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과거 하이드라가 파멸할때 운좋게 살아남은 몇몇 간부들과 그들과 관련된 여러 범죄조직들, 그리고 [수수께끼의 음양사]가 오랜 기간 동안 공들여 만들어낸 거대범죄조직.
하이드라의 여러 기술력들과 잔존 세력들을 밑바탕으로 해서, 적당한 마피아, 카르텔, 그외 메타휴먼 범죄자들을 규합시킨 조직으로서, 동시에 이런저런 다양한 규모와 종류의 대기업 여러개를 뒤에서 후원하고 조종하고 있는 비밀 조직이다.
체제는 구 하이드라와 비슷한 형식이지만, 훨씬 더 체계적이고, 점조직화, 그러면서도 조직원들에 대한 엄격한 결속을 유지시켜서 이전과 같은 파멸을 방지하고 있고, 비슷한 규모의 범죄조직들에게 마저도 자신들의 세세한 규모의 파악을 막기 위해서 산하 조직들이나 미리 고용한 여러 일개 말단들에게 자신들의 뜻을 대변시켜서 언제라도 꼬리 자르기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한때 지옥계만다라 도쿠로에보시 하이드라와는, [창설자]가 동일한 형제 조직으로서 유일하게 정체를 드러내며 협력했었지만, 이후 그 [창설자]의 [소실]을 파악한 이후에는 오히려 압박을 가하면서 갑으로서 정체를 숨긴채 그쪽 조직원들을 이용하고 있다.
이들의 현 리더이자, 2대 통솔자인 [마스터 하이드라]는 이 비밀스러운 조직 내에서도 상당히 위협적인 인물로서, 상세한 사정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마스터 하이드라는 당시 하이드라의 높은 자리에 위치했던 유능한 인재였다.
그리고..사실상 하이드라의 원수라고 할 수 있을 현재 최고 거대 조직인 [모나크]에 대해서는... 언젠가 제대로 없애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최대한 피해야할 조직으로 인식하고 있다.
설명 : 무수히 많은 권법가, 운동가, 무술가, 그외 기타 등등 싸움꾼들을 모아서 만들어낸 초대형 격투 단체로, 본부는 일본의 지하격투장이다.
일단 명목상으로는 격투 단체이기는 하지만, 그 실체는 범국가적인 여러 폭력범죄를 일으키지만, 수많은 정치권과 유력 단체들과의 연줄로 그 무수히 많은 범죄들을 덮어버리고 무마할뿐인 심각한 폭력단체이자 범죄조직이다.
일단 조직원들 자체는 꼴에 격투기 단체랍시고 모두가 권법이나 격투기를 배우지만, 동시에 [마약] [불법 무기] [용역깡패]등등의 여러가지 더러운 범죄들에 그것을 악용한다.
조직의 체계는 E~S 의 등급제도를 실시하며, 그중에서 [팔부중]이라는 8명의 아수라 최정예 강자들을 최고 간부로 두고, 그 밑을 S급의 고수들로 삼으며 등급이 정해진다. 그들의 맨 꼭대기에 군림하고 있는 것은 [예언자]라 불리우는 아수라의 흑막, 노자키 료와, 아수라 최강이라 불리우는 [전투인형] 신죠 레이지, 통칭 [2극제]이다.
전세계적으로 활개치고 있는 수많은 범죄조직들과 더불어서, 자기들 나름대로 결속력이 제법 있고, 조직에 소속된 자들 중에는 뮤턴트라던가 초능력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음과 동시에, [임의의 루트]로 들여온 수많은 정보들까지 가지고 있어서, 위험도가 아주 높다.
설명: 아주 오래 전, 지구에 추락한 고등문명의 외계인 "케인"이 자신의 귀환을 위해 지구인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알려주면서 설립한 케인을 숭배하는 종교적 단체. 인류 문명의 발전을 위해 뒤에서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행위들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에 타이베리움이라는 위험하지만 유용한 외계물질이 전래된 후에는 이를 이용해 기존의 컬트 단체에서 벗어나 대규모 군산복합 기업으로 발전하였다.
지구상에 타이베리움 기술을 널리 퍼트리고 영역을 대거 확산하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어두운 뒷면들이 많이 나타나 모나크한테 딱 걸리는 바람에 90년대 말-00년대 초까지 모나크와의 고강도 분쟁(일명 타이베리움 전쟁)이 발발, 완패해 분해되고 수장 케인도 실종된다. 지금은 그 당시에 비하면 극소수에 불과한 잔당들이 세계 곳곳에서 서로 연락도 못 하면서 숨어 지내는 중이다. ▲―――――――――――――――――――――――――――――――――――――――▲
설명: 아주 오래 전, 지구에 추락한 고등문명의 외계인 "케인"이 자신의 귀환을 위해 지구인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알려주면서 설립한 케인을 숭배하는 종교적 단체. 인류 문명의 발전을 위해 뒤에서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행위들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에 타이베리움이라는 위험하지만 유용한 외계물질이 전래된 후에는 이를 이용해 기존의 컬트 단체에서 벗어나 대규모 군산복합 기업으로 발전하였다.
