓기도 했다.
그런 모습 하나 하나가 너무도 인상깊게 다가왔기에, 레옹은 점차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마틸다.
때때로 보여주는 비밀스러운 면모와 우연히 목격했던 위험한 소지품들을 다루는 모습에 그녀의 직업이 일반적인 업종은 아닐 거라고 짐작하게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오히려 그녀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어서 어떻게 발을 내딛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뿐이다.
이런 자신을 그녀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불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기대하게 되었다.
부디 그녀가 자신과 같은 마음이길... --------------------------------------------------------- 레옹과 이름만 같은 타인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마블 원작 모이라의 뮤턴트 능력을 비틀어서 적용해봤습니다. ▲――――――――――――――――――――――――――――――――――――――――――――――――――――――――――▲
철학, 이공계, 예체능 등 사람이 접할 수 있는 학문을 고루 섭렵한 유능한 대학생이었던 기욤은 스스로의 경험을 넓히기 위해 프랑스군에 입대하고 2년도 지나지 않아 코만도 위베르에 편입, 3년 뒤에는 소대장으로까지 승진하게 되었다.
본래는 그저 유능한 베테랑 특수부대장으로 살았을 한 남자의 운명은 초상사회를 거치며 급격히 변하게 되었는데, 프랑스 내부는 물론, 아프리카, 발칸 반도 등의 격전지에서 이능력자나 이종족의 참전이 급격히 늘어났고, 기존의 대인류 전술과 무기로는 대처하는데 한도가 있었다. 4차례의 작전에서 참여해서 동료들이 죽거나 다치고, 본인도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면서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본인의 한계를 느낀 기욤은 전역 후 초상사회를 알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중국에서 무당파 출신 무림인과의 교류를 가진 그는 현대까지 남겨진 무림의 무술을 접하며 개안, 그 길로 무당파의 속가제자로서 입문한다.
무술을 배우면서 본인도 실감하지 못했던 재능에 눈뜨며 무당의 비전을 체득한 그는 5년의 수련 끝에 절정을 넘어 화경에까지 도달하였고, 더 큰일을 위해 프랑스로 귀향하여 모나크에 입사하게 되었다. 30대에는 WOM정도는 아니지만 프랑스 국내는 물론 외국의 협동 임무에서도 최전선에서 온갖 초상임무를 해냈고, 그 업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지부장에까지 임명되었다. 3기 시점에서는 프랑스 지부장으로서의 경력도 충분히 쌓여서 모나크 지부장에 걸맞는 인재로 성장했다.
성격은 AA력 그대로 예의바른 젠틀맨. 겉모습만 보면 영국인인가 싶을 정도로 멀끔하고 진중한 신사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학생 시절 다방면으로 쌓은 학문과 세계를 돌아다니며 쌓은 견문 덕에 (후술할 이유도 있다) 박사에 버금가는 학식을 지니고 있으며, 화경에 이른 전투력 덕에 어지간한 초상존재는 무리로 몰려와도 맨손으로 깔끔히 정리할 수 있으며, 특수부대장, 무림 속가제자는 물론 모나크 요원을 거치며 검증된 현장지휘력은 현재도 현역으로서 활동할 정도이다.
사석에서는 상사와도 부하와도 신뢰를 얻기 충분한 인품을 지니고 있는데, 세계를 돌아다니며 맺은 친우들이 몇 있긴 하지만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조부와의 연으로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내던 씨맨과는 친우를 넘어 유사가족 관계로, 씨맨과 온갖 지식적 교류가 있지만 종종 결혼에 관한 쓴소리를 듣곤 한다. 이 점은 완벽초인으로 보이는 그의 작은 결점이리라. ▲――――――――――――――――――――――――――――――――――――――――――▲
철학, 이공계, 예체능 등 사람이 접할 수 있는 학문을 고루 섭렵한 유능한 대학생이었던 기욤은 스스로의 경험을 넓히기 위해 프랑스군에 입대하고 2년도 지나지 않아 코만도 위베르에 편입, 3년 뒤에는 소대장으로까지 승진하게 되었다.