지구상에 타이베리움 기술을 널리 퍼트리고 영역을 대거 확산하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어두운 뒷면들이 많이 나타나 모나크한테 딱 걸리는 바람에 90년대 말-00년대 초까지 모나크와의 고강도 분쟁(일명 타이베리움 전쟁)이 발발, 완패해 분해되고 수장 케인도 실종된다.
지금은 그 당시에 비하면 극소수에 불과한 잔당들이 세계 곳곳에서 서로 연락도 못 하면서 숨어 지내는 중이지만, 타이베리움 전쟁 당시 모나크에게 위협적이었던 케인의 과학력과 그걸 이용한 병기들을 여전히 일부 보존하고 있어 모나크에게 집중 추적을 받고 있다 ▲―――――――――――――――――――――――――――――――――――――――▲ 수-정
이름: 카발(AA-나이아(데몬데인)) 종족: 인간(위장) AI(실체) 능력: 전자전, 해킹, 전술, 전략지휘, 아이돌 프로듀싱 설명: 어느날 아야노 하트를 프로듀싱 하겟다며 찾아온 수수깨끼의 여성. 맡은 일은 완벽무결하게 처리하지만 어딘가 꺼림직 하다는게 주변인들의 평. 사실 그녀의 정체는 실종된 케인이 만들어낸 전쟁용 인공지능이고 인간의 모습은 정교하게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 처음 그녀와 잔당들에겐 접근한 이유는 조직을 재건하고 그녀를 이용한 위장 선전활동을 하기 위함이였다. 그러나 전쟁밖에 모르던 그녀의 전자두뇌는 아야노 하트의 진심으로 물들어갔고 위장이였던 아이돌 프로듀싱은 어느사이에 본래 목적을 재쳐둔 최우선 목표가 되어 그것에 자신의 모든 능력을 활용하고 있음을 그녀 자신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다만 외부인이이면서 조직을 자신의 것이나 마찬가지로 활용하는 후지사키 마츠리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어서 은근히 방해 공작을 하고 있는중(활동 내역 노출같은)
나는 냉혹한 Nod의 AI, 하지만 내 아이돌에게 상냥한 프로듀서지 컨셉으로 만든 메이킹입니다.
배경 : 일본 카무로쵸에서 탐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직 변호사. 꽤나 삭아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직 30대다. 변호사였던 아버지가 어느 살인죄를 다루는 재판에서 피고를 무죄로 만든 탓에 피해자의 유족에 의해 아내와 함께 살해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변호사 시절의 스승과, 그의 막역지우인 동성회 3차 단체(조수가 있었던 곳)의 조장을 아버지처럼 모시고 있다. 관동 최대의 야쿠자 조직은 동성회의 3차 단체에서 일한 적이 있는 조수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전직 모나크 특수요원 팀 WOM의 멤버였던 과학자 노이와는 서로 일감을 주고 받으며 인력이나 기술을 제공하고 지내는 악우 사이. 노이와 같은 WOM 출신이자 그녀보다 한 기수 위의 멤버였던 나루카미 유우, 그리고 그의 지인인 '탐정 왕자'와는 일 관계로 만난 전우 사이. 나름대로 친하다. 조수를 비롯한 오랜 지인들(특히 연상들)에게서는 로보(ロー坊)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 수상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실제로는 신사적인 것에 더해 남들만큼보다 한 몇배만큼 강한 정의감과 의지, 그리고 츠쿠요미조차 혀를 내두르며 박수갈채를 칠 정도의 근성을 가슴에 품은 독종. 앞서 이야기한 양친의 죽음을 계기로 한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카무로쵸 뒷골목을 전전했으나, 아버지와도 같은 스승과 조장을 만나 정신을 차리고 야간학교를 다녀 독학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변호사를 그만 둔 지금도 자격 자체는 여전히 가지고 있다). 탐정이 된 이후에도 특유의 독종 기질은 변하지 않아서, 한 번 받은 의뢰는 반드시 진실을 찾아내고 결말을 보는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야가미 로토는 온갖 양아치와 야쿠자, 그리고 폭력사건이 넘치는 카무로쵸의 길거리에서 살아오면서 아버지가 살아 있을 적에 배운 무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아류 격투술을 익혔다. 그의 전투 스타일은 주로 발차기 기술을 중점으로 사용하며 일 대 다수를 대상으로 한 기술을 사용하는 '원무', 중국 무술을 바탕으로 한 권격이나 장타를 중점으로 사용하며 단일 상대를 대상으로 일점 집중의 강렬한 위력을 내는 '일섬'으로 나뉘며, 로토는 이 두 가지 스타일을 상황에 맞춰 사용한다. 이에 더해, 노이가 어느 의뢰의 보상으로 만들어서 제공한 특수 와이어 사출 장치 <변옥사의 교살구(명명자 : 로토의 조수)>는 로토로 하여금 특수한 공정으로 만든 와이어를 사용한 아크로바틱한 액션을 취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여담이지만, 이 와이어는 로토가 회수하지 않는 한 뭘 해도 절대 끊어지지 않는 무지막지한 강도를 자랑한다. 로토는 이 와이어에 약간이지만 비브라늄 합금이 재료로 사용되지 않았냐는 의혹을 안고 있다(노이는 이를 부정했지만).
앞서 말했듯이, 야가미 로토는 과거 변호사였다. 그것도 첫 형사재판으로 살인사건을 맡아 무죄를 쟁취할 정도의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런 그가 변호사를 그만 두고 탐정이 된 것에는, 그 첫 형사재판이 관련되어 있다. 로토가 무죄로 만든 용의자가, 얼마 안 있어 자신의 자택에서 연인을 잔혹하게 죽이고 집에 불을 지른 범인으로 체포된 것이다. 그 연인은 재판에서 용의자를 위해 변호측 증인으로 출두했고, 로토에게 있어서도 헌신적인 성격으로 좋은 인상을 남긴 여성이었다. 로토는 그녀를 죽였을지도 모르는 용의자를 변호하지 못하고 유죄가 되게 사실상 방치했다(정작 그 살해당한 여성은 현재 자신이 죽은 아파트 터에서 자신의 연인의 결백을 믿으며 지박령이 되어 있다). 그리고 자신이 그를 무죄로 만들었기에 그 착한 여성이 살해당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변호사 일을 계속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변호사를 그만두고서 도피하듯 탐정이 되었다. 그렇게 탐정이 되어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나름대로 노이와 만나 서로 협업하는 악우 사이가 되거나, 모나크의 임무로 나온 나루카미나 그를 돕는 '탐정 왕자'와 공투하며 전우가 되는 등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로토는 '탐정 왕자'의 요청을 받아 그가 조사 중인 어느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꿈의 신약이라는 어드덱 시리즈와 그 개발자인 쇼우 터커, 그리고 모나크에 숨어든 정체불명의 부패 요원 '두더쥐' 등의 비밀과 접하며, 그들과 자신이 과거 맡았던 살인사건이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여담이지만, 루살카 슈베게린의 아버지인 고(故) 라인하르트 슈베게린 씨에게는 독일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 중 '로트 슈피네'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로트 슈피네라는 사람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말단 나치 당원으로 활동하다가, 전후 군사재판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했다고 한다. 그리고, 실은 이 로트 슈피네는 야가미 로토의 직계 조상이라던가 한다. 얼굴은 쌍둥이처럼 닮았지만, 성품은 야가미 로토와는 정반대로, 기회주의에 겁 많은 소인배였다고 한다. 보라, 저기서 라인하르트 슈베게린이 야가미 로트를 보고 "저게 그 슈피네의 후손이라고? 얼굴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안 닮았는데?"라고 중얼거리며 혼란에 빠져 있다…….
과거 원시참피 님께서 만든 쇼우 터커(anchor>1596338082>176)와 두더쥐(anchor>1596329072>48)의 설정과 연계해서 만든 야가미 타카유키 포지션입니다('타카'유키인데 전 지금까지 '타츠'유키라 부르고 있었더군요). 나루카미의 후배인 모 탐정 왕자와의 조사 협력을 계기로 쇼우 터커나 두더쥐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는 것은 최초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내용입니다. 노이는 '그러고 보면 카이토 마사하루나 츠쿠모 포지션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츠쿠모 포지션으로 엮어 보았습니다(제가 노이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격투 능력은 원본 중 하나인 야가미 타카유키의 설정 및 원본의 인게임 성능, <변옥사의 교살구>는 또 하나의 원본인 로트 슈피네가 사용하는 무기에서 따왔습니다. 성유물 같은 게 아니라, 그냥 특수한 와이어를 뽑아낼 수 있는 장비입니다. 재료에 대해서는, 뭐…… 지마스터 님 마음대로?