본래는 그저 유능한 베테랑 특수부대장으로 살았을 한 남자의 운명은 초상사회를 거치며 급격히 변하게 되었는데, 프랑스 내부는 물론, 아프리카, 발칸 반도 등의 격전지에서 이능력자나 이종족의 참전이 급격히 늘어났고, 기존의 대인류 전술과 무기로는 대처하는데 한도가 있었다. 4차례의 작전에서 참여해서 동료들이 죽거나 다치고, 본인도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면서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본인의 한계를 느낀 기욤은 전역 후 초상사회를 알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중국에서 무당파 출신 무림인과의 교류를 가진 그는 현대까지 남겨진 무림의 무술을 접하며 개안, 그 길로 무당파의 속가제자로서 입문한다.
무술을 배우면서 본인도 실감하지 못했던 재능에 눈뜨며 무당의 비전을 체득한 그는 5년의 수련 끝에 절정을 넘어 화경에까지 도달하였고, 더 큰일을 위해 프랑스로 귀향하여 모나크에 입사하게 되었다. 30대에는 WOM정도는 아니지만 프랑스 국내는 물론 외국의 협동 임무에서도 최전선에서 온갖 초상임무를 해냈고, 그 업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지부장에까지 임명되었다. 3기 시점에서는 프랑스 지부장으로서의 경력도 충분히 쌓여서 모나크 지부장에 걸맞는 인재로 성장했다.
성격은 AA력 그대로 예의바른 젠틀맨. 겉모습만 보면 영국인인가 싶을 정도로 멀끔하고 진중한 신사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학생 시절 다방면으로 쌓은 학문과 세계를 돌아다니며 쌓은 견문 덕에 (후술할 이유도 있다) 박사에 버금가는 학식을 지니고 있으며, 화경에 이른 전투력 덕에 어지간한 초상존재는 무리로 몰려와도 맨손으로 깔끔히 정리할 수 있으며, 특수부대장, 무림 속가제자는 물론 모나크 요원을 거치며 검증된 현장지휘력은 현재도 현역으로서 활동할 정도이다.
사석에서는 상사와도 부하와도 신뢰를 얻기 충분한 인품을 지니고 있는데, 세계를 돌아다니며 맺은 친우들이 몇 있긴 하지만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조부와의 연으로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내던 씨맨과는 친우를 넘어 유사가족 관계로, 씨맨과 온갖 지식적 교류가 있지만 종종 결혼에 관한 쓴소리를 듣곤 한다. (4기에서는 보다 못한 씨맨이 마리안느와 맺어주려고 여러 곳에 발품을 팔게 되는데...) 의외의 취미로 스윙 댄스를 즐기는데, 그의 평소 모습을 아는 지인들에게는 생각치도 못한 모습이다. ▲――――――――――――――――――――――――――――――――――――――――――▲
스윙 댄스 견본 영상도 첨부합니다. -> https://youtu.be/TWOL5Z-abOA
철학, 이공계, 예체능 등 사람이 접할 수 있는 학문을 고루 섭렵한 유능한 대학생이었던 기욤은 스스로의 경험을 넓히기 위해 프랑스군에 입대하고 2년도 지나지 않아 코만도 위베르에 편입, 3년 뒤에는 소대장으로까지 승진하게 되었다.
본래는 그저 유능한 베테랑 특수부대장으로 살았을 한 남자의 운명은 초상사회를 거치며 급격히 변하게 되었는데, 프랑스 내부는 물론, 아프리카, 발칸 반도 등의 격전지에서 이능력자나 이종족의 참전이 급격히 늘어났고, 기존의 대인류 전술과 무기로는 대처하는데 한도가 있었다. 4차례의 작전에서 참여해서 동료들이 죽거나 다치고, 본인도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면서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본인의 한계를 느낀 기욤은 전역 후 초상사회를 알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중국에서 무당파 출신 무림인과의 교류를 가진 그는 현대까지 남겨진 무림의 무술을 접하며 개안, 그 길로 무당파의 속가제자로서 입문한다.
무술을 배우면서 본인도 실감하지 못했던 재능에 눈뜨며 무당의 비전을 체득한 그는 5년의 수련 끝에 절정을 넘어 화경에까지 도달하였고, 더 큰일을 위해 프랑스로 귀향하여 모나크에 입사하게 되었다. 30대에는 WOM정도는 아니지만 프랑스 국내는 물론 외국의 협동 임무에서도 최전선에서 온갖 초상임무를 해냈고, 그 업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지부장에까지 임명되었다. 3기 시점에서는 프랑스 지부장으로서의 경력도 충분히 쌓여서 모나크 지부장에 걸맞는 인재로 성장했다.
성격은 AA력 그대로 예의바른 젠틀맨. 겉모습만 보면 영국인인가 싶을 정도로 멀끔하고 진중한 신사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학생 시절 다방면으로 쌓은 학문과 세계를 돌아다니며 쌓은 견문 덕에 (후술할 이유도 있다) 박사에 버금가는 학식을 지니고 있으며, 화경에 이른 전투력 덕에 어지간한 초상존재는 무리로 몰려와도 맨손으로 깔끔히 정리할 수 있으며, 특수부대장, 무림 속가제자는 물론 모나크 요원을 거치며 검증된 현장지휘력은 현재도 현역으로서 활동할 정도이다.
사석에서는 상사와도 부하와도 신뢰를 얻기 충분한 인품을 지니고 있는데, 세계를 돌아다니며 맺은 친우들이 몇 있긴 하지만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조부와의 연으로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내던 씨맨과는 친우를 넘어 유사가족 관계로, 씨맨과 온갖 지식적 교류가 있지만 종종 결혼에 관한 쓴소리를 듣곤 한다. 의외의 취미로 스윙 댄스를 즐기는데, 그의 평소 모습을 아는 지인들에게는 생각치도 못한 모습이다.
*스윙 댄스 견본 영상도 첨부합니다. -> https://youtu.be/TWOL5Z-abOA ▲――――――――――――――――――――――――――――――――――――――――――▲
삼총사 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광기 캐릭터. 폭발은 로망이라고 말하면서 적 기지에 자폭스위치가 있을 경우 "제발 이 스위치를 누르게 해줘!!" 를 외치는 타입. 그 자폭 범위에 본인이 있는게 분명한 상황에서 조차 저런 말을 한다는 점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상대.
어쨌든 기본적으로 뇌가 맛이 가버렸는지 높은 곳에서 아무 장비도 없이 종종 뛰어내리면서 "언니!! 보고 있어~ 나 하늘을 날고 있어!! 내 등에 나고 있는 이 날개를 봐!!" 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녀는 애초에 하늘을 나는 능력은 없고, 등에 날개따위는 돋아나지 않는다.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잠깐인거고 실제로는 낙하하고 있는거니까!! 그보다 실제로 저렇게 말하고 난 이후에 늘상 병원에 가게 되니까 착한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광기가 맥스인 인물인 탓에 그녀의 행동자체에 아군의 이가 되는 행동보다는 재밌어보여서 하는 행동이 더 많은 편이다. 그러니까 적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도 그것이 일을 재밌게 만든다는 확신이 있으면 망설임없이 해버리는 타입. 언니(아카네)가 불운으로 사건을 꼬이게 만든다면 이쪽은 의도적으로 사건을 꼬이게 만든다는 것이 경정적 차이점.
광기력이 맥스수치를 찍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언니와 마찬가지로 머리 하나만큼은 잘 돌아가는 타입. 적이든 아군이든 제3자든 상관없이 혼란으로 만드는 사고방식과 행동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전략, 특히 기상천외한 기책을 잘 사용하는 편. 정확히 말하면 행동 자체는 즉흥적으로 저지르는 게 많은데, 그 이후에 애드리브가 뛰어나서 그 행동을 보완해서 최종적으로 빌런 체포에 도움을 주게 만드는 타입.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군이든 적이든 제3자든 엮이면 재미는 있는데 귀찮아지는 타입. 꼬인 실타래를 한층 더 꼬아서 최종적으로 풀리게 만들게 한다는 점에서